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충남도가 오는 20일 오전 10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사회심리학자 허태균 교수를 초청, ‘대한민국을 만든 한국인의 마음’을 주제로 7월 명사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우리 사회에 주요 이슈를 문화 심리학적 특성을 중심으로 살피고, 그 속에 숨겨진 한국인들의 심리 분석을 통해 우리 사회를 조명한다. 특히 허 교수는 불행한 사회를 만드는데 우리들이 어떤 역할을 해왔는지 제대로 알아야만 이 시대를 사는 우리들의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내용으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허태균 교수는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주요 저서로는 ‘어쩌다 한국인’과 ‘가끔은 제정신’이 있고, 특히 tvN ‘어쩌다 어른’에 출연해 한국인의 심리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8월 명사특강은 다음달 31일 대화전문가 이정숙 작가를 초청해 ‘준비된 말이 성공을 부른다’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도의 명사특강에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연간 강의 일정은 충남넷 홈페이지(www.chungnam.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7월 19일 오후 2시와 7시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보문산 컨퍼런스홀에서 학부모 및 교사 등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해‘꿈꾸고, 희망 찾아가는 자유학기제’진로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진로특강은 별도의 접수절차 없이 1회당 선착순 10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청년교육사업기관 스쿨B 소속 김원경과 민병수 강사가 진행하는 진로특강은‘자유학기제 기간 동안 시간 관리방법’과‘엄마가 가져야 할 관점 세 가지’를 주제로 진행한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3년(6학기) 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자신의 적성과 진로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수업을 토론, 실험, 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교육제도이다. 대전시는‘15년부터 자유학기제 체험처 발굴과 중학생 눈높이에 맞는 진로탐색·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추진해 왔으며 ‘17년에는 32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자유학기제 시행 88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690회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시 청년정책담당관실 관계자는“자유학기제 진로특강을 통해 청소년기 자녀와 학부모 시간관리 방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11일 오후 2시 카이로스 카페(유성구 궁동 소재)에서 청년들이 쉽게 접근하여 취업에 필요한 일자리정보 및 취·창업 컨설팅을 지원 받을 수 있는‘대전일자리카페꿈터’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권선택 시장, 시의회 부의장, 충남대총장 등 기관·단체장과 일자리카페 꿈터 공간을 제공한 임호영 카이로스 카페대표, 김성태 유엔아이 대표, 정미숙 커피니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현판제막식과 키오스크* 시연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기념식 후에는 이츠에듀대표 연정흠 강사의 취업에 대한 특강도 이어졌다. ※ 키오스크(Kiosk) : 공공장소에 설치된 터치스크린 방식의 정보전달시스템 시는 구직자 지원시설의 접근성이 부족한 점을 고려해 대학주변 청년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대상으로 시장조사와 공개모집을 통해 충남대부근 카이로스카페, 한남대부근 유엔아이카페, 우송대 부근 커피니카페 3곳을 선정했다. 일자리카페는 청년밀집 지역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청년생활권과 인접해 있으며, 1일 평균 이용자 수, 카페공간분위기, 내부 활용여건, 사업주 마인드, 청년들의 희망사항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대전일자리카페‘꿈터’는 시간대별로 ▲취업상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분, 건축물분) 1287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중 재산세는 910억 원, 지역자원시설세는 278억 원, 지방교육세는 99억 원이며, 과세대상별 부과현황은 주택분이 608억 원, 건축물분이 679억 원이다. 이번 재산세는 전년(1247억 원)보다 40억 원(3.2%)이 증가한 것으로 유성 노은3지구 및 도안지구의 상업용 건축물 증가와 매년 1월1일 기준으로 공시되는 공동주택(0.11%) 및 개별주택가격(2.39%)과 건축물 신축가격기준액(1.5%)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지역별 부과액으로는 서구가 415억 원(전년比 2.2%↑), 유성구가 391억 원(전년比 6.6%↑), 중구가 175억 원(전년比 0.6%↑), 대덕구가 154억 원(전년比 1.3%↑), 동구가 152억 원(전년比 2.5%↑)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주택분에 대한 재산세 최고 납부대상은 유성구 구암동에 있는 별장용 단독주택으로 1천여만 원이 부과되었으며, 건축물분은 동구 용전동의 상업용 건축물로 4억 5천여만 원이 부과됐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재산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에 대해서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상반기 동안 농수산물도매시장과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농산물 2,446건에 대해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고, 기준치를 초과한 부적합 농산물 14건 7,236kg을 압류·폐기했다고 밝혔다. 농약 기준치를 초과한 14건은 알타리무(잎) 4건, 쑥갓 3건, 참나물 2건, 상추·부추·쑥·근대·취나물 각 1건씩이다. 기준치를 초과한 농약의 종류는 다이아지논이 7건, 에토프로포스 2건, 클로로탈로닐·플루퀸코나졸·클로르페나피르·디에토펜카브·페니트로티온 각 1건이다. 특히 부적합이 많은 다이아지논은 쑥, 근대, 알타리무(잎), 참나물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된 것으로 나타나 생산자에 대한 농약 안전사용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농약사용이 많은 장마철을 맞아 부적합 빈도가 높은 농산물에 대해 경매전에 집중 검사하고, 유통농산물의 모니터링 검사를 확대 실시해 안전한 농산물이 유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무더위로 냉방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건물, 쇼핑센터, 병원, 목욕시설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 175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증 발생 예방을 위하여 냉각탑수 및 냉·온수 등에 대한 집중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검사한 총 137건 중 9건(6.5%)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되었으며, 지난해의 경우 총 436건 검사를 실시한 결과, 레지오넬라균이 24건 검출, 5.5%의 검출률을 보였다. 레지오넬라균이 검출 될 경우, 해당 보건소에 결과를 통보하여 검출된 시설에 대해 재검사, 청소·소독 등의 조치를 실시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레지오넬라증은 병원성 레지오넬라균(Legionella species) 감염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서 연중 발생하지만 특히 여름철에 발생이 증가하는 제3군 법정감염병이다. 레지오넬라균은 대형건물의 냉각탑, 온수시스템, 수도꼭지와 같은 급수시스템 등의 오염된 물에 존재하다가 25∼45℃의 온도에서 증식해 비말 형태로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감염된다. 주요 증상으로는 권태, 두통, 고열, 오한, 마른기침, 복통 등이 있으며 만성폐질환자, 흡연자, 면역기능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여성가족원에서는 취·창업 강좌 활성화와 수강생의 창업 동기부여를 위한 「2017년 제2기 수강생 창업코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코너는 여성가족원 2기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500여 점의 작품 판매와 전시, 인기강좌 체험을 겸할 예정이며, 본원(도마동), 동부여성가족원(법동), 남부여성가족원(대성동)의 3개원에서 각 원별 특색있는 강좌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본원(도마동)에서는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1층 로비에서 커피바리스타반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커피 판매와 천연비누와 화장품, 수채화, 아크릴페인팅&포크아트 등 예술작품 전시와 판매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같은 기간 동부여성가족원(법동)에서는 제과제빵, 홈패션, 가정웰빙요리 등 다양한 수강생 작품이 판매되며, 네일아트, 피부관리 등 인기강좌 체험도 운영된다. 한 주 뒤인 7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남부여성가족원(대성동)에서는 케이크, 떡, 밑반찬, 의류 등 작품 판매와 문인화 등 작품전시가 있을 예정이다. 창업코너는 수강생의 취·창업 동기부여와 예비창업가로서 창업도전의 기회 제공을 위해 교육 기수별로 운영되고 있는 행사로, 판매 수익금의 일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28일(수) 오후 2시 옛 충남도청사 대회의실(2층)에서 도시정비사업조합장 및 추진위원장과 관계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도시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시정비사업 아카데미는‘새 정부의 핵심 공약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홍보와 대전시의 대응 방안을 관계공무원과 시민들에게 설명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대전시 도시정비과장이 직접 정비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새로이 시행되는‘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구역에서 해제된 정비구역 등에 방치된 빈집의 효율적 정비와 소규모 주택 정비 활성화에 따른 주거생활의 질 향상에 대한 부분도 소개했다. 대전광역시 관계자는“그동안 추진되어 왔던 민선 6기 4대 역점과제인 원도심 활성화와 새 정부에서 시행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연계해 살고 싶은 원도심을 건설하겠다”며“앞으로도 조합 및 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의 이해를 돕고, 도시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만들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6월 28일(수)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남성 3인조 보컬그룹 V.O.S의 멤버 김경록 씨를 대전시 정신건강 홍보대사 해피바이러스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음반 ‘The Real’로 데뷔한 남성 3인조 보컬그룹 V.O.S(Voice Of Soul)는 올해 팝 알앤비(POP R&B)곡, 새 싱글 ‘Time’을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대표곡으로는 ‘눈을 보고 말해요’, ‘매일매일’, ‘부디’, ‘Beautiful Life’, ‘시한부’ 등이 있다. 김경록 씨는 대전 출신으로 솔로 1집 ‘피플 앤 피플’의 타이틀곡 ‘이젠 남이야’를 시작으로 올해 솔로 싱글 ‘꽃이 피다’를 발매하고 그룹의 멤버로 그리고 솔로가수로도 모두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싱글앨범‘꽃이 피다’에서는 모든 트랙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신곡 3곡‘사랑하지 말아요’, ‘참 좋다.’, ‘바람이 부는 날엔’을 통해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선보였다. 김경록 씨는 “우리들 중 누구나 정신질환을 경험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그럴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고 조기에 진료를 받을 수 있다면 평소처럼 일상생활을 해나갈 수 있다. 나를 포함한 누군가가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농산물 안전성이 강화되는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 시행에 따른 농가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제도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는 농약 잔류허용기준(MRL)이 미 설정된 농약의 경우 국제기준 코덱스(Codex)*를 적용하여 따르도록 되어 있다. *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 소비자의 건강보호와 식품의 교역시 공정한 거래관행을 확보하기 위해서 FAO 및 WHO 공동으로 1961년도에 위원회를 설립하였으며, 모든 식품의 위생에 관한 일반원칙을 국제규범으로 정하고 회원국에 시행토록 권고. 코덱스를 따를 경우 미설정된 수입 농산물은 수출국의 잔류허용기준에 따라 적용하도록 되어 있다. 이렇다 보니 많은 수입 농산물들이 국내 적용기준 보다 높게 설정되어 국내에 유통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며 PLS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수입 농산물에 사용된 농약이 국내에 사용등록 또는 잔류허용기준(MRL)이 등록되지 않았다면 미 설정 농약으로 분류되어 원칙적으로 사용을 금지하여야 한다. 가령, 호주에서 수입하고 있는 면화씨의 경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 공원관리사업소이 6월 16일부터 25일까지 만인산푸른학습원 특별전시관에서 자연환경 재활용 작품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간벌이나 산림 개발 후 버려진 나무뿌리, 야생화를 재활용한 작품에 동화나 설화로 재미난 스토리텔링을 입혀 산림자원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전시 이동한 환경녹지국장은“이번 행사는 자연환경 재활용 특별전시회 뿐만 아니라 새로이 리모델링된 자연환경전시관을 동시에 관람 할 수 있어 산림자원의 소중함과 함께 어린이는 꿈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고, 어른들은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만인산푸른학습원홈페이지(http://maninedu.c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42-282-2700)로 문의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천안시는 도시재생사업이 전국적인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내 도시재생분야의 저명한 전문가들을 적극적으로 참여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청주대 김영환 교수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의 관문심사 위원이자, 천안시 총괄코디네이터로 문화예술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를 목표로 사업기간 동안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시재생특별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의 민간위원이자, 관문심사 위원인 한양대 구자훈 교수는 지난해 12월부터 청년몰 조성사업의 통합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적극 참여 중이다. 또 문화관광부 등 부처협업 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으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충남문화산업진흥원 등과도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LH, 건축학 박사, 미술학 박사 등 국·내외 학위 취득 전문가들로 구성된 천안시 도시재생센터는 정책과 사업의 발굴·추진, 다양한 주체와의 소통 창구기능 등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곽현신 도시재생과장은 “천안시는 국내의 유능한 전문가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도시재생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공주시가 민족 최대의 명절이 설을 맞이해 대대적인 하천정화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25일 오후 2시부터 시청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도심 제민천 일원에서 하천 쓰레기 수거, 애완견 분변 처리, 시설물 보수 등을 실시했다. 기온이 영하를 밑도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직원들은 제민천의 풀섶을 헤치고 얼음을 깨고 들어가 무단으로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오물 등 약 1톤여 가량을 수거했다. 이장복 안전산업국장은 “연일 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지만 다가오는 명절을 맞이해 귀향객에게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도시환경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하천을 소중히 가꾸는데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 안전관리과는 요일별 관내 하천 및 공원의 관리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속적인 하천정화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충청남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 발표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6년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3위에 오른 데 그치지 않고, 19일 발표된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지난해 1등급 국무총리 기관 표창에 이어 올해도 1등급 기관으로 선정돼 명실상부한 반부패·청렴정책 우수기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청렴도 평가가 내·외부, 정책고객 등 학부모들로부터 설문을 통해 충남교육의 청렴정책을 정성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라면, 부패방지시책평가는 청렴추진계획, 추진성과, 부패근절노력, 행동강령 생활화 정도 등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그동안 충남도교육청은 부정부패 척결을 최우선 역점 과제로 선정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깨끗한 교육행정 실현,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세부적으로는 ▲고위공직자 청렴교육 이수 의무화 ▲청렴도 향상 특별추진단 운영 ▲자체감사 활성화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 전개 ▲교육감 신문고 운영 ▲청렴의무 징계기준 강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운영 ▲공무원 행동강령 운영 강화 ▲내부통제 규칙 제정 운영 ▲도민감사관제 운영 등을 통해 부패방지 시책을 중점 추진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청렴도 평
(교통문화신문)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1.19.(목) 근로자 70명의 임금 및 퇴직금 약 3억 1천 여 만원을 체불한 대전 동구 소재 요양병원 실제 사업주 전 모 씨(남, 61세)를 근로기준법 및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구속된 전 모 씨는 속칭 ‘사무장 병원’을 운영하며 간호사 및 간병인 등 병원 근로자 70명의 임금 및 퇴직금 약 3억 1천 여 만원을 체불하였으며, 요양급여 20여 억 원을 부당 편취한 협의로 의료법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기소되는 등 죄질이 매우 불량한 것으로 밝혀졌다. 피해자들의 상당수는 급여로 생계를 유지하는 여성근로자들로 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한 김 모 씨는 “남편 없이 병원 급여로 자녀 둘을 키우다가 갑작스런 실직과 임금체불을 당했다”며 “새 학기가 닥쳐옴에도 생활고로 자녀들의 등록금을 마련할 길이 없어 막막하다”고 진술하는 등 피해가 극심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러한 상황에서도 구속된 전 모 씨는 근로자들의 임금을 지급하지 않고 고급승용차를 운행하며 호화로운 생활을 영위한 것으로 밝혀졌다. 박희준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대행은 “취약 계층 근로자의 생명과도 같은 임금을 체불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