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대전소방본부는 27일(화) 전국 최초로 도입한‘구급대원 실적 평가체계’를 통해 선발된 최우수 구급대원 3명에게 베스트 구급대원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구급대원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현장 활동에 임한 대원들로 금상(1위)의 영예는 서부소방서 소방사 문현규 대원이 차지하였으며, 서부소방서 소방장 이기훈, 중부소방서 소방교 박범진 대원이 각각 은상과 동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병순 대전소방본부장은 “이번에 수상한 구급대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숨은 영웅이다”며 "앞으로도 응급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구급대원 실적 평가체계’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로 열심히 일하는 구급대원을 발굴하고자 대전소방본부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했으며, 1년간 구급대원의 출동실적, 구급품질점수, 자기계발 지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구급대원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강경젓갈축제가 2016년에 이어 ‘2017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우수축제’로 2년 연속 선정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면모를 각인시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문화관광축제는 전국에서 개최되는 수많은 지역축제 중에서 관광상품화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문체부가 인증하는 관광브랜드다. 문화관광축제는 대표, 최우수, 우수축제의 지원기간 한도(일몰제)를 5년 연속 또는 총 10년으로 기간을 한정하고 유망축제는 일몰제를 폐지해 자유롭게 경쟁하는 체제를 갖추도록 하는 한편, 2017년부터는 현장평가 비중을 50%에서 40%로 낮추고 소비자 만족도 평가를 신규도입(10%)했다. 또 지역 고유의 특색 있는 전통·향토음식 경험을 평가항목에 포함하는 등 축제 심사기준을 다양화했다. 올해 20회를 맞은 강경젓갈축제는‘200년 전통의 젓갈! 강경 포구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12일부터 10월 16일까지 강경읍 일원에서 개최됐다. 강경젓갈축제는 젓갈공원, 젓갈시장, 옥녀봉 등 강경포구와 강경도심지 일원 전체에서 개최해 축제 테마를 강화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 지역민과 관광객이 행사의 주체가 되는 내실 있는 도심형ㆍ생활형 축제로
(교통문화신문) 보령시는 지난 2015년 8월 21일 일자리와 복지를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개소로 지난 1년여 간 최대 장점인 원스톱 서비스를 기반으로 운영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개소 이후 올해 본격적인 가동의 원년으로 11월말 기준 고용센터(고용노동부) 7136건, 일자리 지원 2864건, 복지팀 1216건 등 모두 1만2073건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그 결과 기관별 취업자로는 고용센터 관할구역에서 3778명, 일자리지원센터 131명,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 573명 등 모두 4482명이 취업을 했으며,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약 14% 이상의 취업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으로 구인·구직만남의 날 7회, 관내 아파트 단지 등 찾아가는 일자리지원센터 8회, 취업박람회 3회, 현장면접 68회 등 모두 86회 개최로 76개 업체에 392명이 면접, 131명의 취업으로 센터 개소 전보다 50% 이상의 취업실적이 상승했다. 충남에서 세 번째로 개소한 보령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보령뿐만 아니라 인근의 홍성과 서천, 부여, 청양 등 충남도의 서남부 지역을 아
(교통문화신문) 충청남도는 26일 충남연구원 회의실에서 ‘도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와 시·군 문화·예술 담당 공무원, 도내 문화예술단체회장, 정책자문교수단, 현장 활동가,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세미나는 주제발표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발표는 이형호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관이 ‘국민 문화 향유 정책’을 주제로, 조한영 도 문화정책과장이 ‘도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방안’을 주제로 각각 가졌다. 또 이선철 감자꽃 스튜디오 대표가 ‘도민 문화 향유를 통한 지역 활성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도는 이 자리에서 도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5대 전략 과제로 △일상생활 속 문화 향유로 도민 행복도 제고 △도민 문화예술 브랜드 개발 △건강한 공급 기반 구축 △문화 향유 접근성 개선을 통한 향유 기회 확대 △도민 문화 향유를 위한 기반 구축 등을 제시했다. 조한영 과장은 “도민들이 일생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 욕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내년에는 문화예술동아리 육성 등 생활 문화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도와 시·군, 공공기관,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교통문화신문) 충남 6차산업 우수제품이 서울의 대형 유통점에 입점해 수도권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충청남도는 26일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식품관에 ‘충남도 6차산업 산해진미(山海珍味)관’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도내 6차산업 우수제품은 ‘대기업과 농촌의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롯데백화점에서 기획판매전을 통해 인지도를 높여온 데 이어 이번 입점으로 수도권 소비자들과 지속적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이다. 6차산업 산해진미관에는 서산 간월도 어리굴젓, 서천 모시떡, 예산 사과주스, 서산 아로니아, 생들기름, 조청, 부여 맛밤과 연잎밥, 보령 키조개 관자 등 도내 6차산업 대표 농식품이 대거 입점한다. 이들 농식품은 저렴한 가격에 소박하지만, 고향의 맛과 멋이 물씬 풍기는 데다 소비자들의 건강과 입맛까지 사로잡는 상품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충남도 6차산업 산해진미관에서는 연말연시 및 내년 설명절 특수를 앞두고 기획판매, 단기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라며 “이번 입점을 계기로 충남 우수 6차산업 제품에 대한 수도권 지역의 두터운 소비층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는 26일 오전 대전시를 방문, 권선택 대전시장에게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한다. 이날 기탁식은 송석두 대전시 행정부시장과 안병서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10층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 안병서 본부장은 전달식에서 “고병원 AI로 힘들어 하는 가금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 연말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가금육류, 계란 등을 구매하여 어려운 가정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폐휴대폰 상시 수거함을 통해 발생된 수익금 452천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는 폐휴대폰의 자원재활용률 제고와 친환경적 처리를 위해 관내 동주민센터, 공공기관 등 100개소를 수거거점으로 선정하고 수거함을 비치, 시민들이 배출하는 폐휴대폰을 수거하고 있다. 수거함에 모아진 폐휴대폰은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으로 인계되어 개인정보 유출방지를 위해 파쇄하며, 이때 발생하는 유가금속은 재활용하고 유해물질은 안전하게 처리한다. 또한, 폐휴대폰 상시수거 홈페이지(http://nanumphone.k-erc.kr)를 이용하여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에 택배(착불)로 배출할 수도 있으며, 발생된 수익금은 취약·소외계층에 기부하며, 배출자는 기부영수증도 받을 수 있다. 대전광역시 최규관 환경녹지국장은“폐휴대폰 속에는 유용한 자원이 많이 있으며, 재활용을 통해 발생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에 기부한다”며 "환경사랑 및 기부실천을 위한 폐휴대폰 분리배출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 행정심판위원회(이하 행심위)는 26일 오후 2시 강 모씨가 청구한 「과징금 부과처분 취소청구」 등 총 7건의 행정심판 사건을 심리·재결하고 올해 마지막 행심위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대전시 행심위는 행정청에서 행한 처분에 대하여 시민의 억울한 권리구제를 위해 총 146건의 행정심판 사건을 심리하여 인용율 약 22%를 나타냈다. 유형별로는 보건복지 분야가 72건(49%)으로 가장 많았으며, 건설교통, 정보공개, 산업경제 순으로 나타났으며, 작년 158건의 재결신청 건수 보다는 약 12건 정도가 감소하였다. 송석두 대전시 행심위원장은 “교수 및 변호사 등 법률전문가 총 36명으로 구성된 행심위에서 월평균 1회씩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최대한 공정한 재결을 끌어내려고 매번 고민하고 있다”며“송 위원장은 또 “법질서 확행도 중요하지만, 내년에도 행정청의 위법·부당한 처분으로부터 시민들이 신속하고도 공정한 권리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행정심판위원회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심판청구제도(行政審判請求制度)는 행정청의 위법·부당한 처분이나 부작위로 권리 또는 이익을 침해받은 시민이 행정심판을
(교통문화신문) 충청남도가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고자 ‘제2차 기후변화적응 세부시행계획’을 수립, 건강, 재난재해, 농업, 산림, 해양수산, 물 관리, 생태계 등 총 7개 부문에 걸쳐 83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의 제2차 기후변화 적응계획은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시행령’ 제38조 제2항에 근거해 5년 단위로 수립(2017∼2021년)하는 계획으로서 국가 기후변화 적응대책(2016∼2020년)과 연계된다. 1차 계획 대비 정확성·활용성 제고에 방점=도는 지난 19일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기후변화적응 세부시행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충남연구원이 지난 10개월간 수행한 기후변화 취약성 평가 및 리스크 평가, 설문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분야별 기후변화적응 세부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기후변화 취약성 평가는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제시한 기후변화 취약성 정의 및 평가방법, 기존 연구, VESTAP을 사용해 15개 시·군 및 207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히 이번 2차 계획에서는 기후변화 취약성 평가의 범위를 1차
(교통문화신문) 충청남도가 도내 유통되고 있는 인삼류 98점을 수거해 잔류농약, 함량, 위생 등 안전성 및 규격기준을 확인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는 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9대 혁신과제 차원에서 실시된 것으로,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5회에 걸쳐 수삼 등 인삼류 98점을 수거해 실시됐다. 검사 대상은 금산 인삼광장 부근 인삼류 취급 도·소매점 900곳에서 수거한 것으로, 품목별로 △수삼 6건 △당절임류 및 액상차 등 일반식품 54건 △홍삼농축액, 캡슐 등 건강기능식품 38건이다. 검사 결과 카드늄, 타르색소, 대장균군, 세균수, 보존료가 검출된 제품이나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제품이 존재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인삼류는 검사에 합격한 제품만 판매해야 하며, 인삼류 검사는 제조업체나 수집자가 농협중앙회 인삼검사소에서 검사를 받거나 인삼산업법에서 정한 시설 및 인력을 갖춘 자체검사업체가 자신이 직접 제조한 인삼류에 대해 자체검사를 할 수 있다. 검사기준에 미달할 때에는 기준 미달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관련 부서에 위반사항과 명단을 통보하고 관련 규정에 따라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시내버스 승강장을 활용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과 에너지효율을 위해 태양광 이용한 LED조명시설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일부 승강장의 경우 가로등 전기를 사용함에 따라 잦은 누전으로 가로등이 단락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승강장 단전 조치 등으로 시민 이용에 적지 않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에서는 버스승강장 지붕에 태양광모듈을 설치해 발생된 전기를 충전기에 충전해 밤에 LED조명시설 밝히는데 사용하여 이용 시민의 편익을 증진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 9월부터 관내 1,576개소의 유개승강장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태양광 이용이 가능한 학교 앞, 아파트, 다중집합장소 등 총 55개소를 선정하였으며, 연말까지 설치를 완료 할 계획이다. 태양광LED조명시설이 설치되는 버스승강장은 총55개소(동구 5, 중구 8, 서구 16, 유성구 11, 대덕구 15)로 충전시 야간에 5~6시간씩 3일간 이용이 가능하록 설계하였으며 점등, 소등은 타이머에 의해 작동된다. 대전시 박장규 에너지산업과장은“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쾌적한 환경조성과 편의증진 및 각종 범죄위험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특히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가 올해 2월부터 최근까지 한국원자력연구원 주변 지역에 대한 환경방사능 검사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광역시는 원자력연구원 주변 26개 지점에 대해 공기미립자, 하천수, 빗물, 지하수, 하천 및 육지토양, 농산물 및 지표식물 등 9개 항목 134건의 시료를 채취해 방사능 농도를 정밀 분석한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검사결과, 공기 미립자와 표층토양에서는 인공 방사성 핵종이 검출되지 않았고, 일부 하천토양에서 인공 방사성핵종인 세슘(Cs-137)이 미량으로 검출(0.0~5.2Bq/kg-dry) 되었으나, 방사선 영향은 자연방사성 핵종(칼륨 k-40)보다 1/100이하 수준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연구조사를 주관한 청주대 이모성 교수는 “원자력 시설 주변에서 여러 환경 매체를 채취하여 방사능을 조사한 결과, 과거 조사와 우리나라 전역에서 검출되는 것과 비슷한 수준으로 주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어려운 상태”라고 발표했다. 조사는 지역주민이 참관하여 시료채집과정과 Labr3검출기의 스펙트럼을 측정하였으며, 특히 주민들이 요구하는 관심지역 4개 지점에 대해서도 현장방사선 조사와 평가를 실시
(교통문화신문) 보령시는 지난 22일 미산면 은현리 일원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미산면 이장단,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옥현 산촌생태마을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은옥현 산촌생태마을은 산촌개발을 통한 정주의욕 고취와 산촌 소득증대, 도농간 교류 활성화로 산촌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한 것으로 은현리와 옥현 1·2리 등 3개 마을로 구성해‘은옥현’이라 칭했으며, 지난 2013년 한국농어촌공사 보령지사와의 위탁협약 체결 이후 3년 만에 사업을 마무리 하게 된 것이다. 산촌생태마을은 미산면 은옥현 596ha 일대에 21억 원을 투자해 생활기반시설로 위생복합센터(136㎡), 야외물놀이장(100㎡), 잔디광장이 들어섰고, 지역소득증대 사업으로 산촌문화체험관(348㎡), 캠핑장(21개소)을 갖췄으며, 이밖에도 지역경관개선으로 안내판도 정비했다. 이에 따라 3개 마을로 구성된 은현리와 옥현 1·2리 주민들은 앞으로 산촌생태마을 운영으로 일자리는 물론, 주민 소득 창출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승운 산촌생태마을 추진위원장은 “우리 지역은 인근 보령8경의 하나인 보령호를 비롯해 백재골, 아미산 등 보령의 힐링공간으로 각광
(교통문화신문)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시·군·구 보건소 및 보건의료원 검사요원 32명을 대상으로 ‘법정 및 지정 감염병 관련 원인 병원체 진단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최근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감염병과 식중독 등에 대한 검사요원들의 대응력 향상을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는 △법정 및 지정 감염병 원인 병원체별 검체 채취 방법 △수송, 증균, 분리배지 제조 및 사용법 △장내 감염 병원체별 진단 과정 등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이번 교육은 특히 보건소나 보건의료원 검사실 현장에서 진행해 검사요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검사요원의 업무 능력 향상은 물론, 연구원과의 네트워크 형성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검사요원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 감염병 발생 시 검사요원이 원인 병원체를 조기 진단하고, 확산 차단에 나서는 등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충남 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도와 시·군 관광 담당 공무원, 관광시책자문단, 관광공사 등 민간 관광 전문가 등이 한 자리에 모였다. 충청남도는 22일 예산 봉수산휴양림에서 ‘충남 관광 경쟁력 향상을 위한 토론회 및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관광 산업 정보 교류와 소통을 위해 1박 2일 일정으로 마련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충남 관광 산업 발전 전략과 내년 주요 시책 발표, 토론 등이 진행됐다. 또 홍성관광PD와 청양 알프스마을 대표 등이 민간주도형 관광 산업 우수사례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열린 아이디어 발표대회는 1차 심사를 통과한 10명의 시·군 공무원들이 충남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이창규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광 자원이 다양한 충남은 우수한 접근성 등 강점도 많다”며 “특히 내년에는 대산항 국제 여객선 취항으로 중국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광 전략을 새롭게 마련해 충남 관광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워크숍 이틀째인 23일에는 관광 브랜드 마케팅과 스토리텔링 전문가인 김유석 강사가 초청돼 ‘이야기의 힘’을 주제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