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예천군과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바르게살기운동예천군협의회(회장 김영규)가 주관하는 「제5회 가족 독서 골든벨」대회가 12일 오후 2시 예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 독서 골든벨’은 군민들에게 독서의욕을 고취시키고 가족이 함께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로 다섯 번째 개최되는 대회로 관내 재학 중인 초등학생이 있는 가족을 한 팀으로 구성한 총 54팀 138여명이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 이번 행사는 ‘꼬불꼬불 나라의 정치이야기’ 등 지정된 5권의 도서를 읽고 KBS 도전 골든벨 방식으로 문제를 맞히며 최우수1팀, 우수1팀, 장려8팀이 결정됐다. 또한, 예천초등학교 바이올린 동아리의 축하공연, 마술쇼, 즉석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참가팀과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주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현준 군수는 “가족 독서 골든벨 대회가 책을 매개로 온 가족이 함께 책 읽는 문화 조성은 물론 책과 소통하는 성숙한 군민의식 함양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5회째를 맞는 가족 독서 골든벨 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많은 가족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가족이 다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 영주Wee센터는 12일 15시부터 18시까지 문화의 거리에서 영주 관내 청소년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 대한 관심 확산을 위해 지역민 및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퀴즈 이벤트와 소망나무 만들기를 진행했다. 한편 이 행사는 학업중단 위기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하여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업복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퀴즈풀기로 상품을 받아 재미있었고, 앞으로 꿈을 적은 소원나뭇잎처럼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학업중단 예방의 날’은 지난 5월부터 영주교육지원청·영주경찰서·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 세 기관이 협력하여, 매월 둘째 주 수요일 문화의 거리에서 실시되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13일(화)부터 오는 11월 25일(금)까지 세 차례 1박 2일로 제주특별자치도와 연계한 자유학기제 도외 진로체험을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중학교 1학년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외교관 체험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각 50명씩 세 차례 실시되는 이 도외 진로체험은 지난 5월 교육부, 제주특별자치도청, 한국외국어대학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의 업무 협약 체결에 따라 진행되는 자유학기제 지원 사업으로 도청에서는 사업비 5천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글로벌시대를 맞아 국제·외교 분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진로탐색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국제·외교 분야의 교수 및 외교관의 특강, 재학생 멘토링, 외교관 직업 탐색, 대사관 견학, 모의유엔 활동 등의 활동으로 구성되어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와 대사관 등에서 진행된다. 도서지역과 소규모 학교는 우선 신청 대상으로 우도중학교인 경우 1학년 학생 전원인 10명이 13일 참여한다. 구체적인 일정은 1차인 경우 10. 13.(목)~14.(금)에 2차는 10. 27.(목)~28.(금), 3차는 11. 24.(목)~25.(금) 모두
(교통문화신문) 안동시에서는 경상북도 신도청 개청을 기념하고 세계보건기구 세계건강도시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 ‘제5회 전국 노인건강 대축제’를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안동시민운동장 등 3곳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전국 어르신들의 스포츠 건강 축제로 영남지역에선 처음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가 주관하며 “위대한 노인, 활기찬 백세시대”를 슬로건으로 안동시민운동장과 안동체육관, 낙동강 둔치 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전국 시도별 연합회 임원과 선수단, 응원단 가족 등 3,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회 첫날, 어르신 걷기대회(영호대교 인라인스케이트장∼시민운동장)를 시작으로 개회식과 2일간에 걸쳐 7개 종목 9개 경기대회를 치른다. 안동시민운동장에서는 개회식, 게이트볼, 폐회식을, 안동체육관에서는 한궁, 배드민턴, 장기, 바둑 경기를, 낙동강둔치 생활체육공원에서는 걷기대회, 그라운드골프 경기를 가진다. 안동시 관계자는 “초고령화 사회를 맞이하여 우리 사회의 약자인 어르신들께 사회구성원으로서 누려야 할 노후생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생활 스포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전국 노
(교통문화신문) 의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12일 ‘의성수학여행운영지원단’ 주관으로 금성초등학교에서 도리원초, 안계초 3개교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교육적인 수학여행 및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성수학여행운영지원단’은 관내 초, 중, 고등학교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에 대한 컨설팅을 목적으로 교육, 여행, 안전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안전하고 교육적인 체험학습 운영 매뉴얼에 따른 사전 답사, 여행자 보험 가입, 안전요원 배치, 운전자 음주 측정, 현장 안전관리 요령, 가을철 식중독 예방관리 등을 점검하였다. 김종환 교육지원과장은 “수학여행 운영 컨설팅을 통해 안전하고 교육적인 수학여행 및 체험활동이 정착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태풍 ‘차바’로 침수되거나 파손된 수해자동차에 대해 검사 유효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대상 차량은 이번 태풍으로 침수되거나 파손돼 장기간 정비를 필요로 하거나 폐차처분 대상의 경우로 검사 유효기간이 도래한 자동차이다. 검사유효기간은 자동차의 종류에 따라 보통은 6개월~2년 주기이며, 일반 승용자동차는 2년이다. 정비를 요하는 자동차의 경우 자동차등록증과 정비업체에서 발행한 정비예정증명서이며, 폐차의 경우는 폐차장에서 발급하는 폐차인수증명서를 준비하여 검사유효기간 안에 울산 차량등록사업소에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울산광역시는 침수된 차량 소유자가 검사유효기간 연장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구·군에 공문을 보내는 등 태풍 피해를 입은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안내와 홍보를 하도록 하는 한편,정비조합을 통해 울산지역 760여 개의 정비업체에 정비를 받으러 오는 수해자동차 소유자에게 검사유효기간 연장 신청에 대해 안내하도록 조치했다. 울산광역시 교통정책과장은 “태풍 피해를 입은 자동차소유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진 못하겠지만 법적 사무인 검사 유효기간 연장 혜택만이라도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태풍 ‘차바’로 인해 영농현장, 가옥 침수, 해안 쓰레기 수거, 도복 벼 세우기 등 복구에 여념이 없다. 경주시는 11일 양남면의 파프리카·부추 농장을 찾아 피해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일손을 지원했다고 한다. 경주시는 피해농가의 아픔을 함께 하고자 공무원 200여명이 피해현장을 찾아 파손된 하우스 시설물과 농장 내 매몰지 흙 제거, 각종 부유물 등을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아울러 해병 1사단(사단장 최창룡), 육군 50사단(서정천), 대구지방병무청(최철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 경주경찰서(서장 정흥남), 자유총연맹경주시지회, 적십자사 등 안력 2000여명과 굴삭기 등 중장비 150여대를 투입하여 외동, 양남, 양북 등 피해지역에서 도로·하천복구, 침수주택 청소, 토마토 농가 지원, 외동 천마사 일대 도로 등 토사 제거, 해안가 쓰레기 수거, 도복 벼 세우기 등 온 종일 복구에 눈코 뜰 새 없었다. 현장에는 중장비와 인력이 투입되어 도로·하천 등 응급복구와 침수 주택에는 매몰된 흙을 쓸어내고 가계 도구를 세척하고, 도복된 벼를 세우는 등 시민들이 태풍의 수마를 하루속히 잊고 안정을 찾을 수 있도
(교통문화신문) 성주초등학교는 지난 10월 4일(화)∼5일(수), 6학년 학생 87명을 대상으로 서울 및 수도권 일대에서 수학여행을 실시했다고 한다. 이번 수학여행은 ‘과거에서 미래로’라는 주제 아래 첫째 날 서울 창덕궁 견학 및 롯데월드·아쿠아리움 체험, 둘째 날 청와대 및 국립과천과학관 견학의 일정으로 진행했다. ‘과거의 장’에서는 유네스코에 등재된 창덕궁 관람을 통해 조선왕조의 숨결, 전통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다. ‘현재의 장’에서는 아쿠아리움을 들러 쉽게 접하기 힘든 해양생물을 눈앞에서 만나보고 롯데월드 놀이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과학의 발전을 체험할 수 있었다. 그리고 다음날 우리나라 대통령이 있는 청와대를 직접 눈으로 보고 한국인으로서의 국가관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었다. ‘미래의 장’인 국립과천과학관에서는 과학의 발전과 미래를 통해 과학적 소양을 키움과 동시에 앞으로 만들어질 미래를 스스로 생각해보는 계기를 가질 수 있었다. 이번 수학여행은 과거에서 현재, 미래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과거부터 미래까지 통찰해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성주초등학교 6학년 도현성 학생은 “우리나라의 수도 서울에서 역사와
(교통문화신문) 성주군 명인중·정보고등학교에서는 제570돌 한글날을 기념해 이색계기교육을 하고 언어 순화 및 언어폭력 근절 글짓기 대회를 열어 교육계 화제가 되고 있다. 먼저 한글날 계기교육 및 한글날 노래 지도가 강당에서 이뤄졌으며 훈민정음 서문의 뜻과 아름다운 우리말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글 사랑’을 토대로 언어 순화 및 언어폭력 근절을 주제로 글짓기 대회를 열어 학생들에게 올바른 언어의식을 바로 세우고 특히 요즘 세대의 줄임말과, 비속어 등을 줄이고자하는 마음을 기르고자 노력했다. 3학년 황유진 학생은 “한글이 정말 힘겹게 탄생하였고 많은 시련을 겪으며 우리나라를 지켜온 것을 알았고, 가벼운 마음으로 비속어나 욕설로 훼손해선 안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남덕우 교장은 “이번 계기교육을 통해 학생들끼리의 각종 폭언과 욕, 줄임말, 인터넷 신조어 사용 등 잘못된 언어습관을 고치고 아름다운 한글을 제대로 쓰고 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 120 해울이 콜센터’(이하 해울이 콜센터)가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 울산광역시는 ㈜ICR 인증원이 지난 9월 7일~ 8일 ‘120 해울이 콜센터’에 대해 현장 인증심사를 거쳐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을 인증했다고 밝혔다. 인증범위는 ‘120 해울이 콜센터 운영 및 서비스 분야’이다. ‘해울이 콜센터’의 이번 인증 획득은 7월부터 외부 전문기관에서 컨설팅을 받고 콜센터 운영에 대한 규정과 매뉴얼을 작성하는 등 콜센터 서비스 전반에 걸쳐 국제규격에 맞게 체계화·표준화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 체계를 갖췄기 때문에 가능했다. ‘해울이 콜센터’는 지난 2015년 2월 개소한 이후 각종 생활정보, 시민불편사항, 여권발급, 대중교통, 상수도, 지방세, 문화관광 등 시정 전반에 대해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친절하고 신속하게 안내하고 있다. 이영우 행정지원국장은 “이번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획득은 우리 시의 시민 상담 서비스가 국제표준으로 인정받는 것으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서비스 품질 향상, 고객만족, 상담역량 강화 등을 통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보다 질 높
(교통문화신문) 포항시는 지난 6월부터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컴퓨터 무상 수리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취약계층 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 PC 수리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방문 PC 수리 서비스 대상자는 포항시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4급 이상), 65세이상 어르신, 소년소녀가장으로, 시는 프로그램 실행오류 등의 장애처리과 고장 부품 수리 및 교체를 지원하고 있다. 포항시는 IT콜센터와 연계해 남구와 북구 지역의 전담 수리반을 구성해 운영 중이며, 서비스 후 불편사항을 확인하고자 실시하는 만족도조사에서 95%의 높은 만족도 결과를 얻었다. 신청은 포항시 정보통신과 IT콜센터로 전화(270-3457)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취약계층 주민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1~2일 이내에 수리기사가 방문 또는 원격지원을 통해 컴퓨터를 수리하여 준다. 단, 1가구 1회 1PC에 한해 서비스를 제공하며, 15만원 범위 내에서 부품 수리·교체를 지원한다. 이찬석 정보통신과장은 “방문 PC 수리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해서, 경제적·신체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시민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다하
(교통문화신문) 경주경찰서는 제18호 태풍 ‘차바’로 인해 피해지역에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평소 민생치안과 시민안전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지역의 피해지역을 찾아 희망의 손길을 건네고 있다. 6일 서천고수부지 환경정비를 시작으로 9일까지 평일이나 휴무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현장을 수습하는 등 주민과 함께 했다. 지금까지 연인원 800여명이 외동읍 등 피해지역을 찾아 침수주택 청소, 해안 쓰레기 수거, 벼 세우기, 하천 정비 등 고령이나 장비가 없어 엄두를 못 내는곳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외동읍 활성리에 거주하는 주민 김모(77세)씨는 “예기치 못한 태풍 피해를 어떻게 복구를 해야 할지 큰 걱정이 되었는데 경찰 인력의 지원으로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남모른 고마움을 전했다. 정흥남 경주경찰서장은 “시민들이 태풍으로 소중한 재산피해를 입은 현실을 보니 매우 안타깝다며, 주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인력과 장비 등을 확대 투입하여 빠른 시일 내 안정을 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안동시(정신건강증진센터)가 추진 중인 자살예방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자살사망률 통계에 따르면, 안동시의 자살자 수가 2014년 55명에서 2015년 44명으로 11명이 감소했고 자살사망률(인구 10만 명당)은 26.2명으로 2014년 32.8명보다 6.6명이 감소한 수치로 4년 연속 자살률이 하락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경상북도 내 자살사망률도 7위에서 19위로 크게 낮아졌다. 안동시(정신건강증진센터)에 따르면 생명존중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살률 감소 등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안동시보건소와 정신건강증진센터를 필두로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자살예방 시책을 지속적으로 전개한 노력의 결과로 파악된다. 특히 농촌지역 심각한 음독자살률 감소에 도움이 되고자 자살사망률이 높은 마을을 선정해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하고 그 마을을 ‘생명사랑마을’로 지정하는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하기도 했다. 갈수록 높아지는 노인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취약계층 경로당 어르신 대상으로 우울척도 검사, 마음건강 상담, 생명존중 집단프로그램(긍정정서 가꾸기)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
(교통문화신문) 지난 10월 6일 태풍 차바가 전국을 휩쓸고 지나갈 때 강구중·정보고등학교에서는 경상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할매할배의 날 활성화 방안으로 지역 경로당을 방문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지난 9월 1일자로 강구중·정보고등학교에 취임한 이경미 교장은 경로당을 방문하기 위해 취임과 동시에 교내 학생 중 조손가정 현황을 파악하여 해당 지역의 경로당에 다과를 준비하여 시험기간 중 찾아가 위문하였다. 강구중·정보고등학교는 할매할배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지금까지 할머니 할아버지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가계도를 활용한 가족뿌리 찾기, 제사 및 성묘 참여하기 등의 활동들을 실시해 왔으며, 이번에는 직접 할머니 할아버지를 직접 찾아뵙고 손주들을 잘 키워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일일이 드리는 활동을 실시했다고 한다. 이번 계기를 통해 학교에서 각 가정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으며, 어려울 때 언제든 힘이 될 수 있음을 학생들이 간접적으로나마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이경미 교장은 전했다. 할매할배의 날은 경상북도에서 세대 간 소통과 삶의 지혜를 배우는 날로 매월 마지막 토요일을 지정 운영해 오고 있으며, 강구중·정보고등학교
(교통문화신문) 강구중학교는 자유학기제 실시에 따라 학생들의 보다 다양한 진로탐색을 위해 10월 5일(수)∼10월 7일(금) 지필고사 기간 중 1학년(45명)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유학기제는 수업 개선과 진로탐색 및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적성·소질에 맞는 진로탐색, 자기주도 학습능력 배양, 인성 및 미래역량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함으로써 초·중·고등학교 전반에서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학교 교육을 실현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강구중은 3일간 역사문화체험, 문화예술체험, 공공기관 직업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실시했다. 첫째날, 역사문화체험은 한국 정신 문화의 뿌리인 유교문화를 중심 주제로 하는 테마파크형 체험 센터인 유교랜드에서 실시하였다. 유교랜드는 즐기면서 배우는 에듀테인먼트(교육+놀이) 공간을 창출하여 어려운 유교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유교의 근본사상을 스토리텔링화한 테마파크형 전시 체험 시설을 재미있게 즐기면서 충효와 인·의·예·지·신을 배웠고, 이는 자연스럽게 예절교육과 인성교육으로 이어졌다. 학생들은 어렵게만 여겼던 유교문화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며 즐거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