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울어진 운동장? 보험소송, 4건 중 3건은 보험사가 이긴다 생보사 전부승소율, 5년 연속 75% 안팎 … 소송 건수는 ‘생보 빅3’(삼성·한화·교보)가 절반 이상 민병덕 의원,“생보사의 압도적 전부승소율,, 보험 관련 분쟁 ‘기울어진 운동장’아닌지 고민해야” 지난 2020년 생명보험 보험 지급액이 연간 95조 원을 돌파한 가운데 해마다 2~300건의 가량의 생명보험 관련 소송이 발생하지만, 대부분의 소송은 생명보험사의 전부 승소로 끝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경기 안양 동안갑, 국회 정무위원회)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발생한 생명보험 업권 소송의 전부 승소율과 패소율 중 생명보험사의 전부승소율이 연간 75% 안팎을 기록하며 전부패소율 수치를 압도했다. 이는 보험금 지급 과정에서 소비자가 억울함을 호소하며 소송까지 나아가도, 4건 중 3건은 결국 생명보험사의 주장이 전적으로 받아들여진다는 뜻이다. 이와 같은 결과를 두고 일각에서는 생명보험사와 소비자 사이 정보 불균형으로 인해, 소비자는 보험 관련 분쟁에 있어서는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싸워야 하는 것 아니냐는 평가마저 나온다. 보험
대한민국국회,「제149차 국제의회연맹(IPU) 총회」참석 - 10월 13일(일)~17(목) 닷새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 - - 더불어민주당 이인영·진선미 의원 대한민국국회 대표단으로 참석 - - ‘과학, 기술 및 혁신(STI)을 통한 평화롭고 지속가능한 미래 구축’을 의제로 논의 - 대한민국국회(국회의장 우원식) 대표단은 13일(일)부터 17일(목)까지 닷새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149차 국제의회연맹(IPU) 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는 총 129개국에서 678명의 의원이 참가했으며, 대한민국국회에서는 이인영·진선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단으로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 각국 의회 간 대화와 협력을 위하여 설립된 의회 간 국제기구로서 현재 전 세계 181개국 의회와 14개의 지역 의회가 회원으로 참여. 매년 춘계와 추계, 2차례에 걸쳐 총회를 개최. 이번 총회에서는 ‘과학, 기술 및 혁신(STI)을 통한 평화롭고 지속가능한 미래 구축’을 대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 각 상임위별로는 ▲이국해법 촉진을 위한 의회의 역할(제1상임위원회) ▲무력분쟁 등의 갈등이 지속가능한 개발에 미치는 장기적인 영향을 완화하기 위한 의회 전략(제2상임위원회) ▲
[국회 과방위 과학기술원자력소위, NEBS(New England Bioscience Society) 재미 한인 과학자들과 긴급 제안 화상회의 가져] ▲ 지난 8월 민주당전당대회 초청 방문 당시 NEBS 정기총회 참석 계기 ▲ 재미 과학자와 본국교류 강화, 국제협력 연구개발 등 논의 ▲ 최형두 의원, “이번 국정감사 바이오분야 제대로 논의되지 않아 긴급 간담회 가져, 최민희 과방위원장, 김현 야당간사와 화상회의 간담회 추진 할 것” 국회 과방위 과학기술원자력법안소위는 16일 오전 재미한인과학자들의 긴급제안을 듣기 위한 화상회의를 열었다. 과기소위 위원들과 웹엑스 영상회의 시스템으로 만난 과학자들은 뉴잉글랜드 아이오사이언스(NEBS:New England Bioscience Society) 회장단.NEBS는 하버드 MIT 등 보스턴 매사추세츠주 지역 바이오 의료분야 한인 과학자 800여명이 소속된 단체이다. 국회 과방위 과기소위와 토론한 NEBS회장단 하버드 메디컬스쿨 양원모 박사(회장)를 비롯하여 이재교 박사, 장연지 박사, 김나영 박사, 이동엽 박사 NEBS 과학자들은 보스턴 시간 오후8시부터 웹엑스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회 과방
에공단, 자의적 REC가중치 해석으로 해상풍력 앞길 막아선 곤란 - 착공 가시화 ‘완도금일해상풍력(600MW)’, 에공단 돌연 연계거리 REC 가중치 하향 해석으로 찬물 끼얹어 - 에공단, 지난해 11월 실제 해상풍력 계통연결(154kv) 지점 반영한 REC 예비가중치 발급 - 올해 3월 계통연결과 무관한 지점(22.9kV)으로 가중치 해석... 경제성 하락에 사업추진 좌초 우려 - 현행 RPS지침 ‘한전계통’ 해석 불분명... 한전 송배전 규정, 20MW 초과 재생에너지 설비는 154kV 연계 - 김성환 의원, “에너지공단, 완도금일해상풍력, 실제 154kV 계통연결 고려한 REC 가중치 유지해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노원을)은 10월 17일(목) 한국에너지공단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국내 해상풍력 선두주자인 ‘완도금일해상풍력’ 사업에 에너지공단이 돌연 REC 가중치를 하향 조정하는 방향으로 해석을 번복해 사업 추진에 빨간불이 켜졌다”면서, “에너지공단은 자의적 해석을 중단하고 실제 계통 연결을 고려해 발급했던 REC 예비가중치를 유지해 해상풍력 보급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질타했다. 완도금일해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 부실공사 우려”본원 공사비 단가 300만원/㎡으로, 민간병원 431만원/㎡ 대비 현저히 낮아 남인순 “현실적 공사비 반영해야, 상급종합병원 수준으로 병상수 확대 필요” 국립중앙의료원이 2028년 완공 목표로 방산동 미공병단 부지로의 신축·이전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공사비 단가가 낮아 부실공사로 이어질 우려가 높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보건복지위·서울송파구병)은 “국립중앙의료원은 본원 526병상, 외상센터 100병상, 중앙감염병병원 150병상 등 총 776병상 규모로 신축·이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총사업비 1조 6,272억원 중 부지매입비 7,599억원과 예비비 1,458억원을 제외할 경우 실제 사업비는 7,215억원”이라고 밝히고,“국립중앙의료원 본원 신축‧이전 사업의 공사비 단가가 300만3천원/㎡으로, 민간병원 평균 431만2천원/㎡, 공공병원 평균 367만3천원/㎡ 대비 현저히 낮아 부실공사로 이어질 우려가 높다”고 밝혔다. 남인순 의원은 “현재 공사비는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기재부와 총사업비 조정절차를 통해 확정된 사업비로, 최근 건설 자재값과 인건비 등 공사비가 상승한 점을 감안
적십자병원 올해 6곳 4곳 ‘휴진’ - ‘결원 발생 및 전문의 구인난’ 으로 1년 가까이 문 닫은 곳도 - 10차례 모집공고에 연봉 5억으로 올려 간신히 의사 구해 - 거창(33.3%), 서울(31.6%), 상주(26.3%), 영주(15.8%) 순 퇴직률 높아 - 박희승 “공공의료기관 휴진으로 인한 취약계층 의료 공백 우려” ❍ 공공보건의료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적십자병원의 휴진이 빈번해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 연봉을 올려 재차 공고를 내도 채용 자체가 쉽지 않고, 퇴직률도 심각한 수준이다. ❍ 박희승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남원장수임실순창, 보건복지위)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산하 6곳의 적십자병원 중 올해 4곳에서 일부 과목이 휴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결원 발생 및 전문의 구인난’으로 △서울적십자병원 가정의학과는 작년 7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진료를 보지 못했다. 2023년 2차례의 공고(제시연봉 1억 2,400만원~1억 4,000만원)에도 인력을 충원하지 못했고, 올해 재차 3차례의 공고(제시 연봉 1억 4,000만원~1억 7,000만원) 끝에 간신히 채용이 이뤄졌다 ❍
우원식 의장, 카자흐스탄·투르크메니스탄 순방 성공적 마무리 - 카자흐스탄 대통령, 상·하원의장과 리튬 탐사·에너지 등 경제협력 논의 - - 진정성 있는 보훈외교로 카자흐스탄 정부와 고려인 사회 공감 얻어 - - 한-중앙아 국회의장 회의 공동선언문에서 기후위기 해결 위한 의장회의 출범 제안 - 우원식 의장이 10월 8일부터 16일까지 6박 9일의 카자흐스탄·투르크메니스탄 방문을 마치고 16일 귀국한다. 우 의장은 카자흐스탄 최고위 인사들에게 한국기업의 리튬 탐사·에너지 분야 참여 지원을 요청하고, 고려인 사회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는 등 실질 경제협력과 보훈외교 양 방면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한-중앙아시아 국회의장 회의에서는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국회의장 회의 출범을 국제사회에 제안하는 공동선언문 채택을 주도하였다. ▲ 카자흐스탄 최고위급 인사들과 리튬 탐사·에너지 등 실질 경제협력 강화에 폭넓은 공감대 형성 우 의장은 카자흐스탄 토카예프 대통령, 상·하원의장 등 최고위급 인사를 두루 만나 양국간 실질 경제협력 확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알마티 시장, 크즐오르다 주지사 등 지방정부 주요인사에도 한국기업에 대한 관심을 요청했다. 우 의장은 토카예프 대통령 면
서삼석,“ 대형헬기 계약 무산으로 산불진화 공백 우려 ” - ’23년부터 385억 투입했으나 제작사의 일방적 계약 해지 통보 - 대안으로 계약하려는 헬기도 중고인 재제작 제품 - 산림청 주력 헬기 s-64, 7대 모두 50년 전인 1960년대에 제작 “ 방위사업처럼 10년 단위 등 중장기계획 필요 ” 산림청이 산림재난을 대처하기 위해 ‘대형헬기 구매’사업을 진행한 가운데, 제작사와의 문제로 장비 도입이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 산림청은 대형 산불진화를 위해 효과적인 장비인 대형헬기를 구매하기 위해 3개년 동안 예산 550억원을 계획하며, 2024년까지(2개년) 385억원을 반영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이 산림청으부터 제출받은 ‘대혈헬기 제작사와의 공문 일체’ 자료에 따르면 산림청은 대형헬기 제작사로부터 일방적으로 계약 파기 통보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7월 헬기 제작사인 에릭슨은 공문을 통해 산림청에 계약 종료 의사를 전했다. 제작사는 미국연방항공국으로부터 제품별 세부 인증계획을 승인받아야 하나, 6개월 이상 처리되지 않아 ‘불가항력 및 불가능으로 인한 계약 종료’라는 사유로 계약 해지 의견을
'초고령사회'에 요양병원만 줄었다…5년새 218곳 문 닫아 - 연도별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진료 현황 - 5년 동안 세 질환 진료 인원 236만명 늘어 - 고혈압·당뇨병 진료비도 각각 1조원 증가 - 김미애 의원“만성질환 지원 확대해야” ‘3대 만성질환’으로 꼽히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환자 수가 지난해 14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부산해운대을·재선)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진료 현황에 따르면, 고혈압으로 진료를 받은 인원은 2019년 654만2485명에서 2023년 747만4034명으로 5년 간 93만명 가량 급증했다. 같은 기간 당뇨병 진료 인원은 60만여명(322만8403명→383만704명), 고지혈증 진료 인원은 83만여명(221만4551명→304만5099명) 증가했다. 진료 인원은 세 질환 모두 5년 동안 감소하지 않고 늘기만 했다. 지난해 3대 만성질환 진료 인원을 단순 합산하면 1434만명이 넘어간다. 5년 사이 세 질환의 환자 수가 236만명 넘게 불어난 것이다. 올해는 6월까지 진료인원이 고혈압 682만3603명, 당뇨병 343만5
신영대 의원, “지난해 자영업자 부동산, 채권 등 재산 압류 25만건” - 사업자 세금체납 따른 국세청의 압류실적 공개 - 2023년 부동산 ‧ 차량 ‧ 동산 ‧ 유가증권 압류 15만 6천건 - 경영 필수자금 ‘거래처 매출채권’‘신용카드 매출채권’압류 9만 5천건 - 납부 기한 연장 등 세정지원 혜택은 해마다 축소 - 신 의원 “윤 정부 세금 추징, 자영업자 생존 위협할 정도로 강압적” 윤석열 정부 들어 자영업자 세금 체납 추징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신영대 위원(더불어민주당, 전북군산‧김제‧부안갑)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국세청이 자영업자들의 체납 세액을 추징하기 위해 압류한 부동산‧자동차‧동산‧유가증권의 건수는 총 15만 6,903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 13만 5,971건에 비해 15% 증가한 수치다. 더 심각한 문제는 자영업자들의 신용카드 매출채권과 거래처 매출채권 압류가 급증했다는 점이다. 2023년 해당 매출채권 압류건수는 9만 5,091건으로 2022년 6만 5,080건에 비해 46%가 증가했다. 특히 최근 서울지방국세청은 부가가치세 약 1,500만원을 체납한 사업자에게 독
한-중앙아 의회 정상, 기후위기 대응 의장회의체 출범 제안 현지시간 14일(월) 한-중앙아 의장회의 참석 및 투르크멘·우즈벡 의장과 양자면담 우 의장이 제안한 기후위기 해결 위한 의장회의 출범 공동선언문에 담겨 한·중앙아 심층 협력 필요 강조하면서 저탄소 산업을 新성장동력 활용할 것 촉구 투르크메니스탄·우즈베키스탄 의장과의 양자면담에서 실질 경제협력 확대 논의 한-중앙아시아 국회의장 회의에 앞서 각 국 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카자흐스탄 예를란 코샤노프 하원의장, 키르기스스탄 누를란베크 샤키예프 국회의장, 대한민국 우원식 국회의장, 투르크메니스탄 뒤냐고젤 굴마노바 국회의장, 타지키스탄 마흐맛토이르 조키르조다 하원의장, 우즈베키스탄 누르딘존 이스마일로프 하원의장 현지시간 14일(월) 투르크메니스탄 아시바가트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제2차 한-중앙아시아 국회의장 회의'에 앞서 각국 의회 정상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예를란 코샤노프 카자흐스탄 하원의장, 누를란베크 샤키예프 키르기스스탄 국회의장, 우원식 국회의장, 뒤냐고젤 굴마노바 투르크메니스탄 국회의장, 마흐맛토이르 조키르조다 타지키스탄 하원의장, 누르딘존 이스마일로프 우즈베키스탄 하원의
[ 조은희, 서울시 국감서 이재명표 기본소득·한강버스 질의…“오세훈 소신은?”] - 오세훈, 기본소득 겨냥 “한정된 재원으로 효율성 떨어져”“서울 디딤돌소득, 필요이상 예산 지출되지 않는 가장 효율적인 약자 동행 제도로서 자리매김” - 한강버스 사업 업체선정 및 건조능력 의혹 관련해 “내년 봄부터 운행, 내년에 판가름…성과 당당히 설명드릴 수 있을 것” ===== ===== ===== ===== ===== ===== 질의 내용 전문 ===== ===== ===== ===== ===== ===== @조은희 서울 안심소득 시범사업이 시행된 지 2년이 됐는데요. 그때 시장님께서는 국제포럼에서 이 제도는 계층 이동 사다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밝히고 그동안 빈곤 탈출률이 2배 늘었다고 말씀하시고 또 이재명 대표의 기본소득과 비교도 하셨습니다.이재명 대표가 세금을 많이 내는 사람에게도 돈을 줘야 불만이 없다는 취지로 기본소득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에 대해서 시장의 입장을 또 따로 피력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요.이 부분에 대해서 시장님의 소신은 어떤 건지 말씀 좀 부탁드립니다. @오세훈 제가 왜 (기본소득에) 단순 무식이라는 표현을 썼느냐 하면은요.한정된 재원을 가지
의료사고, 환자 측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나 홀로 대응의학적·법적 조력 절실 최근 3년, 의료인 측 법률전문가 대리인 지정건수 87.5%에 비해 환자 측 변호사 대리인 지정건수 4.1% 불과 ○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서울송파구병, 보건복지위원)이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하 중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의료사고 정보비대칭 현황」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중재원에서 개시된 사건 중 의료인측 법률전문가 대리인 지정건수는 평균 1,236건으로 전체 접수건의 87.5%정도 수준이나, 환자측 변호사 대리인 지정건수는 평균 58건으로 4.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 남인순 의원은 “의료기관은 의료분쟁조정에 노하우를 쌓은 전담 변호사가 의료사고에전문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반면 환자 측은 대부분 법률 대리인 조력 없이 의료분쟁조정에 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환자 측은 제출서류 준비, 신청서 작성, 당사자 진술까지 모든 과정을 홀로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의료분쟁 조정제도 이용에 의학적·법적 어려움을 겪는 환자에 대해 조력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 중재원은 의료인과 환자 사이 법적 정보의 비대칭 심화가 커짐에 따라 △의료분쟁 조정·감정 사례 분석자료 제공 △의료
최근 5년간 부적격 운수종사자 적발 사례 307건에 달해부적격자 운행 원천 차단 및 처벌 강화 대책 마련해야! - 운전적성정밀검사 미수검자, 운전면허 미취득자 등 운수업 종사자 자격기준 미달로 적발될 사례 5년간 무려 307건 - 정점식 의원, “부적격 운수종사자 관리‧감독 철저, 운수종사자 안전운전 교육 강화 등 특단의 대책 마련해야!” 국민의 발이 되어 주는 버스, 택시를 비롯해 다량의 물품을 싣고 운행하는 화물차는 사고 발생시 대형 인명‧재산상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자격기준을 갖춘 종사자에 한해 운행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최근 5년간 부적격 운수종사자가 불법으로 운행을 해오다 적발된 사례가 무려 307건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점식 의원(국민의힘, 경남 통영시·고성군)이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특별점검시 부적격운수종사자 적발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 54건, ▲2020년 42건, ▲2021년 57건, ▲2022년 54건, ▲2023년 65건, ▲2024년 상반기 35건으로 집계됐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18년부터 「교통안전법」제33조제6항에 따라 사망 1명 또는 중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