禹의장, 안중근 기념관 방문…"안 의사 말씀 마음에 새겨" 방명록에 안중근 의사의 '견리사의 견위수명' 남겨…"최근 엄중한 시국 거치며 더욱 와닿아" 중국을 공식방문 중인 우원식 국회의장은 7일(금) 하얼빈에서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찾아 헌화했다. 중국을 공식방문 중인 우원식 국회의장은 7일(금) 하얼빈에 위치한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찾아 헌화했다. 안중근 의사 기념관은 지난 2014년 하얼빈역사 내 대합실 일부를 개조해 건립된 것으로 안 의사의 일생과 사상을 담은 사료가 전시돼 있다. 하얼빈역에는 이토 히로부미 저격 당시 안 의사와 이토 히로부미의 위치에 표식이 새겨져 있다. 우 의장은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둘러보고 방명록에 "견리사의 견위수명(見利思義 見危授命)"이라고 남겼다. 이는 안 의사가 뤼순감옥 수감 중에 남긴 유묵 가운데 대표적인 글귀로, '내게 이로운 것을 보았을 때는 정의를 생각하고, 나라가 위태로울 때에는 목숨을 바치라'는 뜻이다. 우 의장은 "최근 엄중한 시국을 거치며 더욱 와닿았고 마음에 새기게 되는 말씀"이라고 설명했다. 우 의장은 이어 조린공원(구 하얼빈공원)을 방문했다. 조린공원은 안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 저격 계획을 구상하고, 국
禹의장, 中전인대 상무위원장 면담…"韓 위기극복 자신" 우원식 의장 "경주 APEC 계기 시진핑 주석 방한에 전인대 관심 요청" 자오 러지 상무위원장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지속발전 추진"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 중인 우원식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5일(수) 오후 베이징에서 자오 러지 전인대 상무위원장과 면담을 했다.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초청으로 중국을 공식방문 중인 우원식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5일(수) 오후 베이징에서 자오 러지 전인대 상무위원장과 면담을 했다. 우 의장은 "한중관계는 수교 이래 30여년간 정치, 경제, 문화, 인적교류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뤄왔으며, 특히 2024년은 양국 교류가 다양한 분야에서 회복된 의미있는 한 해였다"며 "곧 개최될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이 역내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최근 우리가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지만, 국회가 나서서 새로운 민주주의 역사를 만들었고 지금은 헌법과 법률 절차에 따라 처리되고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은 불안하지 않다"며 "우리에게 신뢰를 보여준 중국 지도자들에 감사하며, 대한민국이 이 위기를 극복할 것이라고 자신있게
禹의장, 시진핑 中주석과 APEC 정상회의 방한 등 공감대 한중관계 발전 위한 경제·문화 등 공통의 관심사 놓고 다양한 의견 교환 우 의장 "변함없는 믿음·지지에 사의"…시 주석 "대(對)한국 정책 변화 없어" 우 의장 "APEC 정상회의 참석 방한 요청"…시 주석 "참석 진지하게 고려 중" 우 의장 "안중근 의사 유해발굴·송환 진전 기대"…시 주석 "유해발굴 지속 소통" 우 의장, 동계아시안게임 공식오찬에서 한국의 안정성과 경주 APEC 등 강조 중국을 공식 방문 중인 우원식 국회의장은 7일(금) 오후 헤이룽장성 하얼빈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단독회담을 했다 중국을 공식 방문 중인 우원식 국회의장은 7일(금) 오후 헤이룽장성 하얼빈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단독회담을 했다. 두 사람은 한중관계 발전을 위한 공통의 관심사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우리나라 국회의장이 시진핑 주석과 단독회담을 한 것은 2014년 12월 정의화 당시 국회의장에 이어 11년 만이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사태 이후 시 주석이 한국의 고위인사를 공식적으로 처음 만난 것이다. 우 의장은 최근 중국이 한중관계 지속발전에 대한 변함없는 믿음과 지지를 보내준 것에 사의를 표하
“정치가 경제 성장을 방해하는 상황, 기업과 인재의 혁신이 중요” “정치는 중증외상수술센터 수술대에 올라야” “OECD 선진국가 대비 국회의원 세비수준부터 수술”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경제사절단을 꾸려 미국을 방문한다고 합니다. 경제사절단은 오는 19일 미국 의회도서관 토마스 제퍼슨 빌딩에서 미국 상·하원 의원과 정부 관계자 등 100여 명과 만날 예정입니다. 미국내 최대투자자이자 미국경제를 살려온 우리나라 글로벌기업 CEO는 이제 미국 대통령과 독대할 정도인 만큼 우리기업들이 한미동맹은 물론이고 경제 외교안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서양속담에 경제는 정치인이 잠자는 사이에 성장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정치가 민생의 발목을 잡고 경제성장의 머리채를 붙잡아왔습니다. 경제성장 발목을 잡던 정당이 “경제는민주당”이라고 얘기하니 오히려 걱정이 큽니다. 이재명민주당은 ai 3대강국 도약을 위한 반도체특별법, 전력망법을 즉각 통과시켜야 합니다. 민노총 울타리밖의 대다수 노동자들을 괴롭히는 불법파업조장법이나 멈춰주십시오 경제는 기업이 이끕니다. 그리고 창의와 혁신에 넘치는 인재들,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국민들이 함께 키웠습니다. 일찍이 삼성 이건
김미애 의원, 박주민 위원장 입장 반박문 SNS 게재 “22대 개원 후 국민의힘 수차례 국회 연금특위 요청했지만, 민주당 답 없어” “연금특위 진작 구성했으며, 연금개혁 성과 벌써 냈을 것” “이제와서 여당 탓하며, 지연전략 운운하는 건 비겁한 태도” “개혁 급하다면서 특위는 안된다는 해괴한 논리 거두어야” “제도 지속가능성 담보 위해 보험료율 13% 인상안 우선 처리 제안” “우리 배부르자고 자식, 손자들에게 부끄러운 연금개악은 하지 말아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 재선)은 6일, “연금개혁의 복잡성과 여러 이해관계를 고려할 때 복지위 소위에서 해치울 사안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김미애 의원은 SNS을 통해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의 2월 상임위 연금 모수개혁 처리 입장을 비판하며 “개원 후 국민의힘이 수차례 요청한 국회 연금특위를 진작 구성했다면, 벌써 성과를 냈을 것”이라면서 “민주당은 지금까지 손놓고 있다가 이제 와서 여당을 탓하면 민주당 공(功)이 되는 거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위원장도 사정을 알면서, 지연전략 운운하는 것은 비겁한 태도”라며 복지위 소위에서 보험료율 13% 인상안을 우선 처리하고, 소득대체
이달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12‧29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의 충분한 의견 수렴 통해 더욱 세심한 지원 방안 마련 촉구! 국민의힘 이달희 의원(비례대표 / 12‧29 여객기 참사 특별위원회 위원)은 6일(목) 국회에서 열린 ‘12‧29 여객기 참사 특별위원회’첫 번째 현안보고에서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유가족 지원 대책에 대해 집중 질의하며 유가족들의 충분한 의견 수렴을 통해 더욱 세심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의원은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유가족협의회 위원장과 법률지원단장이 건의한 ‘희생자 자녀 등의 학비 지원 문제’, ‘유족연금 문제’, ‘희생자가 운영하던 사업체에 대한 세금 문제’등에 대해 정부가 더 챙길 부분이 있는지 검토를 촉구했다. 현재 정부는 희생자 유가족 중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올해 입학 예정인 자에 한해 두 학기 분의 등록금을 2028년까지 면제할 계획이지만, 당장 생계가 어려운 유가족의 경우 현재 중‧고등학생인 자녀의 학비는 물론 향후 대학교 등록금도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또한 현행 ‘국민연금법’ 및 ‘공무원연금법’은 희생자의 국민연금이나 공무원연금을 유족연금으로 전환할 시에 40%를 감액한 6
禹의장, 中전인대 상무위원장 면담…"韓 위기극복 자신" 우원식 의장 "경주 APEC 계기 시진핑 주석 방한에 전인대 관심 요청" 자오 러지 상무위원장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지속발전 추진"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 중인 우원식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5일(수) 오후 베이징에서 자오 러지 전인대 상무위원장과 면담을 했다. 우 의장은 "한중관계는 수교 이래 30여년간 정치, 경제, 문화, 인적교류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뤄왔으며, 특히 2024년은 양국 교류가 다양한 분야에서 회복된 의미있는 한 해였다"며 "곧 개최될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이 역내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최근 우리가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지만, 국회가 나서서 새로운 민주주의 역사를 만들었고 지금은 헌법과 법률 절차에 따라 처리되고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은 불안하지 않다"며 "우리에게 신뢰를 보여준 중국 지도자들에 감사하며, 대한민국이 이 위기를 극복할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이어 "올해 10월 개최예정인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는 우리나라가 국내정치 상황을 극복하고
이달희 의원, 인터넷 언론사의 공정한 선거보도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안」대표발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달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인터넷언론사의 가짜·허위·불공정보도 등에 대한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의 조치 및 처벌 규정을 강화하여 인터넷언론사의 책무가 적절히 이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공직선거법』일부개정법률안을 2월 5일 대표발의했다. 이달희 의원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심의 조치 결과를 보면 제20대 대선, 제8회 지선, 제22대 국선에서 총 17건의 보도에 대해 정정·반론 보도문 게재 및 경고문 게재 조치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는 인터넷홈페이지에 게재된 선거보도의 공정 여부를 조사한 결과 선거 보도의 내용이 공정하지 아니하다고 인정되는 때에는 해당 선거보도의 내용과 관련해 정정보도문 게재, 반론보도문 게재, 경고문 게재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조치 방식이 해당 기사 상단에 ‘정정보도문 게재’ 또는 ‘경고문 게재’를 안내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고, 실제 위원회에서 중립성 위반 등으로 지적된 보도 중
신영대 의원, ‘아파트 복도 짐 적치 금지법’발의 - 공동주택 공용 공간 사유화로 입주민 갈등, 대피로 안전 문제 등 지속 발생 - 관리주체 조치 권한 강화 및 입주민 자율 조정 기구 마련 - 신 의원, “공공 안전 확보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것” 신영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군산시·김제시·부안군갑)이 6일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공용공간 무단활용을 방지하는 ‘공동주택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피난 및 소방활동에 활용되는 복도나 계단 등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상시보관이 아닌 일시보관 물품으로 즉시 이동할 경우를 예외로 두고 있어 이를 악용하는 사례가 발생하더라도 공용공간을 무단으로 활용한 입주자에게 별다른 조치를 할 수 없다. 이에 따라 긴급상황 시 대피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거나 다른 입주자의 거주 환경을 저해하여 입주자 간 갈등이 증가하는 등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신영대 의원은 공동주택의 관리주체가 공용공간의 무단 활용에 대해 권고 및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 또한, 입주민들이 자율적으로 공용공간 활용 기준을 마련
윤준병 의원, ‘유전자변형식품(GMO식품) 표시 확대법’ 대표 발의! - 유전자변형 DNA 또는 단백질의 잔류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식품에 GMO식품임을 입증하는 표시하도록 제도개선 - 현행법상 GMO식품에 대한 표시 의무화하나 제조·가공 후 유전자변형 DNA 등이 남아 있는 식품으로 한정...반쪽짜리 머물러 이에 소비자 알권리 확대 및 선택권 보장 위해 유전자변형 DNA 등의 잔류 여부와 관계없이 GMO식품 입증 표시 의무화 또한 유전자변형농축수산물등이 아닌 원재료를 사용하여 제조·가공한 식품등에 대해 Non-GMO식품 표시할 수 있도록 규정 ○ 우리나라는 일본에 이어 세계 2위의 유전자변형농산물 수입국이나 유전자변형농산물 등으로 제조·가공된 유전자변형식품(이하 GMO식품)에 대한 안전성과 총체적인 관리체계 부실 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GMO식품 표시제도의 허점을 보완하는 입법안이 발의돼 귀추가 주목된다.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 윤준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6일, 소비자의 알권리 및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하여 유전자변형 DNA 또는 단백질의 잔류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식품에 GMO식품임을 입증하는 표
정일영 의원, 한국형 AI와 조선업 육성을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대표발의 - 연구개발·시설투자 비용에 세액공제 적용되는 국가전략기술에 인공지능, 양자컴퓨터, 미래형 운송수단(조선업) 추가 지정 - 미·중은 Chat-GPT와 DeepSeek 내놓는데 한국은 이렇다 할 생성형 AI 없어 - 트럼프 행정부 천연가스 수출 정책으로 LNG 운반선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보여 - 정일영 의원, “첨단산업 육성해야 마가노믹스에 대응할 수 있을 것… 국가전략기술 중심으로 초격차 만들어야”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인천 연수 을)이 6일(목), 한국형 AI와 조선업 기술을 육성한 기업에 세제 혜택을 부여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인공지능, 미래형 운송수단(친환경 선박 등), 양자컴퓨터에 관한 기술을 국가전략기술로 추가 지정하여 기업이 2027년까지 지출하는 연구개발 비용의 최대 40%, 시설투자 비용의 최대 25%를 소득세 및 법인세에서 공제하도록 규정했다. 국가전략기술은 국가안보 차원의 전략적 중요성이 인정되고 국민경제 전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기술로 현재 반도체·이차전지·백신·디스플레이·수소·미래형
禹의장, 中 방문해 국익외교…동계아시안게임 개막식 참석 5일(수)부터 9일(일)까지 4박 5일간 일정 소화 전인대 상무위원장 등 최고위급과 만나 호혜적 경제 협력 강화 등 논의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계기로 참가국 고위인사와 IOC 위원장 등 면담 안중근 의사 유해발굴·송환, 항일 유적지 보존 등에 중국 협조 요청 우원식 국회의장은 5일(수)부터 9일(일)까지 4박 5일간 중국을 공식방문한다. 우 의장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 등 최고위급 인사들과 만나 국익외교를 강화하고, 계엄 정국으로 불안정해진 우리나라의 대외신인도 회복에도 힘 쏟을 계획이다. 우 의장은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개막식에 참석해 참가국 정상과의 우호증진을 도모한다. 우 의장은 이번 중국 방문에서 자오러지 전인대 상무위원장을 비롯한 중국 최고위급 인사들과 연쇄면담을 갖고, 양국 간 호혜적 경제 협력 강화와 우리 기업의 중국 진출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실질적인 한중 협력 증진을 비롯해 ▲올해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 지원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중국의 건설적 역할 ▲중국 내 독립운동 사적지 보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