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여름 휴가철, 가족과 함께 시원한 여름의 청량감을 느끼며 걸을 수 있는 국립공원 힐링로드 10선을 추천했다. 이번에 선정된 10선은 국립공원 힐링로드 77선 중에서 계곡길, 숲길, 바닷길 등 여름 휴가철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길로 선정했다. 시원한 계곡과 함께 걸을 수 있는 계곡길로는 ▶태백산 검룡소길 ▶덕유산 구천동어사길 ▶가야산 백운동길 ▶주왕산 절골계곡길 ▶소백산 죽계구곡길 ▶무등산 용추계곡길 ▶월출산 경포대계곡길이 있다. 태백산국립공원 끝자락에 위치해있는 검룡소길은 한강의 발원지로 자그마한 연못에서 연중 9℃의 차가운 맑은 물이 매일 솟아 나오는 냉천으로, 1.5km의 짧고 완만한 길을 통해 남녀노소 쉽게 걸으며 여름 더위를 식힐 수 있다. 덕유산 구천동어사길은 9,000명의 승려들이 수도하던 곳에서 유래됐다. 선녀들이 내려와 비파를 타고 놀았다는 비파담, 기묘한 비경이 있는 구월담, 어사 박문수의 구비설화, 일제 항일 의병활동의 거점 등 역사적 공간이 공존하는 곳이다.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오대산국립공원 전나무길이 숲길로 선정되었으며, 이 곳은 40m까지 곧게 자란 1
(교통문화신문) ‘가자! 알프스 하동, 찾아라! 황금재첩’을 슬로건으로 한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 제3회 알프스 하동 섬진강 재첩축제가 21∼23일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백사청송(白沙靑松)의 송림과 섬진강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참여화합과 글로벌 힐링과 휴(休) 종합문화관광 축제를 모토로 한 기본 콘셉트에 걸맞게 글로벌 종합관광축제의 도약 가능성을 확인하는 축제였다. 특히 이번 축제는 국내·외 25만 관광객의 참여 속에 재첩·모래·청정 1급수 등 천혜의 섬진강 자원을 활용한 하동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어슬렁 익사이팅 여행, 해외 유명 춤 공연 등이 한데 어우러져 세계축제도시로 성큼 다가갔다는 평가를 받았다. 2년 내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 선정을 목표로 한 이번 축제는 대표프로그램을 필두로 문화·체험·생태 등 경연·참여 프로그램과 전시, 연관행사 등 모두 35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지난 2번의 축제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모은 대표프로그램 ‘황금·은재첩을 찾아라’. 지난해까지 200개였던 황금재첩에 올해 은재첩 400개가 추가되면서 열기가 한층 고조됐다. 송림 앞 백사장과 강 경계지점의
(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가 시군 및 관광협회와 공동으로 여름휴가객 유치를 위한 현장홍보활동을 연일 펼치고 있다. 지난 19일 성남시 판교 직장인 대상 홍보를 시작으로 20일엔 대전정부청사, 21일엔 세종청사에 이어 24일엔 서울역, 용산역과 서울 시내 주요거점에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21일 세종청사 홍보는 도, 시군, 관광협회 등 30여명이 16개 정부부처 전체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는데, 여름휴가가 곧 다감옴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전북의 맛집과 계곡, 가족단위 휴양지 등 구체적인 여행정보에 큰 관심을 보였다. 세종청사는 16개 정부부처에 공무원 1만 5천여명이 근무하는 최대의 행정도시로서 국내여행을 권장하는 정부시책에 동조하는 분위기가 커 홍보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지난 7월 6∼7일에는 하림그룹, 다산네트워크스, 일진그룹, 아주경제신문사 등 서울 소재 기업체와 언론사 4개사를 방문하여 전북투어패스와 2017 전북방문의 해 사내 홍보를 요청하였으며, 충청·전남 소재 대학 홍보활동에 이어 오는 27∼28일에는 서울 소재 5개 대학을 방문 홍보할 예정이다. 전라북도는 ‘2017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현장홍보 지원을
(교통문화신문) 구리시 갈매공공 주택지구내 시원한 물놀이장을 조기에 개장하여 지역주민들과 아이들이 연일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를 이기는 도심속 바캉스로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시는 오랜 가뭄 끝에 기다렸던 장맛비가 내리고 본격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시점에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당초 예정되어 있던 갈매중앙공원 물놀이장 준공시기를 대폭 앞당겨 지난 14일 조기개장 하여 오는 8월 27일까지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갈매중앙공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 계획에 따라 2017년 말경에 준공할 예정이었으나 신도시 입주로 인한 각종 편의시설 등 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갈매지구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시가 직접 문제 해결을 위해 LH공사와 지속적인 협의 및 현장 확인 등의 절차를 거치며 조기 개장에 합의한 끝에 당초 개장 계획보다 1년여 앞당기는 성과로 주민들의 요구에 화답했다. 이에 따라 현재 물놀이장은 여름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가장 인기 있는 물놀이 시설인 워터바스켓에 몸을 맡기는 시원함과 더불어 워터터널, 바닥분수 등 신나는 놀이 공간으로 활용되어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부모들까지 만족하는 도심속 안전한 피서
(교통문화신문) 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친구와 가족, 연인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며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국내 최대 보드게임 축제가 열린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보드게임 축제 ‘2017 보드게임콘(이하 보드게임콘)’을 오는 29~30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사도 지난해에 비해 대폭 늘었다. ▲놀이속의세상 ▲젬블로 ▲코리아보드게임즈 ▲행복한바오밥 ▲만두게임즈 ▲조엔 ▲공간27 ▲에듀카코리아 ▲매직빈 ▲정경자창의키즈스쿨 ▲보드엠 ▲브레인티저스 ▲에프아이엔터테인먼트 ▲나비타월드 ▲팝콘에듀 ▲우보펀앤런 ▲게임올로지 ▲스토리메이커 ▲일러스트넷 ▲다고이게임즈 등 국내 20개 대표 보드게임사가 참가해 국내·외 유명 보드게임 300여 종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보드게임 아마추어 작가전, 보드게임 대회, 보드게임 세미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전시장을 찾는 가족들과 보드게임 마니아 등 참관객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보드게임 아마추어 작가전은 아마추어 작가들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담긴 신작 보드게임을 미리 만날 수 있는
(교통문화신문)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여름 휴가철, 가족과 함께 시원한 여름의 청량감을 느끼며 걸을 수 있는 국립공원 힐링로드 10선을 추천했다. 이번에 선정된 10선은 국립공원 힐링로드 77선 중에서 계곡길, 숲길, 바닷길 등 여름 휴가철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길로 선정했다. 시원한 계곡과 함께 걸을 수 있는 계곡길로는 ▶태백산 검룡소길 ▶덕유산 구천동어사길 ▶가야산 백운동길 ▶주왕산 절골계곡길 ▶소백산 죽계구곡길 ▶무등산 용추계곡길 ▶월출산 경포대계곡길이 있다. 태백산국립공원 끝자락에 위치해있는 검룡소길은 한강의 발원지로 자그마한 연못에서 연중 9℃의 차가운 맑은 물이 매일 솟아 나오는 냉천으로, 1.5km의 짧고 완만한 길을 통해 남녀노소 쉽게 걸으며 여름 더위를 식힐 수 있다. 덕유산 구천동어사길은 9,000명의 승려들이 수도하던 곳에서 유래됐다. 선녀들이 내려와 비파를 타고 놀았다는 비파담, 기묘한 비경이 있는 구월담, 어사 박문수의 구비설화, 일제 항일 의병활동의 거점 등 역사적 공간이 공존하는 곳이다.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오대산국립공원 전나무길이 숲길로 선정되었으며, 이 곳은 40m까지 곧게 자란 1
(교통문화신문)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최근 세계테마파크엔터테인먼트협회(TEA·Themed Entertainment Association)와 글로벌 컨설팅 업체 아에콤(Aecom)이 공동으로 발표한 ‘2016년 세계 테마파크 입장객 순위’에서 14위에 올랐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테마파크 순위는 1위, 아시아 테마파크로는 5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최고 관광지’임을 입증했다. TEA와 Aecom은 매년 공동으로 전세계 테마파크 입장객 순위 보고서를 발표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지난해 입장객은 815만명으로 집계됐으며, 중국 테마파크 산업이 급부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15년 대비 11.5%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것이 고무적이다. ‘대한민국 대표 테마파크’라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첨단 테마파크로 도약을 위해 끊임 없이 변화를 시도한 결과가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찾은 이유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VR·AR과 같은 첨단 기술과 축제 기획 전담 부서를 설치해 발 빠르게 트렌드를 캐치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순발력 경영’을 펼치며 차별화된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이러한 차별화된 노력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입장객의
(교통문화신문) 강원도는 도민의 소득과 직결되고 돈이되는 관광올림픽 실현을 위해 7월 20일(목, 17:00) 한국관광공사 회의실에서 도지사, 한국관광공사 사장,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올림픽개최 시군, 관광업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2차 관광올림픽 종합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림픽을 활용한 관광상품을 만들기 위해 지난 4.19일 1차 회의에서 논의되었던, 올림픽 입장권, 숙박, 교통, 문화행사, 쇼핑등을 비롯한 관광업계 요구사항과 올림픽 수용태세 준비 등에 대한 그 동안의 기관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공동 협업 마케팅 방향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이 교환되었다. 그동안 도에서는 올림픽 관광상품을 개발을 위해 ① 올림픽 이전에는 미리가보는 올림픽 상품, ② 올림픽 기간에는 경기와 문화행사 관람+관광을 병행할 수 있는 상품, ③ 올림픽 이후에는 레거시 상품 출시를 목표로 도 자체 T/F팀을 가동하였다. 한편, 올림픽전담여행사(ATR), 인바운드 여행사 등에 대해서는 강원도로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해 왔으며, 오는 8월말까지 올림픽 관광상품을 출시해 한국관광공사, 여행업계 등과 협업, 공동 마케팅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또
(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는 전북투어패스를 조달청과 계약을 체결하고 '전국 지자체 최초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지역여행상품권'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그간 전북도는 전북투어패스의 인지도 제고 및 판매량 확대를 위해 다양한 판로를 개척해 왔고 그 일환으로 공공물품을 담당하는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지역여행상품권에 전북투어패스를 등록하였으며, 이번에 등록한 전북투어패스는 권종별 개별상품 12개와 단체구매(20매이상) 할인상품 6개로 총 18개를 등록했다.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전북투어패스 등록은 국가기관에서 전북투어패스 상품성 인정 및 지역여행 상품으로서 우수성을 공인 받은 것으로서, 전국 공공기관에 대한 전북투어패스 홍보 및 판매효과가 매우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북투어패스와 연계한 수학여행 상품도 추가 개발하여 조달청에 상품으로 등록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전북투어패스 구매 절차를 살펴 보면, 수요 기관인 공공기관에서 나라장터를 접속 후 상품을 구매(납품요구)하면, 공급 기관인 전라북도에서는 민간위탁사(레저큐)를 통해 모바일권 같은 경우 구매자에게 문자로 발송되고, 실물형 카드의 경우는 우편으로 발송하는 시
(교통문화신문) 강원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한국관광공사는 공동으로 7월 20일(목) 한국관광공사 원주 본사 대회의실에서 평창, 정선, 강릉 등 올림픽 개최도시 관계자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여행업협회(KATA), 한국방문위원회, 강원도관광협회, 여행사, 스키리조트 등 관광업계 인사 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평창관광올림픽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204일 앞둔 시점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 조직위는 대회 입장권 판매현황, 교통/수송 및 숙박현황을 발표하였고, 강원도는 올림픽경기관람상품 개발과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 현황을, 한국관광공사는 해외 ATR(Authorized Ticket Reseller, 공식올림픽티켓판매대행사)의 방한 올림픽상품 개발과 해외지사와 ATR간 공동 마케팅 현황 등을 차례로 발표하였다. 조직위에서는 북한의 잦은 미사일 발사 등으로 평창올림픽에 대한 해외 소비자들의 인지도가 낮은 상태이며 상반기 입장권 판매량도 예상보다는 낮은 편이라고 말하면서, 남은 기간 입장권 판매 증대를 위해서는 미국, 일본 등 입장권 판매가 순조로웠던 국가의 ATR들을 대상으로 입장권의 구매
(교통문화신문) 유난히 뜨거운 올 여름, 전국각지에서 무더위를 식혀줄 바다축제가 펼쳐진다. 해양수산부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볼거리·즐길거리·먹을거리가 가득한 우리 어촌 등 전국 곳곳의 바닷가에서 열리는 바다축제 30선을 소개하였다. ▲ 깊고 푸른 동해바다를 즐기고 싶다면 ‘강원도’로 떠나자 강원도에서는 청정 동해바다에서 자란 오징어를 맨손으로 직접 잡아보고, 현장에서 요리도 해볼 수 있는 ‘오징어 맨손잡이 축제(8.11~8.12)’가 열린다. 이 축제가 열리는 송지호해수욕장은 수심이 얕고 깨끗한 백사장을 갖추고 있어 특히 아이가 있는 가족들이 함께 즐기기에 좋다. 이 외에도 강릉시 ‘경포해수욕장 국제청소년예술축전(7.27∼7.29)’와 ‘정동진독립영화제(8.5~8.7)’, 동해시 ‘망상해변페스티벌(8.4∼8.5)’, 양양시 ‘낙산비치페스티벌(7.28∼7.31)’등 다채로운 축제가 마련되어 있다. 인기 드라마(tvN도깨비) 촬영지인 주문진에서 개최되는 ‘주문진해변축제(7.30~7.31)’의 찾아가는 음악회, 속초시 ‘썸머페스티벌(8.3~8.6)’과 삼척시 ‘썸페스티벌(7.22~7.26)’에서의 DJ 파티 등 신나는 여름 행사와 더불어, 다
(교통문화신문) 2017년 8월 5일(토)부터, 야경이 빛나는 여수 밤바다를 배경으로 ‘낭만 버스(시간을 달리는 버스커)’가 달린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7년도 지자체 대상 시티투어* 육성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전남 여수시의 ‘낭만 버스’ 사업이 8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시티투어(city tour): 주로 버스 형태로 일정 지역 내 주요 관광지점을 운행하는 차량으로서, 관광객이 손쉽게 도시 곳곳에 산재되어 있는 관광매력물에 접근하거나 지역의 대표적 관광거리들을 둘러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여행서비스 상품 2층 시티투어 버스를 활용한 여수시의 ‘낭만 버스’는 ‘이순신광장’을 출·도착지로 하여 여수의 야경 명소인 돌산대교, 소호 동동다리, 예울마루 지역 등을 순환하며 약 90분간의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공연 내용은 여수야경을 무대로 고려시대에 만나 사랑을 이루지 못한 남녀가 조선-근대시대에 환생했지만 서로를 찾아 헤매다 현대의 여수 밤바다에서 운명의 사랑을 이룬다는 이야기로, 아름다운 노래와 함께 뮤지컬 형식으로 꾸며진다. 여수시가 주관하는 ‘낭만 버스’는 8월 5일(토)부터 매주 금, 토요일과 공휴일 저녁 7시
(교통문화신문) 멀리 바닷가까지 가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알찬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게 됐다. 고층 빌딩과 아파트 단지를 낀 도심 바닷가에 설치된 인공 모래 해변에서 일광욕을 하며 편하게 쉬면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고, 아이들은 인공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된다. 인천광역시는 연수구와 공동후원으로 7월 22일부터 8월 6일까지 16일간 연수구 송도 달빛공원에서 ‘제2회 인천 송도해변 여름 대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심에서 인천 섬(해변)의 매력을 간접적으로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인천시와 연수구는 이번 행사를 위해 연수구 송도1교와 송도2교 사이 바닷물이 흐르는 달빛공원에 인공 백사장을 조성해 도시에서 즐기는 해변으로 재탄생 시켰다. 이 곳엔 썬베드와 비치파라솔, 테이블·의자 등을 설치해 마치 해변에서 일광욕하며 여름 휴가철에 바다로 피서 온 듯한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게 했다. 또한, 인공 해변과 함께 유아·어린이를 위한 무료 수영장을 비롯해 탈의실·샤워실 등 편의시설, 먹거리 존, 그리고 텐트촌도 갖춰져 가족단위로 행사장을 찾아 도심 속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다만 텐트촌은
(교통문화신문) 호텔푸르미르가 2017년 7월 22일부터 8월 19일까지 신나는 여름축제(Delightful summer festival)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호텔푸르미르는 여름방학을 기점으로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는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패키지 상품을 1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달 초 오픈한 물놀이 파크는 호텔 건물 뒤편에 마련된 중대형급(3,300㎡)의 공간에 다양한 물놀이 슬라이드 시설을 갖추어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여유로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주중은 10시~16시, 주말은 10시~18시까지 운영하며 24개월 미만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 파크는 호텔을 이용할 경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물놀이 파크를 이용하기 전에 호텔 예약실이나 프론트를 통해서 할인 정보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22일부터는 매주 토요일마다 야외 바베큐 파티가 진행되는데 특별 서비스로 20시 전까지 생맥주가 무한 서비스된다(우천시 실내 진행). 호텔푸르미르 건물 앞쪽 그린가든에서 진행되며 소나무 숲과 어우러진 정취를 맘껏 누릴 수 있다. 스페셜 토요일에는 기타 라이브 음악도 진행될 예정이다. 그 외 어린이들을 위한
(교통문화신문) 여행의 설렘은 ‘새롭고 낯선 것들에 대한 즐거움’을 기대하기 때문이다. 일상을 벗어나 즐기는 새롭고 낯선 것들에서 오는 즐거움은 일 년을 기다린 여름휴가만의 낭만이다. 충남도 내 어촌 마을에는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특별한 체험거리가 가득하다.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해 물고기를 잡는 독살체험, 바닷가 개울을 따라 보리새우, 물고기, 게(박하지) 등을 잡을 수 있는 쪽대 그물체험 등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다른 곳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체험. 이번 여름휴가에는 평범하지 않으면서 오랫동안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충남의 시골마을로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 독살체험, 쪽대 그물체험 ‘별주부 마을’ 고전 우화소설 ‘별주부전의 발원지’ 태안 별주부 마을은 전통어로법 독살이 살아있는 청정지역이다. 청포대 해변과 솔숲의 풍광이 한 폭의 그림처럼 어우러진 별주부 마을에서는 바닷가에 돌로 둑을 쌓아 조수 간만의 차를 이용해 썰물 때 빠져나가지 못한 물고기를 잡는 독살체험을 비롯하여 맛조개 잡기, 바지락 캐기, 별주부 자라빵 만들기, 갯벌스포츠 등을 즐길 수 있다. 숙박은 민박이나 팬션을 이용해도 되고, 야영도 가능하니 여행을 떠나기 전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