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소통과 교육발전간담회 등 교육주체들과의 오프라인 직접 소통에 나섰던 김병우 교육감이 이번에는 지역의 시장, 군수, 의장단, 각계 시민단체를 만나는 지역별 순회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각계 의견 수렴을 통한 충북교육 정책의 방향 설정과 교육적 파트너십 관계 형성을 통한 충북교육의 지속적 성장 동력 마련, 정책 신뢰도 제고를 위한 이번 간담회는 오는 9월까지 도내 각 시군별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첫 번째 간담회는 충주에서 실시됐다. 8일 오전 10시 30분 충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첫 자리에는 김 교육감을 비롯한 김동욱 충주교육장과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갑 충주시의회 의장, 허영옥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충주 지역 교육발전 방안과 기타 사항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행복교육지구 운영,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고교 교육력 도약 프로젝트, 교육청과 지자체와의 교육협력 활성화 등 4가지 의제에 대해 김 교육감, 조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활발하게 의견을 주고 받으며 양 기관의 협력과 발전을 약속했다. 충청북도교육청의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는 오는 12일 제천시, 30일
(교통문화신문) 삼복의 뜨거운 태양이 작열하는 계절, 월악산 골짜기의 시원한 바람과 용하구곡의 시원한 물줄기가 폭염을 식혀줄 한여름 밤의 가요향연인 『2016 제천 월악산 가요제』가 8월 6일(토) 개최된다고 밝혔다. 월악산 가요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강태용)에서 주관하는 월악산 가요제는 주민의 화합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및 놀거리 제공으로 덕산면 지역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매년 개최되어 금년 제5회를 맞이한다. 특히 이번 가요제는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120여명의 아마추어 실력자들이 예심부터 쟁쟁한 실력을 뽐내어 가요제 열기를 더했으며, 경쟁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13명의 실력자들이 한여름 밤의 아름다운 가요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본선 결과 대상 1명 상금 100만원, 금상 1명 상금 80만원, 은상 1명 상금 50만원 등 총 6명에게 총 3백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시상되며, 특히 대상 수상자에게는 향토가수협회에서 수여하는 가수인증서가 주어진다. 이번 월악산 가요제는 2016. 7. 31. 타계하신 백봉선생을 기리는 공로패 전달 및 기념영상을 방영하여 덕산지역 출신인 고인을 기릴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이번 가요제는 초청가수
(교통문화신문) 영동군이 영동지하차도 벽면에 국악과 과일의 이미지를 담은 벽화를 선보여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5일 영동군에 따르면 약 4천 1백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영동군의 대표 명품과일인 포도, 사과, 배, 감, 복숭아와 장구, 거문고 등의 국악기,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월류봉 등을 담아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의 이미지를 부각한 벽화를 최근 완성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관광객, 주민 및 차량 통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이 사각형의 삭막한 콘크리트 구조물로 돼 있어 정감있고 산뜻한 미관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왔었다. 영동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상징물을 중심으로 주민이 살기좋은 도시를 동화처럼 표현해 단순한 통행기능의 콘크리트 구조물에서 아름다움과 문화·휴식기능을 갖춘 친환경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민간 전문가에 의해 완성된 이 벽화는 지하차도 시작점부터 끝까지 약 165m, 총면적 1,350㎡의 밝고 화사한 색감으로 그려져, 편안하게 걷고 싶은 길로 주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차도 내부에는 벤치가 양옆으로 좌우 4개씩 설치돼 있어, 주민들이 산책이나 운동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소통의 공간
(교통문화신문) 충주시가 사업비 4억8400만원을 투입해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통합관리하고 있는 CCTV 중 저화질 및 노후 CCTV 122대를 전면 교체했다고 밝혔다. 충주시는 41만 화소의 저화질 CCTV 69대를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로 모두 바꿨으며, 고장이 잦고 성능이 떨어지는 노후카메라 53대를 교체했다. 그동안 저화질 CCTV는 야간에 사물 영상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 등 사건발생시 범죄수사 자료로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CCTV 교체로 고화질 영상이 확보됨에 따라 각종 사건·사고 및 긴급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범인 조기 검거 등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시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6월 여성을 노린 절도범을 발견하고 즉시 신고해 범죄자를 검거하는데 한 몫 했다. 모니터요원 신고로 인한 경찰 출동건수도 비약적으로 늘어나 범죄피해를 막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성낙서 정보통신과장은 “주민들의 불안감을 사전에 해소하고 안전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CCTV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2016. 초등교사 과학실험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초등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는 탐구·실험중심의 수업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영역으로 나누어 교육과정 분석과 단원분석으로 학습내용 성취기준을 정하고 그에 따른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은 똑똑한 전기박사에 여러 가지 물체 연결하기, 음료수 물 탑쌓기, 버섯·곰팡이 관찰하기, 나만의 화석 만들기 등 11명의 전문 강사와 6명의 보조강사 지도 아래 이루어졌다고 한다. 교육과학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선생님들이 탐구·실험중심의 수업역량을 배양하여 즐기면서 배우는 과학수업에 한걸음 다가가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충주학생회관은 5일 중·고등학교 학생 80명과 함께 서울대학교와 국립중앙박물관을 탐방하는 ‘진로 탐색 독서기행’을 다녀왔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에게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국가관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당초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었지만 진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중학생들이 대거 신청해 모집인원을 2배로 늘려 진행했다. 탐방단은 서울대학교에서 다양한 학과의 진로 관련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서울대 학생들과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이어 두레문예관에서 출발하여 외곽순환도로를 따라 학교 전경을 둘러보는 서울대학교 버스투어도 이루어졌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의 다양한 유물을 관람하고 동북아시아에서 우리나라의 여건과 역할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는 토의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충주학생회관은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탐색과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고 학생 스스로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정을 만들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충북도 재난안전실 직원들이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의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활동에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직원들은 8월 4일 병무청과 정부대전청사를 방문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일일이 나누어 주는 한편 성기소 안전정책과장은 관계자 면담을 통해 초대권을 전달하고 대회 기간 중 단체 관람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재난안전실에서는 지난 7월 27일에는 국방부와 경찰청, 고속도로휴게소를 찾아가 홍보활동을 전개하였으며, 8월중에는 지역 군부대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한편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오는 9월 2일부터 9월 8일까지 청주실내체육관 등 청주시 일원에서 80개국 2,100여명의 전 세계 무예 고수들이 어우러져 실력을 겨루는 세계 종합 무예올림픽으로 개최한다.
(교통문화신문) ‘제4회 충북종단 대장정’이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열린다. 올해 4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장정은 지역 세대를 아우르는 각계 각층의 도민이 함께 걸으며 도내 명소와 유적지를 탐방함으로써 충북인의 얼과 뿌리를 찾고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충북종단대장정은 4박 5일간, 1일 20km 내외를 걷는 종주단 140명(남부권 북부권 각 70명씩)과 해당 시·군 구간을 종주단과 함께 걷는 참여단 600명을 비롯해 시·군 자원단 등 총 2,000여명이 참가 준비를 마쳤다. 종주단은 오는 8일 오전10시 상당공원에서 발대식을 개최한 후 북부와 남부 2개 코스로 나누어, 북부권은 단양군 평생학습센터를 시작으로 단양 수양개 선사 유물전시관, 제천 의림지, 충주 중앙탑, 음성 반기문평화랜드, 진천 농다리를 거쳐 다시 청주로 모이게 되고, 남부권은 영동군 영동역 광장을 출발해 영동 난계국악박물관, 옥천 정지용생가, 보은 삼년산성, 괴산 산막이옛길, 증평 민속체험박물관 등 도내 곳곳의 조상의 혼이 깃든 명소와 유적지를 탐방하게 된다. 마지막날인 오는 12일 북부권과 남부권 종주단 140명은 청주시 밀레니엄타운에 도착해 청주시
(교통문화신문) 충북 영동군이 와인산업과 연관된 전통주 육성 규제에 대해 관련법 개정을 이끌어내는 큰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국세청은 지난 7월 29일 주류의 통신판매에 관한 명령위임 고시를 통해 『동일인에 대한 1일 판매수량 100병 이하 제한』규정을 삭제했다. 이는 영동군이 지난 4월 25일 행정자치부와 충청북도가 주관한 충북지역 규제혁신 토론회에서 관련규정 폐지를 제안하고, 중앙부처에 규제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청하여 이뤄낸 성과다. 당초 규정에는 전통주 육성을 위하여 제조업자에게 통신판매를 허용하고 있으나 동일인에 대하여 1일 판매수량을 100병 이하로 제한하고 있었다. 영동군은 와인농가의 상당부분 매출이 통신판매로 이루어지고, 추석·설 명절 등 대량매출 시기에 1일 판매수량을 제한하는 것은 소비자와 공급자 모두에게 불필요한 규제로 작용하는 것으로 판단해 관련규정 개정을 제안했다고 한다. 또한 와인을 포함한 전통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판로를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일반 전자상거래 사이트까지 확대를 건의해, 이번 국세청 고시에 기존 7개 통신판매 수단 외 공공성을 띤 2개 온라인 쇼핑몰(Kmall24, 공영홈쇼핑
(교통문화신문)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1일 부터 3일까지 3일간에 걸쳐 관내 자연발생유원지 4곳에 응급구조 안내판을 제작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응급구조 안내판은 주로 강이나 계곡 등 자연발생유원지에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인명사고가 높은 지역을 선정하여 지역사회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제 응급환자가 발생했을때 누구든지 심폐소생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인명을 구조코자 물놀이 위험지역 10곳 중 4곳(괴산 이탄유원지, 불정 목도강수욕장, 청천사담유원지, 청천용추폭포)을 우선 설치하였다. 최근 들어 물놀이 안전초소를 만들고 안전요원을 배치하였으나 자연발생유원지는 전체적으로 넓게 분포되어 있고 물에 들어가지 못하게 제약하는데 한계가 있어 위험지역 표지판 옆에 응급구조 및 심폐소생술 안내판을 그림과 문자로 제작 설치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어 인명구조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또한 괴산군에서는 활용도를 높이고자 응급처치교육을 보건기관, 보건교사, 체육교사, 자동제세동기관리자 등 의무대상자 뿐만 아니라 희망하는 지역주민에게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고 특히 지역주민 중 이장 및 새마을 지도자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켜 지역주민에게 세세
(교통문화신문) 충주시 학습동아리 익명(益明)이 8월부터 충주시청 로비와 충주시립도서관 문학관 사물함에 달콤창고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청과 도서관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서로 격려와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소통창구로 마련했다. 달콤창고는 물품보관함에 누구든지 격려나 응원 메시지를 적은 쪽지와 달콤한 간식을 넣어두면 힘들고 지친 누군가가 그것을 꺼내 보고 즐길 수 사회공감 캠페인이다. 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익명의 누군가에게 위로받은 사람이 고마운 마음에 지하철 사물함에 초콜릿과 응원쪽지를 넣어두고 ‘아무나 먹고 힘내라’고 공지한 것이 하나의 응원릴레이로 이어지며 감동을 준 것이 달콤창고의 시작이다. 전국에 수십여 개가 비공식적으로 운영 중이며, 이용자들의 양심과 공감에 모든 것을 맡기고 있다. 최근 보복운전, 분노조절장애, 잔혹범죄 등으로 각박해지는 요즘, 달콤상자 캠페인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했으면 한다. 조직문화 개선과 감동행정 방안을 연구하는 학습동아리 익명(益明)은 수평적인 의견소통을 위해 모든 회원이 상호간에 익명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모든 활동실적을 점수로 환산하는 등 기존의 수직적이고 정형적인 조직문화를 탈피하기
(교통문화신문) 담양군이 여성의 잠재능력을 개발하여 여성의 능력개발 및 경제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여성회관 교육프로그램 16개과정을 개설, 26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교육은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취·창업교실과 생활·문화교실 등 2개반 16개 과목으로 양식기능사, 제과·제빵기능사, 커피바리스타, 오카리나&우크렐라, 패션양재, 홈패션, 생활요가 등 다양한 내용으로 맞춤형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경력단절 여성들이 재취업을 할 수 있도록 전문 상담사를 배치하고 직업교육 상담과 병행 운영할 방침이다. 교육 수강 신청은 여성회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한 과목당 15~30명 정원으로 수강료는 월 1만원이나 국민기초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국제결혼이주여성, 만65세 이상 등은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담양군 관계자는 “여성회관 교육프로그램은 여성들의 자기개발에 이어 자격증 취득과 취업까지 연계가 가능하기 때문에 여성들의 사회진출과 경제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만큼 많은 여성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의 능력개발과 자아실현을 위해 운영하는 하반기 여성회관 교육프로그램은
(교통문화신문) 커피인지 아닌지 헷갈리는 ‘여우커피’가 출시돼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와 충주커피박물관이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육성의 일환으로 공동 연구한 끝에 여우커피를 세상에 내놓았다고 밝혔다. 여우커피는 당뇨에 효과가 있는 농산물인 친환경 무농약 여주와 우엉 그리고 현미로 만들어졌으며, 각 재료별로 로스팅과 브랜딩의 과정을 거치고 드립백포장으로 커피처럼 즐길 수 있는 건강차이다. 맛의 강약에 따라 미디엄과 다크 두 가지가 있다. 커피와 가까운 맛을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는 다크를 권하고, 부드러운 맛을 원하면 미디엄을 추천한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와 충주커피박물관은 지난 4월 여주, 우엉, 현미를 이용한 항당뇨차의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충주호수축제가 열리는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7월30일과 31일 이틀간 무료 시음행사를 통해 첫선을 보였다. 여우커피는 8월부터 살미면 월악로에 위치한 충주커피박물관에서 시판하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충주시 수안보농민회가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산림연접지 145ha의 농경지 및 임야를 대상으로 한 미국선녀벌레 긴급 공동방제에 나섰다. 수안보농민회는 농민회 자체 기금 2백만원을 들여 광역살포차량을 임차한 후 23개 전 마을에 대한 공동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선녀벌레 성충이 산란을 하기 전에 모두 박멸해야 내년도의 발생빈도가 적어지고 과실 등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기에 긴급 방제를 추진하게 됐다. 광역방제차량의 진출입이 곤란한 지역은 약제를 마을에 배부해 각 마을별로 공동소독을 실시토록 했다. 1차 방제는 7월1일부터 20일까지 123농가 과수면적 106ha에 약제를 살포했고, 2차 방제는 25일 시 산림녹지과 방제차량으로 산림연접지 도로변 가로수 및 임야에 방제를 완료했다. 농민회는 수안보 전 지역을 동시에 방제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이른 새벽부터 3차 방제에 나섰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산림이나 농작물 등에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방제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며 회원들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생산적 공공근로 사업 참여 확산과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충북도의 노력이 주말도 반납하고 현장을 찾는 등 계속 이어지고 있다. 충청북도 임택수 공보관과 직원들은 지난 30일(토) 주말을 맞아 단양군을 방문, 장화진 단양부군수와 함께 아로니아 농장에서 열매 수확 작업에 참여, 생산적 공공근로사업을 직접 체험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전했다. 이날 현장체험은 농번기를 맞아 인력난을 겪는 농가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생산적 공공근로사업의 취지와 향후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