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하계성수기 기간(2017.7.15~8.20)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한 여객이 전년 동기간(2016.7.16~8.21) 대비 2.2% 증가한 677만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일평균 여객은 전년 하계성수기 대비 2.4% 증가한 183,038명으로 잠정 집계되었으며, 일평균 운항은 1,026편으로, 역대 성수기 최초로 일평균 운항이 1천 회를 넘어섰다. 특히, 지난 7월 30일에는 일일 여객 수와 일일 운항편수가 각각 204,739명, 1,101편으로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 이처럼 이번 하계성수기에 여객 및 운항 최다치를 경신했지만 인천공항은 지난달 새롭게 오픈한 통합운영센터(IOC)를 중심으로 운항, 여객흐름, 주차/교통 시설운영 등 전 분야 특별수송대책을 시행했고, 상주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과 분야별 선제적 대응으로 터미널과 주차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고 무사고.무결점 공항운영을 이뤄냈다. 출국장 체크인카운터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국적 항공사(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의 체크인카운터 운영시작 시간을 앞당겼고, 안내 인력을 추가 배치하였다. 그리고 자동탑승권발권(셀프체크인), 자동수하물위탁(셀프백드롭), 이동형 체
(교통문화신문)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지사는 일본 규슈지역의 여행업자 및 언론인을 초청하여 일본과 강원도를 잇는 유일한 직항노선인 기타규슈-양양 직항노선을 활용한 평창동계올림픽 연계 투어를 24일부터 2박 3일의 일정으로 실시한다. 강원도 및 항공사(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초청투어에는 규슈지역의 주요 여행사 및 언론인 등 총 19명이 참가하여, 양양, 강릉, 평창 등을 답사하게 된다. 이들은 올림픽홍보관, 스키점프대, 용평리조트 등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시설 답사와 함께 정강원,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촬영지, 안목커피거리 등 최신 강원도 관광스폿을 둘러볼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초청투어를 통해 동 직항노선의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중장기적으로 일본-강원도 간 직항노선의 확대 가능성을 타진하게 되며, 아울러 평창 동계올림픽과 연계한 강원도 관광의 언론홍보 강화 및 여행 상품화를 통한 일본 관광객의 강원도 송객 확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현재 일본-강원도간 유일한 직항 항공노선인 양양-기타규슈 노선은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가 지난 2016년 12월부터 주3편(50명 정원)으로 운항 중이다.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지사 임용묵 지사장은
(교통문화신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행정중심복합도시 3생활권(대평동~소담동) 금강 수변공원 내 피크닉장, 바비큐장 등 예약제를 21일(월)부터 도입했다고 밝혔다.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일부 주민들의 장기 시설 점유를 방지하고,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예약제를 추진하였다. 예약제가 적용되는 시설물은 3생활권 숲바람수변공원 피크닉테이블(67개소), 솔바람수변공원 축구장(1개소), 숲뜰근린공원 바비큐장(20개소)이다. 예약 수수료는 피크닉테이블 1천원, 바비큐장 2천원, 축구장 5천원으로, 체제(시스템) 운영 및 무분별한 예약을 방지하기 위한 차원에서 최소한으로 책정하였다. 매월 1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달 이용예약을 할 수 있으며, 처음 운영하는 8월 21일(월)부터 9월말까지의 예약은 8월 21(월) 오전 10시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시설물별 이용시간은 피크닉테이블과 바비큐장은 일 2회 각 4시간씩, 축구장은 일 4회 각 3시간씩이며, 시범운영 후 이용시간 및 수수료 등을 보완할 계획이다. 한편,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청소위탁관리 용역을 통해 1일 2회 쓰레기를 수거하고, 이용객
(교통문화신문) 순천시 창작예술촌에서는 오는 12월까지 순천을 찾는 여행자들이 무료로 머물 수 있는 ‘장안여인숙’을 운영한다. 장안여인숙은 여행자들이 자유롭게 순천을 느끼며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무료 숙소를 제공한다. 여인숙 투숙객은 숙박비가 없는 대신 순천을 여행하며 보고 느낀 것을 자신만의 방법대로 표현한 창작물을 제출하면 된다. 순천의 오래된 도심에 머무르며 순천의 매력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미션이 주어지는 것이다. 여인숙으로 사용하는 공간은 순천 원도심에 위치한 장안창작마당 별채로, 지난 40여년간 삼겹살집으로 유명했던 옛 장안식당을 정비해 여행자들을 위한 쉼터로 탈바꿈했다. 이 사업은 순천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한 순천창작예술촌 사업의 하나로, 700년 역사를 간직한 순천 구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장안여인숙을 찾는 전국의 여행자들이 순천의 매력을 찬찬히 느끼고 도시의 감수성을 재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안여인숙 숙박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순천창작예술촌 블로그(blog.naver.com/scartvillage)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통문화신문) 서울시는 대만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임직원 2,000여명이 단체 포상(인센티브)휴가를 즐기려고 서울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8월 20일(일)을 시작으로 11월 26일(일)까지 총 21차로 나누어 매회 4박 5일 일정으로 입국하여 휴가를 보낸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국에 집중됐던 관광객 유치를 동남아, 일본 등으로 확대하기 위하여 서울시가 지원하는 '서울 특별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특히 이번 관광객들은 “서울로 7017 걷기체험”, “한복체험(북촌 한옥마을 및 경복궁)”등 서울고유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기업회의 및 인센티브 관광 단체에 5개 체험 프로그램(서울의 신규 관광지· 자연·역사·전통 ·한류)과 국내여행사의 독창적인 제안 프로그램(채택 시)을 지원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AXA 보험회사 『한강따릉이 자전거 타기 체험 (4월)』, 인도네시아 운무대학교 『북촌 한옥마을 체험 프로그램 (7월)』, 베트남 속옷제조 기업 임직원 『서울로 7017 걷기체험 (7월)』을 운영한 바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계속된 중국 “금한령”의 영향으로 한국을 방문한
(교통문화신문) 서울시는 올 여름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을 위하여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스포츠와 캠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가족스포츠 캠프’를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가족스포츠 캠프는 오는 9.15~9.17까지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솔섬오토캠핑장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100팀 4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상반기에는 5.19~5.21까지 양평군에 위치한 양평수목원오토캠핑장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100팀 4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바 있다. 오래된 수목으로 뒤덮인 야외 오토캠핑장에서 2박 3일 동안 운영되는 캠프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첫째 날에는 가족들이 오붓한 대화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자율시간으로 운영된다. 둘째 날에는 숲 속 대자연 속에서 함께하는 ‘가을 가족운동회’와 우리 집만의 독특한 래시피로 요리실력을 뽐낼 수 있는 ‘캠핑요리경연’, 여름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맨손 메기 잡기 체험과 물놀이’, 캠프의 하이 라이트인 ‘캠프파이어 및 가족 장기자랑’ 등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셋째 날에는 아이들을 위한 ‘캠프 공작소’가 운영되며 캠프공작소
(교통문화신문)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8월 19일 서울 도봉구 북한산국립공원 생태탐방연수원에서 '제2회 국립공원사랑 프레젠테이션대회' 결선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회 국립공원사랑 프레젠테이션대회'는 국립공원 제도 50주년, 공단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국립공원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자연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국립공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4월부터 약 3개월 간 접수를 받아 총 212명이 신청했고, 1차 서류 심사 이후 8월 12일 2차 권역별 예선을 거쳐 최종 결선 진출자 30명이 선정됐다. 결선 최종 심사위원회는 대한프레젠테이션협회 등 관련 외부 전문가 6명과 내부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됐으며, 평가 항목은 창의성, 주제 부합성, 논리적 사고력, 표현력 등 4개 분야다. 8월 19일 오전 10시 결선 최종 심사 후 오후 1시에 시상식이 진행되었으며, 대상에 환경부 장관상을 비롯하여 각 부문별로 상금 70~100만 원이 각각 수여되는 등 결선 진출자 총 30명에게 상장과 상금 1,020만 원이 수여됐다. 김영래 국립공원관리공단 탐방복지처장은 “이번 대회는 국립공원 50주년의 의미를 국민들과 함께 생각해 볼 수
(교통문화신문) 농림축산식품부(이하‘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촌관광지 및 일반관광자원을 연계한 농촌여행코스를 공모하는‘계절테마별 농촌여행코스 기획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4계절 테마가 있는 농촌여행지로 여행을 떠나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 등 농촌여행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참가자는 1인당 1점씩만 응모 가능하며 지정된 양식에 따라 봄·여름·가을·겨울, 우리 농촌의 사계절에 맞는 농촌여행코스를 계절별로 1개씩, 총 4개 코스로 작성하여 코스 내 방문지별 세부정보 등 소개자료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농식품부는 국내 농촌여행의 활성화와 농촌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기하고자 정보제공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매월 계절·테마에 적합한 농촌여행코스를 선정·홍보해 왔으나, 특별히 이번 공모전을 통하여 개별화·고급화를 지향하는 최신 여행·소비 트렌드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수요자 맞춤형 농촌여행코스를 발굴·육성하고, 새롭게 발굴된 여행코스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활용도를 높여, 보다 많은 국민들이 농촌여행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여 농촌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접수는 2017년 8월
(교통문화신문) 목포시는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의 공연 횟수와 시간을 조정한다. 목포시는 평일 여행객 및 평화광장에서 산책하는 시민에게 보다 많은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같이 변경했다. 이에 따라 매주 화~목·일요일(저녁 8시30분·9시·9시30분) 등 평일은 공연횟수가 1차례가 늘어났다. 금·토요일은 저녁 8시30분·9시·9시30분으로 공연시간이 30분이 앞당겨졌다. 즉, 시설물 점검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 월요일을 제외한 나머지 요일은 공연 횟수와 시간이 모두 같다. 목포시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8월 현재까지 상반기(117일, 총273회 공연) 동안 38만여명의 관람객이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 공연을 관람했다. 목소시 관계자는 “춤추는 바다분수를 보면서 무더위를 잊고 목포 밤바다와 평화광장의 낭만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은 일몰시간에 맞춰 공연을 화~목·일요일에는 2회(저녁8시, 저녁8시30분), 금·토요일은 3회(저녁8시, 저녁8시30분, 저녁9시) 운영한다.
(교통문화신문) 2015년 행정자치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전국 최초로 폐교를 매입하여 조성한 삼척 미로정원은 폐교의 아름다운 변신으로 금년 5월 31일 개장 이후, 전국 시군에서 벤치마킹은 물론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마을자립형 정원사업장 구축 일환으로 추진한 삼척미로정원은 주막식당(80명수용), 숙박시설(6동), 야영장(4개소), 투명카누(10대/2인승), 체험시설(2실/7종), 탐방로(2.2km) 등의 시설을 갖추고 약 3개월 여 운영한 결과, 총 매출액 8천5백만원(주막식당 58, 투명카누 12, 방갈로 및 야영장 6, 농산물 5, 체험비 4)을 올렸다. 특히 정부 역점 시책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바 고용창출효과를 살펴보면, 101세대 / 203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내미로리 마을에 5월 72명 / 3,600천원, 6월228.5명 / 11,425천원, 7월 304.8명 / 16,240천원 등 총 605.3명 / 31,265천원의 고용창출과 추가적인 가계소득을 올림으로서, 살아보고 싶은 마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색다른 웰빙 공간으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외국인 및 관광객의 이용이 편리한 공중위생업소를 발굴하여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고품격 위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I-PREMIUM(우수) 미용·목욕업소 58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I-PREMIUM에 선정된 업소는 공중위생서비스 수준평가 최우수등급을 받은 미용과 목욕업소를 대상으로 현지조사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인천시는 우수업소 발굴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전체 미용업소 6,835개소, 목욕업소 248개소 중 공중위생서비스 수준평가 최우수업소인 미용 1,113개소, 목욕 83개소 등 총 1,196개소에 대해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12명을 활용하여 1차 실태조사, 2차 서면심사 및 군구 추천을 거쳐 최종 현지조사를 실시한 후 58개소를 선정했다. 선정조건은 공중위생서비스평가 최우수등급으로서 동일장소 2년에서 3년이상 영업하고 있으며, 최근 2년간 행정처분내역이 없는 업소를 대상으로 했다. 또한, 우수업소로서의 차별성을 두기 위해 영업장 면적은 미용이 120㎡이상, 목욕은 2,000㎡이상이면서 시설 및 위생서비스 관련 평가기준점이 85점이상 획득한 업소로 했다. 인천광역시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
(교통문화신문) 여행박사가 추석 연휴 기간 출발하는 해외여행 예약 현황을 바탕으로 여행객이 선호하는 여행지를 조사, 발표했다. 추석 연휴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10여일에 걸친 긴 휴무가 예정되어 이 기간 떠날 수 있는 여행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0월 3일 화요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는 개천절과 겹치는데 6일인 금요일이 대체휴일로 지정되고 그다음 주 월요일인 한글날까지 연휴 기간에 포함되어 7일의 황금연휴가 완성됐다. 여기에 추석 연휴 시작 전인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전주 주말을 포함해 최대 10일을 쉴 수 있어 올해 가장 긴 연휴를 맞이하게 된다. 여행박사는 올 추석 연휴 기간 출발하는 해외여행 예약 현황을 살펴본 결과 전년 동기 대비 34%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아직 추석 연휴를 50여일 정도 남겨두고 있는 상황에서 추측해볼 때 추가 예약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추석 연휴 기간 많은 이들이 가깝고 부담 없이 떠나기 좋은 일본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떠나는 여행 상품 전체 예약자 중 70% 이상이 일본을 선택했으며 세부 지역으로는 규슈, 오사카, 도쿄, 홋카이도, 오키
(교통문화신문) 지난 4월 21일 출시된 ‘사랑여행 KTX 묶음상품’이 3개월 반 만에 10만 명 예약을 돌파하며 함께하는 기차여행의 새로운 여행방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코레일은 지난 9일자로 2인에서 9인의 일행이 함께 이용할 시 KTX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사랑여행 KTX 묶음상품’의 누적이용객이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운행 초기 일평균 이용객 500명에서 꾸준히 증가해 현재는 3배 이상이 증가한 약 1,600명이 이용하고 있다. 50% 할인 상품인 점을 고려할 때 누적 이용객 10만 명이 총 24억 원의 운임부담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랑여행 KTX 묶음상품’의 인기는 국내 관광수요 증가로 이어져 약 92억 원의 지역 경제 파급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추정된다. 더불어 국내 여행문화 활성화뿐 아니라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도 기여한 것으로 보여 진다. ‘사랑여행 KTX 묶음상품’은 함께 여행을 가는 2인에서 9인의 가족, 친구 등이 KTX를 왕복으로 이용할 경우 반값으로 구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주요 여행지를 빠르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상품은 10월 23일
(교통문화신문)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은 안전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한 안전대진단 점검결과 지리산 치밭목대피소의 구조적 불안전 판정에 따른 기존 노후 대피소를 철거 후 신축하여 오는 8월 16일부터 개장한다고 전했다. 지리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치밭목대피소는 지상 2층, 연면적 297㎡의 규모로서 6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기상 악화시 대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특히 이용자 편의를 위한 독립형 침상 도입으로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한다. 대피소는 해발 1,425m에 위치하고 새재탐방로 입구에서 약 3시간이면(4.8㎞) 오를 수 있으며, 치밭목대피소에서 지리산의 최고봉인 천왕봉(1,915m)까지 3시간(4.0㎞)정도 소요된다. 성삼재를 시작으로 노고단과 천왕봉을 지나 새재에 이르는 지리산 종주능선은 약 37km로 무려 20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안전한 산행을 위해 자신의 체력에 맞는 탐방코스를 선택하고 무리한 산행은 자제해야 한다. 또한 입산시간지정제 시행에 따라 정해진 시간에 산행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종주시 대피소를 사전 예약하여 휴식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치밭목대피소는 인터넷 사전예약제(8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에서는 절기상 입추가 지난 요즘 해바라기꽃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어울정원에 해바라기를 심어 10일 현재 탐스러운 노랑꽃이 활짝 피었다. 인천대공원 해바라기는 키가 낮은 왜성종으로 모두 15,000여 송이가 앞다퉈 꽃을 피우고 있다. 또한 유휴부지 7,000㎡에 재배한 코스모스도 개화를 시작하고 있다. 꽃이 피어나면서 도시공원 분위기가 밝아지면서 꽃을 구경하려는 공원이용객은 이번 주말에 공원을 찾으면 좋을 것 같다. 최태식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해바라기꽃 어울정원 주변에 최근 메밀을 파종하여 올 가을에는 해바라기와 메밀꽃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