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은 2학기 개학을 맞이하여 9월 1일 교육지원청, 경찰, 군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바르게살기 협의회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거창로터리에서 거창군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하였다고 밝혔다.
아침 8시부터 1시간 가량 교통 안전의 중요성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교통 수칙을 반드실 지켜 줄 것을 운전자들에게 알리는 한편, 학생들도 횡단보도를 이용하여 신호등에 따라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지도하였다.
특히 스쿨존 안전 시설물 설치 상태를 점검하고, 횡단보도 지키기, 주차선 지키기, 신호등 지키기, 규정 속도 준수하기, 안전띠 착용하기 등을 강조하면서 학기초 안전한 등, 하굣길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였다.
행사를 마친 후 강호경 교육지원과장은 캠페인에 참가한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오토바이로 등교하는 학생들의 지도 방안에 대하여 거창경찰서장과 협의를 하면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기로 하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