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문재인 대통령은 인도 방문 둘째 날 첫 일정으로 수시마 스와라지(Sushima Swaraj) 인도 외교장관을 접견해 신남방정책의 비전 등을 밝혔다. 이번 접견은 인도를 방문한 외국 정상이 정상회담에 앞서 외교장관을 접견하는 인도 외교의 오랜 전통이자 관례를 존중해 이뤄진 것이다. 인도는 최근 우리나라와의 교류가 꾸준히 늘고 있고, 2015년 ‘특별전략적 동반자관계’ 격상을 바탕으로 양국 관계가 착실하게 발전해오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방문을 통해 신남방정책의 핵심대상국인 인도와 ‘특별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더 내실화하고, 양국 간 잠재적인 협력 가능성을 최대한 활용해 새로운 미래 분야로 양국관계의 지평을 넓혀 나갈것임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방문을 세심하게 준비해 준 스와라지 장관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한-인도 외교장관 공동위원회’ 등을 통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스와라지 장관은 한-인도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청와대
(교통문화신문) 갤러거 교황청 외교장관이 청와대를 찾아 문재인 대통령을 접견했다. 올해로 우리나라와 교황청이 수교를 맺은 지 55주년이 되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갤러거 장관의 방한을 환영하며 프란치스코 교황에 대해 특별한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번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때 세월호 참사로 슬픔을 겪고 있는 우리 한국 국민들에게 아주 따듯한 위로를 주셨고, 그 이후에도 남북 간 평화와 화합을 기원하는 메시지와 함께 지속적으로 격려를 보내 주셨다"고 말했다. 갤러거 외교장관은 " 교황께서도 2014년 방한 때 대통령님을 만난 기쁜 기억을 가지고 계시다"며 "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위해서 노력해 주시는 것에 대해서도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이어 갤러거 장관은 "교황께서도 대통령님께서 노력하시는 많은 국제적인 노력에도 함께 기도해 주시고, 앞으로도 마주하게 되는 여러 외교적인 노력들이 중단되거나 어려움 없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신다"고 전하며 오는 10월, 로마에서 만나길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함께 전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청와대
(교통문화신문) 대한민국 100주년을 준비하기 위한 위원회가 3일 출범식을 가졌다. 위원회 이름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이하 100주년 위원회)입니다. 100주년 위원회는 대통령 소속 자문위원회로, 앞으로 3·1운동 및 임정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의 추진방향과 종합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공식 출범식이 열린 ‘문화역 서울284’는 옛 서울역사이다. ‘서울역’은 일제의 한반도 침탈을 상징하는 아픈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지만 대표적인 독립운동 장소이기도 하다. 1919년 3월 5일. 약 1만 여 명의 사람들이 모여 독립을 외쳤던 곳, 서울역. 당시 서울에서는 최대 규모의 시위로 알려져 있다. 1919년 9월 2일 사이토 마코토 신임 총독을 향해 폭탄을 투척한 강우규 의사의 의거 현장이기도 하다. 배우 김규리 씨가 사회를 맡아 진행된 오늘 행사에서는 대장정의 출정을 알리는 다양한 퍼포먼스도 이어졌다. 모델 한현민 씨의 국기에 대한 맹세와 유관순 열사의 모교인 이화여고 학생들이 애국가를 선창했다. 뮤지컬 ‘백범 김구’에서 김구 선생의 대역을 맡았던 배우 김종구 씨가 김구 선생의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를 육성으로
(교통문화신문) 문재인 대통령은 3일 『3.1 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출범식』에서 기념사업추진위 민간위원으로 참석한 양 노총 위원장을 만났다. 대통령은 양 노총위원장 면담에서 노동계의 의견을 청취하고 "서로 의견이 다른 점이 있어도 대화는 계속 이루어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청와대
(교통문화신문) 김정숙 여사는 7월 3일 오후 12시 30분부터 14시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한 감동적인 기부미담 사례의 주인공 10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하고 격려하며, 이웃 사랑 실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찬간담회에는 각종 경진대회에서 받은 상금을 기부한 초등학생 강나연 양(10세), 사고로 오른팔을 잃고, 장애인용 특수 구두를 제작하며 장애인을 위한 기부활동에 앞장서온 남궁정부 씨(77세), 이웃을 돕고자 소방관이 된 후 기부활동에도 앞장서 온 안재남(49세)·이영희(51세) 소방관 부부, 경비원으로 10년 동안 월급을 꼬박꼬박 기부해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한 김방락 씨(71세),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위안부 할머니들을 도와 온 환경미화원 신웅선(56세)·시설관리공단 직원 안연숙 씨(60세) 부부, 택시 내에 사랑의 열매 모금함을 비치해 성금을 기부해 온 택시기사 김경자 씨(61세) 등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살아온 특별하고 감동적인 기부 미담사례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다양한 기부활동으로 아이돌 가수 최초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하고 사랑의 열매 광고에도 재능기부로 출
(교통문화신문) 문재인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제2연평해전 전사자, 국가의 예우 늦어진 데 대해 사과" "여성들의 성과 관련된 수치심, 명예심에 대해서 특별히 존중해야"한다고 했다. 이에 각부 장관들은 대통령의 뜻에 따라 "그렇게 하도록 하겠다"고 답하였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청와대
(교통문화신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7월8일부터 13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인도와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한다. 먼저 문 대통령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초청으로 7월 8일부터 11일까지 인도를 국빈 방문한다. 인도는 경제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면서 대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나라이다.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신남방정책의 핵심 협력 대상국이다. 한국과 인도는 올해 수교 45주년을 맞는다. 경제 분야에서는 물론,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을 추구하는 데 있어서도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 발전해 가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번 인도 방문에서 코빈드 대통령과의 면담, 모디 총리와의 정상회담 등을 갖게 된다. 양국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내실화하고, 미래지향적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에 관해 협의할 예정이다. 이어 문 대통령은 할리마 야콥 싱가포르 대통령의 초청으로 7월11일부터 13일까지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한다. 싱가포르는 아시아에서 우리의 최대 건설시장이고, 아세안에서 교역액 2위의 국가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혁신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려는 비전을 공유하고 있는 파트너 국가이기도 하다. 문 대통령은 이번 방
(교통문화신문) 신임 청와대 수석들이 1일 기자들과 첫 인사를 나눴다. 이날 첫 출근한 윤종원 경제수석을 비롯해 정태호 일자리수석 등 새 경제팀은 속도감 있는 정책으로 성과를 내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용선 시민사회수석은 각계 각층과의 협력 확대를 강조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청와대
(교통문화신문) 청와대는 2018 하반기, "달라지는 내 삶 미리보기!"를 홈페이지 카드뉴스로 정리해 놨다. 하반기부터 바뀌는 30개 정부부처 총 138건의 법과 제도. 기획재정부 홈페이지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기재부 바로가기 ▶ http://www.mosf.go.kr/ 7월 13일부터는 키워드별 검색이 가능한 “이렇게 달라집니다” 웹사이트가 오픈한다. 웹사이트 ▶ http://whatsnew.mosf.go.kr/cjddhkeosms 기사 및 사진제공 : 청와대
(교통문화신문) 임종석 비서실장은 28일 오후 2시부터 50분 동안 알 자베르 UAE 아부다비국영석유회사 사장 겸 국무장관을 면담하였다. 두 사람은 양국 사이의 실질적인 협력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특히 우리 기업들의 UAE 투자와 진출에 대해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교통문화신문) 모스크바 크레믈린 대궁전에서 진행된 문재인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부는 문재인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끝난 후, MOU서명식을 개최했다. 자유무역협정(FTA) 추진, 철도, 가스 분야 등의 협력을 다룬 협약으로, 총 12건의 MOU가 체결되었다. 이와 더불어 한-러 정상회담을 계기로 과학기술, 특허, 투자 및 기업 협력 강화를 위한 7건의 MOU도 별도로 체결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청와대
(교통문화신문) 21일 2박 4일간의 러시아 국빈 방문을 위해 문재인 대통령 수행원, 기자들이 함께 탄 공군1호기가 출발했다. 1999년 김대중 대통령 이후 우리 대통령으로서는 19년 만에 갖는 러시아 국빈방문이다. 총 2박 4일의 러시아 국빈방문의 주요 일정은 한-러 정상회담 및 만찬,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 면담, 러시아 하원(국가두마) 방문, 하원의장과 주요 정당 대표 면담, 러시아 하원에서의 연설 (우리 대통령으로는 사상 최초), 한-멕시코 월드컵 경기 관람이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청와대
(교통문화신문) 20일 오전,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타스 통신, 국영 러시아방송, 일간 로시트카야 가제타 3사가 공동으로 문재인 대통령을 인터뷰했다. 인터뷰는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을 하루 앞두고 진행된 것으로 한국과 러시아의 우호관계, 남북 화해와 평화를 위한 양국의 역할에 대한 대통령의 생각을 밝히는 자리였다. 문대통령을 인터뷰한 미하일 구스만 타스 통신 제 1부사장 겸 편집총국장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언론계 지인으로 세계 주요 지도자 5백 여명을 인터뷰한 경험을 가진 중견 언론인이다. 특히 한국 언론인들과 깊은 친분관계를 맺고 있으며 김대중 대통령 이후 모든 한국 대통령과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구스만 부사장은 대통령과의 인터뷰에 감사를 표하며 몇 시간 후 러시아로 떠나게 될 대통령에게 한국과 러시아, 러시아 월드컵에 대한 기대를 물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러시아 월트컵의 개최를 축하하며 개막전에서 러시아가 큰 승리를 거둔 데 대해서도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한국와 멕시코의 경기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나타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청와대
(교통문화신문) 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수석보좌관 회의가 진행됐다. 모두 세 건의 안건이 보고됐는데, 세 번째로 조국 민정수석 비서관이 보고했다. 보고의 주제는 ‘문재인 정부 2기 국정운영 위험요소 및 대응방안’이었다. 보고의 취지는 문재인 정부 2기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과거의 정부를 타산지석 삼아 과거 정부의 오류를 되풀이하지 않고, 단결하고 협력하여 국민들의 지지 하에 국정을 성공시킬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였다. 특히 지방선거 승리 이후에 새로 구성될 지방정부의 부정부패 현상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미 2차 반부패정책협의회를 통해서 토착비리를 근절하기로 한 바가 있는데 그 연장선에서 올해 하반기에 지방정부, 또 지방의회를 상대로 감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이에 대해서 문재인 대통령은 세 가지를 말했다. "첫 번째, 대통령 친인척 등 특수관계인에 대해 민정수석실에서 열심히 감시해 달라. 두 번째, 민정수석이 중심이 돼서 청와대와 정부 감찰에서도 악역을 맡아 달라. 세 번째, 지방권력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해 달라." 며 이 세 가지를 당부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청와대
(교통문화신문)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만남을 가졌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의 결과를 설명하고 합의내용 이행을 위한 협력방안, 후속 조치 등 논의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 문재인 대통령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첫 방한과 지난 12일, 북미 정상이 공동성명을 채택한 것에 대해 축하를 전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에 대해서 이렇게 평가했다. “회담의 성과에 대해서 이런저런 평가들이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미국, 일본, 한국인들을 비롯한 전 세계인들로 하여금 전쟁 위협, 핵 위협, 또 장거리미사일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게 했습니다. 이런 것만 하더라도 엄청난 가치가 있는 일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한반도를 비롯한 세계가 전쟁과 적대의 시대에서 벗어나서 평화와 공동 번영의 시대로 나아가는 아주 역사적인 위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그날 트럼프 대통령께서 회담을 마치고 돌아가는 비행기 속에서 저에게 직접 전화를 주셔서 회담의 결과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폼페이오 장관님께서 아주 힘드실 텐데 직접 또 한국을 방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