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적 개발제한구역 해제로 창원 성장 동력 찾는다.’ 최형두 의원, 창원시개발제한구역주민연합회(창개연) 규제개혁위원회 공동 청원서 제출 및 긴급 간담회 개최] ▲ 최형두 의원, 지난주 ‘개발제한구역 지정 관리 특별조치법 개정안’ 대표발의 통해 법적 근거 마련 노력 ▲ 창개연, 지역 경제와 주민 삶 가로막는 개발제한구역 해제돼야 ▲ 최형두 의원, “공동청원서 제출 및 긴급 간담회 통해 지역 주민과 중앙 정부 접점 찾았다. 창원시 개발제한구역 해제 위해 협력 강화할 것” 최형두 국회의원과 창원시 개발제한구역주민연합회가 국무총리를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규제개혁위원회 규제혁신추진단(위원장 김종석)’을 방문해 공동청원서를 제출했다. 최형두 의원 및 창개연 임원진들은 규제개혁위원회 김종석 위원장 및 양성호 국무조정실 규제조정실장에게 공동청원서를 접수를 시켰으며, 30여 분 동안 긴급 간담회를 통해 청원서의 취지와 필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다른 비광역시 개발제한구역은 20년 전에 해제되었음에도 창원에 대한 규제는 여전하다는 점과 그로 인해 지역 경제 발전 발목이 잡힌다는 점이 주요 문제점으로 떠올랐다. 참석자들은 개발제한구역 해제로 창원 성장 동력을 마련
禹의장 "5년 단임제 개헌 공감대…극한 대치 고리 끊어야" 우원식 의장 24일(월)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 참석 사회 전반의 갈등을 해결하고 더 좋은 삶을 만들기 위한 국회의 역할 강조 개헌을 통해 5년 단임제의 갈등 요소 없애고 극한 대치의 고리 끊을 것 제안 합의된 기준 준수, 현장성 강화, 사회적 대화 플랫폼 조성 등 국회운영 원칙 역설 '성과를 내는 국회'를 만들기 위한 세 가지 키워드로 현장·대화·균형 제시 남북간 최소한의 대화채널 유지 강조…"아무리 얼음이 두꺼워도 그 밑에 물은 흘러" 우원식 국회의장이 24일(월)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사진=김지범 촬영관) 우원식 국회의장이 24일(월)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사진=김지범 촬영관) 우원식 국회의장은 24일(월) 대통령에게 부여된 과도한 권한을 분산하도록 제22대 국회에서 5년 단임 대통령제를 개헌해 극한의 대치 고리를 끊을 것을 제안했다. 우 의장은 이날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우리 사회 전반에서)갈등이 커질수록 정치 불신이 깊어지고, 그 결과가 더 좋은 삶에 대한 국민의 실망과 낙담으로 이어지는 것이 22대 국회가 직면한 도
추경호 원내대표는 2024.6.24.(월) 11:00, 국회 정상화를 위한 대국민 입장 발표를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추경호 원내대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민의힘 원내대표 추경호입니다. 국민 여러분께 국회 정상화를 위한 국민의힘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국민 여러분, 국민의힘은 많이 부족했습니다. 집권 여당으로서 국민의 삶과 생활을 세심하게 살피는데 미흡하여 국민 여러분의 질책을 받았습니다. 22대 국회에서 국민의힘은 집권여당으로서 국민의 삶을 대변하고,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고전분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총선 참패의 결과 190여 석의 거대 야당과 108석의 소수 여당 구도가 확정되면서부터 엄혹한 정치 현실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무소불위로 군림하고 있는 이재명 대표에 대한 충성 경쟁에 여념이 없습니다. 이재명 친위부대가 대거 국회에 입성한 뒤 친명 강경파들이 장악하여 나홀로 폭주, 의회 독재 파티에 흠뻑 취해 있습니다. 민주당은 애초부터 원 구성과 관련한 여·야 간의 대화와 협치, 국회 정상화에는 관심도 없었으며 협상하는 척 쇼만 반복해 왔습니다. 마지막까지 인내심을 갖고 여·야간 협치를 위해 수십 차례 거듭
정점식 의원, 신‧재생에너지 추진에 따른 해양공간 분쟁 해소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해양공간계획법·공유수면법 개정안」 대표발의! -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시 정부가 어업활동 영향, 해양환경ㆍ생태계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적합입지를 정하도록 하는 「해양공간계획법」, 「공유수면법」 개정안 대표발의! - 정점식 의원, “해양공간 및 공유수면의 보전‧관리, 해양수산 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에 앞장설 것”포부 밝혀! 정부 주도로 해양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신‧재생에너지 사업 적합입지를 발굴하도록 하는 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보급이 촉진되고 어업인과 발전사업자들 간의 갈등 해결에 있어 최적의 방안이 마련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통영시·고성군)은 24일(월) 해외 주요 국가들의 사례와 같이 해상에서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시 정부가 어업활동 영향, 해상교통 영향, 해양환경ㆍ생태계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적합입지를 정하도록 하는 계획입지 제도 도입 등의 내용을 담은 「해양공간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하 ‘해양공간계획법’)」,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하 ‘공유수면법’)」 2건을 대표발의했다
민주당 농해수위 위원들 “쌀·한우 가격 안정화 정부대책 촉구 기자회견 열어” o 최근 쌀·한우 가격 대폭락해, 농가 고통 심각 o 예견된 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 절실하지만 정부는 소극적 태도로 일관 o 민주당 농해수위 위원들 “쌀·한우 가격 하락과 농가경영 위험 해소 위한 정부의 실효성 있고 선제적인 대책 마련 강력 촉구” 더불어민주당 농해수위 위원들이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쌀·한우 가격 안정화를 위한 정부대책 마련 촉구 성명서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민주당 농해수위 위원들은 “최근 소비감소와 경기침체 등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고물가 시기에 유독 쌀과 한우값만이 하락을 멈추지 않고 있어 농가의 고통이 심각한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해 10월 80kg 쌀 한 가마니에 21만 222원을 기록한 이래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더니 결국 올해 5월 말 기준 쌀값은 18만 8716원으로 폭락해 19만원 선이 무너졌다.”며 “정부가 지난해 쌀값만큼은 20만원선(80kg)을 유지하겠다고 농민과 국민에게 약속했지만 쌀값은 하루가 다르게 폭락해 20만원 선 유지는 이미 물건너 간지 오래다.”고 했다. 또한, 이들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한우가격 하락과 생산비 상
박대출 의원, ‘노후차 교체 개소세 감면’ 등 내수소비 활성화 · 소상공인 매출회복 지원 ‘조특법’ 대표발의 ‘전통시장 카드 공제율 확대’ , ‘기업 연구개발·설비투자 확대’, ‘지방 미분양 주택 구입’ 세제 혜택 등 박대출 의원(국민의힘, 경남 진주갑)이 21일 노후차 교체 개별소비세 감면 및 신용카드 소득공제 확대와 기업의 연구개발·설비투자 확대, 비수도권 미분양 주택 취득시 과세특례를 주는 ‘조세특례제한법’을 발의했다. 개정안에는 2013년 12월 31일 이전 구입한 10년 넘은 노후차를 폐기하고, 금년 연말까지 신차를 구입(경유차는 제외)하는 경우, 100만원 한도 내에서 한시적으로 개별소비세 70%를 감면(시행일∼2024. 12. 31)하는 내용을 담았다. 노후자동차 교체 개소세 감면 특례는 지난 2021년 7월 1일부로 종료된 상태다. 또 신용카드 사용액이 전년 동기 대비 5% 이상 증가하는 경우, 해당 증가분에 대해 현행 10%인 공제율을 20%로 확대하고, 특히 전통시장 사용분에 대해서는 현행 40%인 공제율을 80%로 확대하도록 했다. 아울러 개정안에는 기업의 연구개발 및 설비투자 위축을 해소하기 위해 금년 일반연구, 인력개발비 증가분 세액공
위성곤, 1호법안 ‘제주 행정체제 개편법’ 대표발의 - 21대 국회서 관철한 ‘주민투표 근거 마련’에 이은 후속 입법 - 단일 광역자치체제 부작용 바로잡을 ‘기초자치단체 설치’ 토대 마련 - 위성곤 의원 “시민이 스스로 운명 결정하는 시민주권시대 기대” 제주형 행정체제개편 추진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은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약속했던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제주특별법 개정안’을 21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발의된 개정안은 제주특별자치도에 지방자치단체가 아닌 행정시를 두도록 한 현행 규정을 삭제하는 내용이 골자로, 도내 기초자치단체 및 기초의회 부활을 위해 전제되어야 하는 입법이다. 제주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위성곤 의원이 추진하는 시리즈 입법의 일환으로, 지난 21대 국회에서 ‘주민투표 실시 근거를 담은 제주특별법 개정안’을 통과시킨 데 이은 후속 조치다. 위성곤 의원은 제주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최종 입법 단계로 ‘제주특별자치도 내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특별법’도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안전부 등과 협의하며 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주도는 2006년 단일 광역행정체제
문진석 의원,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천안 선정’ 환영 - 국토부, 천안시에 3년간 160억 국비 지원 예정 - 문진석 의원 “그간 고생한 관계자들께 감사 … 천안을 충청권 메가시티 견인 핵심도시로 조성해나갈 것”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시갑)은 23일(일), 국토부 2024년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천안시가 선정된 것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거점형 스마트도시는 교통·환경 등 도시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실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천안시는 향후 3년간 스마트 인프라·서비스 구축에 국비 16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선정 배경에는 22대 국회 상반기 국토위 간사로 선임된 문진석 의원의 역할이 상당했다는 후문이다. 실제 문 의원은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천안시가 선정될 수 있도록 국토부와 협의를 진행해왔다. 문진석 의원실은 거점형 스마트도시 사업 선정을 계기로 현재 진행 중인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그린스타트업타운, 캠퍼스 혁신파크, 스마트 그린산업단지와 연계해 첨단산업 육성 대표 허브 도시로의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와촌동과 안서동을 중심으로 AI자원순환 모델 구축, 탄소중립 자
국민의힘 재난안전특위, 폭염 대비 영등포 쪽방촌 현장방문 국민의힘 재난안전특별위원회(위원장 이만희)는 오늘(20일), 여름철 관리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상황 점검을 위해 영등포 쪽방촌을 방문했다. 오늘 현장방문에는 재난안전특위 이만희 위원장, 강대식·이성권·이달희 위원(간사)을 비롯해 추경호 원내대표, 정희용 원내대표비서실장, 박준태 원내대변인 등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들과, 강철원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양대성 행정안전부 자연재난대응과장, 강상문 영등포경찰서장, 오재경 영등포소방서장 등 영등포쪽방촌 관할 지자체 및 관련 기관이 참석했다. 영등포쪽방상담소에서 현장방문 일정을 시작한 재난안전특위는 서울시로부터 ‘여름철 노숙인 및 쪽방촌 특별보호대책’을 보고 받은 후 인근에 위치한 쪽방촌으로 이동해 실태를 점검하고 쪽방 거주민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의 양해를 얻어 1평 남짓한 쪽방에 들어선 추경호 원내대표와 이만희 위원장은 약 10분간 이어진 주민과의 대화에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한 고충을 전해 듣고 위로하였으며, 서울시 및 행정안전부에는 전국에 있는 쪽방촌 주민들이 폭염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여름철 특별보
시대역행 에너지정책 국회가 바로잡는다 ‘전력수급기본계획’국회 동의 의무화 입법발의 기자회견 개최 일(금) 오전 9시 2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민주당 기후행동의원 모임 ‘비상’, 국회 기후위기 탈탄소 경제포럼 공동 기자회견 의원, ‘전력수급기본계획’ 국회 동의 의무화 절차 신설하는 전기사업법 개정안 대표발의 예정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긴급 토론회 열고 문제점 및 개선방향 논의 의원, “재생에너지 뒷전, 원전 확대 기조로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윤석열 정부 에너지 정책 전면 재검토 필요… 이번 개정안은 정부 에너지정책에 대한 민주적 통제 강화하는 법적 기반 될 것” 일(금) 오전 9시 2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민주당 기후행동의원 모임 ‘비상’, 국회 기후위기 탈탄소 경제포럼 공동 기자회견 의원, ‘전력수급기본계획’ 국회 동의 의무화 절차 신설하는 전기사업법 개정안 대표발의 예정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긴급 토론회 열고 문제점 및 개선방향 논의 의원, “재생에너지 뒷전, 원전 확대 기조로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윤석열 정부 에너지 정책 전면 재검토 필요…
미래를 위한 지방행정체제의 개편 과제 ? : 법률 정비, 주민의사 반영, 정부간 행정기능 재설정 ... □ 국회입법조사처(처장 박상철)는 2024년 6월 24일(월),「지방행정체제 개편 논의 재부상 : 미래를 위한 방향과 과제」를 다룬『이슈와 논점』보고서를 발간했다 □ 최근 들어, 지역경쟁력 강화, 지역균형발전 등을 이유로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제기되고 있다 ○ 그동안 지방행정체제의 개편 연혁을 보면, 기초자치단체 간의 행정통합이 대부분이고, 광역자치단체 간의 행정통합은 아직까지 없었다 □ 향후 바람직한 지방행정체제의 개편 과제는 다음과 같다 □ 지방행정체제 개편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개편의 기준, 절차, 정부 지원, 특례 등에 대한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는 방안이 필요하다 ○ 특히, 광역자치단체의 경우 폐치분합이나 구역변경을 할 수 있다는 법적 근거만 있고, 통합 절차 등 상세규정이 미흡한 실정이다 □ 지방행정체제의 개편 과정에 지역주민의 의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절차 마련이 필요함 ○ 지방자치단체의 폐치분합이나 행정구역의 변경은 지역주민들의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 사안이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을 두고, 합리적이고 민
문진석 의원, 국민 공분 산 욱일기 게양 금지하는「욱일기 게양 금지법」발의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시갑)은 19일(수), 국경일에 욱일기 게양을 금지하는 「욱일기 게양 금지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현충일에 욱일기를 게양해 전국민적인 분노가 들끓었음에도, 현행법에는 욱일기 게양을 금지하거나 철거할 수 있는 별도의 근거 규정이 없는 실정이다. 욱일기가 일본의 제국주의를 상징한다는 인식이 상당하고, 독도·관함도 등 일본의 역사 왜곡 시도에 대한 국민적 반감이 극심하므로, 욱일기 게양을 금지해야 한다는 요구가 계속해 제기되어왔다. 이에 문 의원은 국경일에 욱일기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외국기 게양을 금지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를 위반한 경우 지자체장이 외국기 제거를 명령할 수 있도록 하고, 명령을 따르지 않을 시 관계 공무원이 외국기를 제거할 수 있도록 근거조항을 신설했다. 또한 철거 명령에 불응한 경우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도 포함했다. 문진석 의원은 “욱일기는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으로, 특히 국경일에 욱일기를 내거는 행위는 사회적으로 큰 해악을 끼치는 행위이다”라고 비판하며,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돼 더 이상의 논란이
중증장애인도 최저임금 보장받도록 최저임금법·장애인고용법 개정안 대표발의 김예지 의원, “ILO 의장국으로서 중증장애인 근로자 차별 없도록 국회 통과 힘쓸 것” 김예지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9일, 장애인 근로자를 최저임금 적용에서 제외하지 않도록 하는 『최저임금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이와 함께 중증장애인 근로자에 대한 최저임금 예외조항이 삭제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고용 위축을 보완하도록, 최저임금의 한도 내에서 임금의 일부를 국가가 지원하도록 하는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최저임금법』 제7조는 최저임금의 적용 제외 규정으로, 제1호에서 ‘정신장애나 신체장애로 근로능력이 현저히 낮은 사람’을 명시하고 있다. 김예지 의원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저임금 적용이 제외된 장애인 근로자 수는 매년 늘어나 2019년 8,971명에서 2023년 9,816명으로 4년 동안 약 850명이 늘어났다. 고용노동부 ‘고용노동통계’에 따르면 2023년 우리나라 전체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2023년 364만 원이며, 최저임금 적용 제외 장애인 근로자들의 월평균 임금은 39만 7천 원으로 우리나라 전체
박희승 의원, ‘농어업인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 연장법’ 발의 - 전북 65세 이상 농가 고령인구 비율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아, 농촌 고령화 심각 - 박희승 의원 “농어업인 안정적인 노후생활 위한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 연장 앞장” ❍ 박희승 의원(남원장수임실순창, 더불어민주당)은 농어업인에 대한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기한을 오는 2029년까지 연장하는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 지난 1995년 농산물 수입개방 확대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국민연금 당연적용대상을 농어촌지역 거주자 및 도시지역 거주 농어민으로 확대하면서,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가 도입됐다. 2022년 기준 지원 대상자가 38만 4,484명에 달하지만 올해 지원 중단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 농협경제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농업경영주의 63%가 65세를 넘은 고령농이다. 또 고령농의 75%는 경지면적이 1ha 미만이며, 67%는 농축산물 판매금액이 1천만 원 미만으로 대부분 영세·소농이다. ❍ 특히 70대 이상 고령농의 연간 평균 농업소득은 634만 원에 불과해, 공공부조나 공적연금 지원 없이는 노후생활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어렵다.
禹의장 "이번 주말까지 원구성 협상 종료 최종 통지" 우원식 의장 19일(수) 제22대 전반기 원구성 관련 입장문 발표 6월 임시회 회기 내에 교섭단체대표연설·대정부질문 마쳐야 "국회가 일하는 모습을 국민께 보여드리기 위한 마무리 과정" 우원식 국회의장은 19일(수) "양 교섭단체 대표에게 이번 주말까지 원(院)구성 협상을 종료해달라고 최종 통지했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제22대 전반기 국회 원구성과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이번 6월 임시회 회기는 7월 4일까지인데 회기 내에 국회법이 정한 교섭단체대표연설과 대정부질문 등을 마치려면 남은 시간이 촉박하다. 원구성 지연이 국회를 통해 실현되어야 할 국민의 권리를 더는 침해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 의장은 "개원의 시급성에도 여야 교섭단체 간 합의를 기다려온 것은 국민이 여야가 함께 국회를 운영하는 모습을 기대하기 때문"이라며 "여야가 합의해 원만하게 원구성을 완료하는 것이 일하는 국회, 성과를 내는 국회를 빠르게 안착시키는 방안이라고 판단해서다. 여전히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시한을 정해 마지막 협상을 이어가게끔 하겠다. 최종시한은 6월 임시국회 일정에 차질을 빚지 않는 범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