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부스러기사랑나눔회 대전지부 지역아동센터 대전지원단이 지난 14일 대전 지역아동센터 119개소에 180대(1,000만 원 상당)의 선풍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 드림풀이 후원한 이번 선풍기 나눔 행사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들이 여름을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선풍기를 지원받은 대청지역아동센터 이용희 시설장은 “선풍기가 노후 되어 교체가 필요했는데 후원해주니 너무 감사하다. 덕분에 올 여름은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겠다.”고 전했다.
윤종선 단장은 이번 선풍기 나눔으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배분사업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