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강원도는 지난 1968년부터 개최되어 전국에서 가장 전통있는 축산행사인 『강원축산경진대회』를 오는 9.15.(금)~16.(토)까지 2일 동안 삼척시 정하동 「이사부 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축산경진대회는 도내 18개 시군 및 농가가 참여하여「한우·돼지 고급육품평회」 및 「한우경진대회」를 통한 선의의 경쟁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명품 축산물 생산의욕을 높임과 동시에, 강원도 우수축산물 브랜드 홍보행사를 병행하여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림으로써 축산농가의 자긍심을 높이고 강원축산인의 일체감 조성을 위한 행사로써 강원도와 농협강원지역본부가 주최하고 삼척시와 동해태백삼척축협 주관으로 치뤄진다. 강원축산경진대회의 본 행사인 한우경진대회에는 총 3개 부문(암송아지, 미경산우, 경산우) 54두(시군당 3두)가 출품되며 강원대학교, 한국종축개량협회 등 국내 최고 전문가로부터 개체심사와 비교 심사를 거쳐 총 9농가(최우수 3, 우수 3, 장려 3)를 시상한다. 참관하시는 방문객이 스스로 판정한 우수가축 순위와 결과를 전문가가 판정한 결과와 비교한다면 색 다른 재미를 맛 볼 수 있다. 그리고 본 대회는 축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만을 위
(교통문화신문) 울산시는 ‘나의 울산여행코스’를 만들 팸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자는 여행을 좋아하고 개인 블로그 및 SNS 활동을 활발히 하는 블로거로 개인 또는 팀(2~4명)으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9월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이며, 모집인원은 20여 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블로거는 울산누리 블로그(blog.ulsa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전자우편(ulsannuri@hanmail.net)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블로거 확정 명단은 오는 29일 울산누리 블로그에 게시한다 . 이번 팸투어 일정은 10월 20일~21일 2일간 진행되며, 1일 차는 나만의(팀별) 자유여행, 달빛여행(시티투어)이, 2일 차는 대왕암공원과 슬도를 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팸투어는 내가 만든 코스로 자유 여행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자신이 관심 있는 장소를 마음껏 여행할 수 있어 울산지역 곳곳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1일(오전 10시~오후 7시) 자유여행을 할 수 있도록 10만 원 상당의 기프트카드를 지급한다. 참가자는 팸투어를 마치고 탐방지에 대한 포스팅 2건을
(교통문화신문) 코레일이 열차 이용 확대를 위해 오는 15일(금)부터 주말에 운행하는 일부 KTX의 운행구간을 연장한다. 대상 KTX는 수원∼부산 구간 4개 열차, 용산∼익산 간 2개 열차, 서울∼마산 간 2개 열차로 모두 8개 열차이다. 수원∼부산 구간 KTX 임시열차는 주말 이용객을 위해 상·하행 각 2회씩 4개 열차를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하고, 오는 12월 경강선 KTX 개통 전까지 운행한다. 서대전역을 경유해 용산∼익산구간 운행하는 KTX 상·하행 각 1개 열차를 전주역까지 연장 운행하고, 서울∼마산 구간을 운행하는 상·하행 각 1개 열차는 진주역까지 연장 운행한다. 코레일은 이번 연장운행으로 주말 열차 이용객의 편의가 일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재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고객의 열차이용 편의를 더욱 높이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 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조승익)는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15일까지 구룡탐방지원센터~구룡폭포(3.1km) 구간의 탐방객을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탐방예약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탐방예약제는 정상정복형 산행문화를 지양하고 사람과 자연을 배려하며 이용과 보전을 병행하는 슬로우 탐방문화 확산을 위해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도이다. 지리산의「구룡탐방지원센터~구룡폭포」 탐방예약제 구간은 지리산의 깃대종인 히어리 등 다양한 야생화가 많이 서식하는 명소이며, 또한 반달가슴곰, 삵 등 멸종위기종이 서식하는 야생동물 특별보호구역으로 탐방 중 건강한 자연 생태를 체험할 수 있다. 국립공원 탐방예약제 운영 기간은 2017년 09월 16일부터 10월15일까지이며, 국립공원관리공단 예약통합시스템 홈페이지 (http://reservation. knps.or.kr)및 지리산국립공원 홈페이지 (http://jiri.knps.or.kr)에서 시범 운영 대상지역, 운영 구간, 인원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예약방법은 인터넷 예약 및 현장 접수를 통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063-630-890
(교통문화신문)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에어스타 애비뉴(AIRSTAR Avenue)는 지난 한 해 동안 인천공항 면세점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월드 베스트 경품 페스티벌’ 경품 추첨식을 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날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3층 면세구역 중앙 무대에서 진행되었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를 비롯해 인천공항 입점 면세점 7개사(롯데, 신라, 신세계, 에스엠, 시티, 삼익, 엔타스)가 함께 최고의 행운 고객을 선정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8월까지 ‘에어스타 애비뉴 월드 베스트 경품 페스티벌’에 응모한 1만 5천여 명의 고객 중 1등 대형 자동차(쉐보레 임팔라) 1명, 2등 해외여행 상품권(하와이 여행패키지) 2명, 3등 명품 시계 2명, 4등 태블릿 PC 3명, 5등 커피머신 5명 등 총 13명이 행운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추첨식 중간에 로봇 댄스 공연도 펼쳐져 여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다음 달부터는 내년도 대형 경품 이벤트를 위한 응모기회가 새롭게 주어지며, 인천공항 면세점은 이와 더불어 시즌별 이벤트 등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로 면세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교통문화신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5일 ㈜파라다이스세가사미와 인천공항 환승객 증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스톱오버 상품을 공동 개발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톱오버(Stopover)는 항공권의 최종 목적지가 아닌 중간 경유지에서 내려 24시간 이상 체류하는 것을 의미한다. 직항편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한 번에 다양한 여행지를 경험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양사는 인천공항 경유 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휴식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1박 투어 상품 ‘스톱오버 인 파라다이스(Stopover in Paradise)’를 공동 개발하여 스톱오버 여객을 유치하고 해외 마케팅 활동에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올해 4월 인천 영종도에 1단계 개장을 한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는 인천공항에서 차로 약 3분 거리에 위치해 환승객에게 접근성이 뛰어나며, 5성급 호텔(711객실), 카지노,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과 바(Bar), 수영장 등 최고급 리조트 시설을 갖추고 있다. ‘Stopover in Paradise’는 인천공항 스톱오버 여객을 위한 파라다이스시티 1박 특가 상품으로, 공식 판매가 대비 30% 이상 할인된
(교통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9월 8일(금) 오후 2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회의실(7층)에서 ‘제4차 열린 관광토론회(인바운드 관광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7월 말부터 시작된, 새 정부 관광정책 및 관광진흥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 수렴 토론회의 네 번째* 회의로서,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에 대한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 ▲ 1차 관광복지 실현(7. 26.), ▲ 2차 관광산업과 일자리(8. 18.), ▲ 3차 관광을 통한 지역균형 발전(8. 29.), ▲ 4차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9. 8.) 이번 토론회에서는 ▲ 문체부 김장호 국제관광과장이 새 정부의 ‘국제관광정책 방향 및 개별관광객 유치 방안’에 대해 소개하고, ▲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현주 박사가 ‘인바운드 관광시장 다변화 및 수용태세 개선 방안’, ▲ 레드캡투어의 정대봉 팀장이 ‘고부가 관광상품 활성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업계, 학계, 공공기관, 외래관광객 등이 인바운드 관광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
(교통문화신문) 제주특별자치도는 산림교육현장과 임산물 체험, 친환경적 캠핑문화 가족중심의 여가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산림복합 휴양타운 휴림(休林)이 지난 8월 31일 개장하였다고 밝혔다. 제주시산림조합(조합장 김하룡)에서 운영하는 “휴림”은 제주시 애월읍 광령남서길 40(평화로 제주공룡랜드 맞은편)에 위치해, 14억원(국고 5, 도비 2, 자부담 7)을 투입하여 3ha규모로 지난해부터 조성하여 올해 드디어 문을 열게 됐다. “휴림”은 1차 임산물 생산에서부터 유통, 체험, 숙박, 관광 등의 서비스산업까지 아우르는 융복합을 통해 6차 산업의 발판을 마련하여 임업인에게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의 첫 수익모델을 구축하였다는데 큰 의미를 둘수 있다. 또한, “휴림”은 어린이들에게는 나무에 대한 교육과 체험시설을 통한 담력배양 등 자연에서의 호연지기를 키우고, 어른들에게는 톱밥 찜질체험장 등 건강과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야영하고, 즐기는 숲속에 쉼터로 도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시설로는 유아 숲 체험시설(숲속캠핑장, 숲속글램핑장, 캠핑카라반, 유아숲 놀이체험시설) ▲ 나무 숲
(교통문화신문) 외교부는 ‘특별여행주의보’의 한시성 및 최근 베네수엘라의 치안 상황 등을 감안, 지난 2017.7.30.(일)부로 베네수엘라 일부 지역(Zulia 주, Tachira 주, Merida 주, Barinas 주를 제외한 베네수엘라 전 지역)에 한시적으로 발령했던‘특별여행주의보’를 2017.9.4.(월)부로 해제키로 결정하였다. 다만, 지난 4월 대규모 반정부 시위 이래 치안 불안이 심화된 지역 및 콜롬비아 국경 인근 지역에 대해서는 2017.9.4.(월)‘특별여행주의보’해제와 동시에 적색경보(여행경보 3단계 철수 권고) 지역으로 상향조정하였다.
(교통문화신문)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9월의 무인도서로 대한민국 최초의 근대식 등대가 위치하고 있는 등대섬 '팔미도(八尾島)'를 선정하였다. 해양수산부는 무인도서가 가진 지리적?생태학적 의미와 가치 등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난달부터 ‘이달의 무인도서’를 선정하여 소개하고 있으며, 8월 첫 무인도서로 전남 여수에 위치한 ‘하백도’가 선정된 바 있다. 이달의 무인도서로 선정된 '팔미도'는 인천 연안부두에서 약 17km 가량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며, 인근에 위치한 무의도와 함께 어우러진 모습이 '여덟 팔(八)'자처럼 보인다고 하여 팔미도라 이름 지어졌다. 섬 전체가 바위로 이루어진 섬 팔미도는 오랫동안 민간인의 출입이 자유롭지 않았으나 2009년 ‘인천방문의 해’ 부터 본격적으로 일반에 공개하여 관광객을 맞이하기 시작하였다. 오랫동안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존하고 있는 팔미도에는 1903년에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이자 한국 등대 문화유산 제1호로 지정되어 있는 명소인 ‘팔미도 등대’가 있다. 팔미도 등대는 6?25 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9월 15일, 연합군 켈로부대(대북첩보부대)의 승리를 이끌었던 의미 깊은 역사
(교통문화신문) 의암호 소양강스카이워크 입장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8일 개장 후 27일 오후 3시경 100만명째 입장객이 방문했다. 제주도에서 가족여행을 온 변윤철씨는 “가족여행으로 춘천을 방문하여 소양강스카이워크를 방문했는데 100만번째 입장객이라니 기분도 좋고 여러모로 같이 온 가족들에게 뜻깊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면서 “춘천이 전국에서 으뜸가는 관광지로 발전해나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지난해 입장객은 43만 2,102명으로 올해 56만 7,898명째 입장객이다. 전국에서 가장 긴 투명 탐방시설인 소양강스카이워크는 개장 후 16일만에 10만명, 1년여만에 100만명이 찾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춘천의 대표 명소가 됐다. 스카이워크는 개장이후 지속적인 관광객 방문으로 낙후된 소양로, 근화동 일대를 관광1번지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쇠락하던 소양로 번개시장이 주말 야시장 개장으로 관광시장으로 살아난 것을 비롯, 소양로와 근화동 일대 상권활성화와 개발촉진을 이끌고 있다. 소양강스카이워크는 올해 들어 외지인에 대해 유료 입장제로 전환, 외지인 비율은 95%, 노인, 장애인, 미취학 아동 등을 제외한 유료
(교통문화신문) 2017 춘천레저대회가 27일 성황리에 폐막됐다. 이번 대회는 25~ 27일 삼천동 송암스포츠타운에서 2017춘천레저컵을 공통으로 △액션스포츠챔피언쉽, △국제댄스연맹(IDO)코리아댄스컵대회, △전국인라인슬라럼대회, △코리아수상스키오픈대회, △드론레이싱대회, △온로드(ON-ROAD)그랑프리 대회, △전국스포츠클라이밍대회, △전국아이스하키대회 등 8개 종목과 10개의 체험행사로 치러졌다. 춘천시와 대회조직위원회는 대회 기간 중 선수단 2,000여명을 포함, 2만7천여 명이 찾은 것으로 잠정 집계 했다. 방문객은 전국의 레저 종목 동호인과 시민이 주를 이뤘다. 방문객은 2015년 첫 국내대회 1만여 명보다 2배 이상 늘어났다. 조직위는 최근 동호인이 늘고 있는 레저분야 위주로 종목을 늘리고 시민, 관광객 체험 프로그램을 국제대회 수준으로 확대한 효과로 보고 있다. 또 2010년부터 레저대회를 개최하면서 인지도가 높아지고 레저 저변이 확대된 것도 방문객 증가의 한 요인이 됐다 경기는 26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 27일 오후 10시 코리아댄스컵을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날아다니는 작은 요정, 드론레이싱 대회와 의암호의
(교통문화신문) 외교부는 “엘 니뇨” 피해 복구 상황을 감안, 2017.8.24.(목)부로 페루 해안인접 6개 주(Tumbes, Piura, Lambayeque, La Libertad, Ancash, Ica)에 발령했던 황색경보(여행경보 2단계 여행자제)를 해제하였다고 밝혔다. 페루 정부가 “엘 니뇨” 피해 지역인 상기 해안인접 6개 주에 발령한 보건 비상사태를 종료함에 따른 후속조치이다. 금년 3월, “엘 니뇨” 피해(폭우, 홍수 등)로 인한 우리국민 안전문제 발생 가능성으로 인해 페루 내 해안 인접 7개주에 대해 황색경보(여행경보 2단계 여행자제)를 발령(이중 리마주에 대해서는 6.7(수) 남색경보(여행경보 1단계 여행유의)로 하향)하였으나 이번조치로 해제되었다고 전했다. 외교부는 페루에 체류하거나 또는 방문할 계획이 있는 우리국민들께서는 금번 외교부의 여행경보 발령 내용을 확인하시어 관련 일정에 참고하도록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코레일이 개최한 국내 최대 철도 문화축제인 ‘제2회 철도문화전’에 사흘간 1만 5천여 명이 방문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공연, 전시, 체험 등 철도와 관련된 각종 문화콘텐츠가 한자리에 모인 철도문화전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옛 서울역사(문화서울역 284)에서 열렸다. 개막식이 열린 첫날은 축하공연, 전문가 강연 등 모든 행사가 만석이었고, 토요일인 19일에는 약 7천여 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꽉 채워 열기를 실감케했다 . 전시 기간 동안 가장 많은 관람객이 찾은 곳은 철도 모형 전시관이었다. 중앙홀에 전시된 62년 전 만들어진 증기기관차 모형앞은 카메라 셔터 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양 옆에 설치된 모형 전시관에서는 철도 차량은 물론 역사와 선로, 각종 주변 시설까지 완벽하게 재현해낸 디오라마가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실제 차량이 운행되는 모습을 정교하게 구현해낸 우수작들이 다수 전시됐다. KTX 종이모형을 조립하는 모형만들기 교실과 기차의 기관실을 눈앞에서 볼수있는 가상현실(VR) 등 각종 체험장도 인기를 뽐냈다. 주말을 맞아 자녀와 함께 나들이에 나선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특히 많았다. 철도
(교통문화신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하대병원과 공항의료센터 운영협정을 21일 오후 인천공항공사 청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공항의료센터를 운영해온 인하대병원은 이번 협정 체결을 통해 운영기간을 연장하는 한편, 내년 초 개장 예정인 제2여객터미널에도 공항의료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날 협정식에는 인천공항공사, 인하대병원을 비롯해 대한항공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정을 통해 인하대병원은 공항 내 항공기 사고 등 비상사태 발생 시 응급환자의 처치 및 후송을 총괄하는 등 의료조정관으로서 상시 응급대응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또한, 해외여행 전후 병원을 찾는 여객뿐 아니라, 제2여객터미널 개항 후 5만여 명에 이르는 공항 상주직원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인천공항 의료센터는 공항 내 의료기관으로서는 최초로 국제의료기관인증(JCI)을 획득하는 등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항공기 사고 훈련에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공항 내 구조소방대와의 협력체계를 통해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는 등 항공기사고, 테러 등에 대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는 공항의료기관으로서 세계적으로도 유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