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원주시보건소는 지난 6월 20일부터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과 질병 예방을 위해 자궁경부암(HPV) 예방접종 포함「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자궁경부암을 예방하는 HPV 백신이 전 세계 65개국에서 안전하게 접종되고 있으며, WHO를 비롯한 각국의 보건기관에서도 권장하는 안전성과 효능이 입증된 백신임을 밝혔다.
올해 대상은 2003년 1월 1일부터 2004년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여성 청소년이다. 2003년생 대상자는 2016년 12월 31일까지 1차 접종이 가능하다.
대상자는 가까운 위탁참여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를 방문해 전문 의료인의 1:1 여성건강 상담과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두 가지 서비스를 각 2회 무료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정 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앱, 예방접종도우미(
http://nip.cdc.go.kr)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