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2016년 보은군민자치대학 제3강이 오는 23일 오후2시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열린다고 보은군이 밝혔다.
이번 강좌는 방석영 강사의 ‘동양 5천년 지혜의 보고, 사서삼경을 통해 배우는 제왕학’이라는 강의로 대학, 중용, 논어, 맹자의 핵심 가르침을 이해하고 덕체를 겸비한 리더쉽을 군민에게 전달한다.
방석영 강사는 지난 1월 보은읍 이장협의회의 초빙으로 ‘생명! 2016 힐링 대강좌’를 보은서 강의 한 바 있다.
방석영 강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어와 정치 외교학을 전공했으며, 대학교 3학년 시절인 1986년부터 불조정맥과 인연이 닿아 참선 수행을 시작했다.
현재는 무심고전인문학회장으로서 유불선 통섭을 위한 집필 및 강의 활동에 전념하고 있으며, 대표 저서로는 ‘귀로 보고 눈으로 듣는다’가 있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5천년의 지혜를 간직한 동양 고전 인문학 강좌가 기대된다”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