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최근 몇 년간 방한 관광객 숫자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는 베트남 관광객의 인천 유치를 위해 6월 12일을 시작으로 1박 2일간 팸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국내 여행사 EHOO LTS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베트남의 방한 관광객 송출 주요 도시인 하노이, 호치민, 다낭 지역의 주요 24개 여행사 관계자 30여명을 초청하여 진행한다. 베트남 여행사 관계자들은 차이나타운, 송월동 동화마을, 인천 시립박물관, 컴팩스마트시티, 센트럴파크, G타워 홍보관 등을 방문하여 그간 베트남 관광객들에게 생소한 인천 주요 지역의 관광지들을 둘러 볼 예정이다. 인천시는 EHOO LTS 여행사와 공동으로 베트남 현지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인천 1박 2일 상품 개발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지속적인 마케팅을 추진해 왔으며 이에 대한 성과로 24개 여행사에서 해당 상품을 7월부터 판매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베트남은 최근 방한관광객 숫자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가이며 특히 베트남 호치민, 하이퐁시는 인천시와 자매결연이 체결되어 있는 만큼 매우 각별한 나라이기도 하다. 따라서, 관광 및
(교통문화신문)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중국발 여객 감소 위기를 돌파하고자 거대 신흥시장 인도에 이어 이번에는 주변 핵심시장인 대만 공략에 나섰다. 인천공항공사는 현지시각 8일 오전 대만 타이페이에서 대만 최대 여행사인 라이언트래블(Lion Travel)과 ‘대만 여객·환승수요 증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과 제리 린(Jerry Lin) 라이언트래블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만은 전체인구 2,300만 명 중 연간 63% 이상인 1,450만 명(2016년 기준)이 해외로 출국하는 관광대국이자 중국, 일본, 미국에 이은 4대 방한 관광시장이다.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대만 관광객은 83만여 명으로 전년대비 60.8% 증가했다. 인천공항에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12개의 항공사가 대만 타이페이, 카오슝, 타이중 노선에 취항 중이다. 2015년 9월 체결된 한-대만 항공협정 시행으로 지난해 인천-타이페이 노선에만 4개 항공사가 신규 취항하는 등 공급석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여객도 47% 이상 가파르게 성장했다. 이번 MOU는 최근 사드 영향으로 인한 중국여객
(교통문화신문) 일본 파워블로거들이 충북도 의료관광에 대한 홍보에 나선다. 충청북도는 충청북도 의료기관의 초청으로 일본의 파워블로거들이 6월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충청북도를 다녀갔다고 밝혔다. 충북도와 4개 외국인환자유치 의료기관(청주의료원, 참조은치과병원, 김안과, 고은몸매피부성형외과)이 주관하고 외국인환자 유치업체인 솔트메디스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일본의 내로라하는 파워블로거 12명이 참석해 충북의 의료기관 인프라와 도내 유명관광지를 둘러봤다. 파워블로거는 특정분야에 대한 열정과 식견을 갖추면서 네티즌과의 신뢰를 구축, 블로그를 통한 정보제공 등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치면서 효과적인 홍보방식으로 자리 잡은 바 있다. 충북도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 파워블로거 초청 팸투어를 통해 충북의 의료관광을 새로운 아이디어로 색다르게 홍보하고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초청 블로거들은 일본의 동경과 나고야, 토야마 지역에서 여행잡지 기자와 블로그 활동을 하는 이들로, 수 많은 팔로워들이 이들의 블로그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영향력 있는 여행전문 블로거다. 이들은 이번 충북방문에서 선진화된
(교통문화신문) 대구광역시는 대구 최초의 관광지로 달성군 유가면 용리 비슬산 자락 일대(25만㎡)를 6월 5일자로 「비슬관광지」로 지정·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 고시되는 「비슬관광지」는 팔공산과 함께 대구의 대표적 명산이자 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는 비슬산 일원에 조성된다.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종합적으로 개발되는 관광지와 관광단지, 관광특구가 전국적으로 300여개소 있지만 지금까지 대구는 한곳도 지정되지 않아 관광산업 활성화의 취약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관광지 지정 절차는 관광진흥법상 시가 수립한 권역별 관광개발계획에 포함된 지역에 한해, 구·군에서 관광지 지정 타당성조사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와 사전재해영향성검토 등을 거쳐 개발 방침을 수립해 시에 관광지 지정신청을 한다. 이후 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 협의요청을 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요청을 수용하면 시가 지정·고시하게 된다. 대구시와 달성군은 이번에 비슬산 일대의 관광지 지정으로 향후 정부로부터 개발부담금 면제 및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등의 혜택이 지원되면서 개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국민여가 활성화 및 수용 환경 개선을 위해 비슬산권의 풍부한 자연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는 6일(화)부터 서울 방문 외래관광객 및 주한 외국인의 타 시도 방문 활성화를 위해 버스자유여행상품(K-트래블버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K-트래블버스”는 지난 2012년 국내 최초로 서울시에서 개발, 운영한 외국인전용 “k-shuttle”상품을 2015년부터 명칭 변경 후 한국방문위원회 주관으로 운영한 상품으로 방한관광객의 지방방문 불편사항(언어, 교통편 등) 해소를 통한 접근성 제고를 위해 전용차량, 믿을 수 있는 숙소, 엄선된 관광지 및 수준 높은 가이드 서비스가 제공되는 서울 출발 - 5개시도 방문 외국인 전용 버스여행상품이다. 1박2일 코스로 구성된 K-트래블버스는 각 지역 대표 관광지 방문은 물론, 외국인이 선호하는 한국문화체험을 포함하여 만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대구(약령시한의약박물관의 족욕체험, 구암팜스테이 열매수확 체험), 인천 강화도(김구선생 고택 전통차 체험), 강원(스키점프대 체험), 전남(낙안읍성 한복, 가야금체험), 경북(하회탈만들기 체험) 등 지역별 엄선된 체험명소로 구성된다. 서울시는 성공적인 상품운영을 위해 참여지자체(대구광역시, 인천광역시, 강원도, 전라남도, 경상북도)와 공동
(교통문화신문) 보은국유림관리소은 산림청 개청 5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6월 9일과 23일 산림청 직원이 참여하는 「백두대간 마루금 생태탐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태탐방은 백두대간 마루금 등산로 전체 구간(763km, 향로봉~지리산 천왕봉)에서 이루어지며, 산림 공무원 45개팀 500여명이 지역별 구간을 나누어 10월까지 계속된다. 이번 행사는 보은국유림관리소 산림 공무원들이 국토의 핵심 축이자 자연생태계 보고(寶庫)인 백두대간을 직접 찾아 훼손지 구간에 대한 효율적인 보전 방안을 마련하고,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보은국유림관리소는 6월 9일 관리소장을 비롯한 산림청 공무원 약 20여명이 우두령~황악산~괘방령 구간(12km), 6월 23일은 비재~천왕봉~법주사 구간(17km)을 탐방하며 등산로 상태 및 주변 생태 조사를 실시하고, 불합리한 규제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현장토론도 실시한다. 참석자들은 백두대간 마루금 등산로 이용객 편의시설 설치 대상지, 생태·훼손지 실태를 조사해 종합보고서를 작성하고, 산림청은 훼손지 복원 방안을 마련하는데 이 자료를 활용할 계획이다. 정연국 보은국유림관리소 소장은 “백두대간은 한반
(교통문화신문) 대구국제공항이 사드(THAAD) 사태 여파로 국내 타 공항이 고전을 거듭하고 있는 동안 국제선 공급력 확대, 노선 다변화 등에 힘입어 명실상부한 국제공항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와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대구국제공항 이용객은 133만 9,548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89만 1,076명에 비해 50.3%(44만 8,472명) 늘어났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국제선 이용객은 19만 6,073명에서 51만 2,944명으로 161.6%(31만 6,871명) 늘어나면서 전국 최고 증가율을 보였으며, 국내선 이용객은 69만 5,003명에서 82만 6,604명으로 18.9%(13만 1,601명) 늘어났다. 지난 해부터 집중적으로 노력한 국제선 공급력 확대와 다변화 시책이 성공하면서 대구국제공항의 국제선 여객 비중이 40%에 육박하고 있으며, 4월부터는 국제선 실적이 제주공항을 제치고 인천, 김해, 김포공항에 이은 전국 4대 국제공항으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대구시는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의 교훈을 거울로 삼아 국제항공시장 다변화를 집중적으로 추진하였으며, 그 결과 올해 들어 중국의 사드 보복 여파로 전
(교통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봄 여행주간 행복만원(幸福滿願) 템플스테이’에 많은 체험객이 참여해 국내여행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행복만원 템플스테이’는 문체부가 지원하고,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수암스님, 이하 사업단)이 진행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 프로그램 중의 하나이다. 올해 봄 여행주간(4. 29.~5. 14.)에는 외국인 2,632명을 포함해 총 6,058명이 산사(87개소)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템플스테이(Templestay)에 참여했다. 이는 예상 목표였던 체험인원 5천 명에서 21%가 초과된 수치이며, 특히 봄·가을 여행주간 중 외국인 참석비율은 역대 최대(43.4%)이다. 또한 사업단은 공식누리집(www.templestay.com)의 사전 예약시스템을 통해 산사별 인원을 적절히 배분함으로써 참여 인원이 수도권에 집중되는 것을 예방하고 지역별로* 균등한 참여(수도권 외 비율 71%)를 이끌어 냈다. * 전라권(30%), 수도권(29%), 경상권(27%), 강원·충청권(14%) 등 최근 템플스테이는 은은한 숲내음을 맡으며 밤하늘의 별을 보는 ‘휴식형’과 ‘체험형’의 기본 프로그램뿐
(교통문화신문) 유난히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여름, 크루즈 선상에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느끼며 휴식을 만끽해보는 건 어떨까? 해양수산부는 우리 국민들의 크루즈 관광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국내 크루즈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5일(월)부터 16일(금)까지 크루즈 관광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크루즈 여행은 가격이 비싸고 쉽게 접하기 어렵다는 국민들의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작년부터 대국민 크루즈 관광체험단을 모집하여 크루즈 여행 기회를 제공하였다. 작년에는 약 70명의 체험단을 모집하는 데 약 25만 명(동행자 포함)이 신청하여 370대 1에 달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올해에는 총 50팀(동행자 포함 100명)의 관광체험단을 선정할 계획이며, 체험단으로 선정되면 7월 22일부터 27일까지 5박 6일간 부산항-속초항-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일본 사카이미나토를 거쳐 다시 부산항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크루즈 선을 타게 된다. 해당 항로는 해양수산부가 동북아 중심의 한-러-일 환(環)동해 크루즈 항로로 육성 중인 항로이며, 이번 대국민 관광체험단 운영을 통해 해당 항로를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국민 크루즈 관
(교통문화신문)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지사는 한류를 활용한 한국관광 홍보와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하여 지난 4월부터 매월 한류 예비스타 초청 특별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0년대 초반부터 시작된 일본의 한류 붐은 2012년 이후 한일관계가 냉각됨에 따라 ‘빅뱅’, ‘소녀시대’ 등 대형스타를 중심으로 명맥은 유지하고 있으나 이를 이을 중견 스타들이 부족한 상황이다. 다행히 신생 한류 그룹들이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어, 공사 후쿠오카지사는 K-POP 예비스타의 데뷔 초기부터 공동 마케팅을 함으로써 중견스타로 성장하는 데 일조하기 위해 이들을 초청하여 매월 릴레이 팬미팅을 기획하였다. 그 첫 번째 행사로 지난 4월 27일에 개최된 팬미팅에는 활동을 개시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남성 아이돌 그룹 ‘TARGET(타겟)’을 초청하여 한류팬 100여명을 모아 성황리에 행사를 개최했다. 서일본신문, 아사히신문 등 현지 유력매체의 취재열기도 뜨거웠다. 사회자는 일본내 한류 전문가로 인기가 높은 후루야 마사유키(古家正亨)가 맡았다. 5월 3~4일은 히로시마 축제에서 ‘일급비밀’을, 5월 7일은 기타큐슈의 박람회에서 ‘IMFACT(임팩트)’를 초청하여 소형 콘
(교통문화신문) 한국관광공사는 6월 4일~5일 양일간 러시아 사하공화국 야쿠츠크 시(市)에서 한국 의료관광 홍보를 위해 일반소비자 대상 한국 의료관광 상품전 및 현지 관광업계 대상 한국 의료관광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부산, 대구, 강원, 충북지역의 지자체와 5개 의료기관, 의료 에이전트 등 총 9개 기관이 참가한다. 한국 의료관광 상품전에는 소비자 대상 의료관광 상담 및 프레젠테이션뿐만 아니라, 한국의 비언어극 “파이어맨”의 공연, 현지 K-Pop 커버댄스 그룹 공연, 한복입기 체험, 손 마사지 체험, 한국 전통문양 도장찍기 등 특색있는 한국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하여 한국의료의 우수성 홍보와 이미지 제고는 물론, 한국문화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현지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한국의료관광 비즈니스 상담회를 심도있게 진행함으로써 실질적 의료관광객 유치를 확대할 방침이다. 러시아 사하공화국은 시베리아 북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한반도 면적의 14배로, 다이아몬드, 석탄, 천연가스 등 각종 천연자원이 풍부하게 매장되어 있어 경제적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사하공화국
(교통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웰니스관광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웰니스관광 25선’을 선정해 발표했는데, 지역에서는 한방분야에서 ‘하늘호수’(동성로점)가, 뷰티·스파분야에서 리조트 ‘스파밸리’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웰니스(wellness)관광은 신체적 건강은 물론 건강한 생활을 포괄하는 건강유지 및 증진활동으로 건강과 힐링(치유)을 목적으로 관광을 떠나 스파와 휴양, 뷰티(미용) 등을 즐기는 것을 의미하는데, 시장 규모가 크고 부가가치가 높은 관광산업으로 알려져 이미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선정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올해 2월부터 한방, 힐링·명상, 자연·숲치유, 뷰티·스파 등 4개 테마분야에 대하여 한국관광공사 자체 조사 및 지자체 후보지추천을 진행하여 74곳을 찾아내어 2월말부터 관광공사의 자체 1차 평가를 실시하여 후보군을 압축하였고, 학계·여행업계, 시장전문가, 외국인 평가위원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2차 현장점검 평가를 통하여 1,2차 평가점수와 의견을 종합하여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되었다고 한다. 이번에 선정된 ▶'하늘호수'는 한방재료를 이용한 비누, 샴푸, 마스크팩 등 천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6월 1일(목)부터 4일(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 종합관광박람회인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인천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인천시와 관광공사는 이번 ‘한국국제관광전’에서 인천 섬의 여름을 주요 테마로 홍보관을 구성했다. 인천 섬 관광 상품 및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관광전의 참관객을 대상으로 여름시즌 인천8미9경을 선정하는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여름 휴가철만이 아니라 일상에서의 힐링과 휴식을 위해 가뿐하게 떠날 수 있는 최고의 관광지인 인천 섬의 매력에 흠뻑 취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트릭아트를 활용한 포토존을 구성하여 참관객들이 인천 홍보관을 방문했을 때, 마치 여름철 인천 섬의 해변을 거니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여름시즌 인천8미9경 선정 ▲강화 명소 자석스티커 붙이기 등이 기간 내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종합관광 박람회에서 인천 홍보관 운영을 통해 매력이 넘치는 인천 섬의 아름다운 여행지를 소개하고, 섬 관광 상품 현장 판매 등 여행
(교통문화신문) 단오절연휴를 앞두고 세계적으로 아주 유명한 숙박 예약사이트인 Booking.com이 처음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타이완 사람들이 사랑하는 10대 미식도시' 1위를 부산이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타이완에서 '부산행'이라는 영화가 인기를 얻으며 부산이라는 도시까지 널리 알려졌다고 소개하였다. 이와 함께, 유명한 관광지인 해운대와 최근 각광받고 있는 감천문화마을을 소개하며, 감천문화마을의 전경과 함께 떡볶이와 밀면의 사진을 함께 게재하였다. 특히 부산이 자랑하는 미식인 밀면, 돼지국밥, 냉채족발과 더불어 부산 앞바다에서 갓 잡은 신선한 해산물을 꼭 맛보아야 한다고 소개하며 떡볶이, 치킨, 짜장면 등을 부산의 다양한 먹거리로 함께 소개 하였다. 올해 초 뉴욕타임스는 「2017년에 가봐야 할 곳 52곳」중 부산을 48위에, 중국의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C-trip)은 부산을 ‘2016 세계 10대 인기 자유여행지’로 선정한 바 있다. 이것은 아시아를 벗어나 전 세계적으로 높아진 부산의 인지도와 선호도를 증명하는 것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현재 부산을 방문하는 외래 관광객중 타이완 여행객의 비중은 중국, 일본, 미국에 이어
(교통문화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1일~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리는‘2017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32회를 맞는‘한국국제관광전’은 국내 가장 큰 국제종합관광박람회로, 전국 지자체와 세계 70여 개국에서 800여 기관과 업체가 참여한다. 세종시는‘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행복도시 세종’을 슬로건으로 하여 세종호수공원, 대통령기록관, 금강자연휴양림 등 주요 관광지와 세종축제, 구절초축제 등을 홍보한다. 또 영평사 스님과 함께하는 다도·다과체험, 연꽃차 시음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이홍준 문화체육관광과장은“㈜코트파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 세종시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