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자원을 활용해 고부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팜파티 전문가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12회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농촌 체험이나 농장에서 생산하는 식품으로 만든 음식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신개념 팜파티를 기획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이다. 이번 전문가 양성교육에는 생산, 가공, 유통, 체험, 외식 등 6차산업화 추진하는 농업인과 농산물 직거래 및 팜파티에 관심 있는 희망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지난 8월 9일~30일까지 총 7회에 걸쳐 팜파티 이해와 실행, 계획서 작성, 홍보 전략, 고객과 커뮤니케이션 방법, 팜파티 상차림, 팜파티 공간디자인, 농장 상품개발 등 다양한 이론교육과 함께 5개 농장에서 팜파티 현장실습을 실시한다. '팜파티'란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파티(Party)의 합성어로 소비자가 농산물이 생산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다양한 공연과 놀이 등 농촌문화 체험활동은 물론 신선한 농산물 직거래할 수 있는 새로운 농촌 마케팅 모델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어메니티 활용 팜파티를 통해 도농교류 촉진은 물론 고객과의 소통, 농산물 직거
(교통문화신문) “여름에 입맛이 없을 때는 고등어 만한 것도 없지요 싱싱할 때 빨리 전해 주세요” 논산의 기부 천사로 불리는 성물산 이성래 씨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입맛을 잃기 어르신과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번에는 현금이 아닌 고등어를 기부해 화제다. 이성래씨가 고등어를 기부한 것은 지난 4일, 부산 새벽시장에서 급송된 싱싱한 고등어 93박스(시가 300만원 상당)를 논산시에 기탁해 관계자들의 놀라게 했다고 한다. 기탁된 고등어 93박스는 이후 동고동락 공동체 경로당은 물론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은 물론 집단 급식 시설 등으로 나누어져 무더위 속 자칫 입맛을 잃기 쉬운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소박한 밥상에 오랜만에 별미가 됐다. 이성래씨의 고등어 기부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기부천사라는 별칭이 붙어있는 그는 이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5년간 1억 이상의 기부를 약속하거나 기부자한 회원들의 모임)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이성래씨 뿐만이 아니라 부인 최상의씨 역시 지난달 6일 충남에서는 43번째로 아너 소사이어티로 인정되면서 남편과 함께 기부천사의 대열에 그 이름을 올려 주위를 또
(교통문화신문) 공주시 웅진동이 지난 9일 웅진동새마을협의회와 함께 제민천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동에 따르면, 허희성 동장을 비롯한 주민센터 직원과 웅진동새마을협의회 남녀지도자 등 20여명은 먼지와 거미줄로 심하게 오염된 제민천 왕릉교 아래 그림타일을 세척하고 제민천 일원에 버려진 쓰레기 1톤여 가량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고 다가오는 제62회 백제문화제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실시됐다. 허희성 동장은 “앞으로도 여러 단체와 힘을 모아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명품관광도시에 걸맞은 도시 경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삽교읍 상하1리 어르신들이 지난 9일 ‘움직이는 예술 정거장’ 체험을 통해 아름다운 추억여행을 떠났다고 전했다. 10일 읍에 따르면 ‘움직이는 예술 정거장’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해 산골이나 농·어촌 등 문화소외 지역을 찾아다니며 공연 및 미술, 체조 등을 제공하는 문화예술 체험교육이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 어르신 17명이 참여해 문화예술교육 체험 공간으로 내·외부를 개조한 예술 버스 안에서 ‘면사포를 휘날리며’를 주제로 예쁜 드레스와 면사포를 쓰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김세환 노인회장은 “상대적으로 문화적 기반이 취약한 우리 마을에 체험형 버스가 찾아와 어르신들이 추억을 되돌아보며 문화예술을 즐기고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어르신들이 모두 20대로 돌아간 듯 소녀, 소년처럼 웃는 모습에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제71주년 광복절을 맞아 대한민국 서쪽 끝 격렬비열도에서 동쪽 끝 독도를 자전거로 횡단하는 ‘국토횡단 대장정’이 10일 태안군에서 힘찬 스타트를 끊었다. 태안군은 10일 오전 근흥면 격렬비열도에서 한상기 군수와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 독도사랑 운동본부 관계자, 성일종 국회의원, 도·군의원,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 국토횡단 대장정 ‘독도야 놀자! 격렬비열도가 간다!’ 출정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독도사랑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태안군, 행정자치부, 해양수산부, 경찰청, 포항시, 울릉군, KBS, TV조선, JTBC, 채널A, (사)독도사랑운동본부 서산·태안지회가 공동 주관한다. 8·15 광복절을 맞아 국토의 소중한 가치와 영토수호의 의지를 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애국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10일 출정식을 시작으로 서산-덕산-예산-공주-대전(현충원)-옥천-영동-추풍령-김천-칠곡-대구-금호-영천-안강-포항-울릉도를 거쳐 15일 독도에 이르는 6일간의 일정이며 총 이동거리는 650km에 달한다. 오전 8시부터 진행된 이날 출정식에서는 안전기원제와 결의문 낭독, 격비도 돌 채취 퍼포먼스 등이
(교통문화신문) 충청남도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10일 체전 주경기장인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도 체전준비기획단과 도체육회, 도장애인체육회, 15개 시·군 관계자 합동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체전 개막을 50여일 앞둔 시점에서 연 이날 회의에서는 체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도비 보조금 집행과 관련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 시·도 선수단 환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 시·군 주요 시가지와 경기장 주변에 애드벌룬, 현수막, 배너 등의 홍보물을 제작·설치하고, 주경기장 및 종목별 경기장과 안내소에 비치할 물품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장애인체전에 대비, 숙박업소 경사로 등 휠체어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준비 절차와 방법 등에 대해서도 정보를 교환하고, 상호 협조사항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박여종 전국체전준비기획단장은 무더위 속에서 체전을 준비하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체전 분위기를 높일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단장은 또 “대회의 품격은 운영하는 사람에 달려 있다”며 “우리 모두 대회 종사자이자 향유자로, 스스로 참여하며
(교통문화신문) 연초 새로운 도전을 시도했던 대전시티투어가 기대 이상의 성공을 거둔 것으로 분석되었다. 대전광역시는 지난 2월부터 운행해 온 시티투어 이용객이 7월말 현재 6,28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878명 보다 2,403명(61퍼센트)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더구나 동년 대비 투어 버스 운행 횟수가 11차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용객이 증가한 것은 투어의 방향과 목적이 정확하게 일치함을 증명하고 있다. 1회 운행 평균 이용객도 34명(2015년 20명)에 달한다. 이런 추세라면 1999년도에 전국 최초로 실시한 대전 시티투어가 18여년 만에 이용객 1만 명 초과 달성이 가능하다는 조심스러운 전망이 나올 수 있다. 대전광역시 관계자는 당초 기존 프로그램 분석과 이용객 설문을 실시하여 선택과 집중을 통해 요일별 테마를 지정한 것이 이용객의 편의성을 제고하는데 기여했고, 백제문화유산을 비롯한 충청권과 세종시 등 광역권 투어를 과감하게 도입, 시행한 것과 아날로그, 디지털 공간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주 성공요인으로 분석했다. 올해 새롭게 개편된 백제권 문화유산 1일 투어가 전체 이용객 중 30퍼센트를 차지하는
(교통문화신문) 예산군 무한천 둔치에 조성된 체육공원이 여가와 생활체육을 즐기는 지역의 명소에서 충남 서부권 최대의 스포츠 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9일 예산군에 따르면 무한천 체육공원에서는 지난해 이어 두 번째 열린 전국 중등축구대회를 비롯해 올해 처음 개최된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 등 각종 체육대회와 행사가 개최돼 ‘관광예산, 스포츠 예산’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예산군은 이러한 여세를 몰아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10억30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만 2879㎡에 18홀 규모의 파크 골프장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총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BMX(자전거묘기) 연습장을 갖춘 3816㎡ 규모의 바이크 파크(자전거 공원)를 조성함에 따라 군은 추가로 MTB(산악자전거) 연습장 조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아울러 전 구간을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로 연결하고 곳곳에 억새와 야생화 단지, 쉼터, 화장실을 비롯한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등 무한천 체육공원을 충남 서부권 최대의 스포츠 타운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체육공원 전체가 총 길이 4033m의 자
(교통문화신문) 연암(燕巖) 박지원(朴趾源, 1737~1805) 선생의 애민정신이 깃든 당진시 면천면 골정지(骨井池)가 형형색색의 연꽃으로 물들었다. 골정지의 연꽃은 지난달 중순경부터 피기 시작했으며, 이달 말까지 만개하는데, 백련부터 홍연, 분홍연, 노랑연 등 다양한 색상의 연꽃이 피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 특히 이곳 골정지에 핀 연꽃들은 직경 약 25㎝로 다른 지역의 연꽃에 비해 크기가 큰 것이 특징이다. 한편 골정지는 1797년부터 1800년까지 면천군수로 재임한 연암 박지원이 당시 버려진 연못을 주변의 농경지에 관개하기 위해 수축했는데, 연못 중앙에는 ‘하늘과 땅 사이의 한 초가지붕 정자’라는 뜻을 가진 “건곤일초정(乾坤一草亭)‘이라는 정자를 세운 것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또한 박지원은 면천군수 재임시절 골정지 축조 외에도 정조임금의 명을 받들어 신농법의 과학농서인 과농소초와 토지개혁서인 한민명전의도 저술하는 등 애민정신을 몸소 실천한 바 있다.
(교통문화신문)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은 딸기 육묘 막바지인 8월 자묘의 생육이 불량해지지 않도록 양분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재배농가에 당부했다.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딸기 육묘는 6월까지 충분한 자묘를 생산하고 7월부터는 묘소질 향상에 집중해야 정식 후 고소득을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비료관리 측면에서는 6월까지는 질소함량을 높이고, 7월부터는 질소함량을 낮추고 인산과 칼륨함량을 높여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8월의 자묘는 질소함량이 많으면 꽃눈분화가 지연되고, 너무 적으면 정식 후 생육이 불량해지는데 이때는 질산칼륨과 인산칼륨을 혼용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논산딸기시험장 연구결과 질산칼륨과 인산칼륨을 혼용해 자묘에 관주했을 경우 무처리 대비 관부직경이 15퍼센트 굵어졌고, 조기수량성도 16퍼센트 증수됐다고 한다.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논산딸기시험장 이희철 연구사는 “육묘 후기에는 질소함량을 낮추고 인산과 칼륨함량을 높임으로서 자묘의 묘소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라고 강조하고 “현재 개발 중인 육묘기 생육단계별 양액 조성을 포함해 육묘기 효율적인 양분관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장차 한국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어갈 예비 스타들의 뜨거운 열기를 느껴 볼 수 있는 등용문인 유망주 발굴콘서트 무대를 8월 18일(목)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향은 지역음악인 발굴을 목적으로 열정과 재능을 겸비한 젊은 연주자들을 오디션을 통해 선발하여 데뷔할 기회를 제공하고 예비 스타들이 세계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마련한 무대이기도 하다. 대전시향은 지난 4월 협연자 오디션을 통해 대전출신의 한국 클래식음악계를 이끌어갈 재능 있고 장래가 촉망되는 7명의 젊은 음악인을 선발하였다. 이번 무대에 서는 예비스타는 바이올린 오해림(홈스쿨 고2), 플루트 김서연(대전예고2), 김다빈(서울예고1), 피아노 최호영(대전예고2), 김진욱(목원대3), 바리톤 강다니엘(한국예종1), 오보에 최예찬(대전예고2)이다. 광주시립교향악단 상임부지휘자로 활동 중인 김영언의 지휘로 요한 슈트라우스 2세‘박쥐’를 시작으로 베토벤‘바이올린협주곡’(오해림), 라이네케 ‘플루트협주곡’(김서연), 생상스 ‘피아노협주곡 제2번’(최호영), 베르디 오페라 맥베스 중 바리톤의 아리아‘자비, 존경, 사랑’(강다니
(교통문화신문) 대전시립박물관은 9월 2일부터 4일까지(오전 10시~오후 3시) 대전역사박물관 대강당에서 시 무형문화재 제15호‘승무’보유자이신 법우스님을 모시고 무형문화재 공개 강습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법우스님은 대전 출생으로 1974년 불가에 입문하였으며 조계종 스님으로부터 작법과 범패를 배우기 시작하여 중요무형문화재 영산재 보유자인 박송암 스님에게서 바라춤, 법고무 등 불교의식과 의식무를 사사받았다. 이후 이매방 선생으로부터 중요무형문화재 승무와 살풀이춤을, 영산재보존회로부터 영산재를 각각 이수받았다고 한다. 승무는 조선 중엽 포교수단으로 승무를 추었다는 이야기도 있으나, 황진이가 지족선사를 유혹하려고 춤 춘데서 비롯되었다는 설이 있다. 춤사위가 다양하고 춤의 기법이 독특하며 춤의 구성 또한 체계적인 품위와 격조가 높은 예술형식을 지니고 있으며 살풀이와 함께 민속춤으로 분류된다. 이번 ‘승무’공개강좌는 전통의 소중함을 알리고 우리춤의 아름다움을 몸소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로, 승무에 관심이 있는 초보자부터 전공자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법우스님으로부터 직접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자세한 사항은 시립박물관으로 문의하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방범용 CCTV(폐쇄회로)를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관리하기 위한“모바일 CCTV 현황정보 검색서비스 앱”을 통해 스마트하게 관리한다고 밝혔다. 이 모바일 앱은 대전광역시 전역에 설치되어 있는 CCTV에 대한 공간정보(GIS) 기반의 현황정보*를 제공하여 기존에 CCTV 관리를 위한 각종 지참물(관리대장, 종이지도, GPS 등)을 간소화하여 현장업무 추진방식에 획기적인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 대전광역시는 절도, 교통사고, 성폭력 등 민생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범죄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초동수사에 기여하고자 방범용 CCTV 3,300여대를 CCTV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24시간 관제하고 있다. 또한, 정부 3,0의 정보공개 정책의 적극추진과 각종 범죄수사에 대한 신속한 사건처리를 위한 영상정보 제공을 위해 불법주정차, 차량번호인식, 어린이안전 등 1,000여대에 대하여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밖에 4,300여대에 달하는 CCTV의 신규, 유지관리 및 장애발생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모바일과 공간정보(GIS) 기술이 융합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도 반영하여 관련부서 뿐만
(교통문화신문) 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전사회복무교육센터가 6일(토)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들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초청하여 영화 관람을 하고 도산서원을 방문하는 문화체험활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사회복무교육센터는 2008년부터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에게 직무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 직무교육을 수료한 사회복무요원들이 자발적으로 재능나눔 봉사동아리인 를 결성하여 매월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복음행복한홈스쿨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초청하여 우리지역 역사탐방과 아울러 영화관람의 기회를 제공해주는 시간으로 계획하였다. 영화 선택도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이 보고싶은 영화를 조사하여 예매하였다고 한다. 복음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는 2010년부터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기관으로서 벽화 그리기, 화단 꾸미기, 음식 만들기, 장애 체험, 시내 탐방 등 다양한 체험을 함께하고 있는 기관이다. 활동에 참여한 아동 중 한 명은 인천상륙작전은 꼭 보고싶은 영화였는데 형들과 같이 볼 수 있어서 더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윤영진 사회복무요원은 “아동들이 즐거워하고 영화가 끝나고 역사 탐방
(교통문화신문) 최근 연일 지속된 폭염으로 전국 호소수*가 빠르게 조류가 증식되고 있으며, 150만 시민의 식수원인 대청호도 예외 없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많은 오염물질(질소, 인)이 유입되어 대청호 전 수역에 조류 경보제‘관심단계’가 발령되었다고 밝혔다. 대청호에 녹조가 발생하게 되면 조류 경보제에 따라 유관기관에 녹조발생 사실을 신속하게 전파하여 조류처리대책반을 운영하며 단계적인 대응조치로 조류발생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 하고 있다. 대전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조류증식 억제를 위해 회남수역에서 추동수역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조류 차단막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호소 내 부영양화 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추동수역에 수중폭기시설 42기를 가동하고 취수탑 전면수역에 인공식물섬, 인공습지를 조성하여 조류증식 저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조류발생에 따른 냄새물질 제거를 위하여 지난 7월 중순부터 정수장에 분말활성탄을 투입하기 시작했으며, 조류사멸 시까지 안정적으로 활성탄을 투입할 수 있도록 470여 톤(120일분)의 활성탄을 확보하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조류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원수에서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수질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