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 영주Wee센터는 12일 15시부터 18시까지 문화의 거리에서 영주 관내 청소년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 대한 관심 확산을 위해 지역민 및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퀴즈 이벤트와 소망나무 만들기를 진행했다.
한편 이 행사는 학업중단 위기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하여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업복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퀴즈풀기로 상품을 받아 재미있었고, 앞으로 꿈을 적은 소원나뭇잎처럼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학업중단 예방의 날’은 지난 5월부터 영주교육지원청·영주경찰서·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 세 기관이 협력하여, 매월 둘째 주 수요일 문화의 거리에서 실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