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학생문화회관은 12월 21일(수) 13시에 포항시 북구 청하면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사랑 나눔의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생활에 필요한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한다.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복지시설의 겨울철 혹한기를 대비한 대청소와 동파 방지를 위한 보일러 정비, 교실 청소, 시설 주변의 잡목 제거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그리고 20명의 결손가정 아동들과 어울려 말벗도 되어주고 함께 생활 상담을 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해마다 주변에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찾아 우리의 재능과 땀을 나눌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올해도 전 직원들이 뜻을 모아 훈훈한 사랑을 펼치게 되었다.
박병길 관장은 “앞으로도 변함없는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기를 바라며, 구성원 각자가 연말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는 따뜻한 마음의 부자가 되어 보자.”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