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용인시는 기흥구 구갈동 기흥구청앞 상업지역 도로에 대해 차도를 줄이는 대신 보도를 대폭 늘려 보행환경을 크게 개선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기흥구청 정문앞에서 다빈치플라자 빌딩앞에 이르는 170m 구간이다. 이 지역은 평소 보행자가 많은데도 보도폭은 3m에 불과한데다 상가 간판과 불법 적치물 등이 보도를 점유해 보행환경이 매우 열악했다. 반면 차량 통행량은 적은데도 차도는 왕복4차선으로 돼 있어 상습적으로 불법주정차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는 차도를 왕복4차선에서 2차선으로 줄이는 대신 보도폭을 3.0m에서 5.5m로 넓혀 시민들이 쾌적하게 걸을 수 있도록 했다. 보도에는 기존 노후된 가로등과 보도블럭 등을 새로 정비해 주변 환경과 어울리도록 했다. 도로도 ‘생활형 도로’로 지정해 차량 제한속도를 시속 30km 이하로 조정하고, 24시간 주정차금지구역으로 지정해 불법주정차차량에 대한 단속도 강화했다. 또한 횡단보도 안전을 위해 교차로의 높이를 올리는 ‘고원식’으로 하고 차도와 보도의 단차를 제거해 교통약자의 보행편의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품거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상인들도 노상적치물
(교통문화신문) 안양시 공무원들의 잇따른 선행이 연말연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국무총리표창 부상으로 받게 될 수당 전액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 안양시공무원이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안양시 도시정비과에 근무하는 우병호 도시정비팀장(54세)이다. 우 팀장은 모범적 도시재생사업 추진과 도시균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30일 종무식에서 이필운 안양시장으로부터 국무총리표창을 전달받는다. 우 팀장은 이와 관련해 3년 동안 매월 5만원씩 받게 될 수당 180만원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29일 시에 기탁했다고 한다. 앞서 금년 7월 1일 역시 국무총리표창을 받은 예산법무과 김의배 재정분석팀장(당시 청소행정팀장)도 수당전액을 시의 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부한 바 있다. 또 금년 10월 26일에는 김산호 안양시통신운영팀장이 민원봉사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행정자치부로부터 수여받은 시상금 1천만원 중 세금을 제외한 780만원을 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하는 등 시 공무원들의 미담이 줄을 잇고 있다. 이번에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우병호 팀장은 1980년 공직에 입문해 도시, 상하수도, 도로건설 등의 분야에 근무하면서 성실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10년 동안
(교통문화신문) 남양주시는 2017년 1월부터 온라인 복지정보공유시스템(이하 희망모아, http://hopewel.nyj.go.kr/share)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희망모아”는 남양주시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에서 제공하는 복지서비스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복지정보 공유의 장이다. 이는 시민이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는 복지서비스를 개별적으로 찾아보아야 하는 불편함을 보완하고, 쉽고 편리하고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한 시민밀착형 서비스이다. 이를 위해 2015년 9월부터 담당 공무원과 각 분야 민간복지기관 담당자들이 복지자원통합을 위한 TF팀을 구성, 수차례 회의를 거쳐 복지자원표준분류체계를 마련하였고, 복지자원을 총조사한 결과 공공 190종, 민간 20개소 220종의 복지자원을 수집하여 제공하게 되었다. 그리고 공공 및 민간기관의 청사를 시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대관현황도 제공하고 있어 시민들의 커뮤니티 활동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복지맵을 통해 우리동네 복지시설(280개)을 찾아볼 수도 있으며,나눔실천 메뉴를 통해 언제든지 나눔의 손길을 보낼 수 있도록 구현되었다. 앞으로 민·관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할 예
(교통문화신문) 고양이민자통합센터의 경기도 스마트 쉼센터인 한국아동청소년상담소가 올해 고양·파주 영유아 및 청소년 6,539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예방사업을 실시해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최근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확산으로 부작용이 나타나고 대처하기 위해 영유아보육기관과 단위학교를 찾아가 스마트폰 중독문제 및 해소방법, 청소년의 정신적이고 육체적 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스마트폰 예방교육에 앞장섰다. 한국아동청소년상담소는 매 년 아동과 청소년, 군인을 비롯한 성인대상으로 스마트폰 중독 해소를 위해 최근 2년간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하면서 지역사회에 좋은 반응을 얻고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세영 대표는 “학교로 찾아가 교육하다 보면 스마트폰 장·단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지만 조절이 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이 많다. 자신의 의지로 조절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주고 있는데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스마트폰 중독예방교육과 함께 자존감 높이는 다양한 청소년 활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교육청은 12월 29일 행정자치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합동으로 실시한 2016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2015년도 국민신문고 민원분야 종합평가 ‘매우우수’등급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이번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그 동안 여러 기관에서 분산 수행하던 민원평가를 행정자치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합동으로 각급 행정기관의 민원행정체계 및 국민신문고 민원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성과에 대해 경기도교육청은 25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매뉴얼 제작·배포, 담당자의 서비스 교육 실시, 방문지도·점검 등을 실시하여 민원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경기도교육청 이정우 총무과장은 “전국 교육청 중 최다 민원을 처리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든 직원들이 민원인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진행한 ‘2016 경기도 평생교육 통계조사’ 결과, 경기도에서 진행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중 절반 이상이 여가와 관련된 문화예술스포츠 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간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서던포스트에 의뢰해 경기지역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기타법령기관 2,637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방문 면접조사, 이메일, 팩스 등을 통해 진행됐다. 기타법령기관은 평생교육법에 따라 평생교육을 주된 목적으로 인가, 등록, 신고된 시설이나 법인, 단체를 말한다. 조사 문항은 ▲6대 주제영역별 프로그램 현황 ▲기관별 프로그램 수강료 현황 ▲평생교육사 보유 비율 및 급수 현황 등이다. 도에서 진행 중인 평생 프로그램은 총 1만9,063개로 종류는 크게 학력보완, 문자해득, 직업능력, 인문교양, 문화예술스포츠, 시민참여교육 등 6개로 나뉜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이 진행된 교육은 미술·서예·악기·요가 등의 문화예술스포츠 분야로 총 9,661개 프로그램이 운영돼 전체의 51%를 차지했다. 이어 인문교양이 3,671개로 19%, 직업능력 3,023개 16%, 학력보완 1,724개 9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2016년 동절기 취약계층 생활안정지원사업에 대한 5개 분야 18개 사업에 대한 중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중간 점검은 지난‘16년 12월 1일부터 추진한 추진실적을 토대로 하여, 동절기 저소득 취약계층 생활안정지원 사업의 적기 추진 및 사업 추진을 점검하여, 수요자 중심의 현장 행정 추진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체감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하였다. 중앙정부에서 추진한 민생분야 국정현안과제 추진을 위하여 지난 12월 14일 군구 복지사각지대 담당팀장회의를 개최하여, 사회적 약자인 노숙인, 방학기간 중 아동, 독거노인 등에 대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강조 지시하였으며,‘16년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사회 복지시설 및 불우이웃을 위문 격려하여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마음을 나누었다. 다가오는 2017년 동절기 기간 동안 강력한 한파에 대비하기 위하여, 노숙인 및 쪽방 거주자에 대한 비상보호 체계유지, 독거노인 보호 지원, 취약지역 상수도 동파방지, 자원봉사를 통한 저 소득 취약계층 주택 단열사업 및 사회복지시설 전기안점점점 등을 적기에 추진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생활안정
(교통문화신문)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의 기폭제인 염곡로가 왕복4차로(편도2차로)로 12월 30일 오후(17시)부터 개통된다. 인천광역시는 가정교차로와 가좌동을 연결하는 염곡로에 대해 지난 2월 실시계획인가를 완료하고, 5월 공사를 착공한 후 12월 30일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염곡로와 접해있는 서구 가정동과 신현동 인근은 남북간 연결 도로망이 부족하고, 청라진입도로 진입을 위해 가정로를 이용해 유턴을 해야 하는 등 극심한 교통정체 및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으로 시민들의 교통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시민 불편을 먼저 해소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고자 인천시는 지난해 8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루원시티 도시개발구역내 염곡로(폭원 20~25m, 연장 215m) 구간을 조기 공사 준공전 임시 개통하기로 합의하고 빠르게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인천시는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의 선도적 사업인 염곡로가 개통될 경우 신현동과 가정동 시민들의 북측 방면 진입 및 청라방향 진입시 현행 16분이상 소요되던 운행시간이 7분정도로 9분이상 단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출퇴근 시간대 가정로만 이용하던 차량
(교통문화신문) 포천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한 2016년 장사문화 발전 부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장사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기여도 및 도정업무참여도 등의 자체 기준을 마련하여 평가하였으며 포천시는 내촌 공설자연장지(잔디장) 조성에서 크게 기여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번 수상은 포천시에서 지속적으로 선진 장사시설 구현을 위해 내촌 공설자연장지(잔디장) 조성과 장사시설 중·장기 수급 계획에 따른 공설묘지 재개발 사업 추진, 성묘객을 위한 공설·사설 묘지 편의시설 점검 등을 통해 적극적이며 창의적으로 장사 업무를 추진한 결과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올해는 시민들을 위한 친자연적인 장사시설(잔디장) 조성 완료와 성묘객의 편의 증진 사업을 추진하는 등 장사문화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선진 장사 시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로드맵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하여 장사문화 부분에 대해서는 경기도는 물론 대한민국을 선도한다는 생각으로 업무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에서 처음으로 조성한 내촌 공설자연장지(잔디장)는 혐오시설인 공설묘지를
(교통문화신문) 군포시가 벌써 봄을 대비하고 있다. 도시의 새로운 명소가 된 초막골생태공원의 체험 행사를 2017년에 확대·강화하기 위한 예산을 올해 대비 4배까지 확보하고, 관련 사업 추진을 준비 중이다. 먼저 지역 내 환경단체와 협력해 올해 10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운영한 초막골생태교실의 내실화를 꾀한다. 7~8세반, 초등반, 주부반으로 나눠 연령에 맞는 생태놀이와 약초교실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전개한 경험을 기반으로 내년 3월부터 더 발전된 생태체험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초막골생태공원 생태해설 자원봉사자 양성과정’을 운영해 32명의 수료생을 양성, 내년 3월부터 개설할 다양한 생태 프로그램에 투입함으로써 전문성과 재미를 향상한다는 계획이다. 정등조 생태공원과장은 “올해 7월 개장한 초막골생태공원은 사계절 놀이터이며, 여가와 휴양이 모두 가능한 도심 속 자연”이라며 “가장 추울 때 따뜻한 봄의 생태체험을 준비하는 등 최상의 웰빙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3일 초막골생태공원 내 초록마당에는 눈썰매장을, 반디뜨락에는 얼음썰매장을
(교통문화신문) 구리시는 2016년 저물어 가는 한해를 시민과 함께 아쉬움을 달래는 송년음악회가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의 만끽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구리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음악회는 지난 한 해 동안 노고가 많았던 시민들에게 다소나마 활력의 계기를 제공하고, 밝아오는 정유년(丁酉年)새해 모든 시민이‘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가 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염원과 더불어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는 시민화합의 장으로 기획했다. 세밑 한파속에서도 500여명의 시민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열린 공연에서는 먼저 성악가 테너 이동명, 소프라노 유성녀를 시작으로 무용구리시지부(이민애), 연극구리시지부(박상언), 색소폰 장영재, 정호진, 가수 이창휘가 12월과 어울리는 감미로운 무대를 연출했다. 이어 객석에서 열띤 환호속에 등장한‘샤방샤방’가수 박현빈은 자신의 히트곡을 중심으로 30분간의 열창으로 아트홀을 뜨겁게 달구며 시민들을 열광케 했다. 이번 송년음악회를 주관한 한국예총 조영숙 구리지회장은 “이번 행사는 다사다난했던 한해를‘유종의 미’로 마무리하고 설레임과 희망속에 밝아오는 정유년을 준비하는 특별한 무대가 되었다”
(교통문화신문) 부천시가 그동안 꾸준히 실효성 논란이 제기돼 왔던 반장제도를 내년 1월 1일자로 폐지하는 등 통·반장 제도를 대폭 개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통·반장 제도는 1975년 6월 읍·면·동의 하부조직으로 설치된 제도다. 그동안 주민과 행정기관 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해 왔지만, 행정환경과 사회변화에 따라 그 역할이 미약해지고 있다. 전자정부와 인터넷 등의 발달로 행정기관 접근채널이 다양화됨에 따라 정부시책에 대한 정보습득은 물론, 민원제기가 쉬워지면서 통·반장의 민원·여론수렴 기능도 축소됐다. 또 맞벌이 세대가 많아지면서 2~3번 방문하거나 늦은 저녁 시간 때에 방문해야 하는 등 업무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통·반장도 늘고 있다. 지난 10월 기준 부천지역 4천975개 반 중 2천788개 반이 공석인 상황으로, 통장의 공석은 거의 없지만(692개 통, 675명 위촉) 반장은 희망자가 없어 위촉률은 44%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설명회를 열고 통장,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각각 89.3%, 97.2%의 제도폐지 찬성 의견을 보인 반장제도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관련조례를 개정, 조례가 시행되는 내년 1월 1일부터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교육청은 학생성장 중심 교육과정운영으로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2017학년도 교육과정 정책 추진 계획을 28일 발표하였다. 2017년 주요 추진 계획으로 먼저 초등 전체 학년에서 일제고사가 폐지되고 교사별 상시평가 체제의 평가가 실시된다. 평가는 학생 서열화 중심이 아닌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중심으로 피드백을 강화하는 성장중심평가가 실시된다. 또한 초등 1-2학년에서 ‘성장배려학년제’가 도입되어 기초학력 관리 및 활동중심의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1~2학년(군) 학생지도에 전문성과 열정을 지닌 전문교사를 담임으로 배정하고, 초등학교 1~2학년(군) 한글교육 및 기초학력 배양 책무성 강화하여 활동(놀이)중심 교육과정 재구성, 블록타임 확대, 놀이시간 확보 등 학습 부담을 완화하는 교육과정 편성·운영한다. 기존의 수업혁신모델인 ‘배움중심수업’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배움중심수업 2.0’을 통해 학생중심의 다양한 수업방법을 적용하고 수업 나눔을 강조하게 된다. 배움중심수업 실천에 전념할 수 있는 교무업무조직을 통해 배움중심수업 성찰과 나눔 활동을 전개한다. 교육과정의 재구성과 수업 및 평가를 하나로 일치시키는 ‘교육과정-수업
(교통문화신문) 강원도교육청은 ‘2016 학교시설 감성화 사업(청소년 감성디자인 교실, 학교폭력 예방 디자인)’ 평가 결과, △홍천중학교(최우수) △남원주중학교(우수) △원통중학교, 봉의중학교(장려)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학교시설 감성화 사업 평가는 △청소년 감성디자인 교실 9개교 △학교폭력 예방 디자인 7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1단계는 사용자 평가, 2단계는 서면평가, 3단계는 현장평가로 진행하였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사업 목적의 이해 및 내용의 적합성, 학교구성원 사업 참여도, 준공 후 시설활용을 통한 프로그램 운영, 학교구성원 만족도가 포함되었다. 특히, 최우수로 뽑힌 홍천중학교는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체계적인 색채계획 및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남원주중학교는 학생 및 교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다양한 컨텐츠 접목이 두드러졌다. 남원주중학교 서한울 학생(중3)은 “졸업하기 전에 이렇게 좋은 환경과 시설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 생겨 너무 좋다. 후배들은 더 많은 우정을 쌓으며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송선호 시설과장은 “교육구성원 모두의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과학기술진흥원이 도내 지역아동과 청소년에게 과학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생활과학교실을 올해 833회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도 과학기술진흥원은 지난 2012년부터 생활 속 과학원리를 체험하고 창의적인 실습을 통해 상상력을 높이는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해 왔다. 올해에는 연천, 의정부, 동두천 양주, 하남, 고양 등 총 13개 시·군의 초등학교, 주민센터, 지역 아동센터 등 44개소에서 11,746명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교실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과학문화에 대한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소외된 경기 북부지역의 생활과학교실 운영횟수를 지난해 172회에서 233회로 확대 운영해 북부지역 학생들의 참여 기회를 늘렸다. 또한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지난해부터 인공지능(AI), 정보기술(IT) 등 최신 과학기술 흐름에 발맞춰 프로그램 개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메이크(Make)과학교실도 운영했다. 메이크 과학교실은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학생들이 모바일을 기반으로 직접 앱(App)을 프로그래밍하고 개발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스마트폰이 가진 진동센서, 터치센서, 음성인식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