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월미공원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월미공원 안내소 앞에는 고즈넉한 겨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화목난로를 설치하고, 내방객들에게 따뜻한 차를 대접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추위에 치진 몸을 달랠 수 있도록 한다. 월미전망대에서는 소망메시지 붙이기 행사가 있다. 다사다난했던 2016년 한해를 마무리 하고, 2017년 새해를 기원하는 소망을 메시지에 담아 정유년(丁酉年) 새해 소원을 기원하는 행사로, 시민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16년 12월 31일과 2017년 1월 1일에는 월미산 정상광장에서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뜻깊은 날에 월미공원을 방문하여 석양과 일출의 장관을 감상하며 한해를 정리하고 활기찬 내년을 기약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월미공원사업소 관계자는“월미공원을 찾아 2016년을 보내고 2017년 다가오는 새해 새 희망을 꿈꾸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가 조부모교육을 통해 세대공감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2016년 좋은부모나눔실천협회와 연계하여 조부모교육 등 세대공감 프로그램을 28회(부모교육 15회 337명, 조부모교육 8회 100명, 세대공감프로그램 5회 152명) 연 589명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내용은 명품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는 비결로, 3세대가 행복해지는 세대공감과 손자녀와 공감하고 소통하는 대화법, 손자녀와 함께 놀 수 있는 놀이와 양육스트레스 해소 등에 관한 내용들로 편성됐다. 최근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면서 조부모에게 자녀의 양육을 맡기는 가정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할머니, 할아버지가 손자 손녀를 양육하는데 도움이 될수 있는 양육코칭과 보육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시대적 요청에 맞추어 비영리단체인 좋은부모나눔실천협회를 통해 조부모교육과 세대공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조부모교육에 참여한 참가들은 손자녀 양육에서 힘든 과정이 많은데 이번 교육을 통해 손자녀의 양육방법 및 태도, 아동·청소년기를 지내는 손자녀들의 발달특성과 가치관에 대해 이해할 수 있고 소통을 나누는 방법을 알 수 있는 좋은
(교통문화신문) 구리시 교문2동(동장 최명호)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평생학습의 일환으로 편리하게 방문하여 즐길 수 있는 학습, 문화, 건강 등 67개의 다양한 프로그램 강좌를 운영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그중 가장 전통을 자랑하는 강좌는 단연 외국어 학습으로 현재 영어, 중국어, 일본어 3개국 외국어 회화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국경없는 글로벌 시대에 누구나 외국어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시간적, 경제적 부담으로 실천하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해당 언어권의 최고의 실력을 갖춘 강사진과 수강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로 실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어 매회 좌석을 메울 만큼 최고의 인기 강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로 강사들의 면면을 들여다보면 탄탄하다. 먼저 영어강사 조희연은 국내 여러 학원과 기관에서 강의 경력이 있는 실력파 강사로 교문2동에서만 재능 기부하는 봉사자의 마음으로 10년 이상 강의를 해왔으며, 섬세하고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못 느끼게 하는 지도 기법으로 수강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다음으로 중국어 장명선 강사는 중국 한족출신으로 한국인과 결혼하였으며 교문2동에 중국어 강의를 개설하면서부터 지속적으로 강의해 오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부천시가 2016년도 주방문화개선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에서는 부천이 유일하게 선정됐고, 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장 기관표창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천시는 올해 경기도 ‘전통시장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부천제일시장 내 31개 음식점의 위생 환경을 개선했다. 이들 음식점은 업소당 200만 원씩 총 6천2백만 원의 시설개선비를 전액 도비로 지원받아 도색, 바닥·천정 개·보수 등 시설 개선과 진열장, 작업대 등 설치했다. 식약처 시범사업인 개방형 청결주방사업을 추진해 주방문화개선의 성공적인 ‘롤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찬식 시 식품안전과장은 “주방문화개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쁘다. 앞으로도 주방문화개선 분야에 초점을 두고 사업을 펼쳐 전국 제일의 식품안전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사회안전망 인적 네트워크인 성남시 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가 최근 10개월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틈새 위기가정 354건을 발굴해 구성원의 생활고 해결에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시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1기 구·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활동 보고회’를 12월 23일 오전 10시 시청 온누리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올 2월 1일 발족한 협의체는 168명의 관계 공무원과 복지관 직원, 통장, 종교인, 의료인, 교사, 경찰관, 집배원, 건강음료 배달원 등 모두 594명의 마을 단위 민·관 위원이 속해 있다. 이들은 ‘송파 세 모녀’ 사건과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어려운 처지에 놓인 이웃을 찾아내고, 모자가정, 한부모 가족, 이웃과 단절된 채 혼자 사는 사람 집을 찾아가 안부를 살핀다. 발굴한 위기가정은 협의체 위원들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0개월간 모금한 1억2700만원 시민 기부금으로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했거나 한다. 성남시 무한돌봄센터로 연결해 사례 관리도 한다. 성남시는 이날 협의체의 활동 내용을 영상과 발표, 20점의 패넬 전시로 보여줬다. 독거노인 여름김치 지원,
(교통문화신문) 2014년 아시안게임이 개최되었던 서구 주경기장에 롯데시네마 인천아시아드관이 23일 개관한다. 주경기장의 활용도를 증대하고 운영에 필요한 재정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익시설 유치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 결과 운영사업자로 선정된 롯데시네마와 지난 3월 7일 대부계약을 체결한 이후 드디어 그 결실을 맺게 되었다. 총 6개관 1,155석 규모로 지어진 롯데시네마는 개관을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픈 무료 시사회’는 영화 , , 등 12편의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시사 이벤트로 12월 23일(금)에 진행된다. 상영 영화 목록 및 일정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롯데 시네마의 매점 ‘스위트샵 이벤트’는 개관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점에서 영화티켓을 제시하면 5천 개의 팝콘이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이와 함께 롯데상품권, 평창 알펜시아 여행권 등이 경품으로 증정되는 ‘경품이벤트’(12월 31일까지 응모)도 진행된다. 롯데시네마 인천아시아드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www.lottecinema.co.kr)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교통문화신문) 검단새빛도시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인천광역시와 인천도시공사는 지난 20일 검단새빛도시 조성사업 1단계 인천도시공사 사업구간의 대행개발사업자로 우미건설(주)이 선정됐으며, 검단하수처리장 증설공사 PQ 신청을 12월 21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우미건설(주)는 검단새빛도시 1-1공구(1,987,224㎡) 대행개발 사업시행자로 공동주택용지 AB15-1블록(64,401㎡)을 매입하고, 단지조성공사를 맡게 된다. 내년 초 본격적인 공사가 착공되면, 2015년말에 착공된 1-2공구(LH, 1,900,705㎡)와 함께 검단새빛도시 1단계 조성이 본격화된다. 1단계 최초 주민 입주는 2020년 상반기 예정이다. 아울러, 검단새빛도시 기반시설 일환으로 진행 중인 1,200억원 규모의 검단하수처리장 증설공사도 지난 21일 PQ 서류 접수를 완료한 결과 2개 컨소시엄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적격자 선정 절차를 거쳐 내년 6월 우선시공분을 착공할 예정으로 최초 주민 입주 전 4만6천 톤 규모가 우선 증설된다고 한다. 시 관계자는 “서북부 지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검단새빛도시가 당초 계획대로 2023년 준공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 청라국제도서관은 12월 23일에 청라국제도서관 회의실에서 독서문화 고양 및 책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기획한 “청라국제도서관 2016년 다독왕 및 기증왕”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다독왕 6명과 기증왕 7명에게 준비한 상장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시상 후에는 참석자와 도서관 운영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용자의 독서흥미를 북돋고 도서관 이용률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준비한 다독왕에는 2015.11.01.~2016.11.30.사이에 도서반납 연체 없이 총 140권을 대출하여 다독한 어린이 부문의 윤경원 어린이와 75권을 다독한 성인부문의 윤선희 이용자 등 총 6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 날 다독왕을 수상한 6명에 대해서는 2017년도 1년간 도서 대출한도 상향(5권-> 10권) 특전도 함께 주어진다. 아울러, 이용자와의 “책 나눔”및 독서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준비한 기증왕에는 2016년도 1년간 총 159권을 기증한 윤태룡 이용자 등 총 7명을 선정하고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들이 기증한 총 800여권의 도서는 지역사회가 지식과 정보를 나누어 가질 수 있는 소중한 독
(교통문화신문) 금창지역아동센터 정영미센터장과 아이들은 ‘추억의 신포동’이라는 인천노래를 불러서 아주 특별하고 마음 따뜻한 2016년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5학년까지 10명으로 구성된 금창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중창단은 (사)인천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한 「인천의 노래 시민하모니 콘서트(경연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여름방학 내내 ‘추억의 신포동’가사와 율동에 빠져서 방학을 보냈다. 그 결과, 9월 29일 경연대회에서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10월 15일 제1회 애인페스티벌 행사로 개최된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추억의 신포동’과 ‘인천 시민의 노래’로 재능기부 했고, 시민 축제한마당을 더욱 빛나게 해 시민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이를 계기로 이전과 다르게 아이들의 자존감이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 보호자들 또한 아이들의 재능과 성장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경연대회에서 받은 상금 50%와 일일후원행사금 30%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하기도 했다. 올 겨울 유난히도 어렵고 힘든 때에 금창지역아동센터 중창단은 노래하는 기부천사로 기억될 것이다. 10명의 노래하는 기부천사는 인천시 직원 송년장기자랑대회, 2017년 인천여성
(교통문화신문) 고양시 내년도에 전국 지자체 최초이자 민간 최초의 스포츠통합브랜드인 ‘SC(Sporting Club) Goyang’을 만든다고 밝혔다. SC Goyang은 고양시의 엘리트·생활체육을 총괄하는 고양시 고유 스포츠 브랜드로 BI제작을 통해 유니폼 등 각종 스포츠용품에 부착하거나 종목별로 다양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아마추어 스포츠팀과 생활체육을 육성하는 고양시가 스포츠 브랜드 통합작업을 실시하는 것은 스포츠 관계자들의 통일감과 소속감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우리팀’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것이다. ▲육상 ▲마라톤 ▲수영 ▲역도 ▲빙상 등 9개 종목 선수들은 고양시 소속으로 각종 대회에 출전하고 있지만 유니폼이 빨강, 검정, 파랑 등으로 제각각이고 브랜드명 또한 특별한 디자인 없이 사용돼 고양시 소속 선수라는 일체감이나 통일감이 약했다. 특히 고양시 소속으로 출전하는 엘리트·생활체육 대회는 연 355회에 이르지만 고양시를 상징하거나 인식시키기에는 역부족이었거나 약했던 것이 사실이다. 최준서 한양대 스포츠산업학과장은 “이번 ‘SC Goyang’ 통합 브랜드작업을 은 고양시가 새로운 스포츠시장을 선도하는 지자체로서의 선구적 역할을 수행하는
(교통문화신문) 광주시는 총 사업비 4억3천만원을 투입하여 ‘송정동 구시청 앞(소로2-5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개통된 도시계획도로 연장70m, 너비8m 규모로 지난 9월 공사를 시작하여 이 달 완료했다.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통으로 상하수도사업소에서 광주우회도로 주변의 교통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로사업 추진으로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과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과천지구대 및 과천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희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및 김선주 맞춤형복지팀장, 천순호 과천지구대 대장, 최문희 과천소방서 재난안전과장 등 20여명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과천지구대와 과천소방서는 가정폭력, 경제적 어려움 등 위기 가정 발견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돌발상황 우려가 있는 가정방문 시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담당자와 동행도 지원할 예정이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과천지구대와 과천소방서로부터 연계된 가정의 어려운 상황을 파악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오희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은 “지역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혼자 2016년을 보내지 않고, 가족이나 친구 또는 이웃사촌들과 새해를 맞고 싶은 이들은 찾기도 가기도 쉬운 군포시를 찾아가자. 오는 31일 밤 10시 30분부터 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 내 상설무대(중앙공원 방면) 일대에서는 ‘정유년(丁酉年) 새해 소원기원, 시민과 함께하는 제야행사’가 개최된다. 대북 연주 등 다양한 축하공연과 소원풍선 날리기도 체험하고, 차와 간식(어묵, 가래떡)까지 나눌 수 있는 이번 행사는 2017년 1월 1일 00:30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산본로데오거리 상인회와 바르게살기운동 군포시협의회가 주관하며, 군포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후원한다. 이세창 자치행정과장은 “새해에는 좋은 일만 있기를 기대하는 의미의 행사”라며 “정말 다사다난한 2016년이었지만 모든 분이 차분한 마음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설계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에서 열리는 송년(送年), 영년(迎年)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산본로데오거리상인회(392-9003)나 시 자치행정과(390-0833)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교통문화신문) 구리시는 그동안 북부간선도로,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등으로 도보 이동이 어려웠던 딸기원 뒷산~갈매동까지의 둘레길이 신설되어 구리전역 논스톱 걷기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구리둘레길 연결 사업으로 인해 딸기원 뒷산~구)57사단~동구릉 뒷길~갈매동~사노리까지 연결되어 지난 6월부터 본격 입주가 시작된 갈매지구 입주민들은 물론 구리시민 모두가 구리시 전역을 돌아 볼 수 있게 되어 지역 간 소통과 화합의 토대가 마련된다. 이번에 마련한 동구릉 뒷길 구릉산길은 일부 등산객만 아는 도심지속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호젓한 등산로였음에도 정작 찾는 이가 많지 않아 낙엽이 수북이 덮여 있고 중간 중간 이어지는 경사로는 미끄러워 자칫 넘어지기 십상이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신설 연결 구간인 북부간선도로 좌우측 경계사면엔 진입로를 개설하고 구릉산길 일원에는 나무계단과 안전로프, 힘들 때 쉬어 갈 수 있는 통나무 의자를 곳곳에 설치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구리-포천간 고속도로, 충군육교 확장 공사가 현재 진행 중이고 갈매지구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도 아직 마무리 되지 않아 길
(교통문화신문) 성남시가 ‘3대 무상복지’ 지원금의 유보금 전액을 대상자에게 26일부터 지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성남시는 ‘3대 무상복지’와 관련, 정부와의 소송으로 불가피하게 약속된 지원금의 절반만 지급했으나 헌법재판소 판결이 올해 안에 이뤄지기 어려운 상황에서 일괄 지급을 결정했다. 대상자는 올 한 해 청년배당과 교복지원금, 산후조리지원금을 받은 청년과 중학교 신입생, 산모들이다. 분기별로 지급되었던 청년배당은 분기별 수령 횟수에 따라 12만5천원부터 50만원까지, 산후조리지원금은 25만 원에 해당하는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수령할 수 있다. 교복지원금은 별도 신청절차 없이 13만5천650원을 학부모 계좌로 입금한다. 이재명 시장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시민들이 낸 세금은 최대한 아껴 다시 시민들을 위한 복지사업으로 돌려주어야 한다”며 “취약계층으로 전락한 청년을 위해 기본소득 개념을 도입한 ‘청년배당’을, 미래세대인 학생들의 교육에 필요한 것은 사회가 책임져야 한다는 마음으로 ‘무상교복’을, 저출산 고령화에 대비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여건을 만들기 위해 ‘산후조리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