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2016년 보은군민자치대학 제3강이 오는 23일 오후2시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열린다고 보은군이 밝혔다. 이번 강좌는 방석영 강사의 ‘동양 5천년 지혜의 보고, 사서삼경을 통해 배우는 제왕학’이라는 강의로 대학, 중용, 논어, 맹자의 핵심 가르침을 이해하고 덕체를 겸비한 리더쉽을 군민에게 전달한다. 방석영 강사는 지난 1월 보은읍 이장협의회의 초빙으로 ‘생명! 2016 힐링 대강좌’를 보은서 강의 한 바 있다. 방석영 강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어와 정치 외교학을 전공했으며, 대학교 3학년 시절인 1986년부터 불조정맥과 인연이 닿아 참선 수행을 시작했다. 현재는 무심고전인문학회장으로서 유불선 통섭을 위한 집필 및 강의 활동에 전념하고 있으며, 대표 저서로는 ‘귀로 보고 눈으로 듣는다’가 있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5천년의 지혜를 간직한 동양 고전 인문학 강좌가 기대된다”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교통문화신문) 보은군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를 위한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를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물놀이 안전관리 전담 T/F 팀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물놀이 관리지역으로 서원계곡, 백석리, 원평유원지 3개소를 , 물놀이 위험구역으로 산외면 중티리, 봉계리, 길탕리 3개소를 설정하여 안전점검, 순찰, 안전관리요원 배치 등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또한, 마로파출소와 협력치안의 일환으로 안전사고 발생우려지역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인명피해 발생지역은 사고 발생 지역임을 알리는 플래카드 12개소를 설치하고, 13개소의 노후화된 위험구역 경고표시판을 교체 설치하는 등 안전시설도 확충한다. 이밖에도 물놀이 관리, 위험 구역 등에 인명구조함을 비롯한 안전용품을 비치해 혹시 모를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군은 소방, 경찰, 국립공원관리공단, 민간단체와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안전점검의 날과 연계한 물놀이 안전사고 줄이기 캠페인 전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 소식지.지역신문 게재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교통문화신문) 14일 증평군 보강천그라운드 골프장에서는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및 친선도모를 위한‘제5회 ( 사 ) 대한노인회증평군지회장기 그라운드골프 대회’가 홍성열 군수, 우종한 군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 사 ) 대한노인회증평군지회 ( 회장 김재성 ) 의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그라운드골프 증평클럽 박영순 회장 외 8개팀 90명의 선수 및 응원단이 참여한 가운데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그라운드 골프는 가족이나 친구와 부담 없이 함께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되는 운동으로 사랑 받고 있다. 홍 군수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증평군이 활기찬 노후생활과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노인복지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증평군은 14일 오전 10시30분, 11시30분 2회에 걸쳐 증평군 문화회관에서 지역 어린이집 어린이 600여명을 초청해 기후변화 대응 관련 샌드아트 공연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연단체 모래이야기가 “날씨가 아무래도 수상해 ? ”란 주제로 개최한 이번 공연은 기후변화 원인과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문제를 샌드아트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해, 어린이들이 기후변화의 원인인 이산화탄소를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샌드아트는 모래판위의 모래를 이용해 양손으로 드로잉 하며 이야기방식의 예술 공연이다.
(교통문화신문) 증평군은 지난 13일 민간 환경기술 자문위원 2명 ( SK이노베이션 박성연 부장, ㈜코스모텍 김성준 차장 ) 이 참여한 가운데 소규모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환경기술적인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문위원은 이날 도안면에 위치한 사업장 두 곳을 방문해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운전과 관리요령 등에 대해 지도했다. 이번 컨설팅에 참여한 환경기술 자문위원은 지난 4월 관내 대기업에 근무하며 환경관련시설에 대한 풍부한 경력 및 환경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환경기술인들 중 재능기부를 받아 선정됐다. 위촉기간은 2년이다. 앞으로도 자문위원은 오염배출업체를 직접 방문해 △시설운전과정의 문제점 파악 및 개선방안도출 △환경관련법 교육 및 기타 환경시설 운영 상담 등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운영·관리 능력이 부족한 사업장 등에 대한 지속적인 기술지원을 통해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관리능력이 향상되어 수질 및 대기오염 저감을 통한 맑고 깨끗한 환경이 유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증평군은 14일 도안 초등학교에서 4 ~ 6학년 학생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한 학교주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아동안전지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아동안전지도는 아동성폭력과 학교폭력 등 아동대상 범죄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것으로 학생들의 이동 동선을 따라 학교주변 반경 500m이내 안전요소와 위험요소를 학생들이 직접 조사하고 기록해 만들었다. 군은 이번 안전지도 제작을 위해 지난 5월 제작대상 학교를 선정했고, 인솔자 및 관련자 대상교육과 실무자 협의를 가졌다. 실무자 협의에는 증평군청 여성청소년팀, 증평군 가족상담실 등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의 실무사례위원, 괴산경찰서, 도안초 학생과 교사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괴산경찰서의 협조로 도안초 주변 사건 및 사고발생지점이 있는지를 사전에 파악해 범죄사실, 교통사고 발생지점을 확인하고 지도에 해당지점을 표시했다. 아동안전지도는 참여 학생뿐만 아니라 전교생에 배포해 전체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키우는 데 사용된다. 지도제작에 참여한 6학년 연지환군은“학교주변의 위험요소를 알게 됐고, 조사하며 분석하는 것이 어려웠지만 지도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니 뿌듯했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충주시 직능단체 회원들이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산천을 누비며 쓰레기 수거에 앞장섰다. 지현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지난 10일 오전 6시부터 충주천과 도로변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회원 20여명은 충주천을 가로지르는 용산교 등 교각 아래 하천변의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와 부유물을 집중 수거했다. 김경국 협의회장은 “청결활동을 통해 수질 및 수생태계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산동체육회(회장 윤동성) 주관으로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등 직능단체 회원 8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종댕이길을 걸으며 청결활동을 벌였다. 회원들은 심항산의 아름다운 호수 풍경을 따라 조성된 종댕이길을 걸으면서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환경조성에 힘썼다. 윤동성 체육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종댕이길을 걷고 구석구석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니 마음까지 상쾌해지는 것 같다”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충주시 지현동 복지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13일 돌봄 노인과 자원봉사자간 문화로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고 충주시가 밝혔다. 충주메가박스 영화관에서 돌봄 노인과 자원봉사자 등 200명이 함께 한 가운데 영화 ‘계춘할망’을 관람했다. 이번 영화 관람은 지난 3월에 이은 두 번째이며, 서민금융기관인 지현새마을금고(이사장 안재철)에서 영화비와 간식비용을 후원했다. 그동안 홀몸노인들을 위해 매달 반찬봉사를 하고 있는 향기누리봉사팀, 무료급식과 쌀 나눔 행사를 하는 행복천사, 안부전화를 드리는 희망봉사회 자원봉사자들과 돌봄 노인들이 영화를 보며 문화로 소통했다. 영화를 관람한 자원봉사자는 “전화로 안부확인과 말벗을 해드리다가 어르신들을 뵈니 무척 반가워하신다”며 “영화관 나들이로 인해 노인분들이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다”고 전했다. 김형기 복지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으로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충주시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회 주관으로 제46회 우륵문화제 슬로건 및 포스터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예술과 문화에 어울리는 문화제 특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우륵’이라는 인물의 주제를 갖고 과거의 인물 ‘우륵’과 상상속의 현대판 ‘우륵’을 자유롭게 나타내며, 중원의 문화와 예술의 혼을 문화제 성격에 맞도록 표현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공모는 △우륵이라는 주제와 어울리는가? △슬로건 및 포스터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인가? △타 축제 및 문화제, 예술제와 비슷한 점은 없는가? 등에 중심을 두고 선정한다. 응모 자격은 대한민국 성인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6월 10일부터 7월 15일 오후 6시까지이다. 신청은 충주예총 홈페이지(http://www.cjart.or.kr)에서 별도의 신청서를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cj-artist@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1인당 2작품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슬로건 당선작 1인(팀)에게는 50만원, 포스터 당선작 1인(팀)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당선작은 제46회 우륵문화제 공식 슬로건 및 포스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우륵문
(교통문화신문) 충주시CCTV통합관제센터가 여성을 노린 절도범을 발견하고 즉시 신고해 범죄자를 검거하는데 한 몫 했다. 충주시에 따르면 지난 7일 새벽 6시30분쯤 지현동 사과유래비공원 내 정자에서 잠든 여성의 핸드백을 뒤져 금품을 훔쳐가는 남성을 발견한 모니터요원이 즉시 경찰에 알렸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사라진 범인을 수사해 검거했다. 2012년 개소한 충주시CCTV통합관제센터는 현재 센터장 3명과 모니터요원 20명이 교대로 24시간 근무하고 있다. 5명의 모니터요원이 한 개조로 구성돼 864대의 CCTV를 요원 1인당 170여대씩 관제한다. 야간근무 조는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밤샘하면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CCTV를 철저히 모니터링 한다. 첫해 1,100여건에 불과했던 연간 모니터 실적이 매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 올해만 해도 5월말 기준 8,600여건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말 영상반출·자산관리 시스템을 신규 도입한 이래 매월 1,800여건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모니터요원 신고로 인한 경찰 출동건수도 2015년 39건이던 것이 2016년 5월말 기준 47건으로 비약적으로 늘어나, 시민 범죄피해를 막아주는 관제센터의
(교통문화신문) 충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지난 10일 시청 10층 남한강회의실에서 장애인 가족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가족과 대학생 등 150여명의 청중이 참여한 가운데 충주시의회 의원, 충주시 노인장애인과장 및 대학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회는 충주시 장애인가족 욕구조사에 대한 결과와 장애인가족 지원 실태 및 과제를 주제로 장애인가족의 특성, 장애인 가족지원서비스 이용실태 등에 관련된 발표가 있었다. 또한 이를 토대로 앞으로의 충주시 장애인가족지원의 정책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토론회에 참여한 한 청중은 “토론회를 통해 평소 관심을 갖지 못한 장애인가족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다”며 “오늘 논의된 여러 방안들이 충주시 시책에도 적절하게 반영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지영분 노인장애인과장은 “토론회에서 제안된 사안에 대해서는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충주시립도서관이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도서관 단체견학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단체견학은 △도서관 이용방법(예절교육) △자료실 안내 △책 읽어주기(동화구연) △자유독서로 도서관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들에게 도서관과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20명 이하의 단체를 대상으로 매주 화·수·목 3일 동안 오전 10시부터 2시간 정도 운영되고 있다. 참가신청은 견학 희망일 2주전에 전화(850-7401)로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cjdl.net)를 참고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단체견학에 213개 어린이집에서 3,582명이 다녀갔고, 올해는 지난 5월까지 93개소 1,455명이 도서관을 찾아 단체견학 프로그램이 인기를 더하고 있다. 안창숙 사서팀장은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직접 견학하고 자연스럽게 책을 읽는 즐거움을 깨닫기 바란다”며 “어린이를 포함한 많은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책을 통해 서로 즐겁고 유익하게 소통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충주시 산척면은 주민 스스로 함께 가꾸는 마을 만들기로 한적한 시골마을이 시끌벅적하다. 함께 가꾸는 마을 만들기 사업은 우리가 사는 마을의 이웃이 함께 모여 공간.시설의 조성을 통해 건강한 공동체를 형성하고 서로 소통.화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 3월 함께 가꾸는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산척면은 소림마을 명품마을길 만들기, 서곡마을 꽃동산.꿈동산 마을만들기, 월현마을 애국동산 만들기가 선정됐다. 소림마을은 5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마을 안길에 산수유나무를 심어 밋밋하고 황량한 마을안길을 정감 넘치는 마을로 탈바꿈시켰다. 서곡마을 또한 변화의 바람이 일었다. 주민 스스로 단결이 돼 묘목 경매 사이트를 통해 저렴하게 구입한 연상홍을 진입로에 심어 멋진 경관을 연출했다. 사업비는 3백만원으로 다소 부족했으나, 주민들 스스로가 방법을 찾아내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 월현마을은 나라의 의미가 퇴색되고 개인주의가 만연한 요즘, 국기게양대 20대를 가가호호 설치하는 애국동산 만들기에 나섰다. 농사일도 뒤로하고 6월 호국보훈의 달에 사업을 마쳐야 된다는 일념으로, 이른 새벽부터 흙을 파고 시멘트와 모래를 섞어
(교통문화신문) 충주시가 지역문화의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지역예능 꿈나무들을 위한 교육경비 지원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예산에 9천만원을 편성해 지원했고, 1회 추경에 7천만원을 추가 편성했다. 학생들이 전통국악을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경비를 지원함으로써 문화도시로서의 육성 발전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뒀다. 국악관현악의 교현초등학교, 둥당기 가야금 교실을 운영하는 목행초등학교, 취타부를 운영하는 충일중학교, 충주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마칭밴드의 한림디자인고 등 총 16개 학교가 교육경비 1차 혜택을 받았다. 시는 다수의 학교에서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예산이 부족해 교육에 어려움이 있다고 건의함에 따라 1회 추경예산에 7천만원을 추가 확보하게 됐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교현초등학교 등 11개 학교에 지원돼 학생들의 배움의 갈등을 해소하게 된다. 시는 교육경비 지원과 관련 지역발전 기여도, 교육 효과성, 사회적 약자 배려, 사업계획의 적절성을 면밀히 파악하고 피드백하여 내년도 당초예산 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림디자인학교 관계자는 “학교 밴드 운영에 더욱 내실을 기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칭밴드가 되도록
(교통문화신문) 초등학교 동창인 이영섭 신니면장과 김윤기 전농2동장이 도농교류의 물코를 텄다. 이 면장과 김 동장은 신니면 동락초등학교 23회 동기동창이다. 이들은 올 2월 동락초등학교 동문체육대회에서 우연히 만나 서로의 안부를 묻는 과정에서 신분을 확인하고 신니면과 전농2동의 상호 발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게 됐다. 서로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사회ㆍ문화적 자원을 서로 알리는 교두보 역할을 하면 좋겠다는데 뜻을 같이하게 됐다. 이것이 시발점이 돼 자매결연 사업 제안 및 주민자치위원회 간 교류계획서를 교환했다. 지난달에는 신니면에서 전농2동을 방문해 첫 만남을 갖는 등 주민자치위원회 간 자매결연을 체결하는데 이르렀다. 지난 10일 오전11시 신니면사무소에는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왔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전농2동 김윤기 동장, 박용범 주민자치위원장 등 30여명이 인연의 끈을 맺고자 신니면을 방문했다. 이날 신니면과 전농2동의 상호교류를 통한 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기 위한 자매결연 협약이 체결됐다. 신니면에서는 원용석 주민자치위원장과 이영섭 면장을 비롯한 주민 70여명이 참석해 환영인사와 함께 전농2동과의 우의를 다졌다. 결연식은 전농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