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경남개발공사는 지난 2일, 도내 중·고·대학생 124명에게 2016년도 경남개발공사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핵생은 조손가정 등 저소득층 자녀를 중심으로 시·군 및 대학의 추천을 받아 선정하였으며, 중학생은 1인당 50만 원,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는 1인당 100만 원 모두 1억여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경남개발공사 장학금은 공사가 도민의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하고 있으며, 2014년 이후 총 262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조진래 경남개방공사 사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올해 경남개발공사 장학금을 받은 모든 학생들이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안동시는 12월 5일(월) 오전 9시30분 남후면사무소에서 마을건강위원과 건강리더,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추진한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2014년부터 지역의 건강문제를 분석해 주민자치조직인 마을건강위원회를 결성해 위원회 중심으로 설명회와 발대식을 가졌다. 여기서 마을별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3년간의 건강새마을사업에 대한 평가 설명과 건강프로그램 중 지역주민의 발표회 및 주민이 참여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이모저모를 돌아보는 영상물 상영으로 진행된다. 또한, 건강과 관련된 특강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남후면 만들기를 위한 소통과 화합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2014년부터 3년간 실시해 온 건강새마을사업의 완성은 남후면 마을 주민이 스스로 건강에 대한 지식습득과 자조적 건강생활을 영위하며, 지속가능한 자립형 건강마을로 정착되는 것이다.”라며 “본 사업을 통해 건강수명 연장과 즐겁게 사는 삶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
(교통문화신문) 금성중·고등학교 전교생은 지난 2일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일반고 교육역량강화사업과 자유학기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문화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농촌 학생들에게 뮤지컬을 이해하고, 문화적 소통기회를 얻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번에 공연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브로드웨이 배우들이 직접 출연하는 오리지널 내한 공연으로 학생들이 좀처럼 경험해 보지 못하는 훌륭한 공연이었다. ‘지킬앤하이드’는 선과 악이 공존하는 인간의 이중성을 섬세하게 표현한 매혹적인 스토리이며, 극 중 지킬 자신에게 있어서 아주 소중하고 절실한 꿈이 성공하기를 기도하는 ‘지금 이 순간’ 노래 에서 많은 학생들이 박수를 보내고 감동을 받았다. 관람을 마친 고등학교 1학년 설지현 학생은 “태어나서 처음 경험한 뮤지컬이었지만, 너무 감동적인 공연이었습니다. 이번 관람이 뮤지컬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더 많은 공연을 관람하고 싶습니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는 모든 도민이 다양한 정보문화를 누리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최고의 정보화복지를 구현하기 위해 정보화에 대한 역기능을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경상북도스마트쉼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5년 인터넷 과의존 실태조사(미래창조과학부, 한국정보화진흥원)에 따르면 청소년의 경우 고위험군 4%, 잠재적 위험군 27.6%가 스마트폰 중독(과의존) 위험군으로 전체 연령대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성인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영유아(만 3~5세)의 경우 고위험군 1.7%, 잠재적 위험군 10.7%로 조사돼 스마트폰(미디어 기기) 중독(과의존)에 저연령화 현상이 나타났다. 이에 경북도는‘경상북도스마트쉼센터’(포항시 소재)를 미래창조과학부 공모사업으로 2015년 12월 개소해 운영하고 있으며, 심리상담 및 발달심리학 석·박사 출신의 전문자격증을 소지한 전문상담사 12명(동부지역 4명, 서부지역 2명, 남부지역 4명, 북부지역 2명)이 활동하고 있다. 2016년도에 도내 유아, 아동, 성인을 대상으로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 606회(45,100명), 가정방문 상담 95명을 실시해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에 따른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2016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 공모결과 ‘지역사회보장 운영체계 활성화’ 부문에서 ‘남구’와 ‘울주군’이, ‘읍면동 복지허브화 맞춤형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부문에서 ‘울주군’이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2월 6일(화)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12동 대강당에서 열린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고, 부진한 지자체는 컨설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실시됐다. ‘지역사회보장 운영체계 활성화’ 부문에서 남구와 울주군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담인력 배치 지원 및 운영실적,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 등 전 부문에서 좋은 평가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800만 원을 받는다. 또한, ‘읍면동 복지허브화 맞춤형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부문에서 울주군은 지난 4월 1일 범서읍을 선도 지역으로 언양읍 등 3개 읍에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 운영했으며,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읍면동 맞춤형 복지서비스 기반 마련을 위한 복지 허브화율, 복지업무 경력자 읍장 배치, 복지담당 공무원 1인당 복지수급자 수 등 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보건복지부 장
(교통문화신문) 안동시보건소가 질병관리본부에서 주최한 ‘2016년도 생물테러 대비·대응 훈련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6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역량 평가’는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와 시군구를 대상으로 하는 생물테러 대비 모의훈련 분야 및 생물테러 대비 장비점검 분야별 평가로 진행됐다. 이에 안동시는 생물테러 대비 모의훈련관련 분야에서 생물테러 발생에 따른 사전 조치를 완벽한 훈련으로 소화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안동시는 지난 6월 30일 ‘생물테러 대응 대비 유관기관 합동 대응훈련’을 실제 생물테러 발생 상황을 설정해 실시했다. 인명 살상이나 사회혼란 등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생물테러 의심사례(백색가루) 발생 시 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협조체계 구축으로 초동조치와 함께 신속?정확한 실제 상황처럼 진행한 것이 좋은 평가를 얻게 됐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12월 1일부터 2일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2016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 평가대회 및 워크숍을 개최해 시상과 함께 우수사례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 청도교육지원청은 12월 1일(목) 지역교육청 주관으로 조손 가정 학생들과 할머니, 할아버지를 모시고 ‘할매·할배와 함께하는 행복 캠프’를 떠났다고 밝혔다. 참가자는 조손가정, 조부모와 함께 거주하는 학생 및 조부모 15가구 31명, 인솔자 5명으로 구성되었다. 행복 캠프는 조손가정 학생들이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캠프에 참여함으로써 세대 간 소통을 높이고, 조부모의 지혜를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여 자존감 고취 및 창의적 인성 함양과 인성교육의 장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경주월드에서 놀이기구도 타고 천년의 역사가 숨쉬는 경주를 둘러보아 기분이 좋고,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우리가 자주 쓰는 말에 대해 잘 몰라 하시는데 요즘 쓰는 말을 알려드리니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좋아하셔서 뿌듯했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는 동절기를 맞아 목조문화재 화재예방 활동과 문화재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총력전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12월 2일부터 15일까지 2주간에 걸쳐 목조문화재 화재예방 일제점검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점검은 시·군, 한국전기안전공사,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도내 전체 목조문화재에 대해 화재발생 위험요인 제거, 방재시설 작동여부, 안전요원 근무실태 등 전반적인 점검을 통해 목조문화재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문화재재난 발생을 근원적으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경북도내 목조문화재는 770개소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목조문화재는 다른 재해에 비해 화재에 특히 취약한 만큼 예방과 화재발생 초동진압 체계 구축으로 재난으로부터 문화재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한 특별점검이다, 서원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목조문화재 화재예방 특별점검은 목조문화재의 화재 취약성을 사전에 점검하고 시·군, 문화재 관리자의 경각심을 고취하겠다”며, “앞으로도 경북도는 문화재 재난예방대책, 화재진화, 유관기관 협조 등 선제적 점검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는 신속한 현장출동과 도민 안전서비스 강화를 위해 노후 소방장비 보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차를 비롯한 소방공무원 개인안전장비는 재난 현장에 가장 먼저 출동해 도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소방관들의 현장활동에 필수적 요소로 안전하고 최고의 성능을 항상 발휘해야 한다. 노후된 소방장비는 소방관들의 안전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도민의 안전문제와 직결된 중요한 사항으로 그동안 소방본부는 소방장비 노후율을 낮추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소방본부는 소방안전교부세와 도비로 현장활동에 가장 중요한 소방공무원의 개인안전장비, 소방차량, 구조장비 등 전 분야에 노후장비로 인한 현장대응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장비 개선 예산을 대폭 증액했다. 그 결과 2015년부터 개인안전장비 분야는 공기호흡기, 방화복 등의 노후율은 0%를 달성했고, 소방차량은 2015년초 노후율이 약 18%였으나, 2015년 106대, 2016년 108대를 보강해 현재는 노후율이 4%로 감소할 정도로 예산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고층건물 인명구조에 필수 장비인 고가굴절차와 고가사다리차를 기간 중 12대를 보강해 차량 고장으로 인한 출동 소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16년 12월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2016 영양 꿈찾기 진로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번 진로캠프는 영양 관내 중학교 학생 150 여명, 인솔교사 10명 등 총 160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올바른 진로의식을 갖추고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여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나는 누구인가?’,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등 자존감을 키워주는 과정부터 목표을 세우고 실천하는 과정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캠프가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학생들이 진로 설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박상호 교육장은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고 더 멋진 인생을 설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12월 1일 오후 3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김기현 시장, 시, 구·군 관계자,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울산권 관광개발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콘텐츠 융합형 창조관광도시, 울산’을 비전으로 한국관광학회가 수행하고 있으며, 용역기간은 2015년 5월 ~ 2016년 12월까지이다. 보고회는 개회에 이어 임정빈 이사(한국관광개발연구원)의 용역 최종보고, 토론 및 의견수렴으로 진행된다. ‘제6차 울산권 관광개발계획’은 관광진흥법에 의거 5년마다 수립되는 법정계획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제3차 관광개발기본계획’(10년 단위 계획)에 따라 2017년~2021년(5년)을 목표 연도로 하고 있다. 또한, 관광(단)지, 관광자원개발사업, 관광 진흥사업을 포괄하여 지역 관광발전 및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종합 계획이자, 울산 권역의 5년간 관광개발에 대한 중기적 실행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울산시의 관광종합 발전체계 구상, 5년간 울산시 세부 관광개발 실행사업 결정, 실행사업에 대한 세부 집행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관광개발 환경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는 29일 경북도청 화랑실에서 식생활교육 유관기관,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바른 식생활, 건강한 식문화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주제로‘2016년 식생활교육 민·관 협력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민·관 협력 워크숍은‘경상북도 제2차 식생활교육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관계기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식생활교육을 위한 정책 추진과 식생활교육 추진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제2차 식생활교육 기본계획 설명, 식생활교육 지원조례 제정 등 우수사례 공유, 지역 맞춤형 식생활교육 활성화를 위한 분임 토의 등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 필요한 민·관 협력 방안과 다각적인 식생활교육 확산을 위한 논의의 장이 됐다. ‘식생활 교육’이란 개인 또는 집단으로 하여금 올바른 식생활을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으로, 식품의 생산과 조리에서 부터 식습관, 식사예절, 식품의 선택과 소비 등 음식물의 섭취와 관련된 유·무형의 모든 활동이 식생활의 범주에 속한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 식생활 교육 확산을 위하여 1억 6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바른 식생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는 29일 오후 2시 포항 세명고등학교 강당에서 도내 초등학생 2,000여명이 참가해 권역별로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어린이 220명과 학부모, 교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안전 골든벨 어린이 퀴즈쇼 왕중왕전’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퀴즈쇼는 재난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하는 안전교육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지진 행동요령, 생활속 안전위험요소, 재난대처요령을 흥미로운 퀴즈진행을 통해 풀어나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왕중왕전’은 초등학생, 학부모, 선생님들의 뜨거운 관심과 친구들의 열띤 응원 속에서 최후의 1인이 골든벨을 울리는 순간까지 치열한 열전을 펼치며 진행됐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2012년 ‘어린이 안전 조례’를 제정한 이후, 지속적으로 미래의 주인인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관리를 위해 어린이 안전교육 교재 제작, 찾아가는 안전교육 실시, 체험 프로그램 추진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원석 경상북도 도민안전실장 “학교에서부터 안전문화가 정착되어야 사회안전의 기초가 완성된다”며, “앞으로도 안전 골든벨 어린이 퀴즈쇼에 더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는 지난 9월 12일 발생한 지진(1차:규모 5.1, 2차:규모 5.8)을 계기로 지방도 교량·터널에 대한 민간전문가 합동 특별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히, 11월 29일에는 김장주 행정부지사, 이재훈 영남대교수, 민간전문가와 함께 지방도 교량 중 9.12지진이 발생한 경주시 내남면 부지리와 가장 가까운‘이조교 교량’을 특별 점검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진으로 인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시설물의 안전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기 위해 지방도 교량 901개소, 터널 18개소, 총 919개소에 대해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제로베이스에서 특별점검을 전면 실시했다. 지난 9월부터 2개월간 실시한 특별점검결과 9.12지진으로 인한 피해 교량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지방도 교량·터널 919개소 중 내진보강이 안된 교량 411개소(사업비 300억원정도)에 대하여는 2021년까지 연차적으로 내진보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을 단장으로 영남대학교 이재훈 교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건설관리공사, 안전진단 전문업체, 시설물 유지관리업체 등 40여명의 전문 인력으로 3개 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9월 28일
(교통문화신문) 울산 종합건설본부는 신복로터리 일원의 만성적 교통 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신복로터리 ~ 구영·천상 방향 진출로를 언양 방향으로 270m 가량 당겨 고가차도에서도 진출이 가능하도록 개선하고, 반대편 장검 지구에서 고속도로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진입로 신설을 주요 골자로 한 ‘울산고속도로 종점부 진출입로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종합건설본부는 지난 11월 24일 사업 실시계획을 고시하고 12월 초 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울산고속도로 종점부 진출입로 개선사업’ 추진에 따라 12월 5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고속도로 ~ 구영·천상 램프의 통행이 불가하다. 이에 따라 구영·천상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공사 지점 이전인 굴화 램프를 이용하거나, 신복로터리 → 삼호교 방향으로 우회해야 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사업 완료 후 신복로터리 일원의 만성적인 교통체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공사 기간 중 불편을 양해해 줄 것을 당부하며, 진출로 부분을 우선 시공하여 교통 통제 기간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