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원주시보건소는 지난 6월 20일부터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과 질병 예방을 위해 자궁경부암(HPV) 예방접종 포함「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자궁경부암을 예방하는 HPV 백신이 전 세계 65개국에서 안전하게 접종되고 있으며, WHO를 비롯한 각국의 보건기관에서도 권장하는 안전성과 효능이 입증된 백신임을 밝혔다. 올해 대상은 2003년 1월 1일부터 2004년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여성 청소년이다. 2003년생 대상자는 2016년 12월 31일까지 1차 접종이 가능하다. 대상자는 가까운 위탁참여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를 방문해 전문 의료인의 1:1 여성건강 상담과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두 가지 서비스를 각 2회 무료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정 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앱, 예방접종도우미(http://nip.cdc.go.kr)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강원도교육청은 학교혁신 지원을 위한 교육전문직원의 역할 모색을 위한 ‘교육전문직원 워크숍’을 5일(월) 강원진로교육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교육전문직원 318명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워크숍은 교육(지원)청이 학교 중심, 학생 중심 교육 지원을 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과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각 지역청의 학교혁신지원단이 어려움을 공유하고 개선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15개 분과협의로 진행한다. 특히, 장학사간 칸막이를 없애고 학교의 어려움을 직접 해결하는 등 적극적인 학교혁신 지원을 추진하는 3개 교육지원청(춘천, 원주, 인제)의 운영 사례 발표에 높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천미경 교육과정과장은 “학교혁신 6년의 노력이 이제 학교문화로 정착되어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는 교육지원청 장학사가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행정 업무를 줄이고, 학교와 소통하고 지원하는 교육활동 도우미로 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강원도 교육청은 청탁금지법 시행에 앞서 소속직원들이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에 대해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청탁금지법의 이해와 청렴리더십’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5일(월),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본청 직원 및 관내 기관(학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 강사를 초정하여 실생활과 관련한 사례를 중심으로 ‘청탁금지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진행한다. 또한, 도교육청은 부정청탁금지 담당관 지정 및 전담부서를 구성ㆍ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부정청탁금지 관련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에 앞서 민병희 교육감은 “청탁금지법의 기본정신과 입법취지를 지켜나가 떳떳하고 공정·청렴한 공직 기강을 확립 할 것”을 주문하고, “나부터 앞장서서 실천하겠다, 모두 함께 동참하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내년 3월, 춘천 가정리에 개교하는 공립 대안교육 특성화중학교 ‘가정중학교’가 10월 5일부터 시작되는 신입생 선발에 앞서, 6일 춘천권역을 시작으로 원주, 강릉, 속초, 양양, 태백 등 5개 권역별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정중학교는 자기성장을 도모하는 스스로 삶, 노작과 자연을 통한 더불어 삶, 예술교육을 통한 배우는 삶을 교육 지표로 삼아 인성과 체험 중심 교육을 한다. 또한, 전교생이 3년간 기숙사 생활을 하며, 학생과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공동체 회의를 통해 민주적이고 자치적인 교육 활동을 펼친다. 학생 선발은 강원도 내 학생만 지원할 수 있으며, ‘사회통합 전형’(25명)과 ‘교육다양성 전형(11명)’으로 구분하여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학교생활기록부 등의 1차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3학급 36명을 뽑는다. 함춘홍 학생지원과 장학관은 “가정중학교는 배움의 공동체로서 대안교육과정을 알차게 준비하고 첫 주인들을 기다리고 있다”며 “획일적인 교육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거나, 학교 생활에 소외감을 느끼는 학생, 일찍 스스로 삶을 만들어가고 싶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강원도교육청은 3일부터 4일까지 인제군 다목적구장과 인근 경기장에서 ‘2016 강원도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 열정, 보람! 스포츠와 함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초·중·고에서 지난해보다 28팀, 1,00여 명이 늘어난 653팀 9,100여 명이 참가한다. 특히,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선수가 아닌 일반 학생도 즐겁게 참여하고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축구, 야구, 배드민턴 등 인기 종목뿐만 아니라 플라잉디스크, 티볼, 넷볼, 플로어볼 등의 뉴스포츠 종목으로 편성하며, 올해에는 치어리딩 종목이 추가돼 24종목으로 진행된다. 이동석 체육건강과장은 “승패를 떠나 스포츠 활동을 통해 체력과 인성을 키우는 학교 스포츠클럽이 갈수록 활성화 되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참가 학생들 모두 즐거움과 보람을 얻을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개회식이나 폐회식 없이 진행하며, 우승팀은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강원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교통문화신문) 강원도는 삼척시와 도로명주소의 도민 실생활 속 사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8월 30일부터 31일 까지 삼척 대명리조트 행사장에서 열린「제8회 한국여성농업인 강원도대회」에서 강원도는 삼척시와 도로명주소의 도민 실생활 속 사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8월 30일부터 31일 까지 삼척 대명리조트 행사장에서 열린「제8회 한국여성농업인 강원도대회」에서 ‘홍보캠페인’ 및 ‘도로명주소 쓰기 체험’ 이벤트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여성농업인 도연합회 임원 및 회원과 관광객 1,500여명을 대상으로 홍보영상 시청, 홍보리플릿 배부, 문의사항 응대 등을 통해 실생활 속 적극적인 도로명주소 사용을 당부하였다. 특히, ‘도로명주소 쓰기 이벤트’를 개최하여 본인의 도로명주소를 직접 써봄으로써 어렴풋이 알고 있었던 도로명주소를 상기하고 각인할 수 기회와 도로명주소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를 위해, 도에서는 모든 참가자에게 홍보용품을 배부하고, 정확한 도로명주소를 표기한 응모자 100명을 추첨하여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하였다. 강원도 고인택 토지과장은 “향후에도 도민과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
(교통문화신문) 태백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3천5백여만 원을 들여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가구, 국가 유공단체 및 유공자 유족 등 1,221가구에 위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위문 대상은 사회복지시설 5개소 249명, 지역아동센터 12개소, 저소득 한부모가정 145가구, 다문화가정 169가구,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및 기타 저소득 551가구, 국가유공자 가정 과 단체 유족 등 8개 단체 87가구가 해당된다. 이번 추석명절 위문품으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현금지원(개인별 계좌입금)과 시에서는 태백사랑 상품권과 선물세트(과일, 한우, 생필품 등)와 이웃돕기 물품인 양곡과 상품권 등이 지원된다. 특히, 태백시는 간부공무원들로 하여금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게 함으로써 각종 고충상담과 말벗이 되어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우리 민족의 대표적인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동해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반기 ‘세계문화 체험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8개 초등학교에서 수강을 신청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9월 2일부터 내달 28일까지 8회에 걸쳐, 필리핀, 베트남, 중국, 태국 등 4개국의 결혼 이주 여성 강사가 자국의 문화에 관련된 이야기를 흥미롭게 들려주게 된다. ‘국가별 그림책을 읽어주고 관련 책놀이 하기’, ‘우리 그림책을 국가별 언어로 읽어주기’, ‘세계 지도 속 우리나라와 여러나라’ 등의 프로그램을 PPT로 상세히 설명하여,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게 된다. 또한, 국가별 전통의상 체험시간에는 ‘국가별 전통의상 직접 입어보기’, ‘국가별 원목인형에 색칠하기’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견문의 폭을 넓히며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편견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상반기에는 총 12회 걸쳐 관내 300여명의 초등학생에게 세계 문화에 대한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참여 학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고세천 평생교육센터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세계 여러나라의 다양한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도록 체험위주로 교육을 진행할 계
(교통문화신문) 강릉시는 9월 7일(수)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e-zen)에서 ‘제4회 강릉시 일자리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원관(1층), 채용관(2층), 홍보관(3층)으로 나누어 현장면접 채용, 취업정보 제공 및 구직 상담, 일자리 정책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원관(1층)에서는 지문적성검사, 이미지코칭, 면접클리닉, 기업상담 등 구직자들에게 유용하고 흥미로운 일자리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채용관(2층)에서는 강릉시 일자리지원센터의 구인구직 상담 및 생산직·사무직(㈜웰빙엘에스, ㈜하스, ㈜신우이엔지, ㈜대영씨엔이 등), 룸메이드·식음료팀·조리팀(승화썬크루즈) 등 다양한 직종을 모집하는 27개 업체에서 현장 면접이 진행된다. 아울러 홍보관(3층)에서는 유관기관 취업성공패키지, 준고령자 인턴제 지원사업, 강원 육군간부 모집 등 일자리 관련 정보를 홍보하고 안내할 예정이다. 올해 강릉시는 여성취업 프로젝트(지역여성활동가 양성 및 인턴 지원 사업), 일자리 취약계층에 대한 취업지원서비스, 맞춤형 직업훈련을 통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 시책을 추진해
(교통문화신문) 2016년 ‘백간문화제 秋 힐링콘서트’가 오는 9월 3일(토) 오후 5시 단계동 백간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성악, 사물놀이, 댄스난타, 초청가수, 뮤직스피닝, 방송댄스 등 공연과 캘리그라피와 드론 시범, 바리스타 체험 등 주변행사가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백간문화제는 문화공연을 통한 원주지역 예술제와 문화제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다. 원주시의 공원이용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사업으로 선정된 이 행사는 백간문화제위원회가 주최한다. 성인희 위원장은 “백간문화제를 통하여 백간공원의 문화공원으로서 이미지를 제고함과 동시에 지역축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춘천시의 시티투어 상품이 우리나라 관광형 순환버스 운영의 성공 사례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춘천시에 따르면 시는 9월 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콘텐츠형 시티투어’ 전국 지자체 워크숍에서 기초자치단체를 대표해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개별 자유여행이 늘면서 시티투어 이용객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체험관광과 연계한 시티투어 상품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 5년간 전국의 시티투어 이용객은 2011년 55만명에서 지난해 118만명으로 배 이상 증가했다. 시티투어를 운영하고 있는 75개 지자체 중 순환형과 테마형 시티투어를 연중 상설 운행하는 곳은 광역시를 뺀 기초자치단체로는 시가 유일하다. 도내 다른 시,군의 경우는 주말이나 특별 기간에 한해 운영하고 있다. 춘천시는 전국적으로도 빠르게 2007년 7월부터 맞춤형 시티투어를, 2014년 10월부터는 순환형 시티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맞춤형은 요일, 계절별로 테마를 달리해 지역 명소를 돌아보는 것이고, 순환형은 정해진 코스에서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는 셔틀형이다. 맞춤형의 경우 대당 평균 탑승인원은 지난해 상반기 21명
(교통문화신문) 강원도교육청(이하 도교육청)은 학교 우레탄트랙에서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초과 검출된 도내 102개 학교 가운데 63개교(61.7%)가 마사토 교체를 희망했다고 밝혔다. 이는 1차 수요조사에서 91개교(89.2%)가 우레탄 교체를 선택했던 것과 비교해, 마사토 교체 희망학교가 크게 늘어난 것이다. 도교육청은 우레탄트랙의 현재의 KS기준으로는 향후 중금속 등 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없어 지난 8월 11일, 해당 학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이후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마사토 교체 희망학교가 늘어났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에 마사토 교체를 희망한 학교 중 유해성 수치가 높은 학교를 우선으로 교체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재기 체육교육담당 장학관은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일인 만큼 빠른 시간 내에 전면 교체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강원도교육청(도교육청)이 (사)강원도농어촌체험휴양마을 협의회와 함께 시작한 ‘자유학년제 농어촌 체험활동’이 기존의 단순한 농촌체험에서 벗어난 차별적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학기부터 강릉, 인제, 화천 농어촌체험휴양마을 체험활동을 시작하고, 교과 및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농어촌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 후에는 진로교사와 마을 운영가 등으로 구성된 ‘체험활동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프로그램의 교육적 활용 가치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이미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 동안 ‘인제 냇강마을’ 체험에서는 원통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물 속 생태계 탐사와 물 급수 이해’ ‘친환경 EM활용 및 모종 식재작업’ ‘꽃차 만들기와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 알기‘ 등에 참여했다. 이번 농어촌 체험활동에 참가한 원통중 김유경 교사는 “기존의 농촌체험 활동이 시골생활 경험에 그쳤다면 이번 프로그램은 교과와 연계성을 높여 내실있게 운영되었다”며 “학생 뿐 아니라 교사들도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는 도교육청 차원의 지속적인 프로그램 컨설팅과 농어촌 지역 인력
(교통문화신문) 강원도는 8월 31일 횡성군 농공단지에서 입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규제 애로사항 청취 및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중소기업의 투자 촉진 및 고용 저해 사례 등 현장 규제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자금, 판로, 기숙개발, 인력지원, 규제개선 등 중소기업 경영 전반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는 이번이 올해 3회째로 현장 중심의 규제개선을 위해 도, 도내 중소기업, 신용보증기금, 강원중기청, 강원조달청 등 9개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기업애로 이동상담센터'와 병행해 찾아가는 One-Stop 서비스 기능을 제공해 오고 있다. 한편, 강원도는 양양군, 정선군에서 2차례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해 16개 기업 21건의 기업애로 및 불편 규제사항을 상담 처리한 바 있다. 강원도 백승호 기획관은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효율적 운영을 통해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해 도내 중소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내실을 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최근 폭염이 지속되면서 전국에 식중독 경고 발령이 내려진 가운데, 강원도교육청이 29일부터 9월 9일까지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개학철을 맞아 급증하는 학교급식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점검은 도교육청, 강원도청,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합동으로 진행하며, 학교급식소와 식재료 납품 업체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 내용은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사항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여부,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식품 취급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여부며, 중점 점검 대상은 지하수 사용 김치제조가공업체, 농산물 및 농산물전처리업소 등이다. 정치수 체육건강과장은 “최근 새 학기를 맞아 학교 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학교 현장은 물론 식재료 납품 업체까지 세심한 점검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급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5년(2011년∼2015년)간 학교 급식 관련 식중독 현황을 분석한 결과, 6월과 9월에 식중독이 가장 많이 일어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9월은 전체 285건 중 27.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