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대전근현대사전시관(옛 충남도청, 중구 중앙로 101) 기획전시실에서 도시여행자에서 주관하는 ‘도시의 산책’ 전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도시의 산책’전시는 8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가능하며, 2016 시티페스타-아름다운 공존 페스티벌 프로그램의 하나로 대전 동네서점 주인장들의 공존에 관한 추천도서가 전시된다. 또한 8월 12일 오후 7시 30분에는 계룡문고, 도시여행자, 도어북스, 유어왓츄리드 등 동네서점 주인장들의 공존에 관한 강연이 개최될 예정이라고 한다. 임묵 도시재생본부장은 “침체되어 있는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페스티벌로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연과 영화 상영, 캐리어 여행마켓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되었으며, 남녀노소 모두 함께할 수 있는 페스티벌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응원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부여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정서안정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원예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예테라피 프로그램은 아동심리검사 결과에 따라 심리·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고위험군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녹색식물과 꽃을 이용한 원예치료 방식으로 지난 6월부터 매주 목요일 8회 운영됐다. 원예치료사와 함께 수경재배, 꽃바구니 만들기, 누름꽃을 이용한 부채 만들기 등 아동들이 직접 식물을 키우고, 식물을 손으로 만지는 원예활동을 통해 심리적 불안감을 느끼는 아동들에게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주는 효과를 얻었다. 군은 154가구 257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지역사회연계 등 5개 분야 50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이혼·가출 등으로 인한 가족해체가 확대되고, 사회양극화 심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로 가족기능이 약화되면서 보호가 필요한 아동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전년대비 아동인구는 5.4퍼센트가 감소한 반면, 저소득 아동인구는 17퍼센트 증가하여 빈곤아동에 대한 사회투자가 중요하다고 판단,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교통문화신문) 부여 학생들이 앞으로 택시로 등·하교를 한다. 부여군은 원거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콜센터운영 택시 업계와 손을 잡고 등·하교 택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여 지역 학생들은 농어촌버스가 등·하교 시간과 맞지 않거나 1시간에 1대 정도로 운행편수가 적어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부여군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등·하교 택시제를 도입하고, 원거리학생들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시작했다. 우선, 부여 지역 내 5개 고등학교 학생들이 그 대상이며, 1회 요금 1100원만 내면 이용이 가능하다. 신청조건은 집과 학교와의 거리가 5㎞이상 되고, 집과 승강장과의 거리가 700m 이상 또는 버스 운행간격이 1시간 이상으로 등교시간과 맞지 않는 지리적 여건을 갖추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각 학교별 2학기부터 운영되며 신청대상자를 기준으로 택시업계와의 협의로 택시가 미리 약속된 시간과 장소를 찾아가 학생들을 맞이하게 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관내 고등학생들이 좀 더 편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등하교 택시를 적극적으로
(교통문화신문) 천안논산고속도로(주)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고등학생 학습지원을 위해 1000만원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5일 태봉동에 위치한 천안논산고속도로(주) 본사에서 열렸으며, 장학금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고등학교 재학생 10명에게 각 1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천안논산고속도로(주)는 작년에 이어 4년째 매년 정기적으로 장학금 1000만원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인근 장애인복지시설 장애인 나들이봉사와 동절기 사랑의 연탄배달 등 자원봉사 활동에도 참여한 바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선관 대표이사는 “지역의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을 위한 지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유대를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회사의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변함없이 지속적인 지원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공주시가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야간 1530 건강한마당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1주일에 5번 30분 이상 운동해요’라는 의미의 1530 프로그램은 건강생활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신관금강공원에서 매주 월·수·금요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전문강사를 초빙해 신나는 음악과 함께 스트레칭, 건강체조, 에어로빅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참여주민을 위해 월1회 골다공증검사, 체지방측정, 혈압·혈당·고지혈증측정, 건강상담 등을 실시,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8일에는 건강측정을 실시하며 참여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신관동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이 모씨는 “연일 무더운 날씨에도 강가에서 신나는 음악과 함께 에어로빅 체조를 하고 나면 온 몸이 땀범벅이 되지만 마음은 즐겁고 몸은 가벼워지며 힐링이 저절로 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공주시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오지마을 달빛운동교실, 365일 건강짱 건강교실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복남 건강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대상자별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것”이
(교통문화신문) 청양군이 농촌의 다원적 측면 개발 및 새로운 소득작목을 도입, 소득화하기 위해 타 지역 성공사례 벤치마킹에 나섰다고 밝혔다. 청양군은 지난 6일 이석화 군수를 비롯한 복숭아 재배 독농가, 체험마을 관계자 등 36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정 자연을 상품화한 경북 봉화 문수골 가재마을과 충북 충주 복숭아 재배 농가를 방문했다. 이날 문수골 가재마을에서는 봉화 가재예술제 개회식 등 행사에 참여하고 가재마을의 성공사례를 견학했다. 문수골 가재마을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12년 농촌마을 활력화 사업으로 설립돼 현재 5회의 가재예술제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가재사육장, 폐교를 이용한 숙박시설, 가재 방류, 가재 잡기, 물놀이 등으로 연간 4000여명의 방문객이 찾아오고 있다. 이어진 일정에서는 개심자연형 2줄기 ‘Y’자형 밀식재배 및 집약적 전정, 적심관리로 면적대비 높은 생산량을 올리고 있는 윤원근(충주시 주덕읍 당우리)씨 복숭아 재배농장을 견학했다. 윤씨 농장은 재배면적 0.6ha 규모에 생산량은 22.5톤(8000개/5000박스) 정도로 품종의 다변화를 통해 7월초부터 9월 중순까지 생산이 가능해 수확노동력을 적절히 분산함으로써 효
(교통문화신문) 농촌진흥청이 지난달 당뇨병의 대표적인 합병증인 구강 건조증 완화에 씀바귀가 효과가 있음을 말했다. 이번 실험 결과에 당진 대호지 씀바귀가 관심을 끄는 이유는 현재 대호지 씀바귀가 전국 생산량의 약 30퍼센트를 차지하고 있어 향후 판매 증가에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대호지 씀바귀는 야생에서 자라던 것을 지난 2005년부터 특용작물로 재배하기 시작해 지역 특산품으로 육성되면서 110여 개 농가에서 연간 약 3만5000여㎏을 생산할 정도로 그 품질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특허청으로부터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에 등록(제44-0000307호)되면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또한 현재 당진시가 대호지에서 생산되는 씀바귀를 비롯해 달래와 냉이 같은 들나물의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산지유통시설인 들나물복합센터를 건립 중에 있어 대호지 씀바귀의 인기는 더욱 치솟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시설은 씀바귀를 비롯한 들나물의 일괄세척과 적외선 살균 및 건조, 규격포장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농촌진흥청청의 이번 실험 결과 발표로 씀바귀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교통문화신문) 아산시 평생학습문화센터 평생학습관에서 오는 8월 20일 토요일 11시, 14시 2회에 걸쳐 세계 명작동화‘신데렐라’뮤지컬인형극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산시 평생학습관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2016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공모에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것이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지역문화예술 수준 제고와 전국 지역문예회관의 활성화를 통한 문화 복지 실현이라는 취지의 사업으로 특히 소외계층 초청을 의무화해 문화 혜택의 사각지대까지 배려하는 의미있는 사업이다. 신데렐라는 가장 널리 알려진 세계명작동화로 착하고 예쁜 소녀 신데렐라가 갖은 고생을 하다가 왕자님을 만나 행복해진다는 이야기로 누구나 어릴 적에 한번쯤은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여자 어린이는 신데렐라가 되는 꿈을, 남자 어린이는 왕자님이 되는 꿈을 꾸곤 한다. 서울인형극회의 뮤지컬 인형극 '신데렐라'는 이런 어린이의 꿈을 살리면서 가족이 함께 보아도 모두가 이해하면서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규모의 공연물로 제작됐다. 공연은 가장 기본적인
(교통문화신문) 태안군이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는 을지연습과 관련, 관계기관 실무자 회의와 참가직원 교육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훈련 준비에 돌입했다. 태안군은 지난 3일 군 재난상황실에서 군과 소방서, 경찰서, 한국전력공사 태안지사, 태안발전본부, 군부대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을지연습 실제훈련 유관기관 실무회의’를 실시한 데 이어, 5일 군청 대강당에서 훈련 참가 직원을 대상으로 보안 및 훈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 참가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교육은 을지연습 절차 및 연습분야별 임무, 근무자세 및 보안관리, 사건계획 처리요령과 군사용어 등의 내용을 다뤄 비상대비태세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였다. 태안군은 국지도발 및 국가위기관리 연습과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오는 22일부터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을 내실 있게 준비하고자 유관기관 실무회의 및 자체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 철저한 준비로 차질 없는 훈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태안군 관계자는 “민·관·군·경이 혼연일체가 돼 함께 하는 이번 2016 을지연습은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
(교통문화신문) 충청남도 수산연구소는 서해안 특산종 꽃게자원 조성을 위해 지난 7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어린꽃게 23만 5000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꽃게는 수산연구소가 지난 5월말 부화한 유생을 평균 1.0㎝ 내외로 성장시킨 것으로, 내년 봄이면 상품가치가 있는 크기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남도 수산연구소는 지난 2006년부터 꽃게 대량 생산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261만 2000마리의 꽃게 종묘를 도내 연안에 방류하는 등 수산자원 조성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청남도 수산연구소는 “꽃게 수확량이 해마다 줄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방류를 통해 서해안 수산자원이 회복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올 하반기에도 붕어, 대농갱이, 동자개, 다슬기 등의 다양한 어종의 건강한 종묘를 방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충청남도와 충남일자리종합센터는 ‘2016년 충남 강소기업 분석경진대회’를 개최키로 하고,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강소기업 분석경진대회는 도내 강소기업과 청년층에 대한 구인 및 취업 지원을 위해 도와 충남일자리종합센터가 ‘강소기업 특수 시책’의 일환으로 마련한 사업으로, 박람회와 분석 경진대회, 통합공채, 기자단 운영 등을 진행한다. 대회 참가 희망 대학생은 오는 26일까지 1∼5명으로 팀을 구성, 도내 강소기업 중 1개사를 선택해 기업분석 보고서를 작성한 뒤 신청서와 함께 충남일자리종합센터 담당자 이메일(junjh@cnjob.or.kr)로 제출하면 된다. 기업분석 대상은 도내 청년 친화 강소기업 및 지역 내 우수 기업으로, 충남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www.cnjob.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청남도와 충남일자리종합센터는 지원 팀 중 1차로 7개 팀을 선발, 프리젠테이션 컨설팅을 제공하고, 보고서를 충남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최종 수상자는 다음 달 8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개최하는 ‘충남 강소기업과 함께 하는 아산·천안 일자리 박람회’에서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선정할
(교통문화신문) 아산시의 ‘친환경에너지 시설하우스 조성 사업’과 부여군의 ‘토마트 커넥티드 팜 조성 사업’, 선진축산추진단의 ‘고품질 착유시설 현대화 시범사업’이 3농혁신 특화사업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충청남도는 3농혁신에 대한 도민 체감도를 높이고 현장 모델화가 가능한 사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3농혁신 특화사업’ 2차 공모사업으로 15개 대표사업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3농혁신 특화사업은 시·군별 특성 있는 대표사업을 발굴해 성공적인 모델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이번 2차 공모에서는 총 4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번 2차 공모에서 선발된 사업들은 주로 농정거버넌스 체계 구축, 친환경에너지 효율화, ICT를 이용한 첨단기술을 접목한 점에서 큰 특징을 보였다. 이 가운데 농정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위한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아산·논산·당진시와 예산군 농업회의소 건립 사업이 선정됐다고 한다. 특히 이들 지역은 농식품부의 농업회의소 건립 시범 사업지로, 이번 3농혁신 특화사업 선정을 통해 농식품부의 컨설팅 지원 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농업인 교육과 선진지 견학이 가능해졌다. 아산시의 ‘친환경에너지 시설하우스 시범단지
(교통문화신문) 부여군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선정되어 부여문화원 내에 조성된 ‘부여생활문화센터’가 오는 8월 9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약 5억원이 투입된 부여생활문화센터는 부여문화원 2층을 리모델링하여 조성됐으며, 세계유산인 정림사지 주변에 있어 지역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으리라 기대된다. 부여생활문화센터는 키즈북카페, 복합문화공간, 청소년문화공간, 동아리방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한다. 특히, 키즈북카페와 복합문화공간은 엄마와 아이를 위한 공간으로 기존 어린이도서관과 차별화하여 온가족, 주민모두가 소통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부여생활문화센터는 주민들 간의 문화 커뮤니티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문화 활동의 중심 공간으로 사람의 인연이 맺어지고, 문화가 소통하던 이곳에서 우리 군민들이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고,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생활문화의 장이 열리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관을 앞두고 마지막 시설 점검에 나선 이용우 군수는 “부여의 어린 아이들이 보고, 듣고, 만지며 공부할 수 있는 문화 예술 공간이 접근성이 좋은 부여중심에 자리
(교통문화신문) 태안군이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태안읍 태안특산물전통시장 내에 ‘주말장터’를 개장한다. 군은 매주 토요일 태안특산물전통시장 내 중앙로에서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및 공연 등 볼거리와 태안만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주말장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청과 태안군이 주관하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군은 지난해 3월 중소기업청 주관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사업에 최종 선정돼 3년간 16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둔 바 있다. 태안군은 특성화 매대 10개와 기존 상인들의 판매시설을 활용해 다문화가족 음식과 지역 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한다. 지난 7월 23일부터 시작된 주말장터는 매주 토요일 10시에 개장하며, 체험 및 공연행사를 격주로 개최해 전통시장으로의 관광객 유입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반응이 좋을 경우 향후 주말장터의 야간 운영도 고려하는 등 보다 다양한 즐길거리 제공을 위한 아이템 발굴을 통해 새로운 문화공간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교통문화신문)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충남소재 대학 LINC 사업단, 창업동아리 학생, 청년스타트업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제2회 충남 청년 창업포럼을 지난 8월 4일 천안 갤러리아 아트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포럼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순천향대학교 링크사업단, 충남경제진흥원 및 도내 12개 대학이 공동 주최하며, 충남센터가 기획 및 운영을 지원하였다. “당신의 젊음을 응원합니다.”를 주제로 하는 이 날 행사에서는 도내 대학생과 예비 창업자 및 도전을 원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매달 다양한 지원을 통해 꿈을 이루어주는 도전 성취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충남지역의 청년 CEO들과 함께 열정 스토리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이를 통해 권역 내 창업생태계 구축 및 우수한 청년 사업가를 발굴·육성할 기반을 다질 계획이라고 한다. 충남지역 창업동아리 학생, 청년 CEO 및 예비창업자 등 다양한 채널의 사람들이 소통할 수 있도록 지역특산품 사과와인 및 케이터링이 준비되었으며, 와인 판매로 얻은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2부에는 자신만의 주제를 갖고 도전을 원하는 청년들의 혁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