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는 지난 18일 충남도청사 1층 로비에서 쌀의 날을 맞이하여 농업과 농촌 가치확산을 위한 쌀떡파이 1,500여개를 도청직원과 청사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쌀을 뜻하는 미(米)자를 파자할 경우 八ㆍ十ㆍ八이 되는데다, 쌀을 생산하는데 여든 여떫번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아 쌀 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제고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매년 8월 18일을 쌀의 날로 지정하였다. 이날 행사로 우리쌀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로 젊은 층의 소비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우리쌀이 훌륭한 식재료로써의 가치와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 이숙하 회장(60세, 서산 운산)은 “더위에 지친 도민들에게 우리 쌀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쌀떡파이를 함께 나누게 되어 기쁘다며, 농업의 근간인 우리 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쌀 먹거리 개발, 식재료로의 쌀의 가치 제고 등, 생활개선회가 앞으로 주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생활기술팀 이진영팀장은 “이런 작은 행사가 도민적 관심을 높여 소비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
(교통문화신문)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5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에 참석, “농업의 지도력은 현장에 있는 농업인들로부터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희정 지사는 박람회 개막식 축사를 통해 “지난 세기까지 좀 더 빨리, 좀 더 많이 돈을 벌어들이는 것을 목표로 뛰어 온 결과 우리는 도랑과 냇물, 강물의 오염, 공기 오염, 기후변화라는 혹독한 대가를 지불하고 있다”며 “그런 점에서 유기농협회와 친환경농민단체의 노력은 땅과 물, 먹거리,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 나아가 지구를 지키는 위대한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안희정 지사는 이어 “유기농협회와 친환경농민단체 지도자들이 지금까지 펴 온 노력들이 21세기 대한민국을 이끄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되고, 농업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라며 “그런 마음으로 충남도에서는 3농혁신 정책을 펴오고 있다”고 밝혔다. 안희정 지사는 “국민이 하늘이고, 농업의 주인은 농민인 만큼, 공무원이나 지도층이 아닌 농민들이 농업을 이끌어야 한다”고 설명하면서, “충청남도는 농업지도자들의 좋은 지도력을 뒷받침하는 행정을 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한 뒤 “친환경유기농박람회가 도시 소비자들이 먹거리에 대한 생각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18일(목) 직원 정신건강 증진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정신건강상담실「마음힐링센터 다온숲」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직장 내 스트레스 등 심리적 불안정으로 인한 개인건강 저해 및 정신적·심리적 애로와 고충이 상존함에 따라 사전 예방 및 치유프로그램 도입이 절실한 상황에서 직장분위기 쇄신방안의 일환으로 적극 실행에 옮긴 것은 직원들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배려 차원에서 주목할 만하다. 마음힐링센터 다온숲」은 시청사 20층 하늘마당 일부공간에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1급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상담사가 상시근무하면서 격무부서 직원 및 120콜센터 상담원 등의 스트레스를 관리하게 된다. 또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단체프로그램, 심리검사·진단,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예방 긴급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일과 삶의 조화로운 균형을 통한 공직 생산성 제고를 위해 큰 역할이 기대된다. 개소식은 경과보고, 권선택 시장의 축하인사, 격무부서 및 새내기공무원의 현판제막식, 상담실 둘러보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별히 참가자를 대상으로 스트레스 측정기를 통한 스트레스 진단 후 전문상담사와의 간단한 개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18일(목) 오전 11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상공회의소, 대전컨택센터협회 등 4개 기관과 (주)오케이저축은행 컨택센터 대전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권선택 시장과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이사, 정규남 대전컨택센터협회장, 민병덕 대전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이 참석하였으며, 앞으로 대전광역시 컨택센터 산업 발전을 위하여 공동 노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OK저축은행은 다음달 중구 선화동에 330석 규모의‘OK저축은행 대전센터’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대전광역시는 OK저축은행 대전센터가 설치돼 운영됨에 따라 경력단절 여성 등 300개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권선택 시장은 “OK저축은행의 대전 컨택센터 설치를 환영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센터의 빠른 정착과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앞으로 상생협력 발전을 위해 대전상공회의소, 대전컨택센터협회도 함께 지원을 해 가자”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광역시에는 총129개 업체 17,00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지자체 중 업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대전을 명실상부한 컨택센터 메카로 육
(교통문화신문) 태안군이 올해 상반기 추진한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이 지역 농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태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2016년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실시했으며, 부품 무료 공급과 무상 수리 등으로 농가들이 약 3억원의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농업인들의 농기계 자가 수리 정비능력 배양을 위한 것으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가 직접 마을을 순회하면서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분무기 등 소형기종에 대한 수리방법을 교육했다. 태안군은 5톤 탑차와 전기용접기, 발전기 등 100여 종의 장비를 갖추고 농가가 많이 사용하는 125종의 농기계부품을 확보하는 등 교육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아울러, 2만원 미만의 부품은 무료로 제공하고 그 외의 부품들도 실비만 부담케 해 농업인의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단순한 이론적 수리교육을 탈피해 농업인들이 수리와 정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습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좋은 반응을 얻었다. 태안군 관계자는 “농업인이 직접 자가 정비를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내실 있는 수리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충분한 부품 확보 등을 통해 농업인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
(교통문화신문) 충청남도 친환경농산물의 새로운 광역브랜드로 ‘더이로운 충남’이 선정됐다. 충청남도는 17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도내 친환경농업인과 관계 공무원 등 600여 명이 한데 모인 가운데 ‘충남친환경 농산물 광역브랜드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친환경농산물 광역브랜드는 도내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이미지 개선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도입이 추진된 것으로, 행정과 학계, 생산농업인 및 마케팅 전문가들로 구성된 ‘친환경농업 워킹그룹’을 통해 선정 논의가 진행됐다. 친환경농업 워킹그룹은 올 초부터 총 4차례에 걸쳐 ‘충남 광역브랜드 선정보고회’를 열고 1차로 제시된 16개의 브랜드 네임 가운데 3개로 후보를 압축, 수정·보완을 거쳐 ‘더이로운 충남’을 최종 낙점했다. 더이로운 충남은 ‘충남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은 소비자, 생산자에게 더 이로운 농산물’이라는 의미로, 디자인 컨셉트는 ‘모두에게 더 이로운 표현으로 A+의 이미지로 시각화했다고 한다. 여기에서 A는 농업(Agricultural)을 뜻하는 영문 첫 글자에서 따왔으며 여기에 보다 더 이로운 농산물임을 상징하는 의미에서 ‘+’가 추가됐다. 충청남도는 이번 비전선포식을 통해 친환경농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와 대전테크노파크 지식재산센터는 지역 중소·벤처기업이 보유한 우수 기술이 세계 수준의 지식재산권(IP : Intellectual Property)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외권리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대전소재 창업 초기·성장기 진입기업이 보유한 우수 기술의 해외 출원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개 기업 당 최대 3건, 총 1,400만 원 이내에서 해외출원 비용의 70~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기간은 8월 17일부터 9월 9일까지이며 대전테크노파크 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http://www.ripc.org/daejeon/)를 참고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광역시 김정홍 산업정책과장은 “대전 소재 기업들이 뛰어난 기술력은 갖추고 있지만, 해외 출원에 소요되는 비용 부담으로 수출 확대를 망설이고 있다”며“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수준의 우수한 지식재산권(IP) 확보를 토대로 마음 편히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을 통해 해외특허출원을 지원받은 기업은 뚜렷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대전의 ‘남성용 기
(교통문화신문) 선사시대 조개껍데기 더미에서 발견된 다양한 유물이 전시돼 있는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이 제1전시관 리모델링 공사 관계로 8월 16일부터 9월 19일까지 해당 전시관에 대한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 지난 2002년 개관한 고남패총박물관은 태안의 유일한 공립박물관으로 관람객과 지역주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나, 건물 노후화와 전시 공간 협소 등의 이유로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하게 됐다고 태안군은 밝혔다. 군비 2억원의 예산으로 시행되는 이번 리모델링은 전시관 내 도색과 유물 교체 등이 포함되며, 특히 그동안 활용도가 낮았던 67㎡ 면적의 세미나실을 체험전시실로 개편하는 전시실 확대 공사가 실시된다. 리모델링이 완료되면 선사시대 움집 모형, 패총 유적지를 배경으로 하는 크로마키체험 포토존, 토기 체험 구역, 바다를 배경으로 한 인터렉티브(interactive, 디지털을 활용한 쌍방향 체험 공간) 장치 등이 마련되며, 건물 외부에도 동선을 고려한 안내판 등을 설치해 관람객들의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는 2018년 태안-보령 간 연륙교가 완공되면 새롭게 단장한 고남패총박물관이 영목항 나들목 관광거점과 함께 태안 남부권의
(교통문화신문) 1932년 건립된 옛 충남도청사가 84년 만에 화려한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대전광역시는 옛 충남도청사(등록문화재 제18호) 본관 야간 경관조명사업이 50%의 공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0월 원도심의 새로운 명소로 시민들에게 개방된다고 밝혔다. 조성되는 경관조명의 특징은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LED 조명 141개를 이용하여 본관 1, 2층 건축물은 면 조명으로 상징성 있는 빛을 연출하고 3층 상층부는 칼라 R(적색), G(녹색), B(청색)의 라인업 조명을 연출한다. 또한 상황에 따라 경관 컬러 및 이미지 연출을 조정할 수 있는 컨트롤러를 설치하여 계절별, 시간대별로 운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지난 2월부터 설치 계획, 법령 검토, 설계·디자인 용역을 시작으로 전문가 자문을 얻어 시 경관위원회 심의 및 설계검토 등을 거쳐 6월 공사를 발주하였으며 오는 10월 4일 준공하게 된다. 옛 충남도청사는 대전역과 동서로 마주 보고 있는 형태로 거리는 1.1km에 이르며 그 사이에는 역전지하상가, 목척교 경관조명 및 음악분수대, 중앙로 지하상가로 하나의 축으로 연결되는 볼거리의 연장선이며, 주변 은행동, 선화동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16일 대전광역시 과학기술진흥 발전을 위하여 과학정책분야를 자문하여 줄 ‘과학기술특별보좌관’으로 송인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책임연구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신임 과학기술특별보좌관은 ‘대전광역시 과학기술특별보좌관 운영규정’에 따라 과학기술 진흥에 관한 정책방향, 첨단기업의 육성·지원, 과학문화의 확산,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육성 및 현안사항 대처방안, 그 밖에 시장이 요청하는 과학기술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송인진 특별 보좌관은 대전 출신으로 대전고등학교와 경북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원 정치외교학 석사 및 충남대 박사를 취득했으며, 현재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책임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송인진 특별 보좌관의 임기는 2년이며‘대전광역시 과학기술특별보좌관 운영규정’에 따라 2018년 7월 말까지 과학기술진흥 등에 관한 자문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송인진 특별보좌관은“153만 대전 시민들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을 감사드린다’며‘연구 및 학계에서 쌓아 온 다양한 경험과 인맥을 활용하여 시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마케팅공사와 대전테크노파크가 주관한‘제5회 로봇융합페스티벌’행사가 8월 12일부터 3일 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폐막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의, 열정, 도전! 로봇들의 열띤 경쟁이 세상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국제대회 2개, 전국대회 4개 대회에 말레이시아 등 10개국에서 500명의 외국인 등 2,270팀 3,980명이 참가한 가운데 3만 명의 관람객이 대전을 방문함으로써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로봇행사로 자리잡게 되었다. 또한, 오는 10월 개최예정인 세계지능형로봇시스템 총회(IROS 2016)의 성공적 개최 기반도 다지게 되었다.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지능형(SoC) 로봇워 대회 HURO-Competition 분야에서 한동대학교 칩스칩스팀이 대상을 차지하고, SoC 태권로봇 분야에서 동아대학교 ECOM팀이 대상, 지능형 무인항공(SoC Drone) 분야에서 광운대학교 청춘로봇팀이 대상을 차지하는 등 한여름의 열기보다도 뜨거운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대전광역시 김정홍 산업정책과장은“이번에 개최된 로봇융합페스티벌은 산·학·연을 연계한 대전광역시 대표축제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미래에 대한
(교통문화신문) 내년도 정부 예산안 국회 제출을 앞두고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확보를 위한 충청권 4개 시도와 정치권의 협력이 본격화된다. 대전광역시는 12일(금), 충북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새누리당-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에 권선택 시장이 참석해 내년도 국비사업과 현안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권선택 시장을 비롯해 충청권 4개 시도지사와 새누리당 김광림 정책위의장, 주광덕 예결위 간사, 이은권 대전시당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권선택 시장은 시대적 소명인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갈수록 열악해져 가는 지방행정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서는 국회 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어 대전 산업단지 서측 진입도로 건설,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건설, 옛 충남도청 및 도경청사 통합적 활용, 대전~오송 신교통수단(광역BRT) 건설, 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 건설, 경부고속도로 회덕IC 연결도로 건설, 서대전IC~두계3가 도로 확장 등 10건의 국비사업에 대해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도시철도 2호선‘트램’건설, 대전의료원 설립, 서대전역 KTX 호남 연결·증편, 중단
(교통문화신문)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은 11일 기술원 교육관에서 한과와 떡을 생산 중인 도내 소규모 가공 농업인 30여명을 대상으로 해썹(HACCP·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인증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개정에 따라 해썹 의무 적용 품목이 확대되고, 매출 1억 원 이하 소규모 업체 해썹 인증 확대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에서는 소규모 가공 농가가 생산하는 전통식품의 철저한 위생관리, 가공식품 개발, 한과와 떡의 지속적인 보전·발전을 위한 전통식품 산업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한 특강 등이 진행됐다.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주성철 자원활용팀장은 “이번 교육은 안전과 위생을 중요시하는 소비 경향을 반영해 기획했다”며 “어머니 손맛이 묻어 있는 전통식품 산업이 해썹 인증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2016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이하 2016 대통령배 KeG)’에 대전 대표 선수단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출전 선수단은 모두 9명으로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울 마포구 상암동 e스포츠 전용 경기장에서 열리는‘2016 대통령배 KeG대회’에 대전을 대표하여 전국 16개 광역시도에서 올라온 150명의 선수들과 우승을 놓고 겨루게 된다. 총 상금 2,560만 원이 주어지는 이번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는 e스포츠 유망주 발굴과 저변 확대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 e스포츠협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대전광역시 김정홍 산업정책과장은 “게임산업은 문화콘텐츠 수출액의 50%가 넘는 비중을 차지할 만큼 대표적인 한류 콘텐츠”라며“ 과학도시 대전의 위상을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대전광역시는 지난 7월 31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지역예선을 겸한 ‘2016 e스포츠 한밭대전’을 개최하고, 3개 종목 9명의 대표선수를 선발한 바 있다. 지역예선에는 80여명의 참가자가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여 단체 종목인 리그오브레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 소방본부는 오는 19일까지 119산악구급함을 일제히 정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가을철 산악사고에 대비하여 대전 내 계족산, 빈계산 등 8개산에 설치된 43개의 119산악구급함을 대상으로 한다. 대전소방본부는 구급약품의 수량과 유통기한 등을 확인하여 부족 약품을 보충하고, 구급함의 내외관 및 이용안내 표지판 등의 상태도 점검할 예정이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이번 일제정비 외에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하여 등산객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며 “산악구급함은 기본적인 응급처치로 큰 사고를 방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산악구급함에 표시된 일련번호를 119에 알려주면 부상자의 위치 파악이 보다 쉬어 신속한 구조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119 구급함’에는 시민들이 등산 중에 부상을 입었을 때 등산객이 직접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붕대, 부목, 연고제 등 기초구급약품이 비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