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이하, 지역위) 주관 2015년도 지역발전사업 추진 평가에서 「세계지질공원핵심마을 활성화사업」등 3개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국비 3.85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제주특별자치도는 밝혔다. 지역위는 지역·사업간 상대평가를 통해 지역발전사업의 성과제고 및 책임성 확보를 위해 매년 추진실적을 평가해왔다. 이번 평가는 지역발전특별회계(이하 지특회계)로 지원된 전년도 사업을 대상으로 3단계 평가를 통해 27개 사업을 선정했으며, 이중 제주도는 3개 사업이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지역위는 지역발전사업 추진성과를 높이기 위해 우수 사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총 30억원 중 우리도가 3.85억원을 확보했다. 「세계지질공원 핵심마을 활성화사업」은 지질자원 부가가치를 높인 점과 마을별 특색 콘텐츠(지오푸드.하우스) 개발한 점이 평가됐다. 「최남단 글로벌 다문화 창조학교 사업」은 대정읍 외국인 노동자와 결혼이주 여성을 위한 맞춤형 한글교육 및 문화강좌 운영 사례가 긍정적으로 평가됐으며 특히, 영농교육과 공동경작 수익금으로 다문화 협동조합을 결성해 사회적 약자들의 자립기반을 구축 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김만덕 기념관
(교통문화신문) 제주국제화장학재단에서는 2016년도 인재육성장학생을 최종 확정하고, 도내 고등학생·대학생·대학원생 총210명에게 3억5천2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3일 제주도가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고등학생의 경우 1인당 120만원,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에게는 등록금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 1인당 최대 200만원까지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생은 지난달 4월 14일부터 4월 29일까지 접수한 결과 총323명이 신청 접수되어, 지난 5월 25일 인재육성장학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했다. 성취 장학금은 182명(성적 기준-고교생18명, 대학생149명, 대학원생15명), 희망 장학금은 12명(저소득층 대학생), 특별 장학금 16명(농어촌 읍면지역 고교생)을 각각 선발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해와 달리 제도를 개선해 타 장학금 수혜자인 경우에도 등록금 범위 내 지원했다. 한편, (재)제주국제화장학재단에서는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고교생 및 대학생 등 총2,014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내년에는 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해외 대학생 등에게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해 수혜 범위 확대로 우수한 제주인재 양성에
(교통문화신문) 주민의 자율적인 마을개발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3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참가 신청을 오는 25일까지 받는다고 제주도가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제3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는 마을 분야와 시·군 및 읍면 분야로 나눠 실시되며, 마을 단위는 체험·소득, 문화·복지, 경관·환경, 4개 분야와 시·군 마을 만들기 분야 그리고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읍·면 농촌운동 분야 등 6개 과제별로 진행된다. 마을 분야는 체험·소득, 문화·복지, 경관·환경, 농촌 운동으로 나뉘며 체험·소득은 공동체 활성화 등을 위한 체험·소득사업 성과 평가, 문화·복지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문화· 복지 프로그램 성과 평가, 경관·환경은 마을경관조성· 환경보전 성과(중장기적 성과), 농촌 운동 분야는 활동실적(최근 1년간) 성과 등 이다. 시·군 분야는 마을 만들기 제도, 노력 성과 등이고, 읍·면 분야는 농촌운동 제도, 참여 실적, 성과 등이 평가된다. 콘테스트 참가를 희망하는 마을은 6월 25일까지 마을대표가 직접 행복마을 콘테스트 홈페이지(http://contest.raise.go.kr)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마을은
(교통문화신문)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6기 2주년을 맞아 도정보고 및 정책토론의 일환으로 정착주민 지원정책 추진실태를 뒤돌아보고 향후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인구 증가에 따른 정착주민 지원정책 이대로 좋은가?”란 주제로 도민토론회를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도민토론회는 최근 제주로 이주하는 인구가 급증하고 있고, 이러한 추세가 지속 전망되고 있음에 따라 정착주민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본 도민토론회에는 도내 정착주민, 이.통장,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제주발전연구원, 관련 공무원(도, 행정시, 읍면동)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도민토론회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해온 정착주민 정책의 주요성과와 반성,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도민들께 보고하였는데 그 주요내용을 요약하면 먼저, 주요성과로 제주이주 정착주민지원을 위한 전국 최초 지원조례 제정 및 전담부서 신설 등 지원기반을 구축하였으며, 도내 46개소(도, 행정시, 읍면동) 정착주민지원센터 운영, 정착민과 지역주민간 융화.협력사업, 제주이해하기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급격한 인구증가로 현재 추진중인 정착주민 지원시책만으로는 정착민들의 욕
(교통문화신문) 제주특별자치도 중국어체험학습관이 도내 중국인 관광객 급증에 발맞춰 지역경제 및 관광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제주시(경제통상진흥원 2층 소재, ‘14.3월 개관)와 서귀포시(동홍동종합복지센터 소재, ’15.2월 개관)에 중국어체험학습관을 개관해 각각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7,958명(제주시 6,371명, 서귀포시 1,587명)이 총 553개 강좌에 참여해 중국어 교육의 혜택을 받았으며, 교육 수강 후 실제 취업으로 연계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중국어체험학습관은 운영상의 특성으로 인해 높은 학습 참여도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먼저 레벨테스트를 통해 기초수준 이상의 학습자들을 선정해 교육참여 기회를 제공하는데, 이 과정을 통해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한다. 레벨테스트를 통과해 교육에 참여하는 학습자들에게는 학습자 패널티 및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해 당월 출석률 60% 미만 학습자는 익월 수강기회를 상실하며(패널티), 60% 이상 학습자에게는 익월 연속수강 신청 기회가 주어지고 3개월 연속 100% 개근한 모범학습자는 3개월 수강 후 1개월 쉬어야 하는 의무휴강 없이 연속 수강할 수 있도록
(교통문화신문)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 중인 ‘만화 천국 만들기’ 사업이 도내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 인가를 받아 지난 4월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설립됐다. 만화천국협동조합은 지역주민들에 대한 문화향유기회 제공임을 감안해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키로 협의했다. 이어 창립총회를 거쳐 문체부에“황우럭만화천국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인가를 신청했고, 3월 21일 최종 인가됐다. 현재 최근 4년간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설립된 조합은 “제주폐가살리기사회적협동조합” 등 9개이며,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만화천국만들기 사업은 이 지역출신 시사만화가 고 양병윤 화백(황우럭)의 생가를 증 개축해 만화학교 등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황우럭만화천국 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이달까지 건물 리모델링 설계 용역을 마치고, 6월중 본격 조성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본 사업이 지역주민들이 주도하여 자발적으로 시작된 만큼, 사회적협동조합 운영 성과를 종합 평가하여 타 사업으로 확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현재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르면 사회적협동조합은 기획재정부장관 또는 권한을 위임받은 소관 중앙행정기관의 장에게 설립인가를 받아야 하
(교통문화신문) 제주특별자치도는 가족친화적 사회환경 조성 촉진을 위한 통합서비스 제공기관인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 개소식을 오는 20일 경제통상진흥원내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지원센터는 제주여성가족연구원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전담인력은 센터장을 포함하여 4명으로 센터장은 연구원장이 겸임하게 된다. 가족친화지원센터의 주요기능은 가족친화 프로그램의 개발, 가족친화제도에 대한 컨설팅, 가족친화기업 지원, 가족친화전문가 양성 등이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도내 가족지원관련 단체 및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개회사, 격려사, 테이프커팅 및 현판 제막식, 기념촬영, 센터 라운딩 순으로 진행된다. 권영수 행정부지사는 이날 격려사를 통해 가족친화지원센터의 본격 운영으로 일.가정 양립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대하고 민간부문의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내 가족친화정책 지원 및 가족친화 문화 확산 등을 주도해 나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제주특별자치도는 2016년 양성평등주간(7.1~7.7)을 맞아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해온 유공자들을 포상하고자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양성평등기본법이 개정·시행되면서, 기존 7월 첫째 주 ‘여성주간’의 명칭이 ‘양성평등주간’으로 변경되었고, 제주자치도에서는 올해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여, “양성평등이 뭐마씸. 남녀가 디 웃어사 조아마씸! ”이라는 슬로건을 마련하고, 오는 2016. 7. 2.(토), 기념식과 함께 양성평평등 문화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도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201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 유공자’로 선정된 이들에 대해서는 이날 기념식에서 총 24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포상인원은 양성평등부부상 2명, 제라한여성상 6명, 양성평등디딤돌상 6명, 양성평등유공자상 10명 등 총 24명으로, 추천대상은 사회의 각 분야에서 법·제도의 개선 등을 통해 양성평등 기반 강화에 기여한 자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교육·언론·과학 등 각 분야에서 양성평등 의식의 향상 및 문화의 확산에 기여한 자 여성의 능력개발 및 일자리 창출, 복지증진 및 사회참여
(교통문화신문) 영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관내 소외계층 아동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5일 영천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나만의 사랑가득 케이크 만들기 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채점석 강사와 함께한 이번 체험교실은 가족과 함께 생크림을 바르고 다양한 과일을 이용하여 나만의 케이크를 만드는 과정으로 참여 아동들에게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이 되었다.
(교통문화신문) 제주특별자치도는 5월 한달 간 제주양식광어의 식품안전성 강화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난 3월 개정돼 시행되고 있는「제주특별자치도 수산물 방역 및 안전성검사에 관한 조례」의 이행실태 점검과 활어 수요에 따른 식품 안전성 확보 차원에서 실시된다. 집중단속 기간에는 도·행정시·생산자단체 및 공수산질병관리사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매주 2회 이상 불시 단속을 시행한다. 특히 양식장을 대상으로 미승인 약제사용 여부를 확인해 의약품 사용 실태를 점검하고, 도내 동물용 의약품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동물용 의약품 감시업무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은 생산자에게는 안전한 광어를 생산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 의식을 고취시키는 한편,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는데 주목적을 둔다. 한편, 금년도 현재 28건의 안전성 단속결과 위반사례 2건을 적발해 10,000천원의 과태료를 처분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안전성 단속결과 총 55건 중 위반사례 7건을 적발해 35,000천원의 과태료를 부과 처분한 바 있다.
(교통문화신문) 소형어선에 대한 무선설비 설치 기준이 총톤수 5톤 이상에서 2톤 이상으로 강화됨에 따라, 2톤 이상 5톤 미만 어선에 대해서도 올해부터 설치하여야 하나 규제완화 차원에서 설치 의무 기간이 연장됐다. 이 완화기준의 적용은 「어선법」에 따른 어선위치발신장치 중 하나를 설치한 어선에 한하여 적용되며, 금번의 기준완화로 인해 약 1년여 정도 톤급별 탑재 의무 기간 연장 효과가 있다. 금번 규제완화에 대해 자치도 관계자는 “어선안전조업체험교육시, 수협 및 지역어선주협회를 통한 홍보를 통해 이에 대한 어업인의 혼란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3일(금) 제주웰컴센터 웰컴홀에서 제15회「식품안전의 날」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김방훈 정무부지사와 위생단체 회원 및 식품관련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안전 및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17명이 표창을 받는다. 김방훈 정무부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국민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불량식품 근절을 통한 식품안전관리와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나트륨 및 당류 저감화 방안 추진,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한 위생등급제 추진, 위생업소 청결.친절 등의 문화 조성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히고,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기념식 후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영양사회 주관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당 저감화 방안과 제주지역 아동 비만 원인 및 예방을 위한 영양관리 방안에 대한 식품안전 세미나도 개최된다. 이날 세미나는 ▲제1주제로 주)영양과 미래 정해랑 대표의 “우리 국민의 당류 섭취현황과 당 섭취 관리방향”에 대한 발표가 있고 ▲ 제2주제인 “제주지역 아동비만 관련 요인 분석”에 대하여 박형근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주제발표를
(교통문화신문) 대만으로 수출하기 위한 양배추 봄 재배 작형 실증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 수출업체와의 협력으로 현장애로사항 해결 및 새로운 품목 발굴과 연중생산 체계 확립과 수출 등 농가소득 다양화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에 관내 농산물 영농조합법인과 공동으로 5,184㎡(1,570평)의 면적에 봄 양배추 재배 실증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도내 양배추 수확이 완료된 봄에 모종을 심어 6월에 생산하는 작형으로, 재배가 성공하면 전량 대만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수확기까지 매 순별로 초장, 엽수, 포기형성(결구-結球)시기, 무게, 크기, 포기가 벌어지는(열구-裂球)정도, 장다리가 나오는 정도 등 생육상황을 면밀하게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또, 상품성과 수출 후 대만 현지인의 기호도 등도 조사해 앞으로 양배추 단경기에 새로운 소득 작형으로 개발 보급할 계획이다. 지난 9일 현재 생육상황은 잎수는 11개, 잎 길이는 17cm 정도 자라 다음달 수확시까지는 수출 규격에 충분히 맞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교통문화신문)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도민의 알권리 충족과 출자.출연기관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출자.출연기관장의 업무추진비 정보 공개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출자.출연기관장의 업무추진비 집행 내역을 매월말 기준으로 상시 공개하고 집행 내역 및 금액만 공개하는 내용도 제공대상, 제공방법 등 구체적으로 공개함으로써 도민이 궁금한 내용을 자연스럽게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마련된 확대 운영 개선안은 출자.출연기관장 업무추진비 공개가 부실하다는 지적에 따라 기관 홈페이지를 점검한 결과 일부 사실로 밝혀짐에 따라 보완대책을 마련한 것으로 김정학 기획조정실장은 “출자.출연기관장 업무추진비 사용내역 공개실태를 점검한 결과, 일부기관은 자료를 공개하지 않는 등 공개의무를 소홀히 하고 있어서 이번에 전면 공개토록 제도개선 하였음을 밝히고“이번 조치사항을 수시점검하여 향후 출자.출연기관 및 기관장 평가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