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19일(토) 으능정이거리 스카이로드 앞에서 시민 200여 명과 함께 ‘교통문화 실천의 주인공은 바로 나입니다’를 주제로 먼저가슈 플래시 몹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양보와 배려의 교통문화운동 먼저가슈의 실천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플래시 몹에 앞서 오후 3시 ‘먼저가슈 그림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ㅇ 지역 화가의 재능기부를 통해 오후 3시 반부터 진행된 먼저가슈 그림 퍼포먼스는‘행복한 교통문화도시 대전을 만드는 주인공은 바로 나입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대형 현수막에 먼저가슈의 실천으로 운전자와 보행자가 모두 행복한 모습을 담았다. 오후 4시부터 오후 5시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된 먼저가슈 플래쉬 몹 캠페인은 학생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먼저가슈 개사곡에 맞춘 신나는 춤동작을 통해 교통문화운동 먼저가슈 실천에 동참하자는 의미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플래시 몹에는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지도를 담당하고 있는 대전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김호선) 회원들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자는 메시지를 남겼다. 참여자들은 먼저가슈가 새겨진 티셔츠와 교통안전을 상징
(교통문화신문) 충청남도 내 외국인 주민이 2015년 11월 1일 기준 8만 8189명으로 조사돼 인구대비 비율로는 경기도에 이어 전국서 두 번째, 주민수로는 전국서 다섯 번째로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외국인 주민과 지역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정체성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 사회통합 정책을 강화한다. 행정자치부와 통계청이 지난 15일 발표한 ‘2015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에 따르면, 2015년 11월 1일 인구주택총조사 기준 전국 외국인 주민은 171만 1013명(주민등록 인구대비 3.4%)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충남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주민은 8만 8189명(도 전체 인구의 4.2%)으로 2015년 1월 1일 대비 5.6% 증가했다. 도내 외국인 주민을 유형별로 보면 △외국인근로자 3만 3720명(38.2%) △결혼이민자 및 인지귀화자 1만 4035명(15.9%) △외국국적동포 9429명(10.7%) △유학생 4159명(4.7%) △외국인주민 자녀 1만 908명(12.4%) △기업투자자 등 기타외국인 1만 5938명(18.1%)으로 조사됐다. 이 중 다문화가족 구성원인 결혼이민자 및 인지귀화자는
(교통문화신문) 천안시가 노인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및 사회봉사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38억 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아우내은빛복지관, 쌍용종합사회복지관, 백석대 부설 백설실버타운 등 5개 기관에 위탁, 노인일자리지원사업을 펼쳤다. 5개의 수행기관에서 65세 이상 노인 1,860여명이 △공익형 △시장형으로 나누어진 45개의 사업을 추진했다. 공익형 사업으로는 지역아동센터 봉사, 경륜전수, 노노케어, 복지시설지원 등의 사업을, 시장형 사업으로는 공동작업형, 실버택배, 은빛카페 등의 사업을 펼쳤다. 특히, 올해 9월 처음 개소한 천안시시니어클럽럽에서는 원성동에 위치한 공동작업장 운영, 실버택배사업, 자원재활용 사업, 실버재취업 사업을 통해 적극 일자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올해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은 지난해보다 증가해 사업비가 35억원에서 38억원으로, 참여 노인수는 1815명에서 1863명으로 늘어났다. 2017년에는 시니어클럽을 통해 기존 기초연금대상자
(교통문화신문) 대전시립박물관은 지난 9일 대전의 자랑스런 역사인물 충암 김정金淨, 1486~1521)의 둘째손자인 김대련(金大煉, 1543~1595)가의 관련 유물 73점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충암 김정(金淨, 1486~1521)은 조선전기 개혁정치가로 조광조와 함께 왕도정치를 이상으로 하는 정치를 실천에 옮긴 인물로 1519년(중종14) 기묘사화(己卯士禍)의 발생으로 훈구 재상에 의해 화를 입어 결국 금산, 진도, 제주도로 유배되었다가 신사무옥에 연루되어 유배지에서 최후를 맞이했다. 충암 김정은 다른 유배자들과 달리 유배기간동안 많은 제자를 길러내는 교육과 계몽활동을 통해 죄인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교육자와 문학가로서 존경받았던 인물로 지금도 제주, 순천, 금산, 보은 등에서는 현재까지 그를 추모하는 문화제가 성행하고 있다. 또한 죽음을 무릎쓰고 억울하게 폐위된‘단경왕후 신씨의 복위상소’를 올리는 등 지도자의 도덕성과 현실 개혁에 앞장 선 인물이다. 이번 기증은 요즘같은 시국에 경종을 울리는 뜻깊은 기증이다. 기증자인 김봉구씨(68세, 대전 진잠 거주)는 충암 김정의 둘째 손자인 김대련의 13세 장손으로 대대로 유품을 간직하고 있다가 여러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18일과 21일, 공간정보기술 분야 대학생을 대상으로 도시공간정보 ‘Best도시 대전투어’현장학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Best도시 대전투어는 학생들로 하여금 대덕특구 내 연구원과 기업의 공간정보기술 활용 현장 방문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그동안 Best도시 대전투어는 입소문을 통해 부경대, 한국교통대, 한남대 등 전국 대학생들이 참여하였고,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0월 항공우주연구원과 전자통신연구원, 국방지형정보단, 골프존 조이마루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각 대학으로부터 신청을 받은 바 있다. 신청결과, 한밭대와 공주대, 충남도립대 그리고 우송대 중국 유학생 등 138명이 참여해 시청과 항공우주연구원과 전자통신연구원, 국방지형정보단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번 투어는 지형정보, 위성정보, 3D도시정보, GPS를 활용한 무선통신 및 자동차 위치정보 기술 등 다양한 ICT 관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전국에서 유일한 기관 탐방 프로그램이다. 그 동안 공간정보는 국방, 안보 등에 연관되어 그 특성상 관련 기관의 견학이 상당히 제한적이었으므로
(교통문화신문) 공주시가 15일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 효심공원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중동 281-5번지 일원에 조성된 효심공원은 부지 1615㎡에 총 13억 4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 12월에 착수해 11월 공사를 완료했다. 그동안 시는 효행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우고 간직해 후세에 전하고자 효심공원 조성을 추진해 왔으며, 삼국사기 문헌에 최초로 기록된 효자 향덕과 국고개 전설의 주인공 효자 이복의 효행비와 비각을 옮겨 세우고 효행관련 상징 조형물인 효열문, 효원탑, 효행상, 행복가족상과 건립기념비를 제작 설치했다. 시는 이번 효심공원 준공으로 중동성당, 충남역사박물관, 기독교 선교유적, 산성시장, 제민천 등을 연계한 관광자원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주는 예로부터 효의 고장이며 이를 상징하기 위해 효심공원을 조성해 효자 향덕비와 효자 이복비, 효 상징 조형물을 설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경로 효친사상 함양은 물론 효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보령시는 지난 15일 (사)보령선한이웃(대표 박세영)에서 소외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의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사랑의 집 8호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집 전달식에는 김동일 시장, 박세영 대표, 지역 유관기관장,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천중앙감리교회 색소폰 동호회의 축하연주로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받은 가정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사랑의 집 8호점은 건축비 4800여만 원을 투입, 지난 8월 착공해 3개월에 걸친 공사로 조립식 주택 57㎡ 규모로 지었다. 이번 주인공은 고령의 모자 가정으로 집이 워낙 낡았고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다가 천북면의 추천을 통해 보령시와 보령선한이웃에서 지원한 것이다. 한편 보령선한이웃에서는 화재를 당하거나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가정들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하는‘사랑의 집짓기’사업을 지난 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청양군은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제작된 영화 이범수, 이정재 주연의 ‘인천상륙 작전’을 오는 17일 청양문예회관에서 오후 3시 30분, 7시 30분 2회 상영한다고 밝혔다. 영화는 북한의 6.25 기습남침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선 대한민국을 사실감 있게 그려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성공확률 5000:1의 불가능에 가까웠던 인천상륙작전 성공의 역사적 의의와 숨겨진 이야기들을 스크린에 담아내 관람객들에게 많은 감동을 준다. 관람료는 전석 2000원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청양문예회관 홈페이지(art.cheongyang.go.kr)를 참조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태안군이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년층을 대상으로 노인 성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교육은 '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폭력예방교육 의무 대상자가 아닌 노인층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되는 교육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군은 이달부터 12월까지 관내 경로당 24개소를 순회, 총 480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태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이 필요한 노인과 여성 등 취약계층을 꾸준히 찾아 성인지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2017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인 17일 승용차요일제 운휴일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 승용차요일제에 참여하는 시민 중 목요일을 운휴일로 신청한 2,900여대의 참여자에게 운휴일을 해제함에 따라 수험생을 둔 가정에 불편을 해소해주고 있다. 다만, 민간보험 혜택을 보고있는 OBD가입자는 시에서 조치한 운휴일 해제가 적용되지 않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승용차요일제 참여 확대를 위해 운휴일 운행 허용횟수를 기존 4회에서 9회로, 그리고 운휴일 변경횟수도 기존 8회에서 12회로 늘리는 등 참여자의 불편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해 왔었다. 또 승용차요일제에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042-120콜센터를 이용한 전화신청 시스템도 운영하는 등 교통량 및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시민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해 왔었다. 승용차 요일제 참여 신청자에게는 자동차세 10% (연 세액 일시납부의 경우 19%) 감면과 하이패스 단말기 무료제공, 공영주차장 요금 30%, 자동차 검사료 10%, 오월드 입장료 20% 등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차량에 부착하는 단말기 종류는 요일제 보험특약 가입이 가능한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15일 대전광역시 자원봉사연합회와 자치구 자원봉사협의회 주관으로 엑스포 시민광장에서‘제8회 겨울나기 김장대봉사’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기관과 자원봉사자 단체 등 40개 기관·단체에서 1,00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담은 김장김치는 총 6만kg으로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구,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 6천 세대에 각 10kg씩 전달될 예정이다. 권선택 시장은“이번 김장담그기 행사를 계기로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자원봉사자, 사회지도층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나눔과 배려의 자원봉사 최고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겨울나기 김장대봉사”는 그동안 기관·기업 등에서 개별 추진하던 김장나눔 행사를 한날 함께하여 수혜대상자의 중복전달을 최소화하고 더 많은 저소득층에 혜택을 부여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실시하여 올해 8번째로 개최되었다.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17일 대학수학능력 시험일 당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둔산동 갤러리아백화점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캠페인에는 시를 비롯한 교육청, 경찰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 청소년단체등 250여명이 참여해 혹시나 있을지 모를 청소년의 비행 탈선행위를 예방하고, 청소년 보호의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캠페인은 서구청에서 시작해 서대전사무소네거리와 전자랜드 앞을 경유, 하나은행을 거쳐 둔산동갤러리아 백화점 일원에서 실시 할 예정이며, 캠페인 이후에는 유해환경 감시단원과 청소년단체등 150여명은 갤러리아 맞은편 상가 밀집지역에서 실질적인 활동으로 노래방·PC방 등에서 음주·흡연 등 청소년의 일탈 행위 예방과 효과적인 합동 점검·단속을 실시 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수능일 이후에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중심으로 유해업소에 대한 계도활동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시가 보유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기업 홍보를 지원하는 제2차 홍보매체 이용대상을 선정하고, 대학 재능기부를 통한 홍보디자인 기획 등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일 홍보매체운영위원회에서 홍보매체 이용대상으로 최종 선정된 도마큰시장, 사회적기업 우금치, 공유기업 피플카쉐어링 등 12개 법인 및 단체에 대하여 와이드 홍보판, 전광판, 도시철도 역사 광고판에 관내 대학생의 재능기부로 디자인된 홍보물을 제작하여 홍보를 실시한다. 디자인 재능기부는 제1차 홍보매체 시민이용 사업에 동참했던 한밭대 시각디자인학과와 대전대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교수 및 학생들이 참여했다. 두 대학에서 제2차 홍보매체 이용대상 6개소씩 나누어 맡아 디자인을 하게 되며, 지난 10일 한밭대에서 1차 디자인 기획 회의가 개최되었다. 금번 회의에서는 학생과 업체 관계자가 직접 만나 업체에 대한 기본정보를 공유하고 디자인 방향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학생들은 강의실에서 배웠던 내용을 토대로 업체가 원하는 바를 파악·반영하고, 지속적인 미팅 등 협업과정을 거친 후 12월 프리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최종안을 도출하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2017년 예산안을 올해 보다 5.3%, 2,293억 원 증가한 4조 5,421억 원으로 편성하고 11일(금) 대전시의회에 승인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2조 9,972억 원, 특별회계 7,130억 원, 기금 8,319억 원으로 금년도 대비 일반회계 1,965억 원(7.0%), 특별회계 921억 원(14.8%) 각각 증가한 반면 기금은 593억 원(6.6%) 감소한 규모다. 내년에는 영국의 EU 탈퇴, 국제금융시장 불안 등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 될 것으로 전망되나, 내국세 세입여건 개선과 지방교부세 증가 등 이전재원 수입이 다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지방세는 비과세 감면 축소, 세입확충 노력과 함께 취득세를 중심으로 세입도 완만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재원별로 지방세는 최근의 저금리·저유가 효과로 부동산 거래 증가 등에 따라 취득세, 지방소비세, 지방소득세, 지방교육세 등의 증가로 금년 대비 8.5%, 1,060억 원 늘어난 1조 3,600억 원이다. 이전재원 인 국고보조금 및 교부세는 금년대비 5.9%, 759억 원 증가한 1조 3,880억 원으로 일반회계 예산의 46
(교통문화신문) 논산시는 14일 오후 2시 논산시 벌곡면 수락리 일원에서 민ㆍ관ㆍ군 합동 ‘전국 산불진화 시범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황명선 논산시장, 신원섭 산림청장, 유종인 행정부지사, 김종민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민안전처, 소방서 등 10개 기관·단체, 지방자치단체 226개 산불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됐다. 산불진화 합동 시범훈련은 민·관·군 지상진화대와 공중진화대가 공조해 진화·진휘를 숙달하고 산불진화기관·유관기관과의 산불진화 대응력을 높이며,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 운영체계 구축과 통합지휘본부장의 지휘능력 강화를 위한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실제상황에 적절히 대처하기 위해 예측 가능한 모든 상황을 설정해 산불 진행에 따른 단계별 조치와 대응체계를 실제 상황과 똑같이 연출해 진행됐다. 훈련에 투입된 장비는 민·관·군 헬기 10대, 산불진화차 6대, 소방차 3대 및 개인진화장비 200여점 등 대규모 진화장비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소방대, 군 등 200여명의 인력이 총동원됐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산림은 이제 단순히 경제적 효과 차원을 넘어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기후 변화에 대비하는 소중한 자원”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