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시청 로비에서 ‘2016 장애인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사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에서 6명, ㈜에스투라인에서 20여명 등 40여개의 구인업체가 참가해 사무직, 생산, 기술 분야 등 50여명의 장애인을 채용할 계획이며, 당일 수화통역사, 자원봉사자 50여명을 배치해 장애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무지개복지센터 등 18개 장애인직업재활기관이 참여해 장애인보조공학기기 이동전시와 자체 생산품을 전시하는 홍보관 운영, 직업훈련상담 등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이벤트관에서는 헬스키퍼 시연 및 체험, 바리스타가 제공하는 커피 무료시음, 한국 피자헛에서“사랑의 피자나누기”행사도 진행된다. 구직 희망 장애인은 이력서 및 장애인복지카드를 지참하여 행사 당일 면접에 응하면 되고 현장에서 사진촬영,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가 필요한 장애인에게는 컨설팅도 지원해 준다. 대전광역시 관계자는 “능력을 갖고 있어도 직장을 구하지 못하는 장애인에게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매년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면서 “취업희망 장애
(교통문화신문) 재단법인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5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1억 9,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2016년도 하반기 대전인재육성장학생 선발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선발대상은 대전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대전시 소재의 학교에 재학 중인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중ㆍ고등학생 및 대학생으로 학교(총)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지방대 육성의 일환으로 지역 내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고자 외국인 유학생도 함께 선발한다. 선발 장학생수는 중학생 50명, 고등학생 60명, 대학생 70명, 외국인유학생 25명이고 장학생 선정 시 장학금은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70만 원, 대학생 150만 원, 외국인유학생 80만원이다. 신청 및 접수는 10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로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 홈페이지(www.dhrdf.or.kr)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후, 장학사업 장학금지원신청 해당 장학금 선택 후 필요사항을 작성ㆍ제출하고 관련증빙서류는 마감일인 11월 2일까지 장학재단에 도착하도록 우편 제출하여야 한다. 12월 초까지 대상자를 선발하여 통보하고, 12월 중순에 장학증서 수여 및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으로,
(교통문화신문) 충청남도가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고 폭염, 한파 등에 저비용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적정기술 안내서’를 전자책(E-book)으로 제작해 일반에 공개한다. 충청남도는 민선6기 공약사항으로 지난 2014년 4월 ‘적정기술 확산을 위한 기본계획’을 광역 자치단체 최초로 수립하고 이듬해인 2015년 9월 적정기술 교육 교재·매뉴얼 개발 연구용역을 시작했다. 총 3권으로 구성된 적정기술 안내서는 지난 6월 완료된 용역의 결과물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귀농·귀촌 및 도시농업 등 소규모 농업인에게 요구되는 다양한 기술정보를 담고 있다. 제1권 ‘농촌생활 적정기술 종합편’은 초보자를 위한 내용으로 농어촌 환경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적정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건축, 난방, 에너지, 물이용과 세척, 비전력 도구, 농부의 생활기술 등으로 구성해 분야별로 32개의 적정기술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제2권 ‘내 손으로 만드는 나무가스화 장치’와 제3권 ‘내 손으로 만드는 농기계’는 자가 제작을 원하는 일반인과 마을공동체, 생산 기반을 갖춘 중소사업자들을 위한 제작 지침서이다. 각 자료는 나무가스화 장치의 개념과 제작을 위한
(교통문화신문) 은은한 갈대가 흐드러진 강경포구, 강경도심지 일원에서 2016 강경발효젓갈축제가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오감을 즐겁게 하는 맛있는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한다. 5개 분야 81개 행사로 펼쳐지는 올해 젓갈축제는 무대공연 위주의 프로그램을 탈피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6 우수축제의 품격에 맞게 젓갈김치담그기체험을 대표프로그램으로 선정, 젓갈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확대했다. 특히 올해는 젓갈공원, 젓갈시장, 옥녀봉 등 강경포구와 강경도심지 일원 전체에서 축제 테마를 강화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행사의 주체가 되는 내실 있는 도심형ㆍ생활형 축제로 자리매김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정체성이 강한 프로그램을 전면 배치하고, 젓갈김치담그기, 가마솥햅쌀밥과 젓갈시식 등 젓갈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행사 확대, 관람객 중심의 행사장 구성과 도심지에 흩어져 있는 다양한 강경의 문화자원을 연계한 공간으로 재구성해 아름다운 강경을 만끽할 수 있게 한다는 복안이다. 외국인 김치담그기체험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서는 한편 인력거, 승마체험을 통한 강경문화유산탐방, 군가족 맛깔젓김치담그기 경연대회, 조선3대시
(교통문화신문) 전국체전 개회식 다음날인 10월 8일부터 주개최지 아산시 온양온천역 삼거리에서 체전을 기념한 거리문화축제가 열렸다고 한다. 충청남도와 아산시가 주최하고, 아산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스포츠와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문화체전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양대 체전을 기념하여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청춘과 미래를 주제로 도내 학생, 예술인, 지역주민 등 다양한 연령과 계층이 함께 공감하고 만드는 참여형 문화축제로 진행됐다. 10월 8일(토)∼9일(일) 이틀간 온양온천역 광장 주무대에서는 치어리딩 댄스 페스티벌, 아산 온천수를 활용한 워터파티, 유명 코미디언들이 참여한 코미디 레드카펫 등 다채로운 공연이 열렸다. 역광장 삼거리에서는 리듬줄넘기, 스포츠댄스 등 지역 예술인과 학생들의 거리공연·체험행사와 함께 시도별 관광홍보관, 도내 청년CEO홍보관 등 충남의 다양한 문화·산업 콘텐츠를 선보였다. 10월 8일(토) 문화축제 개막 공식행사에 참석한 허승욱 충남도 정무부지사는“체전을 기념한 문화축제가 열리게 됨을 축하하고, 함께 땀흘려 주신 모든 분들게 활력을 드리는 화합의 문화체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10월 12
(교통문화신문) 부여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신소득작물로 감초를 주목하고 틈새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밝혔다. 부여는 수박, 방울토마토, 멜론, 딸기, 오이, 밤, 표고버섯, 양송이 등 굿뜨래 8미로 대표되는 작물을 적극 권장하며, 농가 소득 증대에 앞장서 왔다. 그러나 전국 대다수 지자체에서 경쟁적으로 동일한 작물을 집중 지원 육성하고 있어 향후 관련 농산물이 가격하락으로 이어질 위험성이 커 새로운 농가 소득원 발굴에 주력했다. 이번에 지역특화작물로 시범적으로 재배하기 시작한 감초는 생강, 대추와 함께 갖가지 독을 푸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으며, ‘약방의 감초’란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절대 빠져서는 안 되는 약재 중 하나다. 한약재 뿐 아니라 최근에는 식용과 화장품 원료 등 용도가 다양화되고 있다. 이에 새로운 소득작목을 발굴하기 위해 ‘틈새시장 개척 신소득작목 육성’ 자체시범사업을 추진, 양화면 원당리 감초재배 3농가를 대상으로 비닐포트 재배방식의 4,000㎡ 시범포를 조성했다. 현재 전년도 2년생 및 금년도 파종한 1년생 등이 순조로운 생육상태를 보이고 있고, 내년 가을에는 3년근을 생산할 수 있어 첫 수확이 기대되고 있다. 앞으로 감초는 현재
(교통문화신문)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은 2016년 10월 5일‘충남 천주교의 건축 및 신앙유산의 특징’을 주제로 제1회 내포문화포럼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내포문화포럼은 충남도가 추진중인 도내 천주교 유적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발맞추어 지역의 천주교 건축유산과 신앙유산의 가치를 재조명을 하였다. 포럼은 천주교 유산에 관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신 합덕성당 김문수 신부가 ‘충남지역 천주교 건축유산’, 내포교회사연구소 김정환 신부가 ‘충남지역 천주교 신앙유산의 특징’ 발표하였다. 토론은 김남석(당진 호서고등학교), 박준형(충남문화산업진흥원), 이인배(충남연구원), 김종흠·임경호(충청남도), 정내수(충남역사문화연구원), 한건택(한서대학교) 등이 참여했다 . 김문수 신부는 충남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천주교 건축유적의 현황과 실태와 의미에 대해 살펴보았다. 하지만, 실질적 기초조사가 미진하여 천주교 건축유산에 대한 전국 및 충남지역의 현황파악이 필요하다고 역설하였다. 김정환 신부는 충남의 천주교 신앙유산을 중국의 영향과 서양의 교류 유산 등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충남지역의 천주교는 독특하게 내포지역을 바탕으로 다른 지역으로 피신
(교통문화신문)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과 함께 5일 부여과채연구소에서 도 농업기술원 및 시·군 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 담당자를 대상으로 토양검정 현장진단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양검정 현장진단은 시설재배지 등에서 자주 발생하고 있는 작물 생리장애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이다. 도 농업기술원과 농촌진흥청이 공동 개발한 이 기술은 작물 재배 과정에서 나타나는 가스장애나 생리장애 등을 현장에서 분석해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처방을 곧바로 함으로써 농가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앞으로 토양검정 현장진단에 필요한 장비 등을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보급하고,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토양검정 현장진단은 토양 및 작물 생육 관련 문제가 발생할 경우 도 농업기술원이나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 농업환경과 이진일 토양비료팀장은 “토양 자원 유지와 작물재배에 필요한 토양 기본정보 파악을 위해 기존 실시 중인 토양분석과 이번에 개발한 토양검정 현장진단을 병행할 계획으로, 신속하게 농업 현장에 보급해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충청남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에 나섰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5일 충청남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금융지원 강화를 위하여 충청남도, 농협은행, 충남신용보증재단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협은행은 충남신용보증재단에 5억원을 특별출연한다. 이를 바탕으로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충청남도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6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하며, 충청남도는 협약대출에 대해 연간 2.0%의 이자보전을 지원한다. 또한 충남신용보증재단은 협약보증을 통해 보증심사 완화, 보증요율 0.2% 인하 및 보증비율 상향 등 우대조건으로 저리의 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협약보증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충남신용보증재단 및 가까운 농협은행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가 주민과의 소통으로 풀어가는‘찾아가는 지구단위계획 현장방문서비스’를 실시해 지역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4월부터 9월까지 택지개발과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완료돼 10년이 경과된 노은2지구 등 20개소와 개발제한구역 집단취락 우선해제지역(동구 40개소, 중구 7개소, 서구 25개소, 유성구 56개소, 대덕구 17개소) 145개소를 대상으로 관할 주민센터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지구단위계획과 이에 따른 개발행위에 대하여 시민의 이해증진 및 각종 애로사항 등 의견수렴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현장방문 설명회를 실시하여 시민불편사항을 해결하였다. 그동안 28회 165개 지구 방문, 주민 4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현장설명회에서는 주차장 확충, 차량출입불허구간 해제 등 7건의 주민 의견이 제시됐으며, 130건의 각종 인·허가 상담 등으로 주민의 궁금증 해소에 큰 도움을 주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에서 발굴된 불합리한 사항에 대하여는 금년도 시행중에 있는 2025 대전도시관리계획 재정비에 과감히 검토 반영하여 시민불편사항을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광역시는 지난해에도 불합리한 지구단위계획 등에 대하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2016 대전기네스 시민공모전’ 당선작에 스토리를 입혀 대전만의 소소한 기록을 담은 ‘대전기네스북’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전시민 일상 속의 독특하고 흥미로운 기네스를 발굴하여 도시브랜드로 홍보하고자 4월부터 6월까지 실시하였으며 시민들로부터 83건의 기네스를 접수 받아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48건을 선정했다. 선정된 시민공모 기네스는 스토리텔링을 거쳐 대전기네스북, 웹 카드뉴스 등으로 제작하여 대전의 자랑거리로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대전기네스북은 ‘1983년부터 쓴 일기 61권의 보유자’를 비롯하여‘기록·자격증·교육의 달인’ 등 대전의 일상 속의 소소한 기네스부터 ‘대전 최초의 사회복지시설’, ‘가장 오래된 권투 체육관’ 등 최초, 최고, 유일, 독특한 이야기로 대전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대전의 숨어있는 이야기가 담긴 기네스북은 10월말 제작하여 각급 기관에 배부하고 웹 카드뉴스는 10월 초부터 매주 2편씩 순차적으로 총 30편을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게재할 계획이다. 또한, 시정소식지 및 소셜미디어를 통한 온라인 홍보에 집중하여 도시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
(교통문화신문) 예산군이 ‘행복홀씨입양사업’을 추진하고 ‘4각 환경네트워크’를 구축해 소도읍의 한계를 벗어나는 선진국형 청소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복홀씨입양사업’이란 공원과 지역명소 등 일정구간을 주민 및 단체가 입양해 자율적으로 쓰레기 등을 청소하고 꽃밭을 가꾸는 등 쾌적한 공간을 창출해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세상에 퍼져나가도록 하는 활동이다. 예산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쓰레기불법투기 등 방치된 쓰레기를 주민과 단체가 자율적으로 청소를 실시함으로써 주민환경의식 고취 및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깨끗한 충남, 아름다운 예산’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내 고장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예산군은 ▲예산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40개 단체 3000여 명의 행복홀씨입양지 청소 ▲내포문화숲길 등 10개 입양지역 행복홀씨입간판 설치 ▲11개 대표단체 업무협약(MOU)체결 ▲700여 명의 공무원 매월 1회 환경봉사의 날 청소 등의 추진으로 주민과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환경정화 및 꽃가꾸기사업 등을 하고 있다. 특히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등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을 각
(교통문화신문) 태안군이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군의 자살예방 시책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최근 통계청 발표 자료에 따르면, 태안군의 지난해 자살 사망자는 24명으로 2014년 31명보다 7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태안군의 인구 10만 명 당 자살 사망률은 2014년 50.0명에서 2015년 38.3명으로 1년간 23.4% 감소했으며, 충남도 내 자살 사망률도 3위에서 7위로 낮아졌다. 태안군은 생명존중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살률 감소 등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이끌어내기 위해 보건의료원과 정신건강증진센터를 필두로 군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자살예방시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갈수록 높아지는 노인 자살률을 획기적으로 낮추기 위해 △우울척도검사 △고위험군 환자 상담 정례화 △자살예방 교육 △멘토링 사업 등을 시행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최근 전국적으로 농약 음독으로 인한 자살 등 인명피해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름에 따라 올해 관내 3개 농촌마을에 농약안전보관함 150개와 폐 농약용기 수거함 3개를 설치하고 해당 마을을 ‘생명사랑 녹색마을’로 지정하는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
(교통문화신문) 국제교류 확대에 나서고 있는 태안군이 우호협약 체결 예정 도시인 중국 강소성(江蘇省) 사양현을 방문, 청년단 등 민간교류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양 도시 간 우호관계를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군청년회의소(이하 태안JCI) 임원과 군 관계자 등 16명은 지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중국 사양현을 방문해 상호 간 교류확대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중국 사양현청년단의 초청을 받아 이뤄진 것으로, 사양현청년단은 24~40세 지역 남녀 청년 약 4만 명으로 구성됐으며 공산당 직속운영기관으로서 지역 학생과 청소년 및 청년활동을 총괄하는 청년단체다. 사양현청년단은 중국과 인접한 태안군 청년단체와의 문화적·경제적 교류 확대를 위해 지난해 8월 사양현 관계자들과 함께 태안군을 방문해 태안JCI와의 교류를 요청한 바 있으며, 1년 만인 지난 8월 태안JCI를 중국 사양현에 초청하겠다는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힘에 따라 이번 방문이 성사됐다. 사양현을 방문한 군 방문단은 사양현청년단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앞으로의 교류 및 발전방향을 논의했으며, 사양현의 주요 산업현장 및 관광지를 둘러보고 사양현청년단 소속 기업인들
(교통문화신문) 열정과 화합의 경연, 제3회 천안시청소년댄스동아리경연대회 ‘Dancing Y'가 신부동 문화공원에서 청소년과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천안시가 주최하고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청소년동아리활동 활성화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문화활동의 장을 조성하고 새로운 청소년 여가문화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우리지역 최고의 청소년댄스동아리 9팀이 본선 경합을 벌였다. 청소년 댄스팀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프로댄서 못지 않은 멋진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인기 걸그룹의 축하공연과 응원댄스팀의 화려한 식전공연으로 관객들의 볼거리를 더했고, 관객과의 레크리에이션, 즉석이벤트도 다양하게 펼쳐져 푸짐한 선물도 주어졌다. 이번 대회 영예의 대상은 천안연합 왁킹댄스동아리 ‘페이지’팀이 수상했고, 최우수상은 울트라 fn crew(펀댄스아카데미), 우수상은 천울(천안공고)팀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유준수 수련관장은 “경연을 떠나 청소년들이 끼와 열정으로 하나 되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청소년들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교류의 장을 더욱 자주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