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8일,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대학에서 코리아 에이드(Korea Aid) 사업 출범식에 참석한 후, 대학 내 넬슨만델라홀에서 한국과 에티오피아의 문화교류 공연을 관람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물라투 테쇼메 에티오피아 대통령, 아드마수 체가예 아디스아바바 대학 총장 등 에티오피아의 주요 인사와 현지 대학생, K-Pop 동호회, 한국전쟁 참전용사 후손 등을 포함하여 400여 명이 참석했다. 지구촌의 마지막 성장 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는 아프리카에 한국문화의 씨앗을 뿌리고, 한국에 대한 호감을 높여나가기 위해 박근혜 대통령의 아프리카 3개국 순방 기간 동안에는 방문국별로 한국 전통 태권도 시범 등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공연과 방문국 전통문화공연을 함께 선보였다. 방문 첫 번째 국가인 에티오피아는 3천년에 이르는 역사, ‘암하릭어’ 고유 문자 등 역사와 문화적 전통을 가진 국가이며,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만큼, 국립국악원의 사물놀이, 케이스포츠재단의 태권도 시범 등 한국 전통문화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아울러, 에티오피아 문화관광부에 소속된 국립극장 전통공
(교통문화신문) 박근혜 대통령은 우간다 국빈방문 첫 공식일정으로 현지시간 28일 저녁 우간다 수도 캄팔라의 시내 호텔에서 25명의 동포대표를 초청, 간담회를 가지고 어려운 현지 여건 속에서 우간다인들과의 우호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동포들의 노력을 평가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먼저 박 대통령은 우간다 동포사회는 현물이나 현금을 지원하는데 그치는 다른 나라와는 달리 직접 현지인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자립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 현지인들로부터 크게 환영받고 있다며, 양국 간 든든한 가교역할을 해주고 있는 동포들을 격려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의 발전 경험을 우간다와 공유하면서 새마을운동의 확산을 통해 우간다의 근대화와 경제발전에 계속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우간다 동포들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박 대통령은 대북관계와 관련해 북한이 살 수 있는 길은 핵을 포기하고 국제사회의 촉구에 귀를 기우이면서 진정한 변화의 길로 나오는 길밖에는 없다며,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통일 기반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정부는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근혜 대통령은 국내 경제 상황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개혁을 해서 경제 체질을 근본적으
(교통문화신문)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0일 오전 경기도 일산에서 열린 K-Culture Valley 기공식 참석에 이어 오후 중소기업인들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하여, 2016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를 함께 기념하고 오찬을 나누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박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 노력해 준 중소기업계의 노고를 치하하고,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규제개혁 가속화·중소기업 해외진출 등 정책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 경제가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서비스산업의 육성과 노동시장의 개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19대 국회에서는 이루지 못했지만, 중소기업계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고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박 대통령은 우리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신산업을 육성해서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말하고, 규제개혁을 강력하고 신속하게 추진해서 중소기업인들이 경쟁력을 가지고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박근혜 대통령은 대한민국이라는 작은 내수시장으로는 우리 기업이 성장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중소기업인들이 해외시장에 성공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교통문화신문)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0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서 열린 문화창조융합벨트 소비와 구현의 거점인 K-Culture Valley 기공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K-Culture Valley의 주요 시설과 구현기술을 소개하고 문화창조융합벨트에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의 제품이 전시 중인 홍보관을 방문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먼저, 박근혜 대통령은 기공식 축사를 통해 우리의 우수한 문화콘텐츠와 한류는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인류의 행복에 기여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주고 있다고 강조하고, 이제 문화를 산업화하고 창조적 콘텐츠를 만들어 세계적인 문화를 선도하는 것이 우리 미래성장동력의 핵심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작년 2월 콘텐츠 기획 거점인 문화창조융합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제작 거점인 문화창조벤처단지, 인재양성과 기술개발, 재투자 거점인 문화창조아카데미가 문을 열어 곳곳에서 이미 가시적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하며, 오늘 착공하는 K-Culture Valley는 이러한 문화창조융합벨트 조성의 화룡점정이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최근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
(교통문화신문)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8일(수) 부터 20일(금)간 공식 방한 중인 「차히아 엘벡도르지(Tsakhia ELBEGDORJ)」 몽골 대통령과 지난 19일(목) 오전 정상회담을 갖고, 한-몽 양국간 실질협력 강화, 한반도 정세, 지역·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우선, 양 정상은 양국 국민들 간 친밀감, 상호보완적인 경제구조, 동북아 평화협력 지향 등으로 인해 양국간 협력 잠재력이 매우 크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하면서, 작년 수교 25주년에 이어 앞으로의 25년을 내다보면서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확대,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양 정상은 전통적인 협력분야인 자원, 인프라 분야 등의 협력에 더하여, IT, 에너지 및 환경, 창조경제 분야 등으로 협력을 확대시켜 나가기로 했다. 특히, 박 대통령은 양국의 협력 잠재력이 큰 분야로 에너지.인프라 분야를 거론하면서 이 분야에서 체결된 각종 MOU를 토대로 협력을 구체화해나가자고 했다. 또한, 우리의 에너지 자립 섬과 친환경 에너지 타운 건설에 대한 우리의 경험을 소개하면서, 풍력, 태양광 등의 자원이 풍부한 몽골 측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교통문화신문)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제5차 규제개혁장관회의 및 민관합동 규제개혁 점검회의를 주재해 신산업 성장을 가로막는 핵심적인 규제들을 선제적이고 과감하게 철폐해야 우리 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먼저 박 대통령은 취임 초부터 규제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이유는 규제개혁이 4대 구조개혁과 함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핵심 정책이기 때문이라고 전하고, 규제 때문에 시간과 돈을 낭비하여 애끓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신산업 분야의 규제를 풀어 `파괴적 혁신 수준`의 규제개선을 이뤄주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신산업의 변화 속도에 법·제도가 따라가지 못할 경우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시장을 빼앗길 수 있다며 규제로 인해 투자가 제한되거나 제품 출시가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리나라만 갖고 있는 `갈라파고스 규제`를 적극적으로 찾아내어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개선해줄 것을 주문하고, 각 부처가 국제기준과 비교해 개선 여지가 있는 분야에 대해서는 기업의 개선요구가 있기 전에 미리 발굴하여 선제적으로 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
(교통문화신문)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7일 제7회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 개회식에 이어 민주평화통일회의 미국지역 자문위원들과 통일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먼저 박 대통령은 민주평통 해외자문위원들이 이역만리 타향에서 강인한 정신력과 근면성으로 성공을 이루고, 이제는 조국의 발전과 통일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고 있다며 격려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3년 동안 북한의 호전적 태도와 빈번한 도발에도 인내하며 한반도의 평화 정착과 통일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지만, 북한은 계속해서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라는 도발을 감행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박 대통령은 북핵과 미사일 사태의 핵심 당사국으로서 개성공단 전면 중단 조치라는 어려운 결단을 내렸으며, 역대 가장 강력한 유엔 대북제재 결의안과 주요 국가들의 양자 차원의 제재를 이끌어냈다고 언급하고, 그 효과가 차츰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이란을 본보기 삼아 핵개발을 중단하고 문호를 개방한다면 우리와 국제사회의 많은 지원으로 발전의 기회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 강조하고, 북한이 변화와 개혁의 길로 나서기를 진심으로 촉구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북한이
(교통문화신문) 지난 16일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하여,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 MOU 서명식, 공동기자회견 등의 일정을 가졌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은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67억 불(한화 약 7.9조 원) 규모의 인도네시아 인프라 사업에 한국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에너지·인프라 사업과 신성장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로 하고 경제 분야 8건을 포함한 총 11건의 MOU를 체결했다. 박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가진 뒤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인도네시아와의 교역 및 투자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한-아세안 FTA의 충실한 이행과 추가 자유화 모색이 필요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인프라 및 에너지 개발 분야에서의 협력뿐만 아니라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협력강화에 대해 조코 위도도 대통령과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은 양국 간 협력을 경제 분야를 넘어 인적·문화적 교류, 국방·방산 분야 등으로 확대시켜서 양국 간 포괄적 파트너십을 지향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특히, 한류 및 인도네시아 문화에 대한 상호 이해의
(교통문화신문)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3일(금), 지역문화의 거점인 전국 지방문화원의 원장들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하면서 지방문화원장들의 경험담을 듣고 지역문화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지역문화로 꽃피는 문화융성, 함께 누리는 국민행복’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달 11일 제5차 문화융성위원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강조한 ‘체감형 지역생활문화 활성화’를 실현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 1947년 강화문화원을 시작으로 69년간 지역 주민의 문화향유 확대 및 지역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묵묵히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온 지방문화원장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전국 지방문화원장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만큼, 정부도 지역문화융성으로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자는 의지가 담긴 자리이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문화원연합회 이경동 회장을 비롯한 임원, 전국 지방문화원 원장,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재순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하며, 전국 지방문화원의 성과와 비전을 담은 동영상 시청, 참석자들의 지역문화발전 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인사말을
(교통문화신문)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2일(목) 청와대 충무실에서 개최된 “제1차 과학기술전략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이장무 국가과학기술심의회 민간위원장, 신성철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 등 산·학·연 과학기술계 전문가 19명과 황교안 국무총리 및 관계부처 장관 등 총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기술전략회의의 역할과 새로운 R&D정책 방향, 정부R&D혁신방안에 관한 보고에 이어, R&D 투자혁신 필요성과 전략, ②R&D 혁신을 위한 주체별 역할, 국가전략 기술 분야 대응을 위한 민관 협업체계 구축에 대해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제4차 산업혁명의 도래 등 경제 패러다임의 전환기에 우리 경제의 당면한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재도약하기 위한 유일한 대안은 창조경제이며,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바탕으로 한 창조경제의 근간은 과학기이다. 그러나 최근 우리나라 R&D는 세계 최고 수준의 투자규모에도 불구하고 “전략 없는 투자”로 “추격형 R&D의 한계”에 봉착했다. 이에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3월 17일 “지능정보사회 민관합동 간담회” 모두말씀을 통해 과학기술 컨트롤타워 기능의 취약점으로 인해 제기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교통문화신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25일(수) 부터 6월 1일(수)까지 에티오피아(, 우간다(, 케냐 등 아프리카 3개국을, 이어서 6.1(수)-6.4(토)간 프랑스를 각각 국빈방문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밝혔다. 박 대통령은 에티오피아「하일레마리암」총리, 우간다「무세베니」대통령, 케냐「케냐타」대통령과 각각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강화방안을 포함,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방문국별로 동포대표 간담회 및 비즈니스 포럼 등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아프리카 3개국 순방기간중 보건, 음식, 문화 분야를 포괄하는 새로운 개념의 이동형 개발협력 프로젝트인 “코리아 에이드(Korea Aid)” 사업이 국가별로 출범하는데, 박 대통령은 동 출범식에 참석, 격려하게 될 것이다. 한편, 박 대통령은 에티오피아 방문 계기에 우리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아프리카연합(AU) 본부를 방문, 특별 연설을 통해 우리의 對아프리카 정책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며, 연설 직전에는「주마」AU 집행위원장 및 집행위원들과 면담을 갖고 한.AU간 파트너십 강화방안에 대해서도 의견교환이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박 대통령의 아프리카 3개국 순방은 이들 국가
(교통문화신문)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경제5단체 초청, 경제외교 성과 확산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해 이란 및 멕시코 방문의 경제외교 성과를 점검하고, 해외진출과 관련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멕시코와 이란 1:1 비즈니스 상담회 모두 중소기업 참여 비중이 90%를 넘었고 지방 중소기업의 참여 비중도 계속 늘어가고 있다고 언급하며, 1:1 비즈니스 상담회가 해외 네트워크나 브랜드가 취약한 중소기업들에게 강력한 수출 플랫폼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중소·중견기업이 새로운 주역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며 1:1 비즈니스 상담회가 중소기업 해외 진출에 명실상부한 교두보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고, 산업부가 추진 중인 성장 단계별 맞춤형 수출지원사업도 속도를 내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화장품, 의약품, 할랄푸드와 같은 새로운 소비재와 보건의료서비스, 오폐수처리시스템, 지능형 교통 시스템 등 새로운 아이템 분야에서의 도전과 활약을 기대한다며, 정부도 시범사업 추진과 금융지원 등을 통해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은 해외진출의 새로운 틀을 창조적으
(교통문화신문)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1일 경제5단체 초청 ‘경제외교 성과 확산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하여 멕시코, 이란시 동행한 경제사절단 덕분에 좋은 성과가 있었다고 격려하고, 이번 성과를 우리 경제의 발전 모멘텀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제 5단체가 내수부진이 계속 되는 가운데 박대통령의 경제외교 성과를 확산하여 우리 경제의 새로운 활로를 찾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우리 경제가 활력을 찾기 위해서는 ① 중소·중견기업이 새로운 주체로 나서야 하며, ② 석유·가스 등 전통적 협력분야를 뛰어넘어 에너지 신산업, 스마트 도시, 소비재 등 새로운 수출 아이템을 찾고, ③ 문화와 전자상거래 등을 새로운 틀을 창조적으로 활용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교통문화신문)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0일 오후 황교안 국무총리 초청으로 지난 8일 부터 10일까지 한국을 방문중인「가브리엘라 미체띠(Gabriela Michetti)」아르헨티나 부통령 겸 상원의장의 예방을 받고 △ 한-아르헨티나 관계, △ 양국간 실질협력 증진방안, △ 북한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미체띠 부통령은 지난 2015년 12월 취임 이후 중남미 지역을 벗어난 첫 원거리 해외 순방국으로 한국(5.8-10)과 일본(5.10-15)을 방문하며, 이번이 최초의 한국 방문 이다. 박 대통령은 지난 해 12월 아르헨티나 신정부 출범을 축하하고, 신정부가 추진중인 개혁·개방 정책들이 양국간 실질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데 있어 좋은 토대가 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미체띠 부통령의 이번 방한을 계기로 양국관계가 더욱 다각적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아르헨티나 신정부의 시장 친화적 경제정책 추진이 상호 보완적인 교역구조를 갖고 있는 양국 간 교역 및 투자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하고,자원.인프라, 공공행정 서비스 등 유망 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아르헨티나 정부의 지속적인
(교통문화신문) 조코 위도도(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2016년 5월 15일(일)부터 5월 17일(화)**까지 우리나라를 국빈방문하여, 오는 16일(월)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 및 국빈만찬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금번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은「한-인도네시아 전략적 동반자관계」구축 10주년을 맞아 양국관계 전반을 평가하고, △정무 분야 협력, △교역·투자·에너지 등 실질협력, △지역 및 국제무대 협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교환을 가질 예정이다. 인도네시아는 인구 2억5,600만명, GDP 8,726억불(세계 16위)로서 세계 10대 제조업국가로 부상하고 있는 아세안의 핵심 국가입니다. 우리나라와는 국제무대에서 중견국외교의 파트너로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고, 현재 2,200여개의 우리기업이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있다. 이번 조코위 대통령의 국빈방한은 박 대통령의 2013년 10월 인도네시아 국빈방문에 대한 답방이자, 2014년 10월 조코위 대통령 취임 이후 첫 번째 양자 방한으로서, 한-인도네시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강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