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자가 찾아가지않아 보험사 금고속에 숨어있는 자동차보험금 137억원이 주인을 찾기쉬워질전망이다.금융감독원과 보험개발원은 오는10일부터 자동차보험 계약자가 직젖 본인의 미지급된 휴면보험금여부및 금액을 간편하게 확인 청구할수있는 "휴면보험금 조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휴면 보험금이란 가입자가 자동차보험금 지급사유를 모르고 청구하지않거나 연락이 두절되는 경우등으로 상당기간(2년)동안 지급되지 않은 보험금으로 ,보험회사가 보관하게 된다.지난해 6월말을 기준으로 휴면 자동차 보험금의 미지급금액은 총 136억 8천여만원에 달하는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금감원과 보험업계가 휴면 보험금을 소비자에게 찾아주고자 시스템을 구축했다고한다.이용방법은 보험개발원 홈페이지(www.kidi.or.kr)의 자동차보험 .과납보험료 .휴면보험금 조회�
교통안전공당 (이사장,정일영)이 안전운전 체험교육을 실시한후 사업용운전자의 경우 교육 전,후 사고발생을 분석한결과 교통사고가 절반으로 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이번조사는 경북상주소재 공단산하 교통안전 교육센터에서 2009년부터 2011년 까지기간동안 서울지역의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7,300여명의 운전자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1년간의 발생현황을 추적조사하는방식으로 조사를 실시했다.이에 교통사고 발생건수 50%감소 사망자수 56%가 감소한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비사업용에 비해 대형사고가 많은 사업용자동차 특성상 사고에 따른 사망자수가 절반이나 감소한것은 매우 효과적인 일이라 할수있다.안전운전 체험교육은 여러가지 안전지수의 항목의 개선 에도큰 도움이 되는것으로 나타났는데 대표적으로 운전면허증의 누적벌점은 52%가 감소하였으며 ,이에 따�
이르면 금년 8월부터 1~2종 보통운전면허 소지자는 신체검사를 받지않게될것으로보인다.경찰의 전산조회로 기존의기록을 조회하여 처리할수있도록 했다.경찰청은 국민건강 보험공단이 보유한 시.청력 정보를 안전행정부 행정정보 공동이용센타를 통해 공유하게되면서 별도의 신체검사나 ,병,의원의 건강검진서를 제출하지않아도 적성검사가 가능하도록 간소화하기로하고 이르면 오는8월부터 시행할수있을것이라고 5일 밝혔다.다만 1종대형과 특수면허는 현행과같이 변함이없다.경찰은 본인이 동의하면 경찰서업무담당자가 행정정보 공동이용 센타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보유한 시,청력 정보를 직접 열람할수있도록 할예정이다.이에따라 2년이내의 건강 검잔기록이있는 정기적성검사 대상자는 6개월 이내에 촬영된사진만 제출하면 적성검사를 받을수있게 된다.운�
정부가 교통범칙금을 대폭인상할 계획인것으로 알려졌다.지난 달 22일과 28일 국무총리실과 안전행정부 주재로 열린 관계부처 회의에서 범칙금인상 의견이제기돼 검토가 진행중인것으로 알려졌다.이에따라 현재 3만원인 안전띠 미착용에대한 범칙금이 6만원으로 조정될것으로보인다.또한 최근 교통사고의 주요요인으로 지목되고있는 운전중휴대전화사용에 대해서도 현재 승용차6만원과 승합차 7만원 을 각각 2배정도 올리는 방안이 검토중인것으로 알려졌다.안전띠의경우는 1995년 제도시행이후 18년이 경과되었으며 그동안 한번도 조정이 되지않았다.선진국에 비해 우리나라범칙금은 낮은편이라는게 관계기관의 설명이다.미국의경우는 안전띠미착용이 16만원이고 ,영국은 10만원에비해 우리나라는 현재 !/5~1/3 수준에 불과하다는것이다.정부가 아직 최종결정은 하지않�
서울 잠실 교통회관에서 "교통안전" 세미나 에 참석한 운수업체관계자 들의모습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정일영)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성신)은 지난달 27일 서울 잠실 교통회관에서 서울택시운송조합 과의 합동으로 "2013년 법인택시 교통사고제로달성"을 위한 서울지역 "교통안전 담당자 교통안전 아카데미"를 서울지역 222개 법인의 교통안전 담당자 들이 대거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교통안전공단 서울지역본부는 나름데로의 프로그램을 금년도 교통안전사업 추진계획 IT를 활용한 과학적인 안전관리(운행기록 분석시스템 및 교통안전 정보관리시스템 활용등)교통안전 관리규정 이행 확인평가 .특별교통안전 진단등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위주의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은것으로 평가했다.향후 공단 서울지역본부는 교통사고 예방및 �
국방부 (장관 .김관진)는 3일 개성공단내 우리나라의 근로자들이 신변안전이 심각한 위협을 받을경우 를대비해 군사적인 조치를 마련하고있는것으로 전해졌다,김장관은 이날 새누리당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북핵 안보전략 특별위원회"회의에서 이같이보고했다고 특위 위원장인 원유철 의원이 회의직후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회의에서는 ,김남식 통일부차관 및 ,김규현 외교부 차관도 참석했다.김장관은 개성공단과 관련해서 "최악의 상황으로 가는것은 막아야한다"면서 국방부는 국민의 신변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서 대책을 마련중이며 만약 사태가 생기면 군사조치와 더불어 만반의 대책도 마련돼 있다고 말했다.김장관은 또 "만약 북한의 도발시에는 5일이내에 70%를 궤멸시킬수있도록 태세가 갖춰져 있다"고보고했다.정부는 앞으로 예상가능한 북한의 도발유형에
주부 A씨는 얼마전 황당한 교통사고 가해자가됐다.우회전 하기위해 차선변경을하는 순간에 갑자기달려온 퀵서비스 오토바이가 난데없이 오른쪽앞부분에 나타났기 때문이다.이에 놀란 A씨는 피하기위해 차를 움직이면서 오토바이를 살짝 건드리렸다, 이에 오토바이운전자B(41)씨는 알고보니 전문적인 보험 사기꾼이었다.B씨는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78건의 교통사고에 보험금을 5천 100만원을 타냈다.그는 우회전으로 차선을 바꾸려는 차량에 빠르게 접근해서 부딪치는 방법으로 교통사고를 냈다.이어 2010년 9월 보험사기 행각이 들통났지만 가벼운 벌금형에 그친 B씨는 다시 범죄를 저지른 것이다.이에 금융감독원은 B씨를 포함해 상습적으로 자동차보험 사기를 저지른 374명을 적발했다고 2일밝혔다.이들은 또 8천 181건의 고의사고로 보험금 123억원을 타냈다. 택배와 택시운
새누리당은 1일 지역사정에따라 특별한 이견이 없는한 당 공천심사위원회의 건의를 받아들이기로 하고 이번 4.24 재보선에서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의 공천을 하지않기로 했다.새누리당은 이날 국회에서 비공개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이상일 데변인이 전했다.이날 결정은 당내의 반발속에 "조건부 무공천"이라는 절충안으로 지역구 당협위원장의 재량궝을 인정하는 것이어서 실제로 무공천이 현실적으로 이루어질지는 미지수라는 전망이다.이에 앞서 새누리당의 공천심사위원회는 애초 "풀뿌리민주주의 "정신을 살리기위한 정치쇄신 차원에서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 무공천 방침을 마련했지만 최고위원을 포함한 당내 반발에 부딪쳐 결론을 내리지못했었다.이번에 해당지역은 경기가평군수 .경남함양군수 등과 서울 서대문구마 경기고양시�
이성한 신임경찰청장이 29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사에서 제18대 경찰청장에 취임했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주상용)은 무인교통단속장비 점검업무의 자동화및 첨단화를위한 교통단속장비 첨단점검 차량 (TESIV )을 개발하여 오는 7월부터 본격 운영한다.한편 교통 단속 장비 첨단 점검 차량은 첨단센싱 기술과 최신영상및 모바일 기술이 융합된 시스템 차량으로 주행중 자동으로 루프 검지기 작동상태 판정 영상정보 수집및 도로기하구조 측정등 각종자료를 수집하고 분석이 가능한 첨단차량이다.공단은 또 첨단 점검차량 개발로 기존의 차량이 도로의 갓길에서 수행하던 업무의 위험성과 교통의 방해요인이 상존하는 점검 방식에서 탈피할수있게됐다.공단은 오는 6월 까지 시험운행을 마치고 그간의 문제점과 기능을 보완후 각종 점검업무와 무인교통단속업무등 다양한 역할을 기대하고있다.또한 설치지점을 선정하여 모든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한다는 계
교통안전공단 서울시지부에서 캠폐인을 벌이고있다.교통안전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이성신) 는 지난27일 서울 신정복지 LPG충전소에서 개인택시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서울개인택시조합, 서울 모범운전자회, 등과 합동으로 교통사고예방 특별캠폐인을 펼쳤다.최근 증가추세를 보이고있는 개인택시 교통사고를 예방 하기위해 플래카드와 유인물을 배포하는등의 홍보물을 배포하고 졸음운전등의 안전운전에 노력해줄것을 당부하였다.교통안전 공단 서울지역본부는 개인택시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운전자들이 많이 이용하고있는 충전소등을 중심으로 이달부터 정기적으로 매주 릴레이 캠폐인을 벌일 예정이다.또한 공단은 계속적이고 지속적인 캠폐인을 통해 사고의 인식을 주지시키고 교통안전에 만전을 기해줄것을 당부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김종대)은 지난해 이의신청발생 ,결정 현황을 분석한 결과 보험료에 대한 이의신청이 절반이상을 차지한것으로 나타났다.이의신청 경정건수는 총 3천 34건으로 이중 59.6%에 해당하는 1천 809건이 보험료에 관한것으로 보험급여(634건),자격 (500건)요양급여비용(91건)에 대한 이의신청이 그뒤를이었다.보험료에 대한불만으로 이의신청이 많은것은 소득보다는 재산수준에대한 건강보험 부과체계 로 퇴직,이나 실직한 가입자가 보험료에 대한 부담을 느끼고 있는 양상을 보이기때문이다.이에 공단은 재산 ,자동차등 생활수준을 평가해 부과하고있는 현행 부과체계에 따르면 소득이없어도 생활수준에 따라 보험료를 내야한다며 지역보험료가 싱질소득에 비해 과하다는 불만이 작용한것으로보인다고 설명했다.이같은 이의신청 중 인용결정을 통해 신청
새누리당은 최근 방송사 ,금융기관에대한 잇다른 사이버 테러와 관련해 "국가정보원에 총괄적인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기는 국가사이버 위기관리법 제정을 추진키로 했다.이에대해 민주통합당은 "국정원을 사이버공간의 ,빅브리더(Big.Brother ,거대권력자)로 만들려는 것이라며 반대하고있다.* 輿,국정원이 나서야 野"빅브리더우려"새누리당소속 서상기 국회정보위원장 은 26일 "국가 사이버위기관리법"을 대표발의 하기로하고 오는 29일 국회에서 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열기로 했다.서위원장은 최근 고도화 대형화된 사이버 테러는 민간부문에서 막는데는 한계가 있다며 "상주인력과 노하우를 가진 국정원이 국가간의 사이버전(戰)등의 위기상황에 대한 컨트롤 타워역할을 해야한다"고 말했다.현재 우리나라의 사이버 안보업무는 국가정보원과 ,군, 방송통신위원회, 금�
서울시는 오세훈 전시장이 추진하던 한강 르네상스사업이 좌초되면서 애물단지로 전략한 "한강유람선, 아라호"가 매각결정후 약 반년만에 매각절차에 들어간다.27일 서울시는 유람선 아라호 매각을위해 최근 한국감정평가원을 포함한 2개기관에 감정을 의뢰했으며 다음달 10일경 평가결과가 나올예정이다.서울시는 또 감정평가를위해 시산하 공유재산 심의회에서 행정재산으로 등록된 유람선의 용도를 일반재산으로 용도를 변경하는 절차를 마쳤으며 용도변경안은 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에서도 통과됐다.이번매각에는 아라호의 본체뿐만이 아니라 선착장을 설치 운영하는 권리까지 일괄메각에 포함 된다.시는 또 아라호를 매입하는 업체가 선착장을 설치해 기부체납하고 일정기간 무상으로 사용할수있게 하는 방식을 고려하고있다. 음식점등 기타 부대시설을 설치할
미래창조과학부, 해양수산부 ---식품안전처 등 업무재개국회는 22일 미래창조과학부를 신설하고 해양수산부를 5년만에 부활하는등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본회의를 열어 통과시켰다.새정부가 출범한지 52일만에 여,야가 서로 줄다리기 끝에 산통을 겪고 마무리됐다.이어 정부는 "17부 3처 17청'으로 정부조직이 완성된샘이다.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합의해서 마련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표결에부쳐 재석의원 212명중 찬성 188명 반대 11명 기권 13명으로 가결 처리됐다.이로써 정부조직법 개정안은 지난1월 30일 국회에 제출된이후 늑장처리된데대한 빈축은 면하기어렵게됐다.이에 박근혜정부도 영향으로 출범 26일만에 정상적인 가동을 하게됐다.이날 국회에서 의결된 정부조직법 개정안은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부흥"의지에 따라 경제부총리가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