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제주서초등학교는 지난 8월 1일(월)부터 오는 12일(금)까지 굿네이버스 제주지부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연계프로그램으로 “2016년 여름 희망나눔학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굿네이버스에서 주관하여‘어린이들의 꿈이 자라는 행복한 방학’이라는 주제로 교내 1~6학년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게 되었다. 희망나눔 여름방학교실은 다양한 집단활동을 포함하여 팀프로젝트, 독서지도, 영화관람, 비체올린 체험학습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건강하고 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제주교육박물관은 최근 2016년도 향토교육자료집으로 조선시대 말 제주를 대표하는 문인 중 한 명인 매계(梅溪) 이한진(李漢震, 1823~1881) 선생의 글을 모은 『국역 매계선생문집』을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매계 이한진 선생은 제주에 유배 온 추사 김정희의 제자로서 조선시대 말기 제주를 대표하는 문인 중 한 명이다. 특히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경 10곳을 선정하여 ‘영주십경(瀛洲十景)’이라 이름 붙이고 시(詩)로 그 아름다움을 표현한 인물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다. 국역을 맡은 향토사학자 김영길(金永吉) 선생은 앞서 1997년에 매계 선생이 지은 오언절구, 오언율시, 칠언절구, 칠언율시 등 시 264수를 국역하여 『매계선생문집』을 발간한 바 있다. 이번 제주교육박물관에서 발간한 『매계선생문집』은 기존의 문집을 수정·보완하는 외에 매계 가문의 만사(輓詞), 매계 가문 관련 문헌, 매계선생유적비, 매계가비문(梅溪家碑文) 등을 추가 수록함으로써 매계 선생 관련 글을 집대성하는 의미를 갖는다. 발간된 문집은 매계 선생 개인의 인생역정 뿐만 아니라 당시 제주 선비들의 정신세계를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서 한문 원문과 더불어 한글을 병
(교통문화신문)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오는 5일부터 4박 5일간 일본을 방문한다. 원희룡 도지사는 이번 방문에서 최근 지진 피해를 입은 구마모토현을 위로 하고, 우호협력도시인 아오모리현을 방문해 제주-아오모리간 자매결연협정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구마모토를 비롯한 규슈 지역은 제주와 지리적으로 매우 가까우며, 실질적으로 교류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으로, 이번 구마모토현 및 규슈지역 방문을 통해 침체된 지역 관광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라고 한다. 원희룡 도지사는 민단 구마모토 지방본부를 방문해 거주 동포의 지진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구마모토현청에서 지진 피해에 따른 격려 및 향후 교류 추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구마모토현 지사와의 면담을 통해, 현재 일본인 관광객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제주와 자연재해로 침체된 규슈 지역이 어려운 고비를 함께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원희룡 도지사는 오는 8일에는 아오모리현에서 제주-아오모리간 관계를 격상시키는 자매결연협정을 체결한다. 올해 우호도시협정체결 5주년을 맞이해 더욱 돈독한 관계의 틀을 마련하고 교류의 분야를 확대하고자 자매결연협정을
(교통문화신문) 서귀서초등학교는 본교 솜바니스트 오케스트라가 지난 8월 1일부터 오는 8월 3일까지 오케스트라 여름방학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솜바니스트 오케스트라는 그 동안 교내외 연주활동을 비롯 지역사회 행사, 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왔는데 2박 3일간 열린 이번 캠프에서 단원들은 각 파트별 앙상블과 합주 연습을 통해 연주 기량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더운 방학중에도 수준 높은 연주를 들려주기 위해 집중 연습을 하고 있는 솜바니스트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응원을 보낸다.
(교통문화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8월 2일(화) 오후 2시 도교육청 2층 제1상황실에서 ‘2016년 임금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체결식에는 이석문 교육감을 비롯해 조상수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위원장, 박금자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 등 양측 교섭위원 16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지난 2015년 10월 연대회의가 제출한 ‘임금협약요구안’을 놓고 30여 차례의 간사 간 협의와 실무협의, 17차례 실무교섭을 벌였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주요내용을 합의하고, 체결식에서 합의안에 서명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체결식에서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상생’과 ‘소통’의 원칙을 기반으로 합리적인 합의안을 이끌어내는 데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배려·협력하며 여건이 허락되는 대로 점차적으로 처우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제주특별자치도는 특별자치도 출범 10주년 사업의 일환으로 출범배경부터 추진상황, 운영성과 및 칼럼 등을 담은 「제주 특별자치도 10년(2006~2016)」책자를 8.1일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그동안 제주자치도가 걸어온 10년의 추진과정과 앞으로 추진방향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간행물로 발간하여 기성세대뿐만 아니라 청소년 및 제주 정착주민 등이 특별자치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책자를 발간하였다. 책자구성은 사진·도표로 보는 제주특별자치도 10년, 제주특별자치도 비전,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10년, 운영과정과 주요내용, 제주특별자치도 분야별 추진 성과 및 변화상, 언론 및 전문가들이 제시한 제주특별자치도 10년 평가 및 향후과제가 수록되어 있다. 제주국제자유도시 조성 논의 단계부터 특별자치도 출범배경과 행정구조 개편에 대한 과정을 상세하게 수록 하였으며, 제주특별법 관련정책과 이에 대한 구체적인 성과를 한 권의 책자에 담음으로써 제주특별자치도를 충분히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 추진과정과 주요사건 등을 사진으로 설명하고, 언론 보도 내용을 함께 수록하여 추진과정을 보다 생생하게 담았고, 제주특별자
(교통문화신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8월 정례직원조회가 8월 1일 오전 9시 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신관홍 의장을 비롯한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통합으로 도민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습니다’를 주제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조회는 신관홍 의장의 훈시와 2/4분기 의정홍보평가 결과 우수부서에 대한 표창, 강인태 법제심사담당으로부터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이해’를 주제로 김영란 법 시행에 따른 공직자들의 자세에 대해 특강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한편, 신관홍 의장은 훈시말씀을 통해 “오는 9월 28일부터 공직자가 직무 관련성과 상관없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금품을 받으면 형사처벌을 받는 소위 ‘김영란 법’이 시행된다”고 말하고, “의회사무처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이를 철저히 지킴으로써 청렴한 공무원상을 세워줄 것”을 주문하였다고 한다. 신관홍 의장은 이어 “김영란 법 이면에는 농수축산업에 종사하시는 분 등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면서 “특히 김영란 법 시행으로 어려움을 겪게 될 1차 산업 분야에 소홀하지 말고 의회차원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참석한 공무원들에게 지시했다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7월 28일(목)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라다마볼룸Ⅰ(제주라마다호텔 2층)에서 도내 초등학교 기초학력 업무담당자 및 관계자 포함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기초학력 향상 지원 워크숍「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지원, 그 마중물이 되기 위한 공감마당」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례 공유를 통해 2016학년도 상반기 지원정책을 평가하고 하반기 정책방향을 검토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서울아이정신건강의학과 소아정신과 전문의 정재석 원장이 도내 모 초등학교 기초학력 미달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어, 수학과 진단검사 결과를, 좋은 교사 운동 배움찬찬이연구모임 인천운서초등학교 김중훈 교사가 탐라교육원 기초학력 전문가과정 연수교사(15명)에 대한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기초학력 향상 지원을 위한 제주의 정책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초등교사 3명이 각각 초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한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지원 사례, 복합적 요인을 가진 학습부진 학생들에 대한 통합적 지원을 하는 두드림학교의 운영사례, Slow Reading을 통하여
(교통문화신문) 제주지역에 7.21일부터 폭염특보가 현재까지 발효 중으로, 장기간 폭염 발생으로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인명보호, 농축산 및 수산 분야 등에 대한 소관 분야별 대처상황과 역할 분담 및 응원체계를 재검하여 폭염피해를 최소하 하고자 8월1일 긴급 폭염대응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재 8월 1일까지 집계된 폭염 피해는 온열질환자가 모두 60명이 발생하였으며, 도로 및 실외사업장 등 야외에서 50건, 실내에서 10건이 발생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제주특별자치도 재난도우미 1,295명을 활용하여 무더위 쉼터 448개소를 점검하고 홀로사는 독거노인 4,365명과 거동불편자 1,156명을 대상으로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건강체크 등 안부를 확인 하는 등 특별 보호·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농산물은 생육상태 관찰하고 하우스 작물은 환기와 차광막으로 그늘을 만드는 등 적절한 조치를 하도록 하고 있으며, 축사는 환기를 자주하고 냉방장치 가동과 양어장은 수온 변화 모니터링 강화 및 차광막 설치 등 폭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하고 있다. 또한, 현재까지 폭염특보 발령에 따른 폭염대비 자막방송 및 브리핑 5회, 폭염대비 주의 당부 재난문자 송출
(교통문화신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8월 정례직원조회가 1일 오전 9시 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신관홍 의장을 비롯한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통합으로 도민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습니다’를 주제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조회는 신관홍 의장의 훈시와 2/4분기 의정홍보평가 결과 우수부서에 대한 표창(우수 : 행정자치위원회, 장려 : 교육위원회), 강인태 법제심사담당으로부터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이해’를 주제로 김영란 법 시행에 따른 공직자들의 자세에 대해 특강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한편, 신관홍 의장은 훈시말씀을 통해 “오는 9월 28일부터 공직자가 직무 관련성과 상관없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금품을 받으면 형사처벌을 받는 소위 ‘김영란 법’이 시행된다”고 말하고, “의회사무처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이를 철저히 지킴으로써 청렴한 공무원상을 세워줄 것”을 주문했다고 말했다. 신관홍 의장은 이어 “김영란 법 이면에는 농수축산업에 종사하시는 분 등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면서 “특히 김영란 법 시행으로 어려움을 겪게 될 1차 산업 분야에 소홀하지 말고 의회차원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참석한 공
(교통문화신문) 예래동주민자치위원회는 예래동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가치를 높여나가기 위해 개최한 제2회 예래생태마을 사진콘테스트의 수상작을 선정 발표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사진작가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5월~6월 약 두달간 접수된 총77개 작품을 심사한 결과 금상 1점과 은상 1점, 동상 1점, 입선 7점 총 10점이 선정됐다. 금상에는 구병식씨의 ‘올레’가 선정 됐으며, 은상에는 송창훈씨의 ‘갯깍주상절리’, 동상에는 이관원씨의 ‘논짓물에서 거닐다’, 입선에는 조영순씨의 예래몽환속으로 외 6점이 선정됐다. 시상 작품은 8월 6일 ~ 7일 개최되는 제16회 예래생태마을 체험축제 및 9월 주민자치박람회 때 전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수상내역은 서귀포시 홈페이지(http://www.seogwipo.go.kr/)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통문화신문) 어도초등학교는 지난 7월 28일(목)에 5번째 중국어 신문 ‘니하오 어도미’ 2016-1호를 발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된 중국어 신문은 1,2면 제주형 자율학교 특성화과목 중 중국어 교육활동 및 중국어 기초회화 관련 기사, 3면은 중국 문화에 대한 소개, 마지막 4면은 1학기 본교교육활동에 대한 기사로 구성되었다. 중국어 신문은 학교 교육활동 안내 및 학생들에게 특성화 과목인 중국어 학습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되도록 내용 및 기사를 구성하였다. 그리고 지역 사회에도 특성화 교육활동인 중국어 교육에 대한 안내와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홍보의 역할을 하기 위해 발행 되었다. ‘니하오 어도미’는 처음 중국어를 접하는 사람들도 내용을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중국어, 한어병음, 우리말을 함께 신문에 표기하였다. 어도초등학교는 중국어 교육을 시작한지 4년이 되고 있는 지금 중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함께 쉬운 생활 회화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즐겁게 중국어에 대해 접해볼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학습자료로 ‘니하오 어도미’가 발행되어 학생들의 중국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학부모 및 지역
(교통문화신문) 탐라교육원은 오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소재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2016 학생 힐링 프로그램 「나세움 캠프」(이하 ‘나세움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세움 캠프」는 서울 11개 교육지원청으로부터 14명의 학생을 추천받아 탐라교육원의 주관으로 세 가지 힐링 테마(이해의 날, 버림의 날, 채움의 날)의 단계적 학생 힐링 지원이 이루어진다. 특히 제주전통문화체험, 한라산 둘레길 체험, 서귀포 일대 섬 투어, 바다 고망낚시 등 제주의 전통문화와 자연환경을 활용한 학생 정서 함양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교육원 간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공유함으로써 학생 교육의 질적 효과를 높일 수 있고,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건강한 정서를 함양하고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됨으로써 제주의 자연을 활용한 학생 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오는 9월3일 10시40분부터 인재개발원에서 2016년도 하반기 수렵면허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응시자격은 신규로 수렵면허를 받고자 하는 사람으로 미성년자, 심신 장애자, 마약, 향정신성 의약품 또는 알콜중독자 등 기타 이에 준하는 정신장애자와 야생생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자격을 상실한자 등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자는 시험을 볼 수 없다.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8월 8일(월)부터 8월 10일(수)까지 3일간 진행되며, 원서 접수 기간 중 09:00~21:00 사이에 자치단체 통합 인터넷 원서접수센터(http://local.gosi.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험과목은 총 4과목으로 수렵에 관한 법령 및 수렵의 절차, 야생동물의 보호·관리에 관한 사항, 수렵도구의 사용방법,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조치에 관한 사항으로 구분해 시행되며, 합격기준은 과목당 100점을 만점으로 각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이면 된다. 수렵면허 시험 합격 후엔 환경부 장관이 지정한 수렵 강습기관(야생생물관리협회)에서 수렵 강습을 이수하고 주소지 관할 시장에게 수렵면허를 발급 받을 수 있다고
(교통문화신문)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여름철 유기동물의 급증에 따라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감 있는 행동을 도민들에게 강조했다고 한다. 여름철 유기동물의 급증은 무더위로 인해 창문이나 현관문을 열고 생활하는 가정이 늘어 그 사이 반려동물이 나갔다 다시 돌아오지 못해 유기·유실되는 경우와 휴가철 반려동물 호텔 등 임시보호소에 맡겼다가 찾아가지 않거나 휴가지에서 유기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현재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수가 현재 1,000만을 넘어섰으며, ‘애완동물’에서 가족처럼 함께 산다는 의미의 ‘반려동물’로 사회적 인식과 의미가 바뀐 지 오래지만 여전히 유기동물의 수는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도내에서 유기되는 동물은 연간 2,200여 마리로 집계돼 해마다 200마리씩 증가하고 있다. 한편, 반려동물 유실시엔 ‘동물보호관리시스템(http://animal.go.kr)’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제주동물보호센터에 입소한 경우에는 센터를 방문해 찾을 수 있다고 한다.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 관계자는 “반려동물은 가족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인간의 외로움에 대한 처방으로 반려동물을 선택하거나 키우지 말 것”이라 강조하며, “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