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19일(월) 오전 10시 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내 투자를 희망하는 ㈜한나노텍, ㈜두원아이디, ㈜파나진, ㈜아이티시 등 4개의 기업과 신규투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와 협약참여 4개 사는 각각 지역 내 본사, 공장, 부설연구소 등의 이전 및 신·증설 신규투자를 통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4개사는 총 360억 원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인 둔곡지구와 유성지역 등에 투자 하면서 관련분야 산업발전과 함께 129개의 신규 일자리 등을 창출하기로 했으며, 시는 협약기업들이 유망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기로 했다. 권선택 시장은“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있는 대전시에 대한 믿음, 그리고 대전에서 출발한 기업으로서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투자를 결정해 준 기업들에게 감사드린다”며“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진출하는데 대전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투자내용을 보면 ㈜한나노텍은 친환경 난연보조제 전문기업으로 소광제 및 가공조제 생산라인 확대 및 신규제품 생산을 위하여 둔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 제15기 중견간부양성과정 교육생으로 구성된 「행복드림합창단」이 12월 18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개최된‘제10회 공무원음악대전’에서‘동상’을 수상했다고 한다. 행복드림합창단은 대전광역시 인재개발원 장기교육과정 교육생들로 대전시와 5개구 6급 공무원 41명(남 25, 여 16)으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혼성합창단이다. 교육기간 중 익힌 합창하모니를 통해 시민들에게 행복과 꿈을 드리자는 의미로 행복드림합창단을 결성하였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닐리리맘보 메들리’로 참가해 소통과 화합의 하모니를 선보였다는 평을 받으며 입상했다. 인사혁신처가 주최하는 공무원음악대전은 음악을 통해 공무원의 예술적 재능계발과 정서함양으로 생동감 넘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매년 전·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다. 금년 대회에는 5개부분에 총 293팀 850명이 참가하여 1차 예선(69팀 353명 선발)과 2차 예선을 거친 21팀, 162명이 본선에서 기량을 겨뤘다.
(교통문화신문)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은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지역경제 위축에 대비한 민관합동대책반 가동과 최근 ‘심각’단계로 격상된 AI(조류독감) 철저 대비 등 현안을 점검했다고 한다. 이날 권 시장은 “경기 불황과 탄핵정국, 미국 트럼프정권 등장 등으로 초래될 수 있는 사회·경제 상황에 긴박하게 대처해야 한다”며 “특히 경제문제에 있어서 시와 상공회의소, 무역협회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대책반을 가동해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적절한 대응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또 권 시장은 “연말임에도 위축되고 있는 서민경기 회복을 위해 건전한 소비촉진을 장려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특히 청년창업점포를 많이 이용하는 분위기를 만들자”고 주문했다. 이어 권 시장은 내년 과학도시 정책으로 대덕특구와 연계한 ‘과학기술라운드테이블(가칭)’을 제안했다. 권 시장은 “과학관련 정책은 중앙정부 위주로 진행되기 때문에 지역과의 협력이나 성과창출에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내년 초 바로 관련부처 및 대덕특구와 과학기술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권 시장은 “대덕특구 구성원에게 대전을 알릴 수 있도록 원도심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가 도시재생사업 철거세입자와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건립한 ‘성남동 순환형 임대주택’에 대하여 2016년 12월 추가 입주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성남동 순환형 임대주택’은 총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하여 2,417㎡의 부지에 지하1층, 지상9층, 1개동 99세대로 건립, 대전도시공사에서 운영 관리하고 있으며 금번 추가모집은 55세대(공급 21㎡형 51, 22㎡형 4)이다. 순환형 임대주택의 입주자격은 1순위는 무주택 철거세입자, 2순위는 공공주택특별법에 의한 영구임대주택 입주자로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이며, 임대보증금은 면적에 따라 약 191만 원 ~ 270만 원, 월 임대료는 약 3만8천 원 ~ 5만4천 원이다. 1순위 철거세입자 입주자모집 공고는 시와 자치구, 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2월 26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자치구 도시과에서 입주대상자 신청 접수를 받고, 1순위 모집 완료 후 잔여세대 발생 시 2순위 모집공고 계획이다. 시는 성남동 순환형 임대주택 99세대를 시작으로, 인동 244세대(2017년 6월 준공) 오류동 215세대(2018년 7월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17일(토) 오전 9시 대덕구 법동 일원에서 권선택 시장과 시 보건복지여성국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해를 마무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한다. 시 보건복지여성국 직원들은 법2동에 소재한 5개의 경로당에서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으며, 이어 법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권선택 시장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독거노인 120여 분께 떡과 과일, 떡국으로 오찬을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복지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먼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자는 마음을 모아 계획된 행사로 추운 겨울 더욱 외로울 수 있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였다. 권선택 시장은“공직사회로부터 시작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연말 보내기 운동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여 춥지 않은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새해에도 나눔 실천을 통해 사회 곳곳에 행복이 전파되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대전 시티투어가 1999년 전국 최초로 도입된 이래 처음으로 한 해 이용객이 1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전시티투어 탑승객은 16일 현재 10,018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그동안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가운데, 운영 17년 만에 한 해 이용객 1만 명이 초과된 사실이 매우 고무적”이라며“남은 기간은 물론 앞으로도 더 많은 이용객 확보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시티투어 한 해 이용객 1만 번째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도 시행하여 이용객의 기쁨과 즐거움을 한층 더했다. 1만 명째 탑승객의 행운은 경기도 파주에서 온 신종환(24세, 남, 회사원)에게 돌아갔다. 신 씨는 “대전이 교통도 편리하고 시티투어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 대전을 방문할 때마다 탑승했는데 오늘은 출장차 방문했는데 행운이 돌아왔다. 1만 명 돌파를 축하하고 내년에도 기대가 크다”며 즐거워했다. 1만 번째 탑승객에게는 4인 가족 기준, 30만 원 상당의 1박 2일 호텔 이용권, 창업 60주년을 맞은 대전 대표기업 성심당 상품 쿠폰과 아쿠아월드 이용권 등 50여명에게 제공되었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승용차요일제 참여확대를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운휴일 지정에 대한 부담과 요일 변경 등의 불편사항을 개선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으로 운휴일 지정 및 변경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했다. 그동안에는 승용차요일제 참여자가 월요일부터 금요일 중 하루를 운휴일로 정해 해당요일에 차량을 운행하지 않았으나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운휴일 지정없이 하루만 운행하지 않으면 된다. 또 참여자가 지정한 운휴일에 불가피하게 운행하여야 할 경우에는 운휴일을 변경한 후 운행하여 왔으나 이번 조례 개정으로 요일변경 절차도 필요 없게 되었다. 운휴일 제외 범위도 확대했다. 그동안은 법정공휴일을 비롯한 명절연휴, 근로자의 날, 수능시험일, 그밖에 시장이 필요한 경우에 운휴일을 제외한 반면,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주중에 공휴일이 3일 이상인 경우와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등 탄력적으로 운휴일을 제외하도록 했다. 대전광역시 관계자는 “승용차요일제 정책은 대중교통중심도시 대전, 건강한 대전을 만드는 실천운동”이라면서“ 많은 시민이 승용차요일제에 참여해 통행속도 향상과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등 살기좋은 대전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해
(교통문화신문)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이하 충남노조)은 도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5급이상 간부공무원 중 업무추진과 소통의 리더십에 탁월한 ‘2016년 베스트 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베스트 공무원은 ▲3급 이상 김용찬 도 기획조정실장, ▲4급상당 구본풍 도 총무과장 ▲5급상당 최건호 도 교통관리팀장과 ▲농업기술원 이순계 작물연구과장 ▲보건환경연구원 윤종 생활환경과장 ▲가축위생연구소 신창호 소장이다. 베스트 공무원으로 선정된 이유는 업무능력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어려운 점을 귀담아 주는 배려와 소통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송지영 충남노조위원장은 26일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며, 조직의 화합과 직원의 권익신장을 위하여 “내년에는 반드시 노조를 통합하여 한마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등 전국에 7개의 센터를 두고 있는 시청자미디어재단이 모바일 오피스, 화상회의 등 스마트워크 도입으로 업무혁신을 실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정부3.0 국민 맞춤 서비스의 일환으로 모바일 전자결재가 가능하도록 그룹웨어 시스템을 개선했다. 이 결과 시간과 장소에 제약없이 스마트폰으로 업무 처리가 가능해져 직원의 일하는 방식에도 변화가 생겼다. 또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원격지 센터와 업무 협업을 위한 영상회의 도입, 직원들의 유연근무제 확대 등 행정업무의 효율화와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청자미디어재단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업무가 가능해지면서, 외근이 잦은 업무특성의 공백이 채워지고 있다”며 “업무 처리 시간이 절약되고, 처리 범위가 확대되는 등 업무효율이 크게 개선되었다”고 말했다.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준정부기관인 시청자미디어재단은 방송법 90조2에 의거하여 시청자의 방송참여 권익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시청자의 방송참여 프로그램, 미디어교육, 방송장비·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12월 23일(금) 오후 7시 30분 국악원 큰마당에서 창작국악팀 바라지(Baraji)의 ‘축원’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바라지의‘축원’ 공연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세상살이에 지친 모든 이들을 위한 지극한 음악 치성’이라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상처받고,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우리음악으로 새로운 기운을 불어 넣어주기 위한 공연이다. 특히 대중들과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국악의 대중화화 생활화를 위한 다양한 실험과 시도가 펼쳐지고 있는 창작국악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함께 ‘국적불명의 음악’, ‘우리음악 정체성의 훼손이라는 비판이 팽팽하게 양립하고 있는 상황에서, 창작국악팀 바라지는 새로운 음악적 대안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팀이다. 서양음악적 어법이나 서양악기를 사용하지 않고, 남도음악과 무속음악을 기반으로 하되, 대중들과 소통하기 위한 현대적 요소를 가미한 그들만의 음악세계는 국악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기에 충분했다. ‘바라지’는 누군가를 알뜰히 돌보는 것을 뜻하는 순 우리말로, 전통음악에서 판을 이끌어 가는 주된 소리에 더해지는 반주자들의 즉흥소리를 의미한다. 팀 ‘바라지’는 이 양식
(교통문화신문)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은 2016년 마지막 현장시장실로 대덕구 읍내동·비래동 일원을 방문하여 시민불편사항을 하나하나 챙기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시민 행복온도 높이기에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첫 번째 방문지로 읍내동 효자지구를 찾은 권 시장은 주변 산림을 돌아보고 “이곳은 도시자연공원구역으로 개발 제한이 있어 타 지역에 비해 휴식 및 여가 공간이 부족 하다”고 말하며 “주거 밀집지역으로 많은 주민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안전사고 예방 시설 등 등산 환경 정비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한 지역주민은 “현장시장실이 뭔가 했더니 시장님께서 이런 곳 까지 오셔서 현장을 둘러보고 우리 주민들의 불편한 얘기를 들어주고 해결까지 해 주시니 이제야 민선6기 경청행정이 뭔지 알겠다”며 마을주민들과 한겨울 추위를 잊을 만큼 따뜻한 대화를 이어갔다. 다음으로 전국 최초 자원재활용 시범아파트로 조성된 비래동 한신휴플러스 아파트를 방문하여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 유리병분리대, 종이팩무인교환대 등의 운영 브리핑을 받고 직접 시연회에 참여하였으며 성숙한 시민의식과 순환자원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어준 아파트주민들을 격려했다. 시연을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14일(수) 오후 3시 30분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대학생 및 청년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생 정책리딩그룹 최종 활동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위촉된 관내 10개 대학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대학생정책리딩그룹」의 53명이 진로, 문화, 창업, 교통, 복지, 환경, 안전 7개 팀으로 나누어 그동안 조사·연구한 정책제안을 발표하며 올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우송정보대 댄스동아리(D·T·E)의 공연을 시작으로 팀별 정책제안 발표 및 참가자 공감투표, 심사위원 채점을 통해 우수제안 2팀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지난 10월부터 시작한 청년정책연구과제 4개 주제에 대한 발표도 함께 진행되어 청년의 이슈 및 정책에 대한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기회도 가졌다. 시 손철웅 정책기획관은 “대학생정책리딩그룹은 대학생의 시정에 대한 관심과 정책제안활동을 통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운영해 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구를 통해 소통·교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대전문화재단은 16일 오후 2시 대전문학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문학콘서트‘대전문학의 빗장을 열어온 사람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문학관이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해온 ‘대전문인 사진·영상 아카이빙(Archiving, 기록·보관) 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이번 문학콘서트는, 2016년 한해 동안 기록해온 원로문인 8인의 작가로서의 삶과 문학세계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문학콘서트에는 대전 문단을 든든히 지켜온 8인의 원로문인 ▲이대영 시인 ▲이장희 시인 ▲윤월로 시인·수필가 ▲ 김용재 시인 ▲김동권 소설가 ▲변재열 시인 ▲이정웅 수필가 ▲박상일 시인이 출연한다. 작가가 직접 대표작을 낭송하고 그 속에 담긴 이야기들을 함께 들려주는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지난 1년동안 작가들을 직접 만나 제작한 인터뷰 영상을 엿볼 수 있는 상영회도 마련된다. 진행은 장용자 시낭송가가 맡으며,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 푹성하게 할 순서로 국악가수 지유진 씨의 축하공연도 함께 선보인다. 한편 문학콘서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날 아카이빙 영상을 채록하여 발간한 자료집도 함께 배부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학관(042-6
(교통문화신문) 앞으로 대전에서 사육되고 있는 18종 약 90여마리의 곰, 호랑이 등 맹수류에 대해서는 해당 동물 정보를 DB화해서 대전시가 통합 관리한다. 그리고 이들이 사육되고 있는 시설(흔히 동물원으로 지칭)은「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상의 특정관리대상 시설물로 지정되어 연 2회 시·구 정기점검을 비롯 동물 안전관리에 대한 실태를 연중 지속적으로 감독 받게 된다. 대전광역시는 최근 관내 사육시설에서 관리되고 있는 동물이 탈출하는 사건을 계기로 동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자 이 같은 내용의 야생동물 등으로부터의 시민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관내에 소재한 7개 사육시설의 자체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곳 종사자들에 대한 안전관리교육을 전문교육기관을 활용해 연간 1회 이상 통합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동물 탈출을 가정한 모의포획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동물안전관리 표준매뉴얼 제공, 동물전문가를 활용한 사육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사육시설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적 기준을 처음으로 마련한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이 내년 5월 30일로 시행됨에 따라 그 기간까지를 사육시설 특별
(교통문화신문) 공주시 청소년들이 지역의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청소년과 어르신의 사랑나눔 행사가 지난 10일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렸다고 한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BBS공주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지역의 어르신 등 200여명을 초청해 준비한 음식을 나누고 청소년들의 공연과 실버공연단의 노래자랑 등 청소년과 어르신들이 함께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또한 청소년들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입구에서부터 자리까지 안내하고 음식 접대는 물론 배웅까지 일일이 도맡아 하여 참석한 어르신들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았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 청소년들이 연습한 춤과 노래를 들으며 정성껏 만든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 효도잔치가 따로 없는 것 같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오시덕 시장은 이날 참석한 자리에서 “환하게 웃으시며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뵈니 나도 덩달아 즐거운 마음이 든다”며 “청소년들이 직접 갈고 닦은 재능으로 올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1주년 기념 전국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 수상도 했고 특히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매년 청소들의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