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충주시가 규제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규제 최전선’을 겨냥한 분야별 규제개혁 간담회를 매월 1회 실시한다.
측량, 요식·숙박, 청년·소액창업 등으로 세분화하여 해당 분야별 협회관계자, 종사자 대표, 연구원 등으로부터 규제개혁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시는 규제개혁 우수사례 소개와 규제개혁 개념교육을 함께 실시해 시민들의 규제개혁 체감도를 높이는 한편, 시민들의 규제개혁에 대한 명확한 개념 이해와 공감대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간담회 이후 경제현장으로 돌아간 시민들이 규제를 인지하는데 도움을 줘 시민 스스로 규제 개선을 요청할 수 있는 규제발굴 요원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충주시는 앞으로 규제발굴 경로를 다각화하고 발굴된 규제개선 안건은 부서별로 즉시 검토해 속도감 있는 규제개혁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