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청와대 공식 환영식을 마친 후 두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갖는 동안, 두 영부인은 영부인 접견실에서 따로 환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정숙 여사는 멜라니아 여사에게 “여사님께서 어린이 문제를 중요히 생각하고, 특히나 소외받는 아이들을 위해서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자 애쓰신다는 이야기 들었습니다”고 말을 건넸다. 멜라니아 여사는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라며, 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동일한 것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는 소신을 밝혔다. 그러자 김정숙 여사는 “저는 여덟 살, 네 살 손자가 있습니다. 이 아이들에게 밝은 미래를 안겨 주어야 하는데, 북핵 문제에 직면해 있어서 걱정이 큽니다.”라고 말했고, 멜라니아 여사는 “모든 문제가 평화적으로 해결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가 걱정하고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비극이 일어나서는 안 될 것입니다.”고 답했다. 환담을 마친 후 두 영부인들은 접견실 옆 무궁화실에 들러 벽에 걸린 대한민국 역대 영부인들의 존영을 함께 보면서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이어, 두 영부인은 청와대 소정원으로 산책을 나갔다. 김정숙 여사는 멜라니아 여사에게 소정원에 위치한 '불로문'(不老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서울 강동(갑)/행정안전위원회)은 MB정부 시절인 2009년 행정안전부가 국정원 사이버외곽팀에 참여한 혐의로 수사 중인 ‘늘푸른희망연대’에 비영리민간단체지원금 5900만원을 특혜성으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늘푸른희망연대 차미숙 대표는 국정원이 민간인을 댓글 공작에 참여시킨 ‘국정원 사이버 외곽팀’에 참여한 의혹으로 수사중이다. 늘푸른희망연대는 이명박 전 대통령 팬클럽인 ‘이명박과 아줌마 부대’의 후신으로 만들어진 단체다. 행정안전부는 2009년 늘푸른희망연대에 비영리 민간단체 지원금 5천 9백만 원을 지급하였다. 늘푸른희망 연대는 ‘저탄소 녹색성장 국가비전 실현을 위한 국민참여 및 전국 순회행사’를 한다는 사업계획을 제출 하였다. 당시에도 행정안전부의 특혜 의혹이 있었는데,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 상 ‘사실상 특정정당 또는 선출직 후보를 지지·지원할 것을 주된 목적으로 설립·운영되지 않아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는데도 ‘이명박과 아줌마부대’ 후신인 ‘늘푸른희망연대’가 선정되었기 때문이다. 행정안전부는 비영리민간단체 지원 공모를 앞두고 ‘늘푸른희망연대’에 대한 비영리민간단체 등록허가를 단 4일 만에 결정하기도 하였다. 국정원 개혁발전위원회
정부는 5일 오전 고위 당정 회의에서 새 정부의 정부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개편안은 크게6가지로 이루어진다. 먼저, 중소벤처기업부의 설치 및 산업통상자원부의 개편으로 기존 산업부에 있던 산업인력/지역산업/기업협력, 미래부의 창조경재, 금융위의 기술보증기금관리 업무를 중소기업청 산하 '중소벤처기업부'를 신설해 해당 업무들을 맡게 된다. 또한, 산업부에는 통상/무역을 전담하는 '통상교섭본부'를 설치하여 통상 교섭 업무의 전문성을 높인다. 두 번째로, 과학기술정책과 조정/자문 기구들을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로 일원화하고, 미래창조과학부에과학기술정책과 R&D사업 예산심의/조정 및 성과평가를 전담으로하는 '과학기술혁신본부'를 설치한다. 세 번째로는, 국민안전처로부터 소방사무를 담당하는 '소방청'과 해양 경비/안전/방제 및해 양 수사/정보업무를 담당하는 '해양경찰청'을 분리, 신설한다. 또한, 행정자치부와 국민안전처에 있는 안전정책/재난관리/비상대비/민방위 및 특별재난 업무를 통합하여, '행정안전부'로 개편한다. 네 번째로는 국토부의 수자원정책/홍수통재/하천관리 및 수자원공사 감독 업무를 환경부로 이관하여,물 관리와 관련된 모든 사항들을 환경부로 일
(교통문화신문) 박근혜 대통령은 10월 19일 경북 영주시를 방문하여 소수서원, 선비촌 등 전통문화의 숨결을 간직한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지역관광의 잠재력과 중요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지난 7월 울산 태화강 십리대숲 방문, 8월 서산 버드랜드 및 인천 월미공원 방문에 이어,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여 국내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보의 일환이다. 박대통령은 외국인 유학생 등과 함께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 서원인 소수서원, 조선시대 전통가옥과 생활상을 재현한 선비촌 등을 둘러본다. 외국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의 전통문화 관광자원을 소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박대통령은 정부에서 추진 중인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K-Tour Best 10) 사업을 통하여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집중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정부에서는 지역별 특색이 있는 10대 문화관광코스를 선정하여 집중 발전시킴으로써 국내외 관광수요 다변화 및 지역관광 서비스 선진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한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K-Tour Best 10) 사업은 영주, 안동 등이 포함된 선비문화코스를 비롯하여 백제문화코스, 평창올
(교통문화신문)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2016 리우하계올림픽 태권도 남자 80kg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차동민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축전에서 “지난 런던올림픽의 아쉬움을 극복하고, 8년 만에 다시 시상대에 오른 차동민 선수의 선전은 우리 국민들에게 태권도 종주국이라는 자부심을 북돋아 주었다”며 “불굴의 도전 정신으로 멋진 승부를 보여준 차동민 선수에게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2016 리우하계올림픽 골프 여자 개인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박인비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축전에서 “손가락 부상을 극복하고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최선을 다하는 박인비 선수의 투혼과 열정은 우리 국민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해 주었다”며 “116년 만에 올림픽에서 부활한 여자 골프 종목 시상식에 태극기가 휘날리는 영광을 안겨주고 골프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을 제패한 그랜드슬래머의 영예를 누리게 된 박인비 선수에게 국민과 함께 뜨거운 환호의 박수를 보낸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2016 리우하계올림픽 태권도 남자 68kg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이대훈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축전에서 “승패를 떠나 상대 선수에게 박수를 보내는 이대훈 선수의 멋진 모습은 우리 국민들에게 진한 감동을 안겨주었다”며 “진정으로 올림픽 무대를 즐기며 전 세계에 정정당당한 태권도 정신을 보여준 이대훈 선수는 대한민국 태권도의 자랑”이라고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교통문화신문)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2016 리우하계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복식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배드민턴 여자 복식 팀에게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축전에서 “마지막 접전의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 선수들 덕분에 우리 국민은 이번 올림픽에서 배드민턴 종목 첫 메달을 수확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며 “지난 런던올림픽의 아쉬움을 극복하고, 환상의 호흡으로 대한민국에 값진 선물을 안겨준 배드민턴 여자 복식 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교통문화신문) 박근혜 대통령께서는 오늘 일부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했습니다. 먼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조윤선 전 여성가족부 장관을 내정했습니다. 조윤선 내정자는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조예가 깊고 국회의원과 장관,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 등을 역임하여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잘 이해하는 분입니다. 정부와 국회에서의 폭넓은 경험과 국정에 대한 안목을 토대로 문화예술을 진흥하고 콘텐츠, 관광, 스포츠 등 문화기반 산업을 발전시켜 문화융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는 김재수 현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을 내정했습니다. 김재수 내정자는 30여 년 간 농림축산식품 분야에 재직하며 농식품부 1차관, 농촌진흥청장 등 주요 직책을 수행한 분입니다. 풍부한 경험과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농림축산식품 분야를 새로운 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고 경쟁력을 제고하여 농촌경제의 활력을 북돋아 나갈 적임자입니다. 환경부 장관에는 조경규 현 국무조정실 2차장을 내정했습니다. 조경규 내정자는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장과 사회조정실장, 기재부 사회예산심의관 등으로 재직하며 환경 분야를 비롯한 정부 정책 전반에 대한 풍부한 식견과 조정 능력을 갖춘 분입니다. 정
(교통문화신문)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2016 리우하계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기보배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축전에서 “런던올림픽 이후 찾아온 부진의 순간에도 끝까지 활을 놓지 않고 훈련에 매진한 기보배 선수의 열정이 2회 연속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및 개인전 메달 수상이라는 성과를 이루어냈다”며 “지난 4년 간 한결같은 자세로 훈련에 임한 자랑스러운 기보배 선수에게 국민과 함께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한다.
(교통문화신문) 박근혜 대통령은 8월 4일 오후 서산버드랜드를 방문하여 철새 박물관 전시 등을 관람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고 밝혔다. 충남 서산에 소재한 버드랜드는 세계적인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서산천수만에 조성된 철새 생태공원으로 철새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철새를 직접 관찰할 수 있는 탐조투어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관광지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서산 효담요양원 원격의료 시범사업 행사를 계기로 인근 관광지를 방문한 것은 국내관광이 활성화되면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평소의 소신을 실천하고자 한 것이다. 울산 십리대숲과 대왕암 공원 방문에 이어, 현지 관광지를 방문함으로써 알려지지 않은 국내 관광지를 보다 많은 국민에게 소개하여 더 많은 국민들이 국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버드랜드 안정헌 생태해설사(61세, 여)의 설명과 함께 철새 박물관 전시를 둘러보고 현장 체험학습 중인 어린이를 격려하면서, 자연 친화적인 생태 관광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고 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가족단위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의 사진 촬영 요청에 응하면서, 국내여행의 중요성
(교통문화신문)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실시 중인 충남 서산시 소재 서산효담요양원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늘 방문은 지난 초등돌봄교실, 시간선택제 일자리 우수기업, 친환경에너지타운, 행정복지센터 방문에 이어 국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정책현장을 찾아 국민 공감을 확산하기 위한 현장행보의 일환이라고 한다. 서산효담노인요양원은 2015.7월부터 원격의료 시범사업에 참여 중이며, 시범사업에 참여 중인 6개 노인요양시설 중 가장 활발하게 시범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곳이다. 현재 72명의 노인이 입소하여 생활하고 있으며, 고혈압, 당뇨, 치매 등 다양한 만성질환을 갖고 있고, 시설을 담당하는 촉탁의사가 정기적인 방문진료와 원격의료를 통해 어르신들 건강을 돌봐드리고 있다고 한다. 박 대통령은 요양원에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원격의료를 통해 의료서비스를 받는 모습을 직접 참관하고, 이어서 요양원 입소자와 가족, 임직원, 대한노인회장, 대한의사협회장 등과 원격의료에 관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라고 한다. 입소자와 가족, 임직원들은 그동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모시고 병원에 다니면서 불편했던 점과 원격의료를 통해 요양시설 안에서 의사에게 의료서비스
(교통문화신문) 박근혜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최근 우리나라에서 여성의 사회참여가 많이 늘어나고 있고 또 정부가 여성고용활성화와 양성평등 확산을 국정과제로 정하면서 여성 관리자 비율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여성 관리자를 적극적으로 육성하려는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할 필요가 있습니다. 외국 기업들 중에는 그런데 대해서 열린 마음으로 고용정책을 쓰기 때문에 여성 인력들이 외국회사에 가서 관리자로 그 역량발휘하면서 회사를 발전시키는데 큰 기여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우리 사회에 양성평등이 정착되고 여성고용이 활성화되려면 일가정 양립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 는것과 함께 공직사회가 유리천장 깨트리기에 모범을 보여서 민간부분을 적극 선도해 나가야 합니다. 법무부, 국토부, 기재부, 농식품부 등의 경우에 기관장이 능력 있는 여성공무원을 적극적으로 발탁하겠다는 의지가 강해서 여성 고위공무원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성들 스스로 합당한 실력을 갖추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여성들이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충분한 여건을 만드는 노력도 매우 중요하겠습니다. 육아휴직이나 유연근무제 사용 직원이 인사상 불이익을 받는 그런 조직문화 개선되지 않는다
(교통문화신문) 박근혜 대통령은 7월 27일(수) 독일총리 앞으로 『최근 독일에서 연쇄적으로 발생한 민간인 대상 무차별 공격 사건으로 인해 깊은 슬픔과 충격에 잠겨 있을 독일 국민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희생자와 유가족들께 애도의 뜻을 전하며, 부상자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합니다. 무고한 민간인에 대한 폭력과 테러 행위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되거나 용납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우리 정부는 이러한 사건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독일 정부의 노력을 지지하며, 이를 위한 국제적 연대에 함께 해 나갈 것입니다. 총리님의 강력한 지도력 하에, 독일 국민들이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지금의 슬픔을 극복해 나갈 것으로 믿습니다.』라는 내용의 위로전을 발송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에게도 『7월 23일 카불 시내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으로 인해 수많은 무고한 인명이 희생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충격을 금할 수 없습니다. 이번 테러로 인해 무고하게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희생자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합니다. 아울러 부상자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합니다. 테러는 반문명적이고, 반인륜적인 범죄행위로서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교통문화신문) 박근혜 대통령은 7월 22일(금) 12:00, 중견기업인 대표를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하여 「중견기업인 격려오찬」 행사를 개최합니다. 금번 행사는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중견기업인의 날」*을 계기로 수출 및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온 중견기업계를 격려하고, 지난 3년간의 중견기업 육성정책 성과를 돌아보며, 정책적 지원의지를 표명하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오찬에는 고용창출 우수기업, 장수기업, 한국형 히든챔피언 후보기업, 모범기업인 등 중견기업인 140여명과, 경제부총리ㆍ산업통상자원부장관ㆍ중소기업청장 등이 함께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포상과 인사말씀을 통해,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수출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중견기업인의 노고를 치하할 계획이며, 아울러 박 대통령은 중견기업 육성정책의 성과와 향후 정책방향에 대해 말씀하며, 정책추진에 대한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지난 ‘13. 8.29일 중견기업 대표단 30명을 청와대로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지면서, “중소기업이 피터팬 증후군을 극복하고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고, 중견기업은 대기업으로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