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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북

응급의료 취약지역 긴급출동 공백 ZERO!

소방본부, 구급차 미배치 지역 펌뷸런스 전면 확대 운영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는 응급의료 취약지역의 구급 접근성 향상과 응급상황의 신속한 대비를 위해 소방펌프차에 구급장비를 탑재한 펌뷸런스를 전면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펌뷸런스’란 소방펌프차(Pump)와 구급차(Ambulance)를 합성한 용어로 구급상황 발생 시 소방펌프차가 구급차의 출동 중 공백을 대신하거나 구급차와 소방펌프차를 동시에 출동시켜 신속한 응급처치와 구급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출동시스템이다.

그간 경북도 소방본부는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 응급의료서비스 체계를 개선하고, 관할 구급차량의 공백 시 응급환자의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2013년부터 시범운영하고 있다.

시범운영 지역의 좋은 반응과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12월부터는 1인 근무 지역대를 포함한 16개대를 추가해 도내 23개 시·군, 17개 소방서104개대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도내 응급의료취약지역의 구급 환경을 개선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펌뷸런스 실제 사례는 지난 8월 포항시 남구 소재 한 가정집에서 50대 남성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았으나 관내 구급차는 이미 다른 구급현장으로 출동 중이였으며, 긴급한 상황을 인지한 119종합상황실에서는 펌뷸런스와 인근 관할 구급차를 출동시켰다.

현장에 먼저 도착한 펌뷸런스 대원이 환자상태를 확인하고 심정지환자로 판단돼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이후 구급대가 도착해 심장충격기를 이용한 전기충격으로 심장박동을 되돌릴 수 있었다. 이후 병원으로 이송된 환자는 치료 후 퇴원해 일상생활이 가능한 정도로 회복됐다.

우재봉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이번 펌뷸런스 출동시스템의 전면 확대 운영으로 관내에 구급차량이 없더라도 초기 응급처치가 가능하며, 구급현장 도착시간을 단축시키는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응급의료 취약지역의 구급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응급상황에 처한 도민에게 더욱 신속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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