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추석 연휴 중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문학, 원적산, 만월산 3곳 민자터널의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이에 추석 전날인 23일 0시부터 25일 24시 사이에 문학, 원적산, 만월산 터널을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카드나 현금결재 없이 요금소를 통과하면 된다. 이 3곳은 인천시가 관리하는 민자터널이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통행료가 면제되는 고속도로와 연계되는 민자 터널의 이용 편의와 정체가 예상되는 인천가족공원 주변도로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 추석 연휴 3일간 통행료 면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정책’에 따라 추석 연휴에는 전국 모든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면제된다. 시에서 운영하는 민자 터널은 대상이 아니지만 이동이 많은 명절동안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통행료 면제 정책에 동참하고 있다. 시는 이번 통행료 면제를 통해 3일 동안 3개 민자터널을 이용하는 약 22만대 이상의 차량이 1억7천만 원의 무료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유세종 도로과장은 “성묘, 친지 방문 등 이동이 많은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께서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내시기를 바라는
(교통문화신문) 경기 우수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축산농가와 도민이 함께 상생하는 축제 한마당 ‘2018 경기도 축산진흥대회’가 1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경기도 축산진흥대회’는 FTA 등 개방 확대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인들의 자신감을 회복하고 경기도 우수 축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주관한 행사다. 「경기도 축산 가치 ‘소’통하자」라는 컨셉으로 14~15일 양일간 안성팜랜드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도내 축산 농민, 축산업 관계자, 일반 시민 등 2만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 축산진흥대회는 개막축하 콘서트, 경기 우수축산물 시식 및 할인판매 코너, 경기도 한우경진대회, 축산물 홍보관 등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중 경기도 최고 한우를 선발하는 ‘경기 한우경진대회’의 경우, 암송아지 부문 배중희 농가, 미경산우 부문 장민수 농가, 경산우 부문 이기준 농가, 강재영 농가, 김종수 농가 등이 각각 최우수 한우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도내 G마크 축산물 브랜드들과 도내 우수 축산물을 직접 시식해보고 경제적인 가격에 구입 할 수 있어 인기가
(교통문화신문) 경기도내 유망 중소기업들의 중동 시장 진출 교두보가 될 ‘2018 G-FAIR(경기우수상품 해외전시회) 두바이’가 막을 올린다. 이와 관련, 도는 참가자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메르스 대응지침을 뛰어넘는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16일 도에 따르면 현지시각 17일 오전 11시 두바이 데이라에 위치한 매리엇 호텔에서 진행될 개막식에는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 전영욱 주 두바이 대한민국 총영사, 이관석 KOTRA 중동지역본부장, 죠지 알 마스우드 박스터 인터네셔널 그룹 대표, 옴 메흐타 아반트 그룹 이사, 나라야나 디에스 님테크 CEO, 파이살 자심 제벨 알리 경제자유구역 이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도는 최근 국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자 발생에 따라 ‘G-Fair 두바이’ 취소까지 검토했다. 그러나 참여하기로 한 모든 기업이 변동없이 행사개최를 원하고 있고 행사를 취소할 경우 국가 및 지자체 신뢰도 저하가 우려될 뿐 아니라 같은 기간 국제전시회가 모두 정상 진행되는 점 등을 고려해 경기도는 역대 최고 수준의 방역 안전대책을 갖추고 행사를 치른다는 ‘조건부 개최’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도는 메르스 대응지침 보다 강화된
(교통문화신문) 인천시가 지원하는 한국정보화진흥원 인천스마트쉼센터는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 동안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에서 스마트폰 과의존(중독) 가톡(家Talk), 좋아요! 가족힐링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톡(家Talk), 좋아요! 힐링캠프는 스마트폰 과의존이 날로 증가하고 스마트폰으로 인해 가족간 소통이 줄어드는 것을 예방하고 스마트폰 과의존을 치유.예방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게임, SNS, 유투브 등 스마트폰 사용이 급증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 가족이 함께 참여함으로 가족이 소통할 수 있는 장(場)으로 진행된다. 캠프에서는 △예방교육, △심리드라마치료, △숲속체험, △영상과학관 체험 △가족과의 대화 및 동영상 만들기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가족과 함께 체험하고 `힐링` 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를 진행한다. 박준재 인천스마트쉼센터 소장은 “청소년 스마트폰 과몰입 해소를 위해서는 가족 간 건강한 관계와 소통이 매우 필요하다”며, “이번 캠프에서 인터넷에 과몰입됐던 청소년이 가족과 함께 드라마치료와 자연체험을 통해서 힐링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스마트쉼센터는 스마트폰 과의존
(교통문화신문) 추석 연휴에도 국민콜110(정부민원안내)을 통해 병원·약국 정보와 교통상황 등 생활안내 및 행정기관 관련 민원상담이 24시간 가능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2일에서 26일까지 국민콜 110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110번을 누르면 고속도로나 국도의 정체 구간, 대중교통 연장 운행시간과 같은 교통정보와 진료가능 병원·당번 약국 등 의료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또 불법 주·정차 단속문의 및 통행불편 신고 문의와 행정기관 업무 관련 일반 상담 및 전기·수도 고장, 학교폭력 등 각종 비긴급 신고상담도 가능하다. 국민권익위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주간 상담사 108명, 야간 상담사 75명을 배치해 상담을 실시하고 관계기관과의 연락망 및 주요 빈발 상담사례 분석 등을 통해 연휴기간 정상운영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담은 전화상담 뿐만 아니라 모바일 홈페이지(m.110.go.kr)를 통한 문자상담, 농아인을 위한 화상수화상담 및 온라인 채팅(www.110.go.kr), SNS(트위터 : @110callcenter, 페이스북 : 110call)을 통한 실시간 상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국민권익위
(교통문화신문) 경기도·산하기관 청사노동자 옥상과 지하층, 당직실 등에 위치해 이용이 불편한 청소원, 방호원, 안내원 등 이른바 청사 노동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도 10개 기관 12개 휴게실을 지상으로 옮기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는 청소원과 방호원 근무여건을 개선하겠다는 이재명 지사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조치다. 이재명 지사는 지난 8월 16일 자신의 SNS에 ‘옥상 창고에서 쉬고 있는 청소원과 방호원 근무여건 개선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리고, 경기도 및 산하 공공기관이 관리하는 모든 청사에서 근무하는 청소원·방호원·안내원 등의 휴게시설 조사와 개선방안 마련을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는 경기도와 산하 공공기관 등 43개 기관을 대상으로 청사 노동자들의 근무환경을 전수 조사하고 이번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경기도청사는 휴게실이 옥상에 있었으며, 경기도 북부청사와 도의회, 소방학교 등 10개 기관은 지하, 경기도 문화의 전당은 당직실과 겸용해서 사용 중인 것으로 나타나 10개 기관 12개 휴게실의 위치가 부적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북부청사와 여성비전센터, 월드컵경기장 등 5개 기관은 청사 노동자를 위한 샤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시중에서 유통되는 반료동물 사료를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유통되기 전 단계인 사료 제조공장에 대한 점검은 있었지만 유통 중인 사료를 대상으로 한 안전성 검사는 경기도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누구나 반려동물에게 좋은 사료를 먹이고 싶을 것이다. 내가 준 사료 때문에 애기가 아프다면 마음이 찢어질 것”이라면서 “경기도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올 연말까지 시중 중·대형마트 등에 유통 중인 반려동물 사료를 수거해 유해물질 검사를 한다. 또 사료 포장지에 제조일자나 유통기한이 제대로 적혀 있는지, 성분 표시에 이상은 없는지, 허위과대 광고는 없는지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어 “사료와 물과 조금의 관심을 주는 것밖에 없는 나에게 절대적인 사랑과 믿음을 보여주는 나의 반려동물이 뭘 먹는지 더욱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면서 “함께 살아가는 '식구'인 반려동물이 안전한 사료를 먹으며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앞장서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도는 올 연말까지 1900만원의 예산을 들어 시중에 유통되는 50개 반려동물 사료를 무작위로 수거, 안전성 검사를
(교통문화신문)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7일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숲속의 대한민국 만들기'를 주제로 '제16회 시장·군수·구청장 산림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초지자체장과 함께하는 산림연찬회는 1999년 처음 개최됐으며 산림현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전국 기초지자체장과 산림관계관 등 400여명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김재현 청장은 '숲속의 대한민국'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자치분권 시대 산림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이날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한 도시숲 조성, △산촌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 △남북산림협력 등에 대한 논의도 이어져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현장이 강해야 하는 산림정책에 있어서 기초지자체의 중요성을 날로 커지고 있다."라면서 "숲속의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산림청과 지자체가 함께 힘을 기울이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생활권 수목진료의 질서를 확립하고 지난 6월 28일 시행된 나무의사 자격제도의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위해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지자체와 합동으로 특별 계도단속에 나선다. 그동안 생활권의 수목관리를 비전문가인 실내소독업체 등에서 주로 시행함에 따라 농약의 부절적한 사용 등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부작용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국민안전과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6월 28일 나무의사 자격제도를 시행했다. 아파트단지·학교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단속에서는 생활권 수목진료는 나무의사 또는 수목치료기술자 자격을 갖춘 나무병원을 통해서만 이루어져야 함을 홍보하고 계도단속을 실시한다. 산림청은 나무의사 자격제도가 시행초기임을 고려하여 오는 12월 31일까지는 계도단속을 중심으로 실시하고, 이후 위반행위가 적발되면 '산림보호법'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이종건 산림보호국장은 "지속적으로 단속을 추진해 처음 시행되는 나무의사 자격제도가 현장에서 바르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보호수의 체계적 관리방안 마련을 위해 내달 7일까지 '국민생각함'을 통해 국민의견을 수렴한다고 17일 밝혔다. 보호수의 역사적 상징성과 증식가치 필요성, 관광자원화에 대한 지자체 관심도 증가에 따라 매년 보호수 지정수가 증가하고 있다. 보호수의 지정·관리 중요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관리 및 활용이 미미한 실정이다. 산림청은 보호수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지속가능한 관리방안과 보호수 활용 및 홍보 방안, 법령 개정 필요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정책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국민생각함 누리집(http://idea.epeople.go.kr)에 접속해 의견을 제시하면 된다. 이상익 산림환경보호과장은 "국민의견을 수렴하여 개선 필요사항에 대한 지침을 마련하고 우수 아이디어는 지자체와 공유하는 등 확산시킬 것"이라면서 "이번 국민생각함 정책참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은 해군본부와 공동 주관으로 제68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 기념행사를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인천광역시 중구 월미도 행사장에서 개최한다. 참전용사의 명예선양 및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는 이번 기념행사는 9월 15일 오전 10시 자유공원에서 맥아더 장군 동상 헌화를 시작으로 전승기념식, 참전용사 감사오찬 순으로 진행된다. 맥아더 장군 동상 헌화는 박준하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과 심승섭 해군참모총장, 안병배 인천광역시의회 부의장, 전진구 해병대사령관을 비롯한 참전용사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이어 월미도 행사장에서 오전 11시에 거행되는 전승기념식은 참전용사 대표 및 23개 참전국 국기 입장을 시작으로 전황 보고 영상 시청, 참전용사 회고사,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의 기념사와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의 축사,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일반시민과 장병, UN참전국 무관단 등 1,800여명이 함께한다. 올해 참전용사 회고사는 인천상륙작전 당시 해병대 제1연대 작전관이자, 상륙돌격 소대장으로 참전한 이서근(95세) 예비역 해병 대령이 맡아 당시 한국군과 UN군의 활약상을 생생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교통문화신문)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수원시 장안구청과 함께 추석 명절을 맞이해 19일, 20일 이틀간 수원시 장안구청 앞 광장에서 ‘2018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38개의 판매부스를 통해 경기도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수원시 장안구청 자매결연 지자체에서 추천한 상품까지 총 180여개 품목을 시중가 대비 10∼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명절 성수품, 과일류, 야채류, 곡류, 양념류 축산 등 다양한 상품이 판매되며 행사기간에는 전통 떡메치기, 다육식물체험, 페이스페인팅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과일 가격 상승으로 판로를 찾지 못했던 못난이과일 특판 행사를 통해 못난이과일 품목에 따라 최대 30%까지 할인해 판매할 계획이다.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서재형 원장은 “추석을 맞이해 개장하는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는 소비자 물가안정을 기함과 동시에 우리 농특산물의 소비촉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도 직거래장터 활성화를 통해 농업인이 행복하고 경기도민에게 사랑받는 농특산물 유통구조 개선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장터 운영시간은 19일(수)∼20일(목) 10시부터 18시까지이며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시장실을 개방하여 열린 시장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시청 견학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을(6~7세)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개방하고 있으며, 지난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접수하여 11월말까지 운영한다. 지난 13일에는 연희유치원, 은빛나무어린이집, 세종유치원, 숭의유치원, 푸른스쿨어린이집, 국공립 금창어린이집 6개 기관 2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시청 견학을 마쳤다. 그동안 시청 중앙홀 및 전시물 관람, 시정홍보 영상물 시청, 교통안전 교육 등으로 진행되어 왔으나, 하반기부터는 시장실 내부를 개방하여 기념촬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의회에서 운영하는‘청소년 의회 견학’과도 연계해서 초·중·고등학교 청소년들에게도 확대 개방할 계획이다. 박남춘 시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시정 체험기회를 주고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시장실 개방을 결정했다”며 “이번 시청 현장견학을 통해 어린이들이 많은 것을 배웠으면 한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주민의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의 호응도가 높아 2015년 25,402대에서 2017년 58,259대로 신청량이 230%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1인가구와 노인가구의 증가 및 가전제품의 대형화로 폐기물을 처분하는 것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무거운 폐가전제품을 무상으로 방문하여 수거하는 서비스이며, 폐기물 처리 서비스제공을 통해 폐기물 무단방치를 방지하고, 재활용 활성화 및 환경오염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폐가전제품을 배출할 때는 폐가전제품 배출정보 시스템 www.15990903.or.kr(검색창에 "폐가전" 검색) 이나 콜센터(☎1599-0903) 또는 카카오톡(ID:weec)으로 예약신청하면 배출수수료 없이 수거 및 운반 전담반이 방문하여 폐가전제품을 수거한다. 서용성 자원순환과장은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 정착을 통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환경오염 저감 및 폐자원의 재활용을 촉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이 서비스를 활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032-440-3573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접수민원에 대한 부서 간 떠넘기기(핑퐁민원), 불필요한 처리기간 연장(지연), 처리상황에 대한 안내 부족 등으로 발생하는 2차 불만민원을 막기 위해 민원조정관제를 도입한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언제나 민원실’ 운영개선 방안을 마련 10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민원조정관은 언제나 민원실에 배치돼 ▲1:1상담을 통한 담당부서 협의 대행 ▲처리 과정 안내는 물론 불명확한 민원내용에 대한 보완 지원 ▲주관부서 조정을 통한 신속한 민원처리 ▲민원회신 결과에 대한 만족도 파악 등을 담당하게 된다. 여러 담당부서가 관련돼 있는 다부서민원의 경우는 민원인이 담당부서를 일일이 찾아다니지 않아도 된다. 민원조정관이 이를 대신하기 때문이다. 경기도는 민원조정관이 모든 민원에 대한 접수, 담당부서 배부, 답변, 사후관리까지 1:1로 원스톱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민원서비스가 질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10월부터 우선 전담인력 3명을 민원조정관으로 시범 배치한 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민원조정관 도입과 함께 도는 언제나민원실을 열린민원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일반 민원 처리 기능을 확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