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부사업소는 7월 21일(금)부터 7월 23일(일)까지 3일간 동구 일산해수욕장에서 수돗물사랑 주부모니터와 함께 ‘수돗물은 생명수’라는 주제로 ‘맛있는 물 찾기 수돗물 시음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돗물 시음행사는 2017년 울산조선해양축제 기간에 맞춰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수돗물을 효율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시민들이 수돗물, 생수를 차례대로 마셔 본 다음 제일 맛있다고 생각되는 물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맛있는 물 찾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정수처리체계도, 물의 순환 과정, 수돗물이 좋은 이유 등 홍보 액자를 설치한 홍보 부스운영과 수돗물 상식에 관한 홍보 책자, 상수도 요금에 대한 종합 안내문 등 홍보전단지와 메모수첩도 배부된다. 동부사업소 김수권 소장은 “이번 수돗물 시음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수돗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안전하고 맛있는 수돗물 공급과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울산광역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하여 악극「갯마을」순회공연을 펼친다. 일제강점기 울산 인근 바닷가를 배경으로 해녀들의 삶의 애환을 주옥같은 노래와 춤으로 펼치는 서정적인 악극「갯마을」순회공연은 오는 28일, 29일 북구 정자동 남방파제 야외공연장, 30일 동구 일산해수욕장 상설무대, 8월 3일, 4일 울주군 언양읍 오영수문학관 야외공연장에서 오후 8시에 막이 오른다. 창작악극「갯마을」은 울산출신 단편소설의 거장 오영수 선생의 소설 ‘갯마을’을 원작으로 제작됐으며 울산문화예술회관 박용하 감독이 연출을 맡아 올해 3·1 절 기념 특별공연으로 막이 올랐으며 관객들에게 수준 높은 악극작품으로 뜨거운 감동을 선사한 작품이다. 이번 순회공연은 지난해 ‘햄릿’공연에 이어 울산지역 여름휴가철 새로운 공연문화 레퍼토리로 참신한 제작기획공연으로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순회공연의 출연진은 구수하고도 정감 있는 해설로 관객들을 극 속으로 이끌어 가는 변사역에 최주봉, 울산 출신의 배우로 드라마 야인시대 등에서 활동한 박영록이 상수역으로 출연하며, 드라마 왕건, 대조영에서 실력파 배우로 인정받은 김학철과 비련의 여주인공 해순
(교통문화신문) 울산대곡박물관은 오는 7월 26일(수) 오전 11시, 오후 2시 청소년 역사문화 강좌 ‘과학으로 배우는 문화재’ 행사(오전, 오후 2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7월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문화재 실습 기회를 제공해 문화재와 지역사에 관심을 갖게 하는 동시에,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재 관련 분야에 대한 설명을 통해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 내용은 문화재 발굴과 문화재 보존과학 설명 파손된 토기를 복원하는 실습 등이다. 참가대상은 청소년(중·고등학생)이며, 7월 20일부터 울산대곡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 ‘교육/행사 - 참가신청 - 행사’ 코너에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52-229-4782, 4789)로 문의하면 된다. 신형석 대곡박물관장은 “여름방학 동안 대곡박물관에서는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학예사 직업과 지역사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곡박물관에서는 어린이 고고학 체험교실 ‘유적 발굴체험’ 프로그램을 매주 화·수·목·금·토요일 하루 2회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2018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기금으로 사회적 약자층이 거주·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하여 이용자의 정서안정, 심신치유 등을 목적으로 복지시설 내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모대상은 울산시 소재 사회복지시설로 사업 제안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오는 7월 28일까지 울산시 녹지공원과(229-3323)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홈페이지(http://www.fowi.or.kr)를 참고하거나 울산시 녹지공원과(229-3323)로 문의하면 된다. 사업 선정은 자체 심의위원회에서 심사 후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신청하게 되며, 최종 확정은 2017년 10월 중 결정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매년 본 공모에 신청하는 복지시설이 1~2개소에 불과해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당하는 사례가 있으므로, ‘2018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모’에는 많은 복지시설에서 적극적으로 신청하여 여러 복지시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10년~2016년까지 ‘녹색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하
(교통문화신문) 원산지 허위표시, 청소년 유해환경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 청소년 보호 등 법질서가 생활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특별사법경찰 서포터즈’가 구성, 운영된다. 울산광역시는 7월 20일 오전 11시 구관 3층 회의실에서 5개 직무분야 불법행위 제보 활성화를 위한 ‘특별사법경찰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위촉식에서 생활 속의 시민 준법정신 함양과 안전 제고를 위해 특사경 서포터즈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당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별사법경찰 서포터즈는 5대 분야의 관계 시민단체 대표 10명으로 구성됐다. 특별사법경찰 서포터즈는 일상생활 중 민생의 5대 분야(식품, 공중위생,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청소년 보호, 환경)에 대해 위법행위를 감시하고 제보하는 역할을 한다. 울산시는 서포터즈 운영 결과 성과가 좋을 경우 내년도에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울산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자, 불법행위 제보 사이트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또한 불법행위 제보안내 홍보물(우편봉투 7만 부)을 제작, 구·군과 읍·면·동에 배부했다. 특별사법경찰은 각종
(교통문화신문) 울산시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농기계 현장애로해결 기술교육’이 인기다.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19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실습교육장에서 귀농귀촌인, 농업인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농기계 현장애로해결 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지난 2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셋째 주 수요일) 실시되고 있으며 6월말 현재까지 총 83명이 참여했다. 교육 기종은 굴삭기, 트랙터, 관리기, 경운기 등 4종이며 농업기계 취급조작 및 점검정비, 잦은 고장부분 응급처리 요령,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이 이뤄진다. 교육에 참여했던 농업인들은 처음 농기계를 접하였을 때는 사용하기에 무서웠으나, 반복적인 실습교육을 통해서 농기계 사용 및 안전에 확신이 생겨 직접 농사 현장에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실시되는 교육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http://www.ulsan.go.kr/atc)을 통해 하면 되고, 매회 15명 정도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사용빈도가 높은 농업기계 운전 및 기능 활용교육을 실시해 작업 효율은 높이고 안전사고 위험을 낮추면서 농업인이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외국인 및 다문화 가정 등의 부동산 거래 편의 지원을 위해 ‘글로벌 부동산 중개 거래 사무소’를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지난 4월 24일 ~ 6월 9일 지역 내 개업 공인중개사들의 신청을 받아 소양 및 언어능력 심사를 거쳐 10개 업소를 ‘글로벌 부동산 중개사무소’로 7월 19일 지정했다. 지정 현황을 보면, 영어구사 능력을 갖춘 개업공인중개사 가운데 중구 1, 남구 7, 동구 1, 울주군 1개 업소가 각각 지정됐다. 지정 기준은 울산시에서 부동산중개업을 계속적으로 1년 이상 영업 중이고 최근 1년 이내에 공인중개사법에 의한 행정처분을 받지 아니한 중개사무소로 소양 및 언어능력이 중급 이상자 중이다. 울산시는 이들 업소에 대해 ‘지정 증서’를 수여하고 외국인이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울산시 글로벌센터, 울산시 및 구·군 누리집(홈페이지) 등에 홍보할 계획이다.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는 서울, 부산 등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도시에서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울산광역시는 올해 영어권을 우선 추진하고 오는 2018년부터 일어, 중국어 등으로 확대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지난 6월 17일 시행한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351명)를 7월 18일 발표했다. 행정직 9급 194명 등 16개 직렬 총 341명을 선발하는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은 4,063명(행정직 2,676명)이 응시하여 평균 12대 1(행정직 1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직렬별 합격자는 행정직 195명, 세무직 12명, 전산직 2명, 사서직 12명, 공업직 6명, 농업직 5명, 시설직 51명, 간호직 7명, 보건직 15명, 환경직 18명, 방재안전직 3명, 기타 25명 등 351명이다. 성별로는 남자 137명(39%), 여자 214명(61%)이며, 연령은 18~19세 1명, 20~24세 77명, 25~30세 203명, 31~35세 42명, 36세 이상 28명으로 최고령 합격자는 토목직 56세로 나타났다. 필기합격자는 오는 7월 26일 면접시험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해야 하고, 8월 22일부터 8월 25일까지 면접시험을 거쳐 9월 13일에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교통문화신문) KTX울산역에 상설 지역특산품판매장이 개장, 운영된다. 울산광역시와 한국철도공사부산경남본부는 7월 18일 오전 10시 KTX울산역에서 울산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울산역 내 지역특산품판매장을 운영하고 ‘울산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철도 여행상품 운영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7일까지 설 연휴를 전후하여 임시 판매장을 운영하여 하루 평균 250여 명이 특산품 판매장을 찾아 하루 500여만 원 판매수익을 낸 바 있다. 울산시는 성황리에 마친 울산특산품 임시판매장 운영을 계기로 울산의 관문인 KTX울산역에 지역 우수먹거리를 계속 홍보하기 위한 상설 매장의 운영을 위해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와 지속적인 협의 끝에 오늘(18일) 특산품판매장을 개장하게 된 것이다. 특산품판매장의 판매 품목은 대표 한국산 샴페인으로 사랑받고 있는 복순도가, 13년 전통의 지역 수제맥주인 트레비어, 울산배를 재료로 한 소월당배빵, 고래를 모티브로 만든 단디만주, 전국에서 해가 먼저 뜨는 간절곶의 지역 상징성을 담은 간절곶해빵 , 반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 신복로터리 고속도로 진입부의 만성적 교통 혼잡이 완전 해소됐다. 울산광역시는 총 3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부지 3,850㎡ 규모의 ‘신복로터리 고속도로 진입부 교통개선사업’을 지난 2016년 11월 착공, 2017년 7월 18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업 내용을 보면, 면적 374㎡(연장 107m, 폭 3.5m), 423㎡(연장 45m, 폭 9.4m) 규모의 버스 환승시설(쉘터) 2개소가 조성됐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7월 18일 오전 9시 15분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물 설치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울산의 관문이자 교통 요충지인 신복로터리는 울산고속도로 진·출입 차량과 대형 버스가 집중되면서 교통정체를 가중시켜 고질적인 차량 지·정체가 반복되어 왔다. 특히 평일 아침과 주말 이른 시간은 전국으로 빠져나가는 전세버스들이 몰리면서 정차 공간 및 이용객의 대기 공간 부족으로 교통혼잡과 안전사고의 위험이 매우 컸다. 울산시는 이 같은 만성적 정체현상과 고속도로 진입부 신복환승센터를 이용하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7월 도로·교통·디자인 관련 전문가와 교수 등으로 구성된 자문회의를 거쳐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2017 울산 방문의 해’(이하 방문의 해) 상반기 추진상황을 분석한 결과 관광객이 크게 증가하는 등 울산의 관광산업이 빠르게 성장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번 조사에서 ▲울산 관광산업의 성장 가능성 확인 ▲울산의 도시 브랜드 대변혁의 계기 ▲관광 네트워크 및 마케팅 강화 ▲메가 이벤트로 인한 방문자 경제 효과 ▲관광산업 육성 공감대 형성 등 ‘5대 성과’를 거뒀다고 중간평가했다. 먼저, 2017년 상반기는 울산이 새로운 관광 목적지로 부상하면서 울산 관광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상반기 기준 관광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주요 관광지 방문객은 총 352만 명으로 지난해 동기(140만 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했고, 관광객 추이를 파악할 수 있는 여러 지표에서도 가시적 성과를 냈다. 지난해 6월 대비 ▲문화관광해설사 이용객 41% 증가(7만 4,800명 → 10만 5,589명) ▲태화강생태해설사 이용객 183% 증가(1만 6,370명 → 4만 6,359명) ▲여행사 주관 관광객 283% 증가(5,716명 → 2만 2,084명) ▲여행사 주관 체류형 상품은 내국인 1,194% 증가(332명 →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전국적인 명성을 갖고 있는 울산부추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안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부추 농가를 대상으로 ‘GAP 인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부추는 현재 130여 농가에서 125ha를 재배하고 있으며 연 5,000톤을 생산하여 130억 원 농가수익을 올리는 등 울산시의 대표 농산물 중에 하나다. 울산시는 올해 60농가(60ha), 2018년 40농가(40ha), 2019년 30농가(25ha) 등 연차적으로 ‘GAP 인증’을 추진한다. 앞서 울산시는 5월부터 부추농가 GAP 인증을 추진하기 위한 협의회를 두 차례 열어 부추 농가 GAP 인증 필요성에 대해 협의하였다. 또한, 지난 7월 5일(수) 100여 부추 농가를 대상으로 기본의무 교육 2시간을 이수하는 등 착실히 준비하였다. 정옥현 농축산과장은 “현재 전국적으로 유명한 울산부추가 현재의 성장과 명성에 만족하지 않고 GAP인증과 깨끗한 생산 환경을 조성하여 전국 최고의 명성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부추 농가가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 우수농산물관리제도)인증 받을 경우, 농작물이 재배되는 농경지와 농
(교통문화신문) 울산농업기술센터는 한국농촌지도자울산광역시연합회, 한국환경공단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와 농업·농촌 환경을 지키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7월 12일(수) 오전 11시 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윤주용 농업기술센터 소장, 안수부 농촌지도자회 회장, 송재식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관리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행사는 3개 기관 주요 업무 소개와 추진배경 설명, 양해각서 서명과 교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농촌 인구의 고령화와 농촌 환경 변화로 문제되는 영농폐기물 수거 및 처리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촌 환경 개선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자연과 인간을 위한 건강하고 행복한 농촌 환경조성, △농촌 환경개선을 통한 농촌지도자회 활동 지원 협력, △농촌 환경개선 활동 지속추진 및 지역 확산 상호 협력, △영농폐기물 적정배출 및 홍보교육 강화, △기타 상생협력과 상호발전을 위해 필요한 농업·환경 분야 전반 협력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업기술센터는 농촌 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확대하고, 농촌지도자회는 정기적인 농업폐기물 수거 활동을 실시하며
(교통문화신문) (사)한국관광학회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가 주관하는 ‘제82차 한국관광학회 울산국제학술대회’가 7월 5일부터 7일까지(3일간) 호텔현대와 울산과학대학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제82차 한국관광학회 울산국제학술대회'는 ‘울산광역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하고 ‘2017 울산 방문의 해’를 계기로 관광 울산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환기 시대의 새로운 지역관광 패러다임 모색 - 울산관광의 성장과 도약’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관광관련 학과 교수, 공무원 및 관광관련 기업가, 학생 등 600여 명이 참여한다. 행사는 첫날(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발표대회와 5개의 특별 세션 토론회 및 논문발표대회가 진행되며, 7일 폐회식을 끝으로 일정이 마무리된다. 특히, 특별 세션은 ‘지역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 모색’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저명 석학들이 열띤 토론을 벌이며, 외국 관광 관련 학자 50여 명이 토론회와 논문발표에 참여하여 내실 있는 학술대회로 치러지게 된다. 또한,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울산의 주요 비전과 과제, 관광산업, 수용태세 등에 대해서는 깊이 있는 토론과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교통문화신문)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2017년 행락 및 피서지 쓰레기 관리대책’이 적극 추진된다. 울산광역시는 휴가철을 맞아 오는 6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행락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피서지 쓰레기 집중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점 추진사항을 살펴보면 ▲피서지 쓰레기 적정 배출 사전대비 철저를 위해 쓰레기 수거용기 적정장소 비치(롤온박스, 종량제봉투 수거용기,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음식물 쓰레기 전용수거용기), 쓰레기종량제봉투 임시판매소 설치 등으로 피서객이 쓰레기 배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쓰레기 수거 운반체계 중점관리는 주말이나 성수기 등 피서인파가 집중되는 기간에 쓰레기 적기 수거를 위해 1일 2회(새벽, 오후) 이상 수거하며, 구·군별 쓰레기 적체 및 무단투기 민원 등에 신속한 대처를 위해 ‘상황반’을 편성, 신속한 수거처리를 위해 청소대행업체 및 미화원 등 인력으로 ‘기동청소반’을 운영한다. ▲위반행위 집중단속을 통한 불법행위 근절은 주요 위반행위 발생구역에 ‘무단투기 단속반’, ‘주민감시단’ 운영으로 새벽 및 야간 시간대 순찰과 단속을 강화하며, 불법투기 출처조사와 투기행위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