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24일(목)부터 세 차례 도내 초·중·고 학부모 및 교사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대극장에서 아이의 미래를 준비하는「2016 학부모진로코치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알파고 이후, 미래의 트랜드를 읽고 그에 발맞춰 진로를 모색하는 과정이 필요함에 따라 현재 속에 존재하는 미래의 가능성을 읽어내기 위해 마련하게 되었다. 6월 24일(금) 첫 날에는 경희대 경영대학원 겸임교수면서 위즈덤 CEO인 석철진 박사의 “미래의 기억을 만나다: 진로교육을 위한 아젠다”의 특강으로 시작된다. 6월 29일(수) 오후 2시에는 “아이들의 미래를 바꾸는 독서교육”이라는 주제로 김을호 국민독서진흥회 회장의 특강이 있으며, 6월 30일(목) 오후 2시에는 “인공지능 시대, 우리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라는 주제로 사람과디지털연수 구본권 소장의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소는 모두 설문대여성문화센터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학부모진로코치 아카데미 운영을 통하여 자녀들의 진로 선택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학부모의 진로의식을 개선하고 자녀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진로선택 및 자녀들의 행복한 미
(교통문화신문) 제주학생문화원은 지난 22일(수)에 발레, 한국무용, 판소리, 가야금, 교육마술, 우크렐레 전문가 및 제주학생문화원 직원 15명과 함께 고산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우리 모두 함께, 꿈을 향한 작은 움직임”이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4일 제주교육청이 밝혔다. 읍·면지역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공연 및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은 오전에는 전교생이 전문 강사들로부터 재능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고, 오후에는 우리 국악의 아름다운 운율을 느낄 수 있는 국악 전문 강사의 판소리 시범을 시작으로 고산초 전교생 및 학부모를 초청하여 이야기가 있는 발표회를 열어 직접 공연하는 설레임을 경험하였다. 이 날 종합발표회에 참관한 한 학부모는 “제주학생문화원과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마련해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하면서 이런 프로그램이 더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아쉬움을 표했으며, 고산초 홍창진 교장은“평소 접하기 어려운 이런 체험 활동을 통해 오늘 하루 아이들이 꿈과 미래를 그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였다. 제주학생문화원 고운진 원장은 “이번 제2기 찾아가는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교통문화신문) 한수풀도서관에서는 지난 6월 19일(일)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2016년 상반기‘그림책은 내 친구’수료식을 가졌다고 24일 제주교육청이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미영(동화 구연가) 선생님의 지도로 진행되었으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그림책을 선정하여 읽어주고, 책과 관련된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독서습관을 형성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이번 강좌는 유아(6-7세) 및 초등학생 1~2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12시에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됐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수풀도서관(☎796-0601~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제남도서관은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6월 29일(수) 강당에서 최신 영화를 상영한다고 제주교육청이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운영되는 행사로, 우리 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최신영화를 상영하고 있으며, 6월 영화로 국제시장(오후 7시 30분 상영) 을 선정했다. 제남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운영을 통해 생활 속의 문화 확산으로 지역주민의 삶을 풍요롭게 조성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T.764-4651~2)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www.jnlib.go.kr)를 참고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한국뷰티고등학교는 지난 6월 20일(월)부터 23일(수)까지 3일간 2016학년도 산학연계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3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직업전문교육 두피모발관리사 특강 및 자격 취득’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4일 제주시가 밝혔다. 두피모발관리사 자격증은 최근 뷰티 서비스 산업 및 시장이 늘어나고 전문성을 요구하는 미용인의 필요성과 인재양성의 인식이 확대되어 감에 따라 헤어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필수조건으로 한국두피모발관리사협회에서 관련 자격증을 수료한 강사님들이 직접 이론 및 실기 특강을 실시했다. 또한 3학년 학생들은 이론과 실기 자격시험을 통해 두피모발관리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김홍국 교장은 “두피모발관리사는 급변하는 뷰티 시장과 산업체 현장에 필요한 분야라 생각이 들며, 이번 두피모발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통해 학생들이 취업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남원초등학교는 지난 23일 투명우산 전달식 및 교통안전교육이 있었다고 제주교육청이 밝혔다.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 투명우산 나눔사업」은 한국어린이안전재단, 도로교통공단, 현대모비스가 함께하는 캠페인 활동으로, 현대모비스의 지원으로 전교생에게 투명우산을 나눠주고 도로교통공단에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어린이들이 투명하고 안전한 세상에서 꿈을 펼쳐나가도록 지원하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타 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사망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SFTS에 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고 24일 제주시가 밝혔다. SFTS 사망환자는 전남 순천시에 거주하는 84세 여성으로 패혈성 쇼크 등 증상이 악화되어 대학병원으로 전원 되어 치료받다가 6월 16일 사망했다. SFTS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려서 주로 발생하고, 1~2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소화기계 증상(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이 주증상으로 나타내며, 출혈성 소인(혈뇨, 혈변), 신경학적 증상(경련, 의식저하), 다발성 장기부전 등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SFTS는 참진드기가 활동하는 시기(4-11월)에 대부분 발생하고, 주로 야외활동이 많은 중장년 및 면역력이 약해지는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하며, 조기 인지와 치료가 중요하다. 제주시는 "우리 도에서는 매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 홍보 사업과, 환자 발생 및 관리를 수행하고 있으며,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SFTS를 예방 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의 예방수칙 준수를 권고했다."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제주특별자치도 고시로 지정된 11개소와 비지정(2015년 이용객수 3만명 이상) 3개소 등 총 14개소에 대하여 해수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수질기준에 모두 적합했다고 24일 제주도가 밝혔다. 또한 금년 처음으로 해수욕장 백사장의 환경안전 강화차원에서 실시하는 모래의 중금속을 조사한 결과 모두 환경안전관리기준에 적합했다. 『해수욕장의 환경관리에 관한 지침』에 의한 수질조사 항목은 대장균, 장구균 등 2개 항목이며, 이호해수욕장 등 14개소에서 대장균은 10~41개/100mL로 기준치의 10% 이내, 장구균은 10~20개/100mL로 기준치의 20% 이내로 적합했다. 백사장 모래조사는 유해 중금속인 카드뮴 등 5종으로 카드뮴 평균값은 0.30mg/kg, 납 3.8mg/kg, 비소 7.03mg/kg, 수은과 6가크롬은 불검출로 조사되어 환경안전관리기준에 적합했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도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개장기간 중 2주마다 1회, 폐장 후 9월에도 수질조사를 실시하여 조사결과를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제주특별법 특례에 따라 지정된 동(洞)의 주거지역 중에 농어촌지역을 도시환경 변화를 반영하여 현실에 맞게 정비하기 위해, 그동안 도민 여론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동의 주거지역 중 농어촌지역의 지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24일 제주특별자치도가 밝혔다. 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동의 주거지역 중 농어촌지역을 지정할 때 도시개발·택지개발·공유수면매립·혁신도시개발사업지구는 농어촌지역에서 제외하고, 여건변화를 반영하고 도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농어촌지역 지정을 위해 5년마다 농어촌지역을 재지정 또는 변경을 검토하도록 하고 있다. 동(洞)의 주거지역 중 농어촌지역은 2006년 제주자치도 출범에 따른 특별법 특례로 2007년 39개 동과 5개 통을 지정하였으나, 그동안 도시개발사업, 택지개발사업 등으로 주거환경 여건이 크게 변화함에 따라 농어촌지역 조정 필요성이 제기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또한, 최근 제주로 이주하는 귀농·귀촌 인구가 증가하면서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원사업에서 형평성 논란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그동안 제주특별자치도는 2015년 5월~12일까지 한국자치경제연구원에 연구용역을 의뢰하여 동의 주거지역
(교통문화신문) 서귀포학생문화원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오는 6월 29일(수) 저녁7시에 도서관 독서활동실에서 “좋은 영화 감상회”를 마련했다고 23일 제주교육청이 밝혔다. 이번 상영되는 영화 ‘굿 다이노’는 외딴 곳에 홀로 떨어진 공룡 ‘알로’가 야생에서 혼자 살아가는 법을 터득하며 살아 온 꼬마 ‘스팟’과 우연한 사고로 엮이며 ‘알로’의 가족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내용을 담았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 가족과 함께 가까운 곳에서 문화생활을 즐기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학생문화원도서관(☎762-4307)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제주도서관은 지난 21일(화) 오전 10시에 도서관 3층 강당에서 학부모 및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내 인생의 추억쓰기’를 개강했다고 23일 제주교육청이 밝혔다. 이번 ‘내 인생의 추억쓰기’는 독서논술지도사 이명혜 선생님의 지도로 유언장 쓰기, 자신의 부고 기사 쓰기를 시작으로 나의 어린 시절, 청년기, 중년기를 돌아보며 나의 인생관을 새롭게 발견하고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내용으로 오는 9월 6일(화)까지 총 12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나 온 삶을 글로 표현해 봄으로써 인생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제2의 인생설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제남도서관에서는 제남서각회 동아리 회원들의 작품으로 ‘제남서각회, 2016년 찾아가는 서각전시회(1차)’를 지난 6월 21일(화)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제주도교육청이 밝혔다. 제남서각회(제남도서관 소속 동아리)는 2016년 동아리 사업으로 지역 내 작품전시를 필요로 하거나 요청하는 곳에 회원작품들을 전시하기로 하였다. 이에 1차로, 지난 6월 21일(화)부터 6월 30일 (목)까지 10일간 남원읍사무소 1층 로비에 작품 16점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동아리 회원들의 끼를 표출한 작품들로 구성되며 전시 활동으로 회원들의 작품 활동에 촉진제가 되기를 기대한다. 한편, 제남서각회 동아리는 제남도서관 소속 동아리로 2011년 11월 창립이후 다양한 작품 활동, 정기 전시회, 지역 내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기타 문의는 제남도서관 방문 또는 전화(T.764-4651,2)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www.jnlib.go.kr)를 참고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는 지난 14일(화)부터 18일(토)까지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북경시상업학교를 방문했다고 23일 제주교육청이 밝혔다. 방문단(교사 5명, 학생 9명)은 북경시상업학교의 교육과정을 파악하고 주요 시설물을 참관하였다. 제주여상 학생들은 북경시상업학교 학생들과 함께 전통 무용, 서법, 물만두 빚기 등 다양한 수업에 참여하였고, 강당에서 양교 학생들이 준비한 한국무용, 중국 전통무술, 댄스 등의 끼를 마음껏 발휘하며 상호간의 이해와 우의를 다졌다. 또한 현지 학생들과 북경 일대의 문화유적을 탐방하며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방문에는 처음으로 북경시 교육국 담당자가 직접 참여하여 국제교류활동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전달하기도 하였다. 9년째 지속되고 있는 이 국제교류활동은 의사소통능력 향상 및 글로벌 마인드 함양에 기여하여 국제화 시대에 걸맞은 인재를 양성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보성초등학교는 지난 22일(수) 재경 대정고을향우회 고문 김순화님이 학교를 방문하여 교육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제주도교육청이 밝혔다. 이번 교육발전기금은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강병희 교장은 “이번 발전기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학생들의 장학금 지원 등으로 유용하게 쓸 계획이다"라며 "이러한 도움은 보성초등학교 발전과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원희룡 도지사가 2017 AIIB 연차총회 제주유치를 위하여 오는 24~26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개최되는 2016 AIIB 총회에 참석한다고 23일 제주특별자치도가 밝혔다. 도에 따르면‘2017년 AIIB 연차 총회’는 정부에서 지난달 한국 유치의사를 밝힌 이후, 2016년 5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하였으며, 기재부 민간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서울, 인천, 제주가 치열한 경합을 벌인 결과, 국내개최 후보지로 제주도가 최종선정되었다. 2017년 AIIB 연차총회는 2017년 6월 16일~18일(잠정)에 열리게 되며 총 57개국 회원국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국제기구대표, 국내외금융·기업인 등 약 2,000여명 이상이 참석하는 대규모 국제 금융 총회다. 제주도는 관계기관(제주컨벤션션뷰로)과 협력하여 연차총회 유치 제안서를 준비하였으며 원희룡 도지사가 제주의 국제회의 개최 경험 등을 강조하며 제주 유치 의지를 강하게 표명한 것이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4~26일 중국 북경에서 열리는 AIIB 연차총회에서 한국이 내년도 총회유치에 성공할 경우 제주도는 본격적인 총회 지원 체계를 갖추고 사전 준비 절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