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합천교육지원청은 9월 5일(수) 합천군민공설운동장에서 2016 교육장기 학교대항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교체육의 활성화와 균형 있는 학생들의 체력 향상을 도모하고, 육상종목에서 기량이 있는 학생선수를 조기에 발굴하여 육상종목 선수층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목적을 두었으며,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은 향후 도단위 체육대회 등에 합천군대표로 참가할 예정으로 하고 있다. 관내 초·중학교 28개교 500여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로 진행되었으며, 참가 종목은 트랙경기 6종목, 필드경기 4종목에 참여하여 학생들이 가진 저마다의 기량을 발휘하였다. 또한, 학생수가 적은 소인수 학교에서는 3~6학년 학생이 거의 대부분 육상경기에 참가하여 학교 축제와 지역 축제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경기방식은 초등1부, 초등2부, 중학남자부, 중학여자부의 4개부로 나누어 학교대항으로 진행하였고, 대회 결과 초등1부 합천초, 초등2부 묘산초, 중학남자부 합천중, 중학여자부 합천여중이 우승의 쾌거를 거두었다. 박성홍 교육장은 평소 학교체육의 정상화와 선수지도에 애써온 지도교사와 학교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행사가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는 민선6기 시정발전과 조화로운 도시관리를 위해 ‘부산광역시 지구단위계획 운용지침(이하 ‘운용지침’)’을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운용지침’은 도시지역의 토지이용을 합리화하여 한정된 토지자원의 기능을 증진시키며 경관과 미관을 개선하고 양호한 환경을 확보하기 위하여 수립하는 제도로서 부산시에서는 2015.7.1.부터‘운용지침’을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 ‘운용지침’의 개정은 준주거지역 내 용적률의 변경(500%이하→400% 이하)으로 무리한 과밀 개발을 지양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확보하기 위한 부산광역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서 최근 도시계획위원회 자문과 검토를 거쳤으며 2016.9.4.부터 시행하고 있다. 변경되는 ‘운용지침’의 주요 내용으로는 개발사업지의 용도지역이 주거지역으로서 도로,공원 등을 비롯한 기반시설을 일정 규모 이상 공공기여할 경우에는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로서 용적률을 추가완화 받을 수 있도록 관련조항을 개정하여 민간 개발의 자율성은 향상시켰으며 공공기여는 확대할 수 있도록 하여 기반시설의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을 동시에 기대하게 됐다 또한 ‘운용지침’에서는 밋밋하고 경직된 도시경관을
(교통문화신문) 차정섭 함안군수는 지난 3일, 북상하는 제12호 태풍 ‘남테운’의 간접영향으로 침수피해를 입은 군북면 장지리 장지뜰의 수박비닐하우스 농가를 찾아 위로하고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태풍 ‘남테운’의 간접 영향으로 지난 2일 밤부터 3일 사이 경남지역에 호우 특보가 발령되고, 함안에는 시간당 50mm 안팎의 무척 강한 비가 쏟아졌다. 차 군수는 피해 규모 등 침수피해상황을 확인한 뒤 관계자들에게 “배수상태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대책을 수립해 이 같은 피해가 또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즉각 복구를 실시해줄 것”을 주문하고 실의에 빠진 피해 농가를 위로했다. 한편, 함안군은 3일 새벽 5시 발령된 호우 경보에 따른 직원비상근무를 발령, 신속한 피해조사와 응급복구 실시로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함양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16년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에 ‘행복안의 봄날센터를 통한 생활복지기반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23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행복안의 봄날센터를 통한 생활복지기반 조성사업’은 함양의 선비문화와 안의면 광풍루라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서 지역 공동체 복원 뿐만 아니라, 위축된 지역 상권과 관광을 활성화 하는 것으로, 이번 국비확보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함양군은 이번에 확보된 23억원과 군비 등 총 사업비 46억 여원을 투입해 다목적 커뮤니티 신축·선비문화공원 조성·주차장과 보행로 정비 등 다양한 하드웨어를 정비하고 문화·여가 프로그램, 커뮤니티 카페, 작은 도서관, 선비축제 등의 소프트웨어도 정비하게 된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예산확보로 안의면민이 해마다 건의하던 숙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사업추진과정에서 안의면민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지역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 수요 맞춤지원사업의 성공적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성장촉진지역으로 지정된 전국 70개 시군을 대상으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해 주민 실생활
(교통문화신문) 거창군 위천면은 지난 8월, 위천 금곡마을에서 양계장을 운영하는 유정연 씨와 계란지원에 따른 MOU를 체결한 데 이어, 북상면 소재 푸른이치 대표 정일성 씨와도 MOU를 체결해 비타민채(채소)를 지원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에는 유정연 씨로부터 계란 8판을 지원받아 복지허브 권역형(위천, 북상, 마리) 지역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와 저소득가정에 전달했다. 유정연 씨는 양계장을 운영하면서도 위천면 체육회 간부로서,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북상면 소재 푸른이치 대표 정일성 씨는 사회적협동조합(생협) 생산자회 이사로 활동하면서, 북상면 농산마을에서 시설채소를 대단지로 재배하고 있다. 정일성 대표는 “평소 바쁜 시설채소 재배 일정으로 지역민들과 많은 접촉을 하지 못해 아쉬웠다. 이번 기회에 지역 주민들에게 채소를 나눠 줄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발굴하여 어려운 계층에 도움을 주고 나눔을 실천하는 복지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자살예방센터는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해 자살예방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끌어내어, 생명존중 문화 환경을 조성하고자 ‘잠시만 제 이야기를 들어주실래요?’ 라는 슬로건으로 9월 한달 동안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9월 6일 오후 1시 30분에는 정경진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부산재가노인복지협회 이춘성 회장, 부산광역시 정신보건사업지원단 서영수 단장과 함께 정신보건 분야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및 세미나’가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신보건 분야, 사회복지,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생명존중 희망부산 실천을 위한 예방적 차원의 자살예방 전략 모색을 위해 논의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9월 10일 오후 1시 부산 시민공원에서 개최될 정신건강증진센터 연합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생명존중에 대한 정보제공과 함께 정신건강 선별검사 및 상담, 놀이 및 생명존중 활동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9월 20일 오후 7시 30분에는 ‘당신의 사연을 연주해 드립니다’ 라는 제목으로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뮤직토크쇼가 열린다. 토크쇼는 살
(교통문화신문) 경남교육청은 9월 1일부터 2일까지 창원 CECO 3층 컨벤션홀에서 경남지방중소기업청을 비롯한 5개 기관과 공동으로 특성화고등학교 맞춤형 채용박람회를 비롯한 2016년 경남 창업ㆍ일자리 대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특성화고 채용박람회를 비롯해 진로직업페스티벌, 비즈쿨성과전시회 등 취업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경남의 우수 중소기업 70개 업체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는 도내 21개교 1,400여명의 학생이 취업면담, 직업진로 상담 등을 받아 특히,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을 위한 맞춤형 채용박람회로 진행됐다. 특성화고 채용박람회는 바른 인성과 우수 기능을 고루 갖춘 특성화고 학생과 경남지역 우수 중소기업을 연결하는 지역밀착형 청년 일자리 창출지원, 기업의 우수한 고졸인재 발굴을 지원한 기업체의 구인난 해결, 특성화고 졸업예정자의 실질적 취업지원과 취업활로 확대, 우수 중소기업과 지역 청년 기술인재 간 실질적인 교류와 소통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자신이 원하는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은 사전에 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박람회 현장에서 면접을 보고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채용하는 알찬 박람회가 됐다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는 9월 6일 오전10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유관단체, 시민,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는 ‘제8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자원순환의 의미를 공감하고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속 재활용 실천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자원순환 활동에 힘써온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 및 자원재활용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함께 진행된다. 기념식 직후에는 공모전에서 대상 및 금상 수상자들이 실천사례를 발표한다. 올해 기념행사는 기념식을 비롯해 우수사례 발표, 시민 나눔장터, 재활용 작품 전시, 국제리사이클링 아트전, 어린이 벼룩시장 등을 마련해 자원절약과 재활용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9월 6일 오전 11시 시청 녹음광장에서는 ‘재활용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지구를 생각하는 착한 하루’를 주제로 버려지는 자원을 이용한 생활리폼과 폐현수막을 이용한 에코백, 선풍기커버 등의 작품을 포함해 제6회 부산광역시 재활용 공모전 수상작, 구·군 출품작이 출품된다. 공모전 수상작들은 이후 시청 도시철도 지하통로로 옮겨져 9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김장채소 재배 시기를 맞이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김장배추 모종 나눔행사를 9월 3일 오후 4시부터 부산시민공원 남문입구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배추 모종 나눔 행사에서는 배추 모종 20,000포기를 시민 1,000명에게 선착순으로 20포기씩 나눠어 주며 가정과 텃밭에서 건강한 배추를 키울 수 있는 재배방법 까지 알려 준다. 특히, 이번에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는 ‘베타후레쉬’라는 배추 품종은 항산화작용을 하는 베타카로틴 함량이 일반배추에 비해 강화된 배추로 당도 및 식감이 뛰어난 배추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김장채소 공개강좌와 배추모종 나눔행사는 도시에서 실패없이 직접 기른 배추로 김장까지 함으로써 건강한 먹거리와 뿌듯한 자부심으로 도시농업을 확산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김해도서관은 9월 7일부터 취약계층프로그램 ‘무지개가족 신나는 책놀이’를 김해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교육청 주최 ‘도서관과 행복한 동행! 2016. 취약계층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무지개가족 신나는 책놀이’는 책읽기를 통해 독서취약계층인 다문화가족의 자존감 및 사회적응력을 향상 시키고,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과 유아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여러 가지 주제의 그림책 읽기, 다양한 감정과 상황 이해하기, 가족 구성원간의 친화를 증진시킬 수 있는 독후활동으로 구성됐고, 9월 7일부터 매주 1회, 10주간 김해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색깔을 가진 다문화가족이 책읽기를 통해 사회생활에서 만나게 되는 여러 가지 상황과 감정을 쉽게 이해하고, 협동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친화를 돈독히 하는 행복한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은 2학기 개학을 맞이하여 9월 1일 교육지원청, 경찰, 군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바르게살기 협의회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거창로터리에서 거창군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하였다고 밝혔다. 아침 8시부터 1시간 가량 교통 안전의 중요성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교통 수칙을 반드실 지켜 줄 것을 운전자들에게 알리는 한편, 학생들도 횡단보도를 이용하여 신호등에 따라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지도하였다. 특히 스쿨존 안전 시설물 설치 상태를 점검하고, 횡단보도 지키기, 주차선 지키기, 신호등 지키기, 규정 속도 준수하기, 안전띠 착용하기 등을 강조하면서 학기초 안전한 등, 하굣길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였다. 행사를 마친 후 강호경 교육지원과장은 캠페인에 참가한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오토바이로 등교하는 학생들의 지도 방안에 대하여 거창경찰서장과 협의를 하면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기로 하였다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마산도서관은 지역주민들에게 인문 문화 융성 및 독서문화 확산를 위한 하반기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한국의 사상가들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8월 24일 부터 9월 21일 까지 매주 수요일 야간에 인문학 심화강좌가 운영된다. 강좌는 총 4강으로 진행되며 1,2강 해월 ‘최시형’의 삶과 사상, 3,4강 경허 ‘성우’ 선사의 삶과 사상에 대한 내용으로 동양철학박사 권서용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다. 10월 15일에는 어렵고 난해한 철학 강의를 명쾌하고 재미있게 풀어내기로 유명한 이주향 교수(철학자, 작가)와 함께「나를 만나는 시간,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이라는 주제로 경쟁과 불평등이 극심해져 모두가 불행한 시대에 자기성찰을 하는 인문학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고, 참 자아를 찾아 질문하고 답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11월 12일에는 동양학을 통해 서구화 속에 함몰 되어가는 한국 문화적 가치를 복원하는데 앞장서는 국내 최고의 동양학자이자 컬럼니스트인 조용헌 교수가「한국의 선비정신과 풍수사상」이라는 주제로 우리 전통문화와 몸, 마음의 휴식처 땅의 미학에 대해 강연 할 예정이다. 마산도서관 관계자는 “물질적 풍요를
(교통문화신문) 의령도서관은 2016년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독서 생활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로는 진로탐색특강, 작가초청강연, 나만의 독서대 만들기 체험, 세계위인들의 독서 전시, 독서왕을 찾아라!, 인형극 공연 등으로 9월 의령도서관을 방문하면 읽을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진로탐색특강』은 9월 24일(토) 오전 10시에 EBS 영어라디오 방송진행자를 초청하여 영어를 통해 방송진행자가 된 자신만의 진로탐색에 대해 강연을 하고, 『작가초청강연』은 9월 24일(토) 오후 2시에 그림책 작가가 자유학기제와 연관하여 ‘작가가 말하는 작가’에 대해 강연한다. 또한 9월 3일(토) 오전 10시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책 읽는 습관 형성에 유용한 『나만의 독서대 만들기 』를, 9월 10일(토) 오전 10시 30분에는 전래동화 을 주제로 하여 가족 인형극을 공연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의 책 읽는 문화 정착과 문화생활 향유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의령도서관 홈페이지(http:
(교통문화신문) 경남통영교육지원청은 8월 30일(화) 16:00~18:00 관내 중학교 교원 및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통영시청소년수련원에서 자유학기 관련 ‘내 자녀를 바로 알면 진로가 보인다.’라는 주제로 학부모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2016년부터 도입된 중학교 자유학기에 대하여 학부모의 참여를 통한 정책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정책을 구현하고자 실시하였다. 아울러 내 자녀의 특기·적성을 파악하여 진로·진학 교육을 할 수 있는 교육 주체로서의 학부모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강의와 질의·응답 형태로 2시간 동안 알차게 진행되었다. 강의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이며 경남교육청 대학전문위원단 연수홍보팀장을 맡고 있는 마산용마고등학교 김철만선생님이 하였다. 풍부한 강의 경험과 실전을 바탕으로 전개된 강의는 학부모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통영교육지원청 김상권교육장은 “한 아이의 교육을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 교육공동체가 공감과 소통을 통하여 다음 세대의 주역이 될 학생들의 진로·진학교육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인사말을 통하여 학부모교
(교통문화신문) 경남 거창덕유중학교는 농촌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효율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자 거창군의 소규모 중학교인 위천중과 마리중을 통폐합하여 설립한 거점 기숙형 중학교로, 2016년 3월 1일자로 (구)위천중학교에서 개교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하다 9월 1일부터 거창군 위천면 남산리에 위치한 신축 건물에 입교한다고 밝혔다. 신축 건물은 지하1층과 지상3층으로 구축된 본관과, 남여 기숙사, 체육관, 테니스장, 야외공연장, 천연잔디운동장 등 최상의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거창덕유중학교는 전교생이 기숙사 생활을 하고, 일과후에는 특화된 교육프로그램 운영함으로써 사교육이 필요없는 학교이다. 방과후학교 과정으로 교과교육 프로그램외에 오케스트라반, 제과제빵반 등 13개의 특기·적성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진로·체험학습 실시, 디지털교과서 활용, 최상의 기숙사 운영, 통학버스 운영 등 수준 높은 교육활동이 전액 무상으로 지원된다.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은 거창덕유중학교가 기숙형중학교로서 이점을 최대한 살려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농촌 교육발전의 새로운 선도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