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진보초등학교는 ‘체험중심의 S.A.IF(세이프)프로그램 적용으로 안전한 소비생활 실천역량 기르기’라는 주제로 지난 2년간 운영해 온 실적을 평가받아 2016학년도 연구학교 운영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경상북도교육연구원에서 경상북도교육감 표창을 받았다고 전했다. 우리학교는 지난 2년 동안 소비자 안전교육을 위한 교육력 강화, 소비자 안전교육 프로그램 개발·적용, 똑소리(똑똑하게 소비하는 우리) 소비자 안전교육 활동 전개 등 학생활동중심 수업을 통한 소비자교육을 실천하여 학생들의 소비자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안전한 소비생활 실천역량을 기르게 되었다. 특히, 교과와 창체를 통한 소비자 안전 교육과정 분석, 우리학교에 최적화된 S.A.IF(세이프)프로그램 계발·적용, 학년별 소비자 안전 워크북 제작을 통하여 일반화에 앞장섰다. S.A.IF(세이프)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안전한 소비생활 실천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주제이해(Subject) - 적용·발전(Applying) - 체험·심화(~면: IF)’로 이루어진 우리학교 소비자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말한다. 시상식에 참석한 진보초등학교 오정선 교감은 “지난 2년간 교육공동체가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소비자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는 응급의료 취약지역의 구급 접근성 향상과 응급상황의 신속한 대비를 위해 소방펌프차에 구급장비를 탑재한 펌뷸런스를 전면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펌뷸런스’란 소방펌프차(Pump)와 구급차(Ambulance)를 합성한 용어로 구급상황 발생 시 소방펌프차가 구급차의 출동 중 공백을 대신하거나 구급차와 소방펌프차를 동시에 출동시켜 신속한 응급처치와 구급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출동시스템이다. 그간 경북도 소방본부는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 응급의료서비스 체계를 개선하고, 관할 구급차량의 공백 시 응급환자의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2013년부터 시범운영하고 있다. 시범운영 지역의 좋은 반응과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12월부터는 1인 근무 지역대를 포함한 16개대를 추가해 도내 23개 시·군, 17개 소방서104개대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도내 응급의료취약지역의 구급 환경을 개선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펌뷸런스 실제 사례는 지난 8월 포항시 남구 소재 한 가정집에서 50대 남성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았으나 관내 구급차는 이미 다른 구급현장으로 출동 중이였으며, 긴급한 상황을 인지한 119종합상황실에서는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는 20일 안동시 학가산온천 회의실에서 시·군 건축담당공무원, 경상북도건축사회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경상북도 건축·주택업무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건축·주택업무 워크숍에서는 2016년 건축·주택 업무 성과평가와 2017년 도정 정책방향 제시하고, 이대형 경북도립대 교수의“지진현황과 내진설계 방향”이라는 주제의 특강, 건축·주택업무 당면 현안사항 전달, 2016년 건축·주택업무 우수기관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이대형 경북도립대 교수로 부터 2016년 9월 12일 우리나라를 강타한 경주지진과 관련해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자 “지진현황과 내진설계 방향”이라는 주제의 특강이 있었다. 이날 특강에서 이대형 경북도립대 교수는“한반도의 지진특성을 고려한 지진피해방지 대책이 시급하며, 민간시설물에 대하여는 내진적용을 위한 세재혜택, 보험제도 등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어려운 근무 여건에서도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건축·주택업무 담당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2016년 종합평가 결과에 따른 우수기관과 유공자, 2016 경상북도 건축문화제 유공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는 20일 부터 2일간 경주시 소재 코오롱호텔에서 도내 환경기술인, 환경단체,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출업소 환경관리 및 화학물질사업장 시설개선사업 평가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관리 실태 평가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해 보다 효율적인 배출업소 환경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영세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대한 안전진단과 시설개선사업 성과를 공유해 환경오염사고 예방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배출업소 환경관리 우수사업장(스톨베르그&삼일(주), ㈜농심 구미공장, 베올리아워터코리아(주) 구미지점)과 환경오염사고 예방 유공자(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표창, 화학물질 사업장 안전진단과 시설개선 사업에 대한 성과 보고, 배출업소 관리 우수 사례 발표, 배출업소 환경관리 우수 시·군 시상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2016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 우수기관은 배출업소 지도점검 실적, 환경감시네트워크 운영 실태, 배출부과금 부과 징수 실적, 민원처리 실적, 우수사례 등을 종합해 안동·구미시, 영덕·고령군을 선정했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화학사고 예방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는 20일 오전 10시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정병윤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노·사·민·정, 고용관련 전문가, 포럼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고용증진대상시상’과 함께‘일자리 100인 종합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경북고용증진대상’은 매년 연말에 도정의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창출에 공헌한 기업, 기관, 개인을 발굴·시상해 일자리창출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해 오고 있다. ‘100인포럼’은 노·사·민·정 간 네트워크 구축과 파트너십 활성화를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방안 모색을 위해 운영 해 오고 있다. 올해, 경북고용증진대상은 영진하이테크(주), 영덕식품(주) 및 유공자 2명이 도민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영진하이테크(주)’는 칠곡에서 플라스틱 사출 금형을 생산하는 뿌리기업으로 청년고용우수기업, 도제식 직업학교 참여, 일학습병행제 운영, 지난 5월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 7월에는 중소기업청에서 경영혁신활동을 인정받아 ‘메인비즈’ 기업으로 인증을 받은 기업이다. ‘영덕식품(주)’동해안에서 경북지역 어선에 의해 어획된 국내산 붉은대게를 가공해 대부분을 해외에 수출하는 기업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오는 12월 21일 오전 10시 중구 MBC 컨벤션 안젤로홀에서 통합·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관계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지역사회 통합·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통합·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단장 울산대 손행미 교수와 계명대 이중정 교수)이 주관한다. 대회 주요 행사를 보면, 구군 보건소는 올해 추진한 ‘통합·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우수사례’를 각각 발표하고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자문 교수의 강평이 이어진다. 이중정 교수(심뇌혈관질환사업지원단장)는 ‘만성질환자의 건강행태추이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을 소개한다. 주혜주 교수(경인여대)는 ‘행복한 나, 더 행복한 우리’를 주제로 특강과2017년 울산광역치매지원센터의 개소에 따른 치매 지원센터의 역할 등 사업을 소개한다. 유공자 시상 현황을 보면, 중구 및 동구보건소가 기관상을, 김수옥 교수(울산과학대) 등 9명이 개인상(울산시장상)을 받는다.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자동차 부품산업이 집적된 울산에 자동차용 섬유 강화 복합재 부품 고속성형 기술개발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 구축을 위해 ‘고효율 차량경량화 부품소재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총 2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2015년 7월 착수, 오는 2020년 6월 완료될 예정으로, 주요 내용은 ▲ 독일 프라운호퍼 화학기술연구소 한국분원 건립 ▲복합재 고속성형 공정기술개발 장비구축 및 활용 ▲기업지원 및 인력양성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5월 고분자·복합재료 성형분야에서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독일 프라운호퍼 화학기술연구소의 한국분원이 UNIST 내에 설립됐다. 프라운호퍼 화학기술연구소는 프라운호퍼 소속 67개 연구소 중 네 번째로 규모가 큰 연구소로 1959년에 설립되었으며, 고분자·복합재료 성형분야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BMW의 보급형 전기자동차 i3 모델에 사용되고 있는 탄소섬유 복합재의 고속성형기술을 개발·적용하면서 복합소재 대량 제조기술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분원은 캐나다와 한국에만 있으며 한국분원은 아시아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으로, 현재 프라운호퍼 국내 상주
(교통문화신문) 봉화중·고등학교는‘제9회 봉향예술제'를 19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틀 동안 전교생은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실시해온 예술 활동과 동아리 활동에서 익힌 다양한 장르의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19일에는 각종 체험활동과 놀이마당 그리고 자선 바자회가 열렸다. 이날 바자회 행사는 11월 1일부터 지금까지 재활용품 수집 기간을 거쳐, 행사 당일 ‘자선 개막공연·알뜰시장 및 먹거리장터·학생회 경매행사·자선 폐막공연’ 순서로 이루어졌다. 교직원이 동참하여 학급의 학생들과 함께 수집·기탁한 물품은 의류, 신발, 도서, 완구, 가전제품, 학용품을 비롯하여 다양한 종류의 물품 약 700여 점이 출품되어 대성황을 이루었다. 수집된 물품은 품질에 따라 알뜰시장에서 염가로 거래되거나, 경매행사에서 중저가로 판매되었다. 특히 20일 봉화청소년회관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연하는「제9회 봉향예술제」는 눈길을 끌고 있다. 국악오케스트라, 모둠북 난타, 연극, 밴드 등은 그동안 연마해온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세호교장은 “이번 예술제를 통해 학생들의 재능과 예술교육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다시 한 번 실감하게 될 것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는 19일 도내 건설공무원 30명이 오는 23일 개통되는 상주~영덕간 고속도로건설 준공현장을 찾아 주요구조물, 사면안정 등 시공사례 등을 현장에서 벤치마킹하고, 도내 공사현장 적용여부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현장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각 구간별 포장공법과 포장면의 평탄성 유지방법, 터널구간의 아스팔트 시공방법 등 도내 현장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신기술에 대해 도로공사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도내 공사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 등을 모색했다. 도로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상주~영덕 고속도로 건설구간 중 상주~안동 구간은 아스팔트로 포장이고, 안동~영덕 구간은 콘크리트 포장으로 시공돼 있다. 이는 상주~안동구간은 내륙지역으로 겨울철 기온이 낮고 눈이 많은 특성을 고려해 햇빛을 잘 흡수하고 눈을 빨리 녹이는 아스팔트로 시공했으며, 안동~영덕구간은 바닷가에 있어 내륙보다 상대적으로 기온이 높아 유지관리비가 적은 기존의 콘크리트 포장으로 시공돼 있다. ‘상주~영덕간 고속도로’는 2009년부터 2016년까지 총사업비 2조 7천억원을 투자해 총연장 107.6km, 4차로의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오는 23일 개통되면 경북 서북부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는 19일 포항시 대잠홀에서 열린‘제4회 독도평화 대상 시상식’에서 독도수호및홍보활동에 크게 공헌한 수상자 시상과 함께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013년제1회를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한 독도평화대상은, 독도를 평화와 인권, 환경과 문화의 상징으로 가치를 재정립하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재)독도평화재단이 제정했으며, 시상분야는 동도상, 서도상, 특별상이 있다. ‘동도상’은 독도사랑 캠페인 등 독도홍보사업 활성화로 국민들에게 독도를 알리는데 크게 기여해온 ‘독도사랑국민연합’이 수상했다. ‘서도상’은 ‘독도는 우리땅’ 노래를 통해 독도를 알리고 독도강연과 수차례 독도탐방 등 30년이상 꾸준히 독도사랑을 전파해온가수겸 독도홍보대사‘정광태씨(뮤직라이프엔터테인먼트대표)’가수상했다. 그리고 특별상에는 그동안 독도연구와 강연을 통해 40여년 동안 독도 사랑의 외길을 걸어온 ‘이수광씨(독도 중앙연맹 총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권영길 경상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독도를 평화의섬으로 지키기위해, 독도 수호사업에 우리 국민 모두 힘을 결집하자”고 강조하고, 아울러 “독도는 지금 이 시간에도 태극기가 펄럭이고 우리 국민이 경제 활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는 19일 경주에서 열린‘농산물 산지유통 총괄 평가회’를 통해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한 과수통합마케팅 사업에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공무원, 지역농협, 유통관련 법인 및 종사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 하성태 사무관의 2017년 정부 농산물 산지유통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에 이어 올해 경북도에서 추진한 과수 통합마케팅사업의 성과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11월 기준 과수 통합마케팅 취급액은 3,356억원으로 전년 2,657억원 대비 26.3%증가한 것으로 평가됐으며, 매년 1,000억원이상 취급액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조직의 취급물량도 전년 108천톤에서 138천톤으로 약 27.7%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농산물 유통조직의 역할이 증대된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시장다변화를 위해 기존 대형유통위주의 판매처를 도매시장과 홈쇼핑, 수출, 학교급식 등으로 확대해 출하가 집중되는 시기에 물량을 분산·조절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 처음 시작한 공판장 출하예약제는 산지유통조직의 계통출하 시스템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농업인 편의와 복지 증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오는 12월 21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시민홀에서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발표, 육성, 교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17년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 자료에 따르면 내년도 지원 대상자는 2017년도 1월 초 출범 예정인 울산문화재단이 접수, 심사(1~2월) 등을 거쳐 2월 28일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공모 사업은 ▲문화예술육성 지원사업(문학, 시각, 무용, 연극, 음악, 전통, 다원예술 분야) ▲신진예술가 지원사업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사업 ▲국제교류 지원사업 ▲공연장상주단체육성 지원사업으로 총 5개 사업이다. 사업별로 지원기준 및 지원 규모가 상이하다. 기존 울산시 문화예술과에서 개별적으로 추진되었던 공모사업들이 울산문화재단으로 이관되면서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으로 통합하여 창작·육성·교류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재편성된다. 특히, 2017년에는 신청기간 내 울산문화재단이 공모신청 안내창구를 운영하여 온라인 접수를 위한 실적자료 첨부 작업 및 공모접수 방법을 안내하여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박해운 문화예술과장은 “지역 문화예술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12월 20일(화) 오후 5시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및 학부모, 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및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울산지역 포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영상 및 활동보고, 시상식, 우수활동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시상식에는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금장 청소년을 포함하여 총 122명의 청소년이 자랑스런 포상제 휘장과 메달, 인증서를 받으며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을 축하받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포상식에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은장 포상을 받은 최상민 군(울산고등학교)은 “예전에는 불가능해 보이던 일들이 이제는 노력하면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믿음이 생겼다.”라며 “포상제는 내가 가지고 있는 가능성과 잠재력을 일깨워준 활동”이라 소감을 전했다. 또한,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금장 포상을 받은 이서영 양(중앙중학교)은 “포상제 또래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친해지는 방법을 배웠고 자신감이 길러져서 좋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조수관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포상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꿈을 꾸고, 그 꿈에 도전하고 실천할 힘을 얻을 수 있다.”라며 “앞으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엔젤투자매칭펀드’의 1호 기업으로 ‘(주)아이티엔제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이티엔제이는 적격엔젤투자자로부터 3,000만 원, 엔젤투자매칭펀드로부터 4,500만 원 등 총 7,500만 원의 투자를 받는다. 이번에 울산엔젤투자매칭펀드 1호로 선정된 ㈜아이티엔제이는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개발기업으로 2015년 1인 법인기업으로 설립해 현재는 4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국제 SW 테스트 인증을 받았으며, 차량 주행 중 스마트폰 제어를 포함한 특허 5건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 아이티엔제이는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 시 위험성이 제기됨에 따라 주행감지를 통해 효율적 스마트기기를 차단 기능을 개발했다. 이와 관련 전국 최초로 시내버스 일부에 설치하여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확대적용을 위해 시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실정이다. 아울러 12월 20일(화) 오후 5시 울산벤처빌딩에서 제3차 투자상담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울산 엔젤투자매칭펀드는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력이 부족한 예비창업자 및 창업 초기 기업을 지원하며, 총 50억 원(한국모태펀드(중소기업청) 39억 5,000만 원, 울산시 5억 원, 경남은행 5억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울주군 서부지역의 산업단지 개발을 통한 지역균형 발전 도모를 위해 단계별로 추진 중인 ‘길천일반산업단지(2차 2단계) 조성사업’을 이달(12월) 착공하여 오는 2018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성 규모는 울주군 상북면 양등리 일원 면적 48만 7000㎡이다. 업종은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제조업,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등이 유치될 예정이다. 입주시 혜택은 지방투자 촉진보조금 지원과 국내기업 세제지원(취득세 및 재산세의 75% 감면), 외국인 투자기업 세제지원 등이다. 분양금액은 3.3㎡당 94만 원 정도이며 현재까지 전체 25필지 중 5필지가 분양(분양률은 18%)이 완료된 상태이다. 길천일반산업단지는 울산 KTX역에서 10분, 경부고속도로 서울산 IC에서 8분 소요되며 울산 ~ 밀양간 24호 국도와 연접되어 물류수송에 용이하며 역세권인 삼남면 교동, 언양읍 등 시가지와 근거리로서 근로자 정주여건도 양호한 편이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입주희망기업의 유치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투자유치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파급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