(교통문화신문) 충청남도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환경 관련 전문가, 대학교수 및 각 시·군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환경혁신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혁신 아카데미는 오는 2018년 1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자원순환기본법과 관련한 도의 선제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폐기물 최소화를 위한 정책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아카데미는 1부 주제 및 사례발표에 이어 2부 참석자 전원이 상호 의견을 제시하는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1부에서는 환경부 김명환 사무관이 ‘자원순환기본법 주요 제도’를 소개한 데 이어 충남대 장용철 교수가 ‘자원순환사회를 향한 폐기물 관리와 폐기물처분부담금의 개요’를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실시했다. 이어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이 ‘자원순환 선진사례’ 발표를 통해 선진국의 우수 사례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충남대 박재묵 교수의 진행으로 환경시민단체, 폐기물 분야 전문가, 허승욱 도 정무부시사와 신동헌 도 환경녹지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토론에서는 자원순환을 위해 도 차원에서의 폐기물 매립 최소화 정책 추진을 통해 지속가능
(교통문화신문) 한밭도서관은 7월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대전지방기상청의 협조로 기상기후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비와 바람 그리고 햇빛이란 주제로 진행된 ‘제33회 기상기후사진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이 선보여진다. 체감온도 영하 20도가 넘는 강추위로 얼어붙은 한강을 촬영한 작품‘얼음둥둥 반포대교(이성우)’와 인간이 빚어낼 수 없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명하게 보여주는 ‘자연이 만들어낸 지구보호방어막(김재만)’의 우수상 수상작을 비롯하여 ‘눈보라 치는 거리’ 등 4점의 장려상 수상작과 43점의 입상작 등 총 49점의 수상작이 전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밭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기상기후사진전을 통해 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날씨에 대해 관심을 가져보고,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의 심각성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대전시의회 김경훈 의장은 28일 지난 2년 동안 의회 발전을 위해 헌신을 다한 제7대 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로패는 제7대 전반기 김인식 의장과 황인호 부의장, 심현영 부의장에 이어 윤기식 행정자치위원장, 안필응 복지환경위원장, 김종천 산업건설위원장, 송대윤 교육위원장에게 각각 수여됐다. 김인식 전 의장은 “그동안 원활한 의정활동에 협조해준 동료의원들과 시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 일꾼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경훈 의장은 “지난 2년 동안 대전시를 위해 노력하신 김인식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전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대전시 발전 및 시민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충청남도의회는 27일 천안불당초등학교 학생 26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의회 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후반기 의회 들어 처음 열린 이번 의회 교실은 미래 꿈나무인 학생들에게 풀뿌리 민주주의의 산실인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이날 지방자치의 원리를 체험하는 동시에 모의 의사진행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민주시민의식과 합리적인 리더십을 함양했다. 불당초 학생들은 본회의장에서 도의원과 공무원이 되어 사전에 선정한 ‘학교 내 스마트폰 사용에 관한 조례안’과 ‘학교 내 쓰레기통 설치에 관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처리했다. 이공휘 의원은 이 자리에서 “학생들이 도의회가 존재하는 이유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대화와 토론의 의사결정과정 경험을 통해 건강한 선진민주시민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교통문화신문) 부여군은 지난 3월 8일~7월 27일까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자녀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들의 언어 및 독서를 통한 학습능력 촉진을 위한 독서논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매주 수요일 실시하는 다문화자녀를 위한 독서논술지원 사업은 다문화자녀 중 초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학습 및 언어능력 발달 향상을 위해 좋은 독서습관을 길러주고, 독서논술 지도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능력과 창의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독서프로그램인 ‘엄마랑 나랑 책속에 풍덩’은 제목처럼 엄마는 자녀를 위한 독서논술 지도방법을 배우고, 자녀는 강사에게 독서논술을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가정에서도 엄마가 직접 독서논술을 지도할 수 있도록 하여 교육의 효과를 배가시키고자 추진됐으며, 2014년부터 3년 동안 지속적으로 실시, 다문화가족의 자녀교육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지난 27일 실시한 교육에는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해 주는 ‘가족신문 만들기’를 실시했으며, 총20회에 걸쳐 독서논술 지도사인 김경희 강사, 이옥분 강사가 각각 아동반과 엄마반을 지도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자녀의 책읽기, 독서논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28일(목) 최근 연일 계속되는 찜통더위로 인한 전력사용량 급증에 따라 에너지 다소비 시설물 중심으로 민·관 합동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대전시청, 서구청,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 대전소비자네트워크 등 지역 내 에너지 절약 유관기관 임직원 30여명과 함께 참여했다. 에너지 다소비 시설물이 집적된 서구 둔산동 갤러리아백화점 주변 상가지역을 중심으로 홍보용 부채, It’s 水, 전기절약 안내전단지 등을 배포 하면서 냉방기 가동 시 출입문 닫기, 여름철 적정 냉방온도 26도 이상 유지하기 등 여름철 효율적인 전기사용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동참을 도모하는 캠페인 활동이 전개되었다. 당초 올해 여름철 전력수급은 대체로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되었으나 최근 국내 전체 전력 사용량이 지난 월초 대비 12.7퍼센트 증가함에 따라 사전적으로 전력 위기상황 발생을 예방하고 지구 온난화 원인으로 지적되는 온실가스 감축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에너지 절약활동 동참이 요청되는 상황이다. 캠페인에 참석한 대전시 박장규 에너지산업과장은 "연이은 폭염으로 에너지 사용량이 급속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에너지
(교통문화신문) 충청남도가 오는 2020년 개최를 추진 중인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가 정부로부터 마침내 국제행사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998년부터 세 차례에 걸쳐 고배를 마신 뒤 네 번째 만에 거둔 성과로, 도에서는 계룡시와 협의하여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도가 주관키로 하고, 개최 시기는 6·25전쟁 70주년에 맞춰 2020년으로 정했다. 또 국방부와 보훈처 등 관계 기관의 긴밀한 지원을 받기로 하는 한편,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기본계획을 수립해 지난해 12월 국제행사 신청서를 제출했다. 신청서를 받은 기획재정부는 지난 25일 국제행사 심사위원회를 열고,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타당성 조사 결과 보고서를 바탕으로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국제행사로 승인했다. 국제행사 지위를 확보한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오는 2020년 9월 18일부터 10일 동안 계룡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충청남도는 국비 28억 원을 포함 모두 98억 원을 투입, 미래관과 평화관, 세계군문화체험관 등 국방산업 등을 주제로 5개 주제관을 운영하고 이와 함께 군악대 배틀과 밀리터리 패션쇼, 병영체험 전우찾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육·해·공군 및 외국군 무기
(교통문화신문)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이 2016년 기획연주로 오는 8월 24일(수)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합창 꿈나무들의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대전청소년합창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을 포함, 가톨릭 소년소녀합창단, 시민천문대어린이합창단, 셀라소년소녀합창단, CMB어린이합창단 등 총 5개 단체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대전 합창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이번 무대는 각기 자신만의 색깔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민간 어린이 합창단의 재능 있는 모습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천경필 예술감독)’은 우리민족 특유의 대금가락과 함께 김소월의 를 들려준다. 이어 필리핀민요 Orde-e를 단원들이 다양한 동물소리와 함께 재미있게 연출하였으며, 생동감 있고 리듬이 부각되는 Song of Hope와 경상도민요 옹헤야를 합창으로 편곡하여 색다른 맛을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고 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했을 때 대전을 대표한 어린이 합창단으로 노래를 선보인‘대전교구 가톨릭 소년소녀 합창단(유지희 지휘자)’은 핸드벨이 어우러진 Glory to the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의 청과부류 도매시장법인이 8월 6일(토) 임시 휴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휴업은 혹서기로 인한 출하물량 감소와 도매시장 유통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복지 증진을 위해서 도매시장법인의 요청에 따라 휴업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정기 휴업일인 8월 7일(일)을 포함해 이틀 간 휴업을 하게 되며, 8월 8일(월) 새벽부터 정상 영업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2일간의 휴업기간 동안 이용시민, 출하자 등의 불편 및 민원해소를 위하여 관리사업소에서는 홈페이지에 휴업공고를 게시하고 현수막을 제작하여 게재할 계획이며 청과부류 도매시장법인에서는 출하자 문자 및 팩스 전송, 법인별 홈페이지 게시 및 유선 연락 등을 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산부류 도매시장법인과 주차장(요금징수)은 정상 운영한다고 말했다. 주은영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은“짧은 시간이지만 도매시장 유통인의 스트레스 해소와 영업 재충전의 기회가 되어 시민들에게 보다 질 좋은 농산물과 서비스를 제공하리라 믿으며 이용시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도랑은 마을사람들과 논밭을 연결해 주는 선(線)입니다. 그렇게 사람들 삶의 시간은 도랑과 함께 흘렀습니다." 충남연구원의 세 번째 현장총서 “도랑 살리기로 시작하는 마을 만들기”를 집필한 오이스코협동조합 ‘품’의 복권승 이사장의 말이라고 전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물길은 살아 있는 모든 것들에게 생명을 공급해 주고, 모든 더러운 것을 받아 다시 맑게 정화하며 흐르는 어머니 같은 존재”라며 “지나친 개발로 썩어가는 도랑을 살리는 일은 마을을 사람들의 쉼과 행복의 보금자리로 다시 돌려놓는 직관적이고 상징적인 결과물”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도랑 살리기를 제대로 이해하고 실천하는 데 실질적인 역할을 해야 하는 현장 활동가는 턱없이 부족하고, 현장에서 참고할 만한 책자도 찾기 어려운 게 현실”이라며 이번 집필의 취지를 밝혔다. 이번 충남연구원 현장총서는 제1장 마을과 도랑, 제2장 사례로 보는 도랑 살리기, 제3장 사례에서 찾은 개선점과 제안, 그리고 도랑 생태 시민 모니터링과 마을 도랑의 생태월령가 등이 부록으로 실려 있다. 특히 저자는 “이 책에서 소개하는 민간 주도적인 충남 사례들과 마을 도랑의 한해살이 이야기가 바람직한 도랑
(교통문화신문)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내포신도시 신청사에 이삿짐을 모두 풀고 ‘내포 시대’를 본격 개막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8일부터 각 과별로 시작한 이사 작업을 26일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신청사는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옆 행정타운 1만 3225㎡의 부지에 2014년 12월부터 총 282억 원의 예산을 투입, 지하1·지상 4층, 건축 연면적 8998㎡ 규모로 건립했다. 이사 작업 마무리에 따라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다음 달 15일까지 분석·검사 장비에 대한 점검을 진행한 뒤, 다음 날인 16일부터 중단 중인 일부항목을 제외한 모든 검사 민원 업무 접수를 재개한다. 분석·검사 장비 점검 기간 동안 지카바이러스와 메르스, 잠복 결핵 검사 등을 제외한 생활민원은 대전과 충북 등 인접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협조체제를 구축,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이전에 따라 도민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서해안 지역 민원 검사에 대한 원활한 추진과 환경 관련 도민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검사로 조기 수습을 뒷받침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
(교통문화신문) 논산시가 귀농귀촌 유지 및 활성화의 일환으로 제대군인 및 전역예정 군인 일자리 창출에 팔을 걷었다. 논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22일 제대군인 및 전역예정 군인 40여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번째로 진행된 이번 팸투어는 재대군인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우리 시에 정착한 제대군인 선배의 딸기·상추·아로니아농장 등 현장 방문과 선배귀농인과의 대화, 논산시 문화 탐방 등으로 다양하게 이뤄졌다. 이날 팸투어는 제대군인과 가족에게 귀농귀촌의 실질적 비전을 제시하고 귀농인 농가를 찾아 농작물 경작을 직접 체험하며 용기를 북돋았으며, 논산시의 귀농귀촌 정책소개를 비롯해 귀농귀촌 성공사례 등 경험담을 청취하며 귀농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논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2017년부터 연산면 제대군인을 위한 현장실습장을 운영해 제대군인 귀농선배의 생생한 현장 교육을 통한 생산부터 출하까지 연계하는 실습교육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시욱 친환경기술과 귀농기촌팀장은“귀농·귀촌인을 위한 논산시의 지원정책과 제대군인 개개인의 의지가 결합된다면 귀농귀촌은 새로운 인생 출발로
(교통문화신문) 지난 해 7월부터 “행복을 맞춥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시행된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새로운 시도인 “맞춤형복지급여제도”가 1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계룡시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발굴에 힘쓴 결과 맞춤형급여 시행 전인 2015년 6월 기준 243가구 381명이던 기초수급자가 제도 시행 후인 올해 6월에는 387가구 595명으로 56퍼센트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원되는 생계급여액도 3억 8천여 만원에서 4억 9천여 만원으로 28.9% 증가하여 저소득층의 빈곤해소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룡시 관계자는 “더 많은 사람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꼼꼼하게 챙겨주는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시행과 맞물려 진정한 시민행복을 맞추는 복지제도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맞춤형복지급여제도’는 기초수급자의 소득과 재산 뿐만 아니라 연령, 주거상황, 가구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가구별, 개인별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수급유형을 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급여로 다층화 하여 수급대상자의 폭이 확대되도록 설계된 제도이다.
(교통문화신문)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 22일 공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풍수해보험 가입 촉진을 위한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간담회는 국민안전처, 읍·면·동 풍수해담당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수해보험 정책방향 소개, 공주시 풍수해보험 사업추진계획 및 홍보계획, 풍수해보험 상품설명, 보험관련 주민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민안전처 이한경 재난복구정책관이 참석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한편 적극적인 가입을 독려하기도 했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의 풍수해로 발생하는 국민의 재산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국민안전처가 관장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가입대상 시설물은 주택과 온실(비닐하우스)이다. 특히, 개인이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의 일부를 정부가 지원(기초 생활수급자 86퍼센트, 차상위계층 76퍼센트, 일반인 38∼62퍼센트)하고 있어 적은 비용으로 풍수해를 대비할 수 있다고 전했다. 홍기석 안전관리과장은 “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에는 라니냐 현상의 발달로 국지적 집중호우와 태풍의 한반도
(교통문화신문) 마서어린이집과 장항성일어린이집에서 원아와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아토피, 천식 안심생활터’ 교육은 아토피 프리허그 주경이 국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아토피 바로알기 및 아토피에 좋은 식품과 해로운 식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최지원 미술심리 전문강사의 오감 자극놀이 및 소중한 나의 몸 선언문 낭독과 함께 유아들이 좋아하는 OX 퀴즈를 진행하는 등 학부모와 아이들 모두가 즐겁고 유익한 한때를 보냈다고 전했다. 또한 손쉽게 배워서 활용할 수 있는 천연 입욕제와 천연 미스트를 가정에서 직접 만들어 아이들에게 사용할 수 있는 체험교실도 진행돼 학부모님들의 큰 관심을 이끌었다. 김명진 모자보건팀장은 “아토피 천식 안심생활터 운영은 알레르기 걱정없는 건강한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면서, “아토피 예방교육과 체험교육 등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