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충주시 귀농귀촌협의회 살미지회 회원들이 지난 28일 살미면 복지회관 앞 광장에서 첫 벼룩시장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벼룩시장은 회원들이 귀농한 후 사용치 않는 의류와 가전제품, 서적 등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기회가 됐다. 회원들은 동호회에서 배운 솜씨로 쑥떡과 꽃차 등 시식행사를 가져 장터를 찾는 사람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 이날 행사는 장터를 찾은 방문객과 벼룩시장을 마련한 회원들 간의 정보교류와 물품 교환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지속됐다. 이날 벼룩시장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어서 장터를 찾은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했다. 현옥련 지회장은 “처음 개설한 장터에 단체와 주민들이 적극 참여하고 호응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벼룩시장을 더욱 활성화 해 주민과의 소통 및 나눔의 장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창립한 귀농귀촌살미지회는 현재 50명으로 구성됐으며, 차 나눔 및 홀몸노인 떡만두국 전달 등 주민들과의 소통 창구로 거듭 성장하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충주시 학교4-H회가 자연보호 캠페인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고 밝혔다. 학교4-H회는 충주시에 있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중 18개교 1334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까지는 회원이 13개교 768명이었는데, 4-H 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하면서 올해는 회원수가 74% 증가했다. 4-H회는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관내 문화재시설과 영농4-H회원 농가를 방문해 환경정화활동 및 농가 일손돕기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호암동에 위치한 호암생태공원을 찾아 자연보호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는 15개교 89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4-H지도교사의 인솔하에 호암지 일원에서 자연보호 캠페인 및 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쳤다. 30일에는 충주세계무술공원 일원에서 2차 캠페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병수 센터소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을 통해 충주시 학교4-H회가 더욱 활성화되어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노년기 부모의 삶의 질 향상을 돕고자 지난 28일 충주지구 가톨릭어르신대학 참여 노년기 부모 170명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부모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전 11시30분 센터 3층 강당에서 ‘활기찬 노년, 신나는 인생’이란 주제로 열린 교육은 노년기에 겪는 스트레스를 즐겁게 해소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줬다. 노년기는 노화, 배우자와 주변 지인들의 죽음 등 신체적·정서적으로 큰 변화를 겪으면서 만성적인 우울함을 느끼게 되고, 이러한 우울한 정서로 인해 자녀와 이웃과의 관계가 원만치 않게 돼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는 시기이다. 노인들은 웃음치료를 통해 자신이 가진 우울함을 인지하고, 스스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터득함으로써 감정을 환기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노인은 “나이가 들면서 한편에 묵혀두었던 감정들을 털어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실컷 웃고, 실컷 떠들면서 앞으로의 인생을 더욱 행복하게 즐기고 싶다”고 전했다. 남미옥 센터장은 “인간은 생애주기에 따라 다양한 스트레스를 겪게 되는데, 방법을 몰라서 우울증이라는 병리적 현상을 경험하는 경우가 발생한다”며 “스트레스의 원
(교통문화신문) 충주시 중앙탑면 복지위원회가 지역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선다. 지난 28일 오전 11시 면사무소 회의실에서는 엄태호 중앙탑면장, 유은수 중앙탑면복지위원장, 면 소재 체험학습장인 BFL플레이파크(주) 유영복 대표, 햇살블루 서동석 대표, 자연이주는 여유 이기숙 대표, 세계술문화박물관 김종애 관장, 풍류문화관 김용규 이사장, 화담도예 김유미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험학습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중앙탑면 복지위원회는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가정의 아동 지원에 대한 사업을 고민하다가 중앙탑면의 좋은 자원인 체험학습장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을 기획하게 됐다. BFL플레이파크(주)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캠핑(야영)을, 햇살블루는 블루베리 수확과 요리 체험을, 자연이주는 여유는 천연염색 체험을 제공하기로 했다. 세계술문화박물관에서는 ‘할머니의 부엌’ 프로그램으로 이론 및 다양한 체험을, 풍류문화관에서는 다도·예법·전통놀이 체험을, 화담도예에서는 물레·도자기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BFL플레이파크(주)는 다양한 캠핑시설과 함께 신나는 바비큐 파티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교통문화신문) 기업하기 좋은 도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충주시가 지난 28일 충주 제5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다 밝혔다. 오후2시 사업부지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시민과 내빈 등 300여명이 참석해 인구 30만 자족도시 건설의 기틀을 마련할 산업단지 조성의 첫걸음을 축하했다. 충주 제5일반산업단지는 2017년 12월 완공 목표로 총부지 29만㎡에 사업비 575억원을 투자해 충주시가 공영개발로 추진한다. 조성사업이 준공되고 기업체의 입주가 완료되면 1,800여명의 고용창출과 5,400억원의 직·간접적인 경제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5일반산업단지는 타당성 조사 시에도 104%의 높은 입주의향을 보였고, 현장사무소 개소 이후 현장을 방문해 분양을 문의하는 기업도 늘고 있다. 본격적인 착공에 앞서 시는 사업부지에 대한 문화재 표본조사 및 발굴조사를 실시해 매장문화재의 존재여부를 확인하는 등 발 빠른 행보로 사업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완료했다. 손영진 산업입지팀장은 “금년 하반기 선 분양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제5일반산업단지는 기업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산업단지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보은군 속리산 잔디광장에서 오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2016 속리산들꽃사랑회 야생화 전시회가 열린다. 속리산들꽃사랑회가 주최.주관하며 보은군과 법주사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야생화 전시회는 농업에 종사하면서 틈틈이 가족같이 돌본 야생화 200여 점이 전시된다. 올해로 열 두 번째를 맞이하게 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야생화 회원들이 출품한 복주머니난초, 속리산기린초, 천남성 등 이름도 생소한 다양한 야생화 20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깨진 기와, 단지뚜껑, 깨진 항아리, 소구유, 괴목, 돌판 등 다양한 용기에 심겨져 야생화의 소박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시회 기간 동안 회원들이 야생화 재배법에 대한 설명은 물론, 농가에서 생산한 야생화도 판매할 계획이다. 서홍복 회장은 속리산들꽃사랑회 야생화 전시회는 속리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선보이게 되며 우리 꽃의 우수성을 알리고 홍보해 풍성한 전시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정과 낭만이 흐르는 문화 플랫폼 제천시 내토전통시장에서 시민노래자랑이 열린다.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금번 시민노래자랑은 오는 4월 28일(목) 오후 2시부터 내토시장 내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며 인성동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 장려상 10만원, 인기상 5만원의 상금과 푸짐한 경품도 마련된다. 문화를 매개로 시민고객과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 있는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은 시장을 찾는 고객층도 크게 바꾸어 놓았다. 문화배움터의 수강생들이 시장을 드나들면서 대형마트 선호층인 20대~40대의 발걸음도 많아졌다. 골목형시장 육성사업단은 "상품과 서비스 뿐 아니라 문화를 함께 파는 전통시장으로 특화하겠다."며 "침체된 경기, 대형자본의 유통구조 잠식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말했다. 최근 내토전통시장은 150인치 4개의 LED전광판을 설치하고 시험운영중이며, 야간경관조명도 새롭게 설치 · 작업중이다. 문화배움터 발표회와 매일 진행하는 시장통방송국도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사)청풍영상위원회는 국내 방송미디어 관련 주요기관인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언론진흥재단으로부터 2개의 사업을 잇달아 지원받아 충청북도 내 방송미디어 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 4월 개강하는 과 은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발전기금 지원사업인 ‘2016년 시청자 권익보호 활동 지원사업’ 수행단체로 선정되어 시청자미디어재단으로부터 보조금과 함께 2천여만원 상당의 미디어장비를 지원받아 진행한다. 은 65세 이상 노인계층을 대상으로 회고담, 유언은 물론 사전의료의향선언, 장기기증 등의 사회적인 메시지를 영상으로 제작하는 과정으로 고령화사회에 진입한 제천지역에 매우 의미 있는 교육으로 평가받고 있다. 역시 제천에 위치한 중도입국자녀 기술대안학교인 한국폴리텍 다솜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디어공동작업을 통해 서로 돕고 이해하는 소통능력 및 한국배우기 과정을 제공하여 그들의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지역특화 교육이다. 5월에 개강하는 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세대별(어린이, 청소년, 성인) 방송미디어 교육으로 단순히 교육만 진행하는 수동적인 모습에서 벗어나 각 세대가 힘을 합쳐 지역 내 재래시장을 취재한
(교통문화신문) 충주지역에는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통해 정을 나누고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삶을 지향하는 이들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충주축산업협동조합이 고객에 대한 보답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 하고자 취약계층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지난 25일 교현2동 주민센터에 백미 10Kg 100포, 라면 100 박스를 기탁했다. 매년 시행하던 근로자의 날 행사를 폐지하고 행사비용으로 기탁품을 구입했다. 이석재 조합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소중한 정성을 모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축협이 되겠다”고 전했다. 교현2동 행복나눔 재봉틀 사업팀이 26일 특별한 행복 나눔을 실천하고자 편안하고 시원한 바지 31벌을 만들어 홀로노인들에게 전달했다. 재봉틀 사업팀은 폐현수막을 활용해 앞치마, 멍석, 자루 등을 만들어 이를 필요로 하는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해 오고 있다. 연수동에 거주하는 안병민 씨(42세)가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교현2동 주민센터에 3ℓ짜리 액체세제 48개를 기탁했다. 교현2동 복지위(위원장 김승태)는 의료비 부족으로 애를 태우는 시민과 학교를 중퇴하고 취업준비 중인 청소년에게 성금을 주며
(교통문화신문) 동량면복지위원회가 27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동량중원농협, 동량면과 함께 신생아 육아용품 지원 등 사회복지서비스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동량면에서 출생 신고한 신생아에게 육아용품과 출생기념 통장 발급 등 사회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동량면복지위원회(위원장 함옥희)는 사업 수행과 신생아용품을 지원하며, 동량면사무소(면장 권중호)는 사업 안내와 대상자를 추천하고, 동량중원농협(조합장 진광주)은 신생아에 대한 출생기념통장을 발급해 준다. 함옥희 위원장은 “소중한 생명 탄생을 지역주민과 함께 축하하며, 출산 친화적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민관협력으로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고 말했다. 권중호 동량면장은 “행복더하기 출산지원 사업을 통해 보다 살기 좋은 동량면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육아용품 지원, 출생기념 통장 발급 등 다양한 출산지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여 맞춤형 복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더욱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충주시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 도시락, 봄나물 등에 의한 식중독이 발생할 우려가 높아 개인위생, 식품 보관·섭취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5년간 식중독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4~6월 식중독 발생은 연평균 69건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평균 32%가 이 기간에 발생했다. 식중독 환자가 많이 발생한 원인은 아침·저녁 기온이 여전히 쌀쌀해 음식물 취급에 대한 경각심이 떨어지고, 야외활동으로 장시간 음식물이 방치되는 등 식품보관, 섭취, 개인위생에 대한 관리 부주의 탓이다. 또한 야산이나 등산로 주변에서 자생하는 자리공, 여로 등 독성식물을 식용나물로 오인해 섭취하거나 원추리와 같이 미량의 독성이 있는 나물을 잘못 조리·섭취해 식중독이 발생하고 있다. 과일.채소류 등은 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물로 깨끗이 씻으며, 조리 음식은 중심부까지 완전히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조리된 식품은 실온에서 2시간 이상 방치하지 말고, 가급적 아이스박스 등을 이용해 10℃ 이하에서 보관.운반해야 한다. 생채로 먹는 달래, 돌나물, 씀바귀, 참나물 등은 흐르는 수돗물에 3회 이상 깨끗이 씻은 후 조리하고, 두릅, 다래순, 고사리 등의 경우
(교통문화신문)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신나는 국악공연’을 오는 5월7일 오후3시 충주문화회관 전석 무료로 공연한다. 아이들에게는 다소 어렵고 무거운 이미지를 갖고 있는 국악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경쾌하고 발랄한 공연으로 국악의 친밀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한껏 흥겹고 멋들어진 무용과 함께하는 국악관현악 ‘서곡/청’에서는 김진미 무용단이 태동의 박동감과 시작에 대한 기대감을 무용곡 풍으로 표현한다. 국악기 소개에서는 동요 ‘곰 세 마리’, ‘퐁당퐁당’ 등이 아쟁, 거문고 등 현악기와 맞물려 아이들의 동심을 자극한다.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애니메이션 쿵푸펜더, 뽀로로, 요괴워치, 터닝메카드, 카봇 등 5곡을 편곡해 국악관현악과 함께 동심의 세계로 여행을 떠난다. 손웅기(대금), 민성원(해금) 단원의 깜짝 볼거리(카봇 노래)는 공연의 재미와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이다. 극과 음악이 한데 어우러진 어린이 음악극 ‘토끼와 거북이’는 무료 급식문제, 학교 교육문제 등을 주제로 해학과 풍자를 담아냈다. 충주MBC 어린이합창단이 특별 출연해 ‘참 좋은 말’, ‘사과가 좋아’, ‘탄금대로 달려가자’ 등 동
(교통문화신문) 충주시새마을회가 지난 27일 오후 2시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46주년 ‘제6회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6년째인 국가기념일 지정 새마을의 날를 기념하기 위한 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 창립 46주년의 발자취를 회고하고 희생과 봉사로 땀흘려 지역발전을 위해 일해 온 2만여 새마을지도자들을 위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현직 새마을지도자와 초청인사 등 5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섹스폰교실의 축하공연에 이어 유공지도자 시상과 회장 기념사, 내빈 축사, 결의문 채택 및 새마을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홍옥순 금가면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58명이 새마을중앙회장, 충청북도지사, 충주시장, 충주시새마을회장상 등을 수상했다. 30년 이상 근속지도자 4명에 대하여는 새마을기념장이 수여됐고, 새마을지도자 자녀 62명데 대한 장학금이 전달됐다. 기념식이 끝난 후 읍면동별로 간담회, 캠페인 전개, 재활용품 수집, 자연정화활동, 봉사대 발대식, 새마을공동시설물 정비 등 자체실정에 따른 세부행사가 진행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새마을지도자
(교통문화신문) 충주시가 규제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규제 최전선’을 겨냥한 분야별 규제개혁 간담회를 매월 1회 실시한다. 측량, 요식·숙박, 청년·소액창업 등으로 세분화하여 해당 분야별 협회관계자, 종사자 대표, 연구원 등으로부터 규제개혁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시는 규제개혁 우수사례 소개와 규제개혁 개념교육을 함께 실시해 시민들의 규제개혁 체감도를 높이는 한편, 시민들의 규제개혁에 대한 명확한 개념 이해와 공감대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간담회 이후 경제현장으로 돌아간 시민들이 규제를 인지하는데 도움을 줘 시민 스스로 규제 개선을 요청할 수 있는 규제발굴 요원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충주시는 앞으로 규제발굴 경로를 다각화하고 발굴된 규제개선 안건은 부서별로 즉시 검토해 속도감 있는 규제개혁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통문화신문) 서충주 신도시 홍보 다큐멘터리가 28일 오후 11시40분 KBS1 TV을 통해 전파를 탄다. 올해 1월부터 제작에 들어간 다큐는 ‘미래도시 기업으로 날다’란 주제로 프랑스, 독일, 일본 등 세계의 주요 기업들을 취재해 기업의 흥망성쇠와 도시의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우리 기업과 도시의 공존을 진단해 보는 내용으로 제작됐으며, 성공한 신도시를 건설해나가고 있는 충주이야기가 함께 그려져 있다. 서충주 신도시는 주덕읍, 대소원면, 중앙탑면 일원 면적 10.8㎢에 기업도시, 첨단산업단지, 메가폴리스 등 3개 개발지구로 구성돼 있으며, 기업입주와 아파트 건설 등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신도시 활성화의 촉매 역할을 할 다큐는 오는 5월 12일 오후 4시10분 KBS1 TV방송을 통해 재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월 서충주 신도시에 입주하고 있는 충주기업도시(주), 충주메가폴리스(주)와 아파트 건설업체인 충주시티자이, 대림e편한세상, 신우희가로, 미진이지비아가 신도시의 천혜의 입지조건과 살기 좋은 정주여건을 전국에 홍보하기 위해 ㈜아우름과 다큐 제작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