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부천시가 2016년도 주방문화개선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에서는 부천이 유일하게 선정됐고, 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장 기관표창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천시는 올해 경기도 ‘전통시장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부천제일시장 내 31개 음식점의 위생 환경을 개선했다.
이들 음식점은 업소당 200만 원씩 총 6천2백만 원의 시설개선비를 전액 도비로 지원받아 도색, 바닥·천정 개·보수 등 시설 개선과 진열장, 작업대 등 설치했다.
식약처 시범사업인 개방형 청결주방사업을 추진해 주방문화개선의 성공적인 ‘롤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찬식 시 식품안전과장은 “주방문화개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쁘다. 앞으로도 주방문화개선 분야에 초점을 두고 사업을 펼쳐 전국 제일의 식품안전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