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의 업무범위를 대부업, 부정경쟁(상표법), 사회복지법인, 운수사업, 선불식 할부거래, 방문.다단계까지 확대한 가운데 이에 대한 첫 성과가 나왔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은 지난 달 20일부터 30일까지 고양시와 의정부시내 쇼핑몰과 상가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위조상품, 이른바 짝퉁제품 단속을 벌인 결과 정품가격 3억2천만 원 상당의 위조 상품을 판매·유통시킨 19명을 상표법 위반사범으로 입건하고, 이들이 판매중인 위조 상품 724점을 압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적발된 위조상품은 샤넬, 구찌, 루이비통 등 해외 명품과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인 네파, 스포츠 브랜드로 유명한 아디다스, 데상트 등 총 34개 브랜드에 의류가 437점, 귀걸이 91점, 가방 52점, 팔찌 24점 등 15개 품목이다. 주요 적발사례를 보면 고양시 상가에 위치한 A업소는 정품가격 250만 원 상당의 짝퉁 샤넬 핸드백과 정품가격 100만 원 상당의 짝퉁 프라다 백팩을 판매 목적으로 보관하다 적발됐다. 같은 상가 내 B업소는 구찌, 몽클레어, 돌체앤가바나 등 브랜드 짝퉁 의류를 판매목적으로 진열하다 덜미를 잡혔다. 의정부시의
(교통문화신문)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9월 18일 0시를 기하여 화명대교~금정구 장전동을 연결하는 산성터널 및 접속도로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개통식은 9월 17일 오전 10시 30분 화명동 산성터널 요금소에서 오거돈 부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산성터널은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BTO방식(수익형 민자사업)의 사업으로 준공과 동시에 부산시로 소유권이 귀속되고 민간 사업시행자가 30년간 운영을 하게 된다. 통행료는 9월 18일 0시부터 9월 30일 24시까지 추석연휴기간의 원활한 차량통행과 시민편의 제공 및 홍보를 위하여 무료로 하며, 10월 1일 0시부터 차종별로 소형 1,500원, 중형2,600원, 대형 3,400원이 부과된다. 2013년 8월 산성터널 공사를 착공한지 5년만의 개통으로, 개통구간은 화명대교에서 화명측 접속도로와 산성터널을 거쳐 금정구 장전동을 잇는 8.1km 구간의 왕복4차로이다. 산성터널에서 회동IC(번영로)까지 지하차도 미 개통(2020년 3월 개통 예정)에 따라 장전동 진출연결로의 1개차로를 축소 운영한다. 이로 인한 차량정체 우려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시설 심의결과를 반영하여 ▲화명동
(교통문화신문)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추석 성수식품 취급업체와 축산물 유통과정에 대한 특별수사를 실시하여「식품위생법」,「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축산물위생관리법」등의 위반 혐의로 31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식품제조·판매업체 등의 원산지 표시 준수여부와 2017년 학교급식 납품업체의 유통망 수사 이후 축산물 납품도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적발된 업체들의 유형을 살펴보면 원산지 거짓표시 8개소,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16개소, 무허가 도축행위 6개소 등이다. 부산시 A업체(도매시장 내)는 뉴질랜드산 단호박을 국내산으로 거짓표시하여 대형병원과 대기업 등에 납품하였으며, B업체(중구 소재)는 칠레.독일산 삼겹살을 미국산으로, C업체(기장군 소재)는 칠레산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거짓표시하여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축산물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마트나 식육판매업소에서는 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을 보관·판매하였으며, 무허가 상태로 닭, 오리 등을 불법 도축하여 판매해 온 상습적인 업주(북구·금정구 일대)들도 이번 수사에서 무더기로 적발되었다. 부산시
(교통문화신문) 대구시 소방안전본부는 전국 소방인의 기술.체력.화합의 경연장인‘제31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2년 연속 종합우승(1위)이라는 쾌거를 거두었다.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충북 충주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31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1983년 ‘전국소방왕선발대회’로 시작하여 소방기술과 체력경연을 통해 긴급구조 역량 및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소방 최고의 경연대회이다. 이날 전국 18개 시.도본부에서 선발된 소방공무원들은 3개 분야(화재진압ㆍ구조ㆍ구급) 4개 종목, 의용소방대원은 2개 분야 3개 종목에서 지역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쳤다. 대구시 소방안전본부는 선수단 및 응원단 200여명이 참가하여, 전 종목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작년에 이어 종합우승(대통령상)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화재진압분야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한 출전 선수 5명에게는 각각 1계급 특진의 영예가 주어진다. 대구시 이창화 소방안전본부장은 “앞으로도 끊임없는 훈련과 기술연마로 전국 최고 수준의 대구소방을 실현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축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8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F1963 복합문화공간」이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품격 있는 생활공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국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수여하는 상이다.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 등으로부터 19개 작품이 접수되어,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총 5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치열한 경쟁을 거쳐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부산의 「F1963 복합문화공간」은 부산시와 고려제강이 손잡고 ‘2017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와이어를 생산하던 옛 고려제강 수영공장을 시민들을 위한 공연장, 전시장, 갤러리, 카페, 헌책방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곳이다. 특히, 이 과정에서 고려제강은 옛 수영공장 중 현재 공연장과 전시장으로 사용 중인 석천홀을 20년간 무상사용하도록 협조하였고, 시설 리모델링을 위해 민간자본 34억 8천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작년 12월 개관 이후, 프랑스 리옹국립음향센터의 ‘사운드아트전시’,
(교통문화신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추석을 맞아 오는 17일 오후 수원 영동시장과 못골종합시장을 찾아 민생소통 행보에 나선다. 이재명 지사의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대형유통기업의 경영확장과 경기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토대로 ‘현장 밀착형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을 수립하는데 있다. 이 지사는 이날 시장 구석구석에서 물품을 직접 구매하며 명절 장바구니 물가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상인 및 시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실제 지역 서민경제 상황을 가늠해 볼 계획이다. 이어 시장 내 상인회 강당에서 이충환 경기도 상인연합회장, 경기남부 권역 상인회장 등 80여명의 상인들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자유로운 분위기속에서 건의 및 애로사항을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 지사는 이 자리를 통해 ▲경기도 전역 지역화폐 도입·확대, ▲(가칭)경기시장상권진흥원 설립, ▲경기도형 상권활성화구역 지정, ▲상생발전형 공유마켓 및 골목형 시장 중점 육성,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및 경영자금 확대 등 ‘민선7기 골목상권 5대 공약’을 설명하고 상인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동참을 당부할 방침이다. 박신환 경기도 경제실장은 “전통시장
(교통문화신문) 울산시는 쾌적하고 즐거운 추석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1일까지 ‘녹지.공원.산림 분야 환경정비’를 추진한다. 정비구간은 KTX역, 버스터미널 주변, 시 경계지역 등 주요 관문 도로변 녹지와, 울산대공원, 문화공원, 대왕암공원, 선암공원 등 도심 인근 공원과 성묘객을 위한 주요 등산로 등이다. 정비내용은 고사목(지)과 불량 지주목 등 정비, 덩굴 식재지 제초관리와 병해충 방제, 편의시설 정비 및 안전사고 발생요인 제거, 산 쓰레기 수거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녹지.공원.산림 환경을 적극 정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시민이 행복한 녹색도시 부산조성을 위한 제6회 부산정원박람회가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생활 속 정원문화의 확산 및 조경·정원 산업의 발전과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 마련을 위해 열린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사)부산조경협회와 ㈜아이컨벤션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2018 부산정원박람회’는 올해로 6회째 개최된다. 그 동안의 성과로 박람회 참여업체와 관람객간의 상호활동을 통해 조경·정원 산업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여 참여자 모두에게 축제의 장이 되었다. 이번 박람회는 자치정원 16개소, 국화, 핑크뮬리 등 10종 15만본 꽃길조성, 포토존 등 전시물을 설치하며, 또한 손바닥정원 콘테스트는 학생부, 일반부, 가드너부 3개 부분에 부산광역시장상과 (사)부산조경협회장상이 수여된다. 2018 부산정원박람회는 부산시민공원 남문 다솜마당 일대에서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또한 매일, 선착순 2,000명에게 무료 꽃 나눔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녹색도시과(051-888-3875)또는 부산
(교통문화신문)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총 7억 5600만 원을 투입, 지난 3일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지역에 대한 복구를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집중호우로 도로시설 25곳, 교량파손 2곳, 하천제방 사면유실 12곳 등 피해가 발생했으며, 사유시설로는 주택 21곳, 농경지 11.59㏊가 침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시는 지난 10일 기준 재난관리시스템(NDMS)에 입력된 자료를 기준으로 세종시 내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복구비로 7억 5600만 원을 확정했다. 세부 내역은 △국비 2억 원 △재난관리기금 4억 1000만 원 △예비비 등 자체예산 1억 4600만 원이다. 시설별로는 △주택, 농경지 유실 등 사유시설 복구에 1억 4600만 원 △하천 및 도로정비 등 공공시설 복구에 6억 1000만 원이 투입된다. 강성기 시민안전국장은 “이번 복구비 확정에 따라 신속히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복구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시민의 생활 불편이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복구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해피해 응급 복구 사업은 13일 기준 75%의 복구율을 보이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응급복구가 최종 마무리 될 것으
(교통문화신문) 대구시는 9월 12일부터 한 달간 ‘가족친화기업 모범사례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대구지역에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의 사례를 발굴하여 시상하고, 이를 널리 소개함으로써 일과 생활의 균형이 가능한 직장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대구여성가족재단(대표 정일선) 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이하 ‘센터’) 주관으로 실시한다. 신청기간은 10월 12일까지로 가족친화제도와 직원복지제도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에 도전하기를 희망하는 기업과 기관은 센터 홈페이지(www.dwfc.or.kr)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받아 이메일(dgwfsc@nate.com)로 응모하면 된다. 접수된 기업과 기관의 우수한 사례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한 모범사례로 선정되게 되며, 매년 12월에 개최하는『대구기업 일·가정양립실천 포럼(12월 예정)』행사에서 시상 할 계획이다. 가족친화제도란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하여 기업 및 기관에서 운영되어야 하는 제도로 대표적인 것으로는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단축, 출산전·후 휴가, 배우자 출산휴가 유연근무제도 : 시차출·퇴근제, 재택근무제,
(교통문화신문) 대구시는 올해 11. 1.(목)에 개최되는 ‘2018 국제 대학생 자율주행경진대회’ 사전 주행 테스트를 위해 오는 9월 16일 일요일 09:00 ~ 13:00까지 4시간 동안 수성알파시티 내부도로로 진입하는 차량을 전면 통제할 계획이다. 사전 주행 테스트는 ‘2018 국제 대학생자율주행 경진대회’ 전 참가팀의 주행코스 적응과 자율 주행차와 수성알파시티 기반시설(WAVE 통신 인프라) 간의 연계사항 등을 점검한다.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9.16.(일), 10.14.(일), 10.31.(수) 3회에 걸쳐 실시하고 이 기간 동안은 안전사고 및 원활한 사전 주행 테스트가 되도록 수성알파시티 내부도로를 통제할 예정이다. (별첨 1참조) ‘2018 국제 대학생자율주행 경진대회’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격년제로 개최되어 올해에 4회째를 맞이한다. 제4차 산업혁명 핵심 산업인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R&D 성과확산과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활용을 통하여, 자율주행 분야의 역량 있는 우수 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수성알파시티 내 실제도로 상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초의 국제대회로서 국내
(교통문화신문) 대구시 사전 컨설팅감사를 통해 감사를 의식한 대구시 공직자들의 소극적인 행정업무 처리 행태를 바꾸는 등 적극행정을 지원하고 있다. 사전 컨설팅감사는 법령의 불명확한 유권해석, 법령과 현실의 괴리 등으로 공무원이 소극적일 수밖에 없는 사안을 자문하면 그 업무의 적법성과 타당성을 사전 컨설팅 한 후 책임을 면해줌으로써 적극행정을 유도하는 감사제도이다. 연인원 60만명 정도가 방문하는 송해공원 내 ‘옥연지’, 대구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는 옥연지가 가뭄으로 바닥이 드러난다면 어떨까? 수변산책로의 풍광을 잔뜩 기대하고 방문한 시민들의 즐거움은 반감될 것이다.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옥연지가 가뭄에도 바닥을 드러내지 않는 것은 달성군이 한국농어촌공사를 대신하여 낙동강 물을 끌어들여(양수장 가동) 농사용 관계용수를 옥연지 하류 농민들에게 공급하고, 대신 한국농어촌공사는 옥연지를 찾는 시민들을 위해 방류량을 줄여 옥연지 바닥이 드러나지 않도록 했기 때문이다. 기관 간 역할을 바꾸어 수행함으로써 옥연지의 적정수량 확보와 차질 없는 농업용수 공급이라는 상반되는 가치가 양립하게 된 것은 사전 컨설팅 감사에 따라 달성군이 한국농어촌공사의
(교통문화신문)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한창술)는 본격적인 가을 산행철을 맞이하여 산림 내 임산물 불법 굴?채취 등 산림 내 불법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오는 10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하여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버섯?산약초?잣 등 채취시기를 맞아 불법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어,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는 단속반을 편성하여 불법으로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하며 아울러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하여 산림연접지 내 불을 피우거나 화기물을 소지한 입산행위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임산물 굴?채취 불법행위는「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므로 단속기간 중 위법행위 적발 시 그 행위자는 관련법에 의거 엄중처벌 받게 된다고 밝혔다.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에 대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산림피해를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므로 국민들의 산림보호 동참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대구시는 9월 13일, 14일 이틀간 ‘세계물도시포럼(World Water Cities Forum 2018 : WWCF 2018)’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전 세계 도시 및 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물 관련 경험과 노하우 공유를 통해 물 기술 개발과 지속가능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세계물도시포럼은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Korea International Water Week 2018 : KIWW 2018)과의 연계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물산업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12일 ‘국제 물산업 비즈니스 워크숍’ 세션에서 대구시와 마닐라 광역 상하수도청(MWSS : Metropolitan Waterworks And Sewerage System, 필리핀)간 업무협약(MOU)를 체결한다. 필리핀 수도 마닐라의 2,400만명을 대상으로 상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인 마닐라 광역 상하수도청(MWSS)과의 MOU 체결은 우리 물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에 청신호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물기업 해외진출기회 확대를 위한 ‘국제 물산업 비즈니스 워크숍’과 일
(교통문화신문)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이 11일부터 21일까지 추석 전후로 소비가 많은 명절 성수식품 유통.판매 행위 단속에 나선다. 조사대상은 도내 270여개 추석 성수식품용 수산물과 축산물 제조.가공 업소, 추석 제수용 음식 제조업소 등이다. 경기도 특사경은 앞서 지난달 20일부터 이들 업소에 대한 1차 단속을 실시한 결과 중량 부풀리기, 원산지 속이기 등의 위법사항이 적발돼 단속기간을 이달 21일까지 연장하고 단속대상도 추석 제수용 음식, 선물용 음식까지 확대했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사항은 ▲ 유통기한 위.변조 ▲ 유통기한 경과 재료로 제품 제조.가공 ▲ 인체 위해 식품 제조.가공.유통 ▲ 원산지를 속여서 파는 행위 등이다. 이번 단속을 통해 적발된 업체는 물론 불법에 가담한 거래처도 가담 정도에 따라 강력하게 처벌할 예정이다. 특사경은 특히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단속반의 신분을 밝히고 수거하는 방식과 신분을 밝히지 않고 유상으로 제품을 구매한 후 위법여부를 조사하는 방식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이병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명절 특수를 노려 불량식품 유통.판매 등 위법행위를 통해 이익을 얻으려는 사람들 때문에 도민의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