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가 개별여행객이 편리하고 즐겁게 관광할 수 있도록 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 코스를 7월부터 하절기 기온 상승과 일몰시간에 맞게 코스를 조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코스 조정은 하절기 기온 상승 등으로 도보 이동이 어려운 관광지를 일부 변경하고, 일몰시간이 늦춰짐에 따라 야경코스의 경유 관광지를 추가하는 등 출발도착 시간을 조정했다. 21개 코스 가운데 총 14개 코스가 조정됐다. 화요일에 운영되는 고흥 연홍도 코스의 선박 출발 장소가 녹동항에서 신양선착장으로 변경됐다. 수요일 운영되는 화순보성 코스는 화순 고인돌 유적지를 나주 불회사 숲길로, 율포솔밭해변을 봉갑사로 변경했다. 금요일 운영되는 보성순천 코스는 전체 코스가 변경돼 순천만습지, 보성 나철 기념관, 비봉공룡공원, 제암산 휴양림을 운행한다. 순천, 보성, 여수 야경 1코스와 강진, 목포 야경 4코스는 출발 시간을 한 시간 늦춰 오후 2시에 출발한다. 나주, 영암, 진도 야경 3코스는 영산포역사갤러리 등 근대문화거리, 순천, 광양 야경 2코스는 광양매실와인터널을 추가로 경유한다. 주말에 운영되는 진도 코스는 이순신벽파진전첩비를 추가하고, 신비의바닷길을 진도타워로
(교통문화신문) 충북 산업 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관 합동 포럼’이 27일 오송역 KOC컨벤션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에는 시·군의 산업관광 담당공무원 및 기업 관계자, 관련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해 산업관광의 필요성 및 육성방안에 대한 포괄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 산업관광 : 산업현장에서 시설견학, 체험, 교육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융·복합 관광 형태 현재 충북은 26개소의 산업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7년 문체부의 산업 관광 육성 지원 공모사업에서 음성군의 ‘흥미진진 팩토리 투어’가 선정된 바 있다. 이에 충북은 산업 관광을 특화하는 것이 지역관광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판단해, 충북연구원 및 21C충북관광포럼과 함께 민·관 합동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국관광공사 정병옥 지역관광실장의 주제발표를 통해 국내 산업관광 현황 및 정책동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진 음성군청 장서현 문화예술과장의 ‘음성군 산업관광 개발 사례’발표를 통해 도내 우수 정책사례를 공유하였다. 시·군 공무원, 해당 지역 기업 관계자, 학계 전문가 등이 한 조를 이루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한 분과 토의에서는 산업관
(교통문화신문) 아이와 함께 여행을 떠날 때는 어디로 떠날지 여행지 선정에 대한 고민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휴양, 관광, 체험 등 원하는 컨셉이나 여행 취향보다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은 아이의 연령이다. 여행박사가 여름 휴가를 앞두고 아이와 함께 하는 여행을 계획하는 부모를 위해 아이의 연령대별 적절한 여행지를 추천한다. ◇1세~4세 아이와 함께라면, 괌, 사이판, 오키나와 아직 어린 영유아와 함께라면 근거리 휴양지를 추천한다. 이동이 부담스러운 1세에서 4세 아이와 동행하는 여행에는 무엇보다 비행시간이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이 시기에는 최대 4시간 이하 비행거리의 근거리 지역으로 여행지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여행 컨셉은 관광이나 체험보다는 휴양 위주로 아이와 물놀이를 하며 쉴 수 있는 곳이 적합하다. 그중 태교여행지, 영유아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이 바로 괌과 사이판 그리고 최근에는 일본 오키나와도 떠오르는 여행지다. 이 세 곳은 휴양지로 물놀이와 간단한 관광이 가능하며, 비행시간도 4시간 이내로 부담 없다. 여행지에서 렌터카로 여행하기 쉬워 어린아이의 짐까지 편하게 이동 가능한 장점이 있다. ◇5세~10세 아이와 함께라면,
(교통문화신문)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국립수목원 주요 5개 전시원에 대한 「식물 식별 길잡이 II」를 발간하였으며, 국립수목원을 방문하여 책자를 받거나 PDF 파일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 내 전문전시원인 양치식물원, 약용식물원, 키작은 나무 언덕원, 희귀특산식물 보존원, 돌나물과 수집원을 대상으로 하였다. 「식물 식별 길잡이」시리즈는 관람객이 각 주제원에 있는 식물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을 때 현장에서 바로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작년에는 「식물 식별 길잡이 I」을 발간, 배포한 바 있으며, 2019년까지 「식물 식별 길잡이 V」까지 시리즈로 발간할 계획이다. 「식물 식별 길잡이 II」에는 전시원 소개, 식물용어 알아보기, 식물 이름의 유래, 생육지 정보와 재배특성, 효능, 방문생물, 식물 쉽게 찾기, 식물 종 소개, 식물 모니터링 자료 등이 소개되어 있다. ‘양치식물원’ 「식물 식별 길잡이 II」에서는 잎은 대략 과(family)와 속(genus)을 추정하는데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책자에서는 국립수목원 보유 양치식물 중 1회 우상복엽을 갖는 20종과 단엽 13종을 소개한다. ‘약용식물원’의
(교통문화신문) 국립공원관리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는 IBK기업은행의 후원금을 지원받아 6~7월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국립공원 자연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업의 자발적 후원과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생태관광프로그램이 어우러져 지역 내 소외계층 생태복지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산도 명품마을의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인 석곡 자생지 복원에 직접 참여하게 하고, 소외계층 특성에 맞게 국립공원 트레킹 체험 및 관매도 등 섬 생태우수지역 체험을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여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박철희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에서 운영되는 자연나누리 사업이 우리지역의 건강한 자연생태계를 알리고 사회적 소외계층의 삶의 질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자발적 기부로 더 많은 분들에게 기회가 제공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 그룹이 자연과 함께 낭만적인 저녁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데스티네이션 다이닝(Destination Dining)’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커플 여행지로 잘 알려진 몰디브, 발리, 방콕에 위치한 반얀트리 호텔이 선보이는 이번 프로그램은 각 호텔의 지리적 특징을 반영해 각각 해변, 절벽, 강 위에서 둘만의 오붓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지상낙원 몰디브에 위치해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반얀트리 바빈파루는 드넓은 모래언덕 위에서 아늑하게 즐기는 ‘샌드뱅크 데스티네이션 다이닝(Sandbank Destination Dining)’을 운영한다. 이용객들은 무료로 제공되는 샴페인과 함께 차게 식힌 몰디브산 바닷가재와 가리비 요리, 4-코스 BBQ 디너 중 선택할 수 있다. 반얀트리 웅가산은 발리 섬 최남단 절벽 끝에 위치해 있는 호텔답게 아찔한 절벽 끝에서 프라이빗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클리프 엣지 데스티네이션 다이닝(Cliff Edge Destination Dining)’을 운영한다. 인도양에 펼쳐진 석양을 감상하기 좋은 2개의 독립 공간에서 운영하며 이용객의 선택에 따라 서양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가 사드 배치로 인한 중국 관광객 감소에 대응하고, 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해 펼친 동남아 관광마케팅 활동 성과가 결실을 보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5월 말레이시아 사바주 마타페어에서 광주 연계 관광상품을 예약한 관광객들이 24일 40여 명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광주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성과는 광주시와 광주관광컨벤션뷰로의 말레이시아 현지 관광설명회, 현지여행사 팸투어 실시에 이어 말레이시아 여행사들과 관광마케팅 협약을 체결하고, 이후 사바주 관광박람회에서 광주관광상품 판매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한 결과로 이번 방문 이후 9월부터 본격 방문할 예정이다. 광주 연계 관광상품은 한국방문 일정 중 1박2일 동안 ‘광주미식관광’을 주제로 남도향토음식박물관 음식체험, 월봉서원 선비체험, 광주 맛집 방문 등으로 광주만의 멋과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난 4월 현지 여행사 팸투어를 통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 3월 실시한 동남아 현지 마케팅 활동의 후속 조치로 말레이시아 최대 온라인 여행사가 24일부터 27일까지 광주의 ‘미식관광’을 주제로 영상촬영을 위해 방문하며, 촬영된 영상은 올 하반기 말레이시아 현지 온라인
(교통문화신문) 행정자치부가 도서문화연구원과 공동으로 ‘2017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을 선정해 발표했다. 33개의 섬은 휴가를 계획하는 여행자들의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5가지 테마를 제공한다. ‘놀-섬’은 단체 야유회, 활기찬 가족여행 등으로 놀기 좋은 섬이다. ‘쉴-섬’은 휴가철 재충전을 원하는 사람들이 조용하게 휴양할 수 있는 섬이다. ‘맛-섬’은 섬만이 지닌 특별한 먹을거리가 풍성한 섬이고, ‘미지의-섬’은 풍경과 자연경관이 아름답지만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신비의 섬이다. 마지막으로 ‘가기 힘든-섬’은 입도하면 쉽게 나올 수 없는 섬으로 모험심을 자극하는 곳이다. 33개의 섬은 섬 전문가, 관광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해당 지자체에 연락하면 교통편이나 숙박 정보 등의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찾아가고 싶은 섬’에 휴가철 많은 이들이 즐겁게 방문할 수 있도록 행정자치부, 관광공사, 지자체, 민간기업이 협력하여 다양한 홍보와 이벤트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행정자치부는 여행 후기 블로그 공모전을 개최한다. 26일부터 8월 31일 사이에 33섬중 하나의 섬을 방문해서 개인 블로그
(교통문화신문) 2018 평창동계올림픽 254일을 앞두고 강원도 「Hello! 평창」이 2017 소비자선정 국가대표브랜드 관광부문에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상품 브랜드로 선정됐다. 매일경제에서 주관하는 「2017 소비자선정 국가대표브랜드」는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일정기간 투표를 통하여 선정되었으며, 향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상품 브랜드로써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할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Hello! 평창」은 지난해 4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글로컬(Global+Local)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동계올림픽과 강원도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관광콘텐츠를 구성하였고 “올림픽”용어 저작권 한계성을 극복하고 네이밍 및 브랜드화를 통한 일본, 중화권, 동남아, 구미주 등 전 세계 관광상품화를 통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4가지 관광상품을 적극 개발, 육성해 나가고 있다. ① 미리 가보는 동계올림픽 개최지 “Hello! 평창” 관광상품 개발 * 올림픽 주요 경기장, 홍보관, 스키장, 관광자원 투어 등 ② 올림픽 개최지 오륜마크의 5와 연계된 “5탐방&五
(교통문화신문) 중부지방산림청은 산림청 개청 50주년을 맞이하여 6월 23일 직원들과 함께 「백두대간 마루금 생태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림 공무원들이 직접 국토의 핵심 축이자 자연생태계 보고(寶庫)인 백두대간 중 비재~천왕봉~법주사 구간(17km)을 직접 찾는 기회를 가졌으며, 등산로 훼손 상태 및 주변 생태 조사를 실시하고, 효율적인 보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유 토론을 실시하였다. ※ 백두대간 마루금 구간 릴레이 탐방은 5월 23일 ∼ 10월 20일까지 등산로 전체 구간(763km, 향로봉~지리산 천왕봉)에서 산림청 직원 45개 팀이 지역별 구간을 나누어 실시한다. 중부지방산림청은 “개청 50주년을 기념하여 직원들과 직접 한반도 산림의 핵심 생태축인 백두대간 마루금 생태탐방을 실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산림을 관리하고 있는 직원들이 백두대간의 가치를 확인하고 사명감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한국관광공사 하노이 지사와 함께 27일과 28일 각각 베트남 호찌민시와 다낭시에서 경기 마이스(MICE)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베트남 마이스 시장 공략을 목표로 열리는 이번 로드쇼에는 호찌민과 다낭 지역의 현지 마이스 여행사와 항공사 관계자 7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도 대표단은 안산시와 수원시, 쁘띠프랑스, 대명리조트, 허브아일랜드, 페인터즈 히어로 관계자 등 14명으로 베트남 마이스 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 홍보와 1:1 비즈니스 미팅을 실시한다. 베트남 마이스 단체는 보통 3박 5일 정도의 짧은 일정으로 방한하며 서울, 부산 혹은 무비자 지역인 제주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서울, 부산, 제주와의 차별화를 위해 이번 로드쇼의 유치 전략을 스토리 있는 ‘마이스 팀 빌딩’으로 세웠다. ‘팀 빌딩’이란 단체별 과제 수행과 체험을 통해 팀워크를 다지는 프로그램으로 마이스의 최신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경기도 대표단은 에버랜드내 팀 빌딩 프로그램, DMZ, 파주 감악산 출렁 다리 걷기, 파주 캠프그리브스 군복 입어보기, 용인 시즈커피 DIY 커피 만들기, 스키리조트 등 100명
(교통문화신문)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내의 정부청사, 대통령기록관, 국립세종도서관 등 아름다운 공공건축물의 디자인을 보고 배우기 위해 대학생부터 자치단체 공무원까지 다양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21일(수) 오전 9시 30분부터 대전광역시 인재개발원 도시디자인과정 교육생 27명이 행복도시를 방문, 도시 건설개념과 현황 및 향후계획을 살펴봤다고 밝혔다. 이번 행복도시 디자인 체험은 대전시 도시디자인 과정 교육생들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행복도시 세종의 다양한 공공건축물과 특화 현장 견학을 직접 요청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교육생들은 최재석 공공청사기획과장으로부터 행복도시의 개념과 도시 전반에 대한 특화 진행상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기네스북에 등재된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3.5km)과 대통령기록관, 행복도시 홍보관을 관람하는 등 행복도시의 다양한 모습들을 둘러봤다. 교육생들은 행복도시 곳곳에 자리잡은 특색있고 아름다운 건축물들이 행복한 도시(행복도시) 이미지와 부합한다면서, 앞으로도 대전시 인재개발원의 도시 디자인 과정의 현장학습에 행복도시 디자인 투어를 포함하여 지속시켰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표했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6월 22일(목)부터 23일(금)까지 양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한국-대만 양국 여행업계 종사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차 한국-대만 관광교류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대만 관광교류회의는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대만관광협회(TVA)가 공동 주최하여 연례적으로 교차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제31차 회의는 대만 타이중(台中)시에서 개최했으며, 2009년 제24차 한국-대만 관광교류회의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 바 있다. 이번 교류회의는 최근 사드배치로 어려워진 중국 중심 관광시장의 한계 직면에 따른 유치타겟 다변화 시도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현재 대만은 중국, 일본, 미국에 이어 방한관광객 규모 4위를 차지하는 중요한 관광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국-대만 양국 여행업계의 관광교류 확대방안, 업계간 유대강화, 양국 관광교류 활성화를 통한 우호교류,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 등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인천시는 체험행사를 통해 최근 동남아 시장에서 관광상품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팔미도 유람선 관광을 소개하고, 인천만의 독특한 관광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팔미도 유람선 상품은 갈매기에게 스
(교통문화신문) 해양수산부는 크루즈 관광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달 5일부터 1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2017년 크루즈 관광 체험단’ 선정 결과를 21일(수) 오전 9시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크루즈 관광에 대한 국민들의 높아진 관심을 반영하듯, 총 50팀(동행자 포함 100명)의 체험단을 선정하는 데 총 70,850명의 신청자가 몰려 약 700대 1의 경쟁률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이는 작년 신청자 수인 25,916명보다 약 3배 가까이 증가한 숫자이며, 해양수산부는 선정된 사람들에게 결과를 개별 통보하는 한편 해양수산부 홈페이지(www.mof.go.kr)에 명단을 게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크루즈 관광체험단은 인적사항 확인과 참가비(1인당 20만 원) 납부 등의 절차를 거친 뒤 오는 7월 22일부터 27일까지 5박 6일간 크루즈 여행에 참가한다. 체험단은 코스타 빅토리아호(7만톤급, 여객정원 2,394명)를 타고 부산항-속초항-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일본 사카이미나토를 거쳐 다시 부산항으로 돌아오는 일정에 따라 관광을 즐길 계획이다. 엄기두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7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크루즈 여행
(교통문화신문) 한국관광공사는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러시아 부랴티야 공화국 울란우데시(市)에서 한국의료관광 홍보를 위한 의료관광 상품전 및 현지 관광업계 대상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러시아 의료관광객 유치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서울, 부산, 인천, 경기, 제주지역의 12개 의료기관, 3개 의료 에이전트 등 총 17개 기관이 참가한다. 이번 의료관광 상품전에는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의료관광 상담 및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하고, 손 마사지 체험, 한복입기, 종이 연꽃 만들기, 한국 전통문양 도장찍기 등 특색있는 한국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한국의료의 우수성 홍보와 이미지 제고는 물론 한국문화 전반에 대한 이해를 제고할 예정이다. 또한 현지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한국의료관광 비즈니스 상담회를 심도있게 진행하여 실질적인 의료관광객 유치에 노력할 방침이다. 러시아 부랴티야 공화국은 동 시베리아 바이칼 남동쪽 연안에 위치해 있으며 한반도 면적의 3.5배로서 금, 니켈, 철 등 각종 천연자원이 풍부하게 매장되어 있어 경제적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6~9월 성수기에는 야쿠티야 항공이 주 2회 울란우데~인천공항 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