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는 지난 24일 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준원 차관은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으로부터 경상북도 AI방역추진상황을 보고 받은 후 “지금까지 경북에서 고병원성 AI가 아직 발생하지 않고 있는 것은 선제적인 AI 발생 시·도 가금산물 반입금지 조치 등 경상북도가 차단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반증이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안동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경상북도도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되는 등 절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임을 강조하고 지속적인 방역대책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차단방역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근무자들의 숨은 노고가 축산 농가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며, 지금처럼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보고에서 AI차단방역에 따른 거점소독시설 운영비, 발생 시·도 가금류 반입조치에 따른 지역 피해농가 지원대책 및 평시·전염병 발생 시 지자체 차단방역 지원을 위한 생산자단체 내 가축방역팀 설치·운영을 위한 관련법 개정 등을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는 내년 1월 2일까지 도내 주요 화재취약시설에 대해 대형화재 방지와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해 ‘연말연시 특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대책은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와 기온 급강하에 따른 화재 위험성에 대비해 선제적인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해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한다. 먼저 소방본부는 지난 23일 도내 17개 소방서장을 영상회의로 연결해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와 대형화재 예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하고 소방관서장 중심의 철저한 현장대응을 주문했다. 대형화재 발생의 우려가 높은 화재경계지구 6개소, 대형화재 취약대상 466개소에 대해서는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해 대형재난 발생에 대비한다. 특히 대형화재 취약대상 466개소는 소방관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화재예방 지도와 소방시설 적정관리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아울러 연말연시 기간 동안 3,000여명의 소방력과 800여대의 장비를 동원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다중이 운집하는 역, 터미널 등에 119구급대를 현장에 배치하는 등 긴급대응태세를 구축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1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는 안동시, 예천군, 경북개발공사 등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도청 신도시 활성화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경북도, 안동시(신도시조성지원팀, 풍천면사무소), 예천군(도청이전지원단, 호명면사무소), 경북개발공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하는 신도시 발전 협력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신도시 조성 초기 발생되는 교육, 주거, 문화 등 정주여건 개선과 인구유입을 위한 신도시 발전 촉진방안 등 폭넓고 다양한 제안과제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지금까지 각 기관별 협력과제는 총 53건(도 32건, 안동시 5건, 예천군 9건, 개발공사 7건)으로 이중 단기과제 33건은 완료했고, 중장기 과제 20여건은 내부검토 등을 거쳐 추진 중에 있다. 주요 완료과제로는 ▲ 신도시 치안센터 및 119안전센터 사무실 근무공간 설치·운영(3월, 검무치안센터 2명 24시간 순찰, 신도시 119안전센터 9명 3교대) ▲ 도청 신도시, 안동·예천 이동 민원실을 도청 종합민원실 내 설치·운영(2월, 안동시 2명, 예천군 1명) ▲ 도청 신도시(1단계 부지) 현수막 걸이대 설치(11월, 도립공공도서관 예정지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경상북도학생문화회관에서‘2016 청년 마이스터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이스터 꿈나무들의 적성에 맞는 올바른 진로 선택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제공하며, 기능발전에 유공이 있는 기능인 개인 및 단체 시상 등 마이스터대상을 포함한 마이스터한마당 행사로 진행된다. 지난 9월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한 마이스터대상은 우수기술인 및 단체 6개 부문을 발굴·시상한다. 수상자는 금오공고 이창석(마이스터지도자), ㈜코렘 임용식(마이스터명장), E11flower 장원일(마이스터청년), 케맥스 신상우(마이스터프런티어), 공군항공과학고 강산(마이스터꿈나무), 청구로보틱스(마이스터클럽)이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년마이스터대전’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마이스터 교육과 행사장에서 개최되는 마이스터한마당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마이스터교육은, 지난 20일과 23일 사전신청을 통해 선정된 포항제철중학교와 이동중학교를 방문해 해외에서 활동중인 한국기술인과 화상연결로 소통하는 글로벌멘토링, 미래진로탐색관과 직업체험관 등으로 구성된 진로적성체험관을 운영·실시했다. 장상길 경상북도 일자리민생본부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울산의 역사·문화적 배경을 바탕으로 한 문화예술 콘텐츠 창작 및 육성 지원으로 지역문화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고자 공모한 ‘2016년도 창작콘텐츠 지원사업’ 선정 예술단체의 마무리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공연 일정을 보면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12월 27일, 28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수오페라단의 창작오페라 망부석 ‘새가 숨는 집’이, 12월 30일 오후 8시 극단피에로의 창작뮤지컬 ‘고래의 꿈’이 펼쳐진다. 울산문수오페라단의 ‘새가 숨는 집’은 박제상 부인 김 씨의 망부석 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창작오페라로 70년대 울산을 배경으로 태화와 문수라는 두 형제 사이에서 지고지순한 사랑을 지키고자 하는 한 여인의 갈등을 그린 내용으로 시공을 초월한 가슴 시리도록 아픈 사랑의 소리 없는 절규를 아름답게 그려내고 있다. 극단피에로의 ‘고래의 꿈’은 지난 8월 30일의 1회 공연에 이은 두 번째 공연으로 첫 회 공연 때보다 훨씬 더 성숙하고 다듬어진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옛날 화려했던 울산 장생포의 고래잡이가 1986년 이후 포경업이 금지됨으로 인해 불법으로 고래를 잡으려는 현직 선장과 이를 막으려는 퇴
(교통문화신문) 울산 상수도사업본부는 잦은 비로 상수원인 회야댐 저수율이 75%, 대곡댐 저수율 83%를 확보하여 내년 3월까지 낙동강 원수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는 매년 갈수기에 상수원 원수 부족으로 연간 수돗물 공급량의 13%인 1,600만 톤 정도의 낙동강 원수를 사용하고 있는바, 올해는 잦은 강우로 인해 올 2월부터 내년 3월까지는 낙동강 원수를 사용치 않아 청정원수 공급이 가능하며, 또한 원수비 절감의 효과도 크다. 또한, 회야댐 상류에 지난 12월 21일 113mm의 비가 내려 회야댐에 1,250만 톤의 저수량이 확보되었고, 아울러 올해는 회야댐의 충분한 원수 확보로 65억 원 정도의 비용절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울산시는 낙동강 원수 유입 시 수자원공사에 원수대금(233.7원/㎥)과 물이용 부담금(170원/㎥)을 부담해 왔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상수원 댐 저수량을 매일 모니터링하여 원수비 절감에 노력하고 있으며, 울산시민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경주교육지원청은 12월 22일 13시 30분부터 17시까지 경주시학부모 연합회 어머니들 84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학교지원사업 우수사례 공유, 학교전담경찰관의 현장중심 자녀교육연수 및 크리스마스 트리만들기 체험으로 진행하였다. 1부 행사로 경주시의 초, 중, 고, 특수학교 학부모회 대표로 구성된 경주시 학부모회 연합회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경주경찰서 학교전담 경찰관인 문태식 경위의 생생한 현장경험을 중심으로 한 자녀교육 방법 강의로 유쾌한 웃음 소리와 함께 시작의 문을 열었다. 이어서 2016학년도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은 경희학교 학부모회 운영 우수사례 발표와 경상북도교육감 표창을 받은 내남초등학교의 우수사례 공유, 문화고등학교의 학생·학부모·교원이 함께 한 축제현장의 동영상 시청 등을 하며 학부모 대표들의 내년도 사업 구상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2부는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로 눈덮인 솔망울을 만들고 리본으로 꾸미고 나무 소품에 자녀에 대한 바람을 적거나 평소 하지 못했던 사랑의 말을 고백하기도 하면서 자녀의 마음을 짚어보는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 “경찰관을 통해 자녀소통방법을 듣고, 트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는 22일 힐튼 경주호텔에서 도내 건설인들의 화합한마당 축제인‘제3회 경상북도 건설인상’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상북도 건설관련 5개 단체(종합건설, 전문건설, 기계설비건설, 건축사회, 주택건설)회원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인상 수상자의 축하와 함께 경북건설의 새로운 도약과 번영을 위해 함께 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올해 3회째를 맞는 경상북도 건설인상은 지역발전에 공헌이 높은 지역건설인들을 발굴해 사기를 진작하고, 올바른 건설산업 문화확산을 위해 시상하고 있는 경북건설인 최고 영예의 상이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 종합건설 부문 유기정 디케이개발(주) 대표이사 ▲ 전문건설 부문 김한서 한서건설㈜ 대표이사 ▲ 기계설비건설 부문 김춘배 ㈜한일엔지니어링 대표이사 ▲ 건축사 부문 전상훈 건축사사무소 효성디벨럽 대표 ▲ 주택건설부문 성기호 ㈜금성주택건설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한편, 건설인상 시상에 앞서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회장 배인호)와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회장 이광오) 각각 1000만원, 대한건축사회 경상북도건축사회(회장 이재효) 500만원 등 총 25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회복지
(교통문화신문) 울산 대곡박물관은 12월 ‘문화가 있는 날’인 12월 28일(수) 오후 2시 대곡박물관 1층 전시홀에서 특강과 공연으로 ‘선인들의 새해맞이와 풍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부)‘한시로 살펴보는 울산의 송구영신 문화 -제야(除夜)와 원일(元日)을 중심으로-’ 특강을, (2부) 가야금과 대금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조선시대 울산지역 문인의 문집에 나타난 제야(除夜, 섣달 그믐날 밤)와 원일(元日, 설날)에 관한 한시 등을 통해 당시 풍습과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자 한다. 강의는 엄형섭 울산문헌연구소장이 맡는다. 특강에서는 유득공의 『경도잡지(京都雜志)』, 김매순의 『열양세시기(洌陽歲時記)』(1819), 홍석모의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 등 전통사회의 세시풍속을 알 수 있는 기록에 나오는 섣달 그믐날 밤과 설날의 풍속과 울산의 문집에 기록된 이와 관련된 주요 한시를 소개한다. 또한 고전에서 발췌한 송구영신(送舊迎新)에 관한 재미있는 내용도 소개한다. (2부)에서는 국악인 김문필 씨의 가야금 연주를 비롯해 대금 등 국악공연을 마련하여 선비의 풍치와 멋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대곡박물관은 12
(교통문화신문) 2016년 마지막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8일, 울산광역시는 따뜻함과 풍요로움을 느끼며 한 해를 마무리할 다양한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하루 전날인 27일 화요일 오후 7시 울산모비스와 원주동부의 프로농구가 동천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이날 초등학생과 유소년 이하 동반가족에 한해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문화가 있는 날 당일, 오후 5시 소극장 ‘예울’에서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한마당 축제가 ‘흰 눈 속의 사랑의 오브제’ 테마로 선보일 예정이며, 오후 7시 30분에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제3회 울산 배꽃청춘합창단 정기연주회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울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후 8시 12월 하우스 콘서트 ‘꿀처럼 달콤한 목소리 허니보이스’를 전석 1만 원에 감상할 수 있고, 동구 꽃바위문화관에서는 오후 7시 ‘모래로 들려주는 이야기’ 샌드 애니메이션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오후 7시에 중구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는 ‘힘을내요 젊음파월! 사랑과 낭만이 넘치는 겨울왕국’이라는 주제로 퍼레이드, 아케이드 메인 공연, 소원지 및 엽서쓰기 등 추운 날씨지만 젊음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교통문화신문) 안동시는 올해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농·농촌 지도사업을 펼쳐 농가소득 증대에 온 힘을 쏟았다. 꿈과 희망, 미래가 있는 농업 정책을 펼쳤다고 밝혔다. 올해 수요자 중심의 전문농업인 양성 교육으로 농업인 실용교육, 안동시농업대학(사과, 한우), 귀농인 영농정착기술교육, 품목별 상설현장교육, 여성농업인 전문교육, 농기계안전사용기술 및 수리교육, e-비즈니스 및 경영마케팅 교육 등 11개의 다양한 교육분야에서 총 170회 9,425명을 배출하는 등 향후 미래농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했다. 대한민국을 선진농업으로 이끌어갈 농업인 학습단체는 매년 회원 수가 늘었고 선진농업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주체로 양성하는데 전력을 기울였다. 생활자원, 도시농업분야에서는 건강하고 활력 있는 농촌마을 육성을 위해 농심나눔쉼터, 농작업 안전보건마을 육성, 작목별 맞춤형 및 편의장비 보급, 농촌건강장수마을, 노후활동 지원, 농촌전통테마마을 육성, 농촌교육농장육성 등 8분야 19개소 육성하는 실적을 거뒀다. 시가지 환경미화용 꽃묘 생산은 약 65만본을 생산했고 올해 학생·시민·농업인 5만여 명이 센터를 찾았으며, 700여 명에게 농산물 수확 및 원예체험 활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학생문화회관은 12월 21일(수) 13시에 포항시 북구 청하면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사랑 나눔의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생활에 필요한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한다.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복지시설의 겨울철 혹한기를 대비한 대청소와 동파 방지를 위한 보일러 정비, 교실 청소, 시설 주변의 잡목 제거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그리고 20명의 결손가정 아동들과 어울려 말벗도 되어주고 함께 생활 상담을 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해마다 주변에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찾아 우리의 재능과 땀을 나눌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올해도 전 직원들이 뜻을 모아 훈훈한 사랑을 펼치게 되었다. 박병길 관장은 “앞으로도 변함없는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기를 바라며, 구성원 각자가 연말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는 따뜻한 마음의 부자가 되어 보자.”고 당부하였다.
(교통문화신문) 울산 소방본부는 지난 11월 3일부터 12월 9일까지(21일간) 국가산업단지 화재경계지구 위험물시설 중 15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지진 등 재난 발생대비 표본 정밀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민선 6기 공약사업인 ‘산업단지 위험물시설 대형재난사고 예방’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분야별 외부전문가 3명, 유자격 소방공무원 9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U-safe 안전진단 기동팀’의 현장 정밀진단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국가산업단지 특별조사를 통해 외부 전문가에 의한 안전관리 전문컨설팅 15회 제공, 시정조치 명령 165건, 현지시정 49건 등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위험물 제조공정 사각지역에 물분무 소화설비 설치, 종합방재센터 구축 등 소방안전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유도했다. 특히, 2016년 대한민국 안전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코오롱인더스트리(주)의 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사례와 롯데비피화학(주)의 JSA(Job Safety Analysis) 작업 잠재위험분석 시스템 도입사례 등의 우수사례를 전파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울산 소방본부는 2017년 상반기 중 소규모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U-saf
(교통문화신문) 울산 종합건설본부는 도로건설 및 관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구축하여, 직원을 대상으로 월 1회 정기적인 직무교육을 시행하는 ‘도로건설 정보은행제도’를 2016년 1월부터 운영해 왔다고 밝혔다. ‘도로건설 정보은행제도’는 도로공사와 관리, 보상업무 등 담당 공무원의 순환보직으로 인한 업무 연속성 결여, 업무추진 과정에서 쌓은 다양한 정보가 공유되지 않는 점, 건설사업 추진과정의 복잡한 행정절차로 인하여 재정상 손실 및 신분상 불이익 등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와 관련 종합건설본부는 2016년 1월부터 도로건설 및 관리와 관련 ① 건설공사 계약, 공사 추진 시 알아야 하는 행정절차 등 법령 분야, ② 도로포장, 자재, 공법 등 기술분야, ③ 감사사례, 타지역 시공사례 등 기타분야로 나누어 분야별 DB(database) 정보를 구축하는 한편, 구축된 기술정보 자료는 ‘2016년 하반기 도로건설·관리 기술정보 자료집’으로 발간하여 업무 분야에 활용토록 했다. 아울러 직원을 대상으로 ▲교량 내진보강 방법, ▲노천발파 설계·시공 시 유의사항, ▲터널공법 소개 및 시공 시 유의사항, ▲서울시 건설공사 관리시스템
(교통문화신문) 광역시 승격 20주년이 되는 2017년부터 종합장사시설인 울산하늘공원에 수목형 자연장지(이하 수목장)가 본격 운영된다. 울산하늘공원은 수목장 운영까지 가능함으로써 운구부터 장례, 화장, 봉안, 수목장까지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전국에서 유일한 장사시설이 된다. 울산광역시는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화장수요에 대응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례 선택권을 부여하고자 친환경적인 장례방법인 수목장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울산광역시 장사 등에 관한 조례’와 ‘울산광역시 장사 등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울산하늘공원 자연장지 내 2,000㎡ 규모에 2,730여 구를 안장할 수 있는 수목장을 조성했다 이는 2008년 ‘장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새롭게 도입된 자연친화적인 선진 장례의 한 방법으로 추모의집, 잔디장 등과 함께 시민들의 장례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안장 방법은 추모목을 중심으로 1.5m 이내에 원형으로 위에서 시계방향으로 순차적으로 하며, 수목장 1구의 면적은 가로, 세로를 각각 15㎝로 하여 골분(뼛가루)을 흙과 섞어서 묻는다. 표지석은 잔디장과 같이 ‘공동표지석’으로 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