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본격적인 무더위 철을 맞아 공공기관이 솔선하여 에너지절약을 실천한다고 대전시가 밝혔다. 이를 위해 각 기관별로 “에너지 지킴이”를 운영하여 냉난방 온도 준수, 중식시간 사무실 소등 등 실내외 조명관리, 각종 전기기구의 대기전력 손실 예방 등을 정기 점검하고 에너지절약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실질적인 에너지절약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안이다. 이와 함께 범시민 에너지절약 생활화 인식 확산을 위해 5월부터 관내 초·중·고생 및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및 에너지절약 생활화를 위한 에너지 절약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140개 학교가 참여 신청을 하여 금년 11월까지 약 43,000명의 학생이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유소년인 초·중학생을 대상으로“에너지 절전노트 쓰기”노트를 제작 164개 학교에 배포하고 여름방학 과제물로 선정, 에너지에 대한 이해와 탐구활동으로 전기의 소중함과 절약을 습관화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며 우수자에게는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7월 14일에는 작년에 이어 관내 21개 초등학교에서 총 207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는 에너지절약 “독서 골든벨” 대회를 개최, 골든벨 형식의 퀴즈를 통해 재미있게 에너지
(교통문화신문) 대전시립미술관은 전년도 제13회 이동훈 미술상 특별상 수상작가인 김선태·정연민 초대전을 오는 12일부터 8월 15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 5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대전시가 밝혔다. 이동훈 미술상은 작가이며 교육자로서 대전·충청지역 미술계를 개척하고, 한국 근·현대미술계 발전에 큰 발자취를 남기신 고(故)이동훈 화백의 예술정신을 기리고 자 2003년도에 제정되어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미술상이다. 전년도 수상작가인 김선태 작가는 홍익대학교와 파리 8대학원 조형예술학과, 파리국립미술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한 후 한국과 프랑스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구축해온 작가로서 이번전시에서는 주제와 제목을 버리고 재료마저도 자유롭게 사용한 2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정연민 작가는 충남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한 후 지역을 기반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작품세계를 펼쳐나가고 있다. 그의 작품은 퍼포먼스 활동을 기반으로 자연미술, 환경미술 등 외부세계와의 관계성을 표출하는 일련의 작업을 드동안 진행해왔다. 설치, 퍼포먼스, 평면작업을 하고 있는 정연민의 이번 작품은 그가 지속해온 몸짓의 결과물들이다. 퍼포먼스, 바디아트에서 볼 수 있는, 이른바 현장
(교통문화신문) “민선 6기 후반기는 일 중심의 강한 조직운영을 우선으로 하겠습니다.”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은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7월 확대간부회의에서 간부 공무원 및 산하 기관·단체장에게 민선 6기 후반기 시정 방침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노력을 강조했다고 6일 대전시가 밝혔다. 권 시장은 “전반기가 시정의 준비 및 계획단계였다면, 후반기는 이 시스템을 착근시키고 실천하는 단계”라며 “때문에 후반기에는 조직의 지휘방침을 일과 성과 중심으로 강하게 바꿀 방침”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날 권 시장은 ‘완벽’, ‘무관용’ 등의 강도 높은 어휘로 후반기 시정의 강한 드라이브 방침을 분명히 했다. 권 시장은 “후반기는 전반기에 비해 강도 높은 추진력과 책임감이 필요할 것”이라며 “끝까지 완벽하게 마무리 짓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권 시장은 “후반기에는 일에 대한 많은 채찍을 가하고, 가급적 관용보다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하겠다”며 “문제가 발생하면 그에 따른 응분의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혀 공직자의 미온적 업무 추진에 대해서는 강력 대응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또 이날 권 시장은 산하 기관장 및 단체장에게도
(교통문화신문) 장마전선의 영향에 따른 집중호우와 제1호 태풍‘네파탁’의 북상에 따라 종합상황실을 24시간 비상체계로 전환하고 재해예방에 총력 대응한다고 6일 대전시가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자치구와 함께 재해대책 종합상황실을 비상체계로 운영하면서 기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재해대책을 총괄하는 한편 절개지, 산사태 우려지역, 축대·옹벽 등 재해취약 지역 및 시설에 대한 예찰·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앞으로 시간당 30㎜ 내외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된 데다, 올 들어 처음 우리나라를 통과할 중형 태풍‘네파탁’이 북상, 주말부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4일 호우경보 발효에 따라 비상 2단계 대응체제를 가동하고 기관별 비상대응에 나섰다. 시는 세월교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산사태 위험지구 등에 대해 시민 접근을 통제하고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인근 하상주차장 내 차량 51대를 이동조치하고, 2개 배수펌프장은 가동 준비를 마쳤다. 아울러 권선택 대전시장은 이날 오후 홍수경보가 발령된 만년교 현장을 찾아가 위험상황 시 주민을 안전지대로 대피토록 지시했다. 실제 이날 집중
(교통문화신문)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2016년 지방공기업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대전시 산하 공사·공단 4개 기업 중 3개 기업(대전도시철도공사, 대전마케팅공사, 대전시설관리공단)이 우수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대전시가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3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우수평가를 받은 대전시 3개 공기업은 자치구를 제외한 시도 지방공기업 45개 중 상위 25%에 해당되는 11개 우수기관에 선정·포함된 것이다. 특히, 대전시설관리공단 및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정부3.0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대전시 공기업의 정부3.0 추진 성과의 탁월함과 열정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한편, 대전마케팅공사는 맞춤형 청년일자리창출을 위하여 취업 준비생, 직업 탐색자, 재직자 등에게 지방에서는 받기 어려운 MICE(전시·컨벤션), 의료관광 실무교육을 지역기업들과 협업을 통하여 강사선발, 커리큘럼을 구성하여 무상 제공하는 “지방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추진, 이 과제가 이번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대전시 관계자는“2016년은 정부3.0 추진 4년차로 대전시와 공기업은 금년 정부3.0
(교통문화신문) 지난 23일 오후 2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물 순환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대전시가 24일 밝혔다. 협약은 대전을 비롯해‘물 순환 선도도시’로 선정된 광주, 울산, 경북 안동, 경남 김해 등 5개 지자체와 환경부, 환경관리공단이 참여했으며, 행사에는 이정섭 환경부 차관과 권선택 시장, 물 순환 도시 자치단체장, 이시진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5개 물 순환 선도도시들은 환경부·환경관리공단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가뭄, 홍수, 지하수 부족, 수질 오염 등 물 순환 왜곡현상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저영향개발기법(빗물 분산관리기법)을 전면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물 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추진방향 제시, △기술 및 예산 등을 지원하고, 5개 지자체는 △도시의 물 순환 개선 목표 설정, △물 순환 개선 조례(가칭) 제정, △저영향개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환경부 및 물 순환 선도도시, 전문가로 상호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대전시는 이번 협약과 맞물려 저영향개발 분야의 전문 직위 공모를 통한 전문관을 별도
(교통문화신문) 지난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대전복합터미널과 서부터미널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대전시가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지하철역,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빈번한 사고발생에 따른 것으로, 화장실 잠금장치 및 조명 등 고장 방치여부, CCTV 정상 작동여부 등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을 중점으로 점검하였으며, 점검결과 대다수의 터미널 및 정류소의 시설물 관리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특히 대전복합터미널은 자체‘안전관리 10대 심득사항’을 통한 전 직원 안전의식 고취와 함께 24시간 CCTV 상황실 운영, 사고유형별 대응매뉴얼 마련, 직무수행 체크리스크 작성, 시간대별 주요 취약지역 순찰, 터미널 내 점포주와 운송회사 직원을 포함해 반기별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가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대전복합터미널 부재원 사장은 “사고는 예방이 최우선”이라며“하루에도 수만 명이 오가는 다중이용 시설인 만큼, 시민들이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 손병거 운송주차과장은“사고 발생 시 대규모 인명과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
(교통문화신문)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이 개소 1주년을 맞아 24일 오후 2시 대전발전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기념식과 함께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대전시가 밝혔다. 지난해 6월 24일 문을 연 후 ‘대전 시민이 행복한 사람·공간 중심의 도시재생’을 비전으로 시민역량 강화, 사업기반 구축, 재생정책 지원 등 민과 관의 중간 지원조직 역할을 수행해 왔다.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일 년의 짧은 시간이지만 대전형 도시재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해왔으며, 이런 노력들은 현재에도 진행 중이다. 도시재생 관련 시민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 정례간담회’, ‘찾아가는 도시재생 상담센터’, ‘도시재생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전근대문화유산과 지역문화예술을 활용하여 원도심을 재생하는 ‘근대문화예술특구’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참신한 콘텐츠를 시민이 직접 발굴하는 ‘대전 도시재생 콘텐츠 공모전’과 지역 자원을 체계적으로 조사하여 활용하기 위한 ‘마을자원 조사·발굴사업’도 도시재생 기반을 다지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구)제일극장거리 활성화를 위한 ‘케미스트리트 조성사업’은 민과 관의 협의체를 중심으로 상생전략을 도모하는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가 국립철도박물관 유치를 위해 국민적 인지도가 높은 방송인 송해 씨를 유치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나섰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지난 23일 오전 서울 원로연예인 상록회 사무실에서 송해 씨를 국립철도박물관 대전 유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4일 대전시가 밝혔다. 송해 씨는 1988년부터 30년 가까이‘전국노래자랑’MC로 활동해오면서 꾸준하게 국민적 인기를 얻고 있는 원로 방송인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송해 씨는 “우리나라의 철도 하면 대전이 떠오른다”며 “긴 기차여행의 중간에 가락국수로 요기하던 곳이고 호남선과 경부선의 분기점으로 만나고 헤어지던 애환이 서린 곳”이라고 추억했다. 이어 “전국 각지를 안 돌아다녀본 곳이 없는데 대전 이외의 장소에 국립철도박물관을 건립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며 “대전 유치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권선택 시장은 “대전이 최적지인데 지자체간 공모가 진행되면서 너무 치열하게 경쟁하는 분위기”라며 “우리나라 대표 원로 연예인이 홍보대사로 위촉돼 든든하다. 대전이 철도박물관을 유치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이날 위촉된
(교통문화신문)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불거진‘예술가의집 명칭변경 설문조사 조작의혹’,‘제주 행사 참석자 폭행사건’과 관련하여 지난 6월 3일부터 6월 16일까지 9일간 대전문화재단에 대해 특별조사를 실시하고 23일 결과를 발표했다고 대전시가 밝혔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예술가의 집 명칭변경 설문조사를 실시하면서 대전문화재단 일부 직원들이 특정의견으로 설문참여를 유도 및 독려하였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대전문화재단 직원 A씨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담당 팀장 B씨의 지시에 의해 7월 1일, 재단 직원 33명에게 명칭변경 반대의견으로 설문 참여 및 중복 참여를 유도하는 메시지를 송부하였고, 실제로 지난해 7월 1일부터 9일까지는 설문조사에 중복참여가 가능했던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B팀장은 본인이 지휘자로 있는 합창 단원에게 명칭변경 반대의견으로 설문에 참여토록 독려까지 하였다. 재단 C팀장으로부터 A직원의 메시지 발송 사실을 보고 받은 대표이사도 설문의혹을 인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리고, C팀장의 경우도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예술가의 집’명칭이 특정인들만의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는
(교통문화신문) 지난 23일『컨택센터 구인구직 취업설명회』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대전시가 밝혔다. 이번 취업설명회는 (주)케이티씨에스, 코레일네트웍스(주), (주)윌앤비전, (주)동양EMS, 효성ITX(주) 등 10개 업체가 현장에서 직접 면담을 진행하였고 230여명이 방문하여 200명이 면접에 참여 160명이 채용되었다. 특히, 10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원이 채용되어 이직으로 인한 구인난을 겪고 있는 컨택센터의 어려움을 덜게 되었고 관내 대학생 및 특성화고 취업준비생이 희망기업에 지원하여 100명이 채용 예정되어 예비사회인으로서의 첫발을 내디디게 되었다. 이번 취업설명회의 성과는 컨택센터의 구인수요를 바탕으로 구직자 선호하는 업체가 참가하고 대전컨택센터협회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청년인력관리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유관기관의 협업이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된다. 유승병 일자리경제과장은 “채용예정인 구직자들이 회사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며 회사에는 제도적인 측면에서 가능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이번 행사 외에도 사업장의 구인수요를 정기적으로 파악하여 구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 주관하는 국제비교숙련도 평가 프로그램(FAPAS)에 참가해 미생물 분야 분석능력에서 수질연구소가 지난 16일 국제적 인정을 받았다고 23일 대전시가 밝혔다. FAPAS 국제 비교숙련도 프로그램은 먹는 물 중 미생물분야 분석능력 평가로 분석 결과 값이 기준 값과 비교 검정하여 Z-Score ≤|2|를 받았을 때 분석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해 주는 프로그램이며, 올해 5월 10일부터 6월 1일까지 전 세계 26개 분석기관이 참여하여 분석결과를 제출한 결과 수질연구소가 Z-Score =|0.3|의 결과로 먹는 물 미생물분야 분석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수질연구소는 지난 5월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의 먹는 물 검사기관 숙련도 평가에서도 전체 19개 항목 평가에서 전 항목‘만족’으로 명실상부 먹는 물 분석능력의 우수성을 확인한 바 있으며, 먹는 물 검사기관, 원생동물 검사기관(제8호) 지정 및 국제공인시험기관(KT 461) 인정으로 국제적 분석기관의 위상을 확보하고 있다. 김정섭 수질연구소장은“신종 미량유해물질 검출 사례 등 다양한 수(水) 환경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LC/M
(교통문화신문) 갑천 둔산대교 일원 하천둔치 약10,000㎡에 고급종 해바라기 17만 본을 식재해 시민들이 꽃과 함께 물을 보며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특색 있고 차별화된 꽃 단지로 조성했다고 23일 대전시가 밝혔다. 하천의 치수ㆍ이수에서 한발 더 나아가 하천 둔치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청량감과 화려함을 제공하기 위한 이번 해바라기단지 조성은 매년 금계국과 코스모스 등의 단순 식재를 탈피하여 집약적으로 해바라기 단지를 조성하여 대규모 꽃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동심, 연인, 가족 그리고 대전홍보의 주제로 내방객들에게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 존을 설치하여 볼거리와 함께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갑천 둔산대교에서 유림공원까지 약 3.5km에 이르는 노선에 에키네시아, 천인국, 샤스타데이지 등 6가지의 다양한 숙근초를 식재하여 연중 꽃이 피는 갑천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시민들이 즐겨 찾는 3대 하천이 다채로운 꽃과 함께 친수공간을 느낄 수 있게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감은 물론 안전하고 쾌적한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보행자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동역에서 우송대 입구까지와 신탄진 지역 등 대전 시내 15개소에 2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간이형 중앙분리대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23일 대전시가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5년 교통사고 사망자 88명 중 보행자 사망 비율이 40%(35명)를 차지하는 등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망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5월말 기준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비율이 전년에 비해 27% 감소하였으나, 무단횡단에 의한 사망자는 51%를 차지하는 등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보행자 교통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무단횡단을 원천적으로 방지하기 위해‘간이형 중앙분리대’를 대동역 ~ 우송대 입구 등 15개소(L=2.2km)에 2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설치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무엇보다도 시민 스스로가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어떠한 경우에도 무단횡단을 하지 않는 시민 안전의식이 매우 중요하다”며“앞으로도 간이형 중앙분리대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무단횡단으로 인한 보행자 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지난 22일(수) 오후 5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관광블로그 기자단 위촉식을 가졌다고 23일 대전시가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먼저보슈’관광블로그기자단은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선발되었으며, 전업주부에서 대학생, 회사원, 전문블로거까지 총 20명으로 6월부터 12월말까지 7개월 동안 대전시의 공식 관광블로그 “먼저보슈”블로그 기자로 활동하게 된다. ‘먼저보슈’는 대전 시민부터 대전을 알고 배워 홍보하자는 의미로 대전의 주요관광지, 축제행사, 숨겨진 명소 등 다양한 관광소식을 취재해 대전 관광 블로그를 활용해 전달하게 된다. 이날 권선택 시장은 인사말에서 “대전의 관광 및 축제 등 대외에 홍보할 사항이 많은 만큼 관광블로그기자단에서 지역홍보에 앞장서는데 일익을 담당해줄 것”을 당부하며 “시를 대표하는 관광블로그기자로서 자긍심과 긍지를 갖고 시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소재를 취재하고 콘텐츠를 제작해 대전의 관광브랜드가치를 높이도록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자단은 시 관광공식블로그 ‘먼저보슈’(blog.naver.com/daejeontour)를 통해 매월 여행하는 대전, 맛있는 대전, 축제의 대전 등 자유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