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하동 묵계초등학교는 지난 4일 묵계초 운동장에서 묵계초 및 청암분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청학골 어깨동무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한마음 체육대회는 학교장의 대회사와 묵계초·청암분교 학생대표의 공동 선서를 시작으로 학생들의 우렁찬 함성과 함께 흥미로운 경기가 이어졌다. 체육대회는 장애물 달리기, 애드벌룬 굴리기, 대야 운전하기, 학부모 전략 줄다리기 등 재미있고 박진감 있는 게임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지역민들이 함께 어울렸다. 특히 게임에 참여한 학부모와 서당 관계자들은 아이들과 땀을 함께 흘리며 단결과 화합의 장 속에서 학생들을 좀 더 이해하고, 웃음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가을장마가 그치고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땀을 열심히 흘린 6학년 임경빈 학생은 “오늘의 운동회는 누가 이기고 지는 것보다 서로 웃고 즐기는 통에 승패를 떠나 청군과 백군이 모두 하나 돼 기쁨의 맛을 나누는 것 같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행사 중간 푸짐한 상품을 마련해 학생, 학부모들의 기대감과 환호를 함께해 즐거운 체육대회를 하나의 청학골 축제로 마무리했다. 김현순 교장은 “천고바미 계절 시월에 우리의 미래를 짊어질 묵계 새싹
(교통문화신문) 창원교육지원청은 창원 관내 전 단설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교무행정원 23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0일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총 5일간 창원교육지원청 마산교육지원센터에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한다. 교무행정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 이번 직무연수는 공문서 작성요령, NEIS 교무학사의 이해, 엑셀 활용, 자신과의 내적 소통 등 직무교육과 더불어 교무행정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직무연수 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만족 이상이 90%로 높게 평가되었으며, 설문 결과는 내년 연수 과정 개설 시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여세영 행정지원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교무행정원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교무행정 업무의 전문성을 함양하고,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는 ‘정부3.0’의 업무역량 강화 및 우수사례 발굴로 시민행복 실현과 ‘정부3.0 추진 4년차를 맞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3,0성공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정부3.0 우수사례 자체 경진대회’를 10월 7일 오후 1시 30분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시, 자치구, 공사·공단 정부3.0 담당자와 정부3.0 과제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사례 자체 경진대회는 2016년 시와 자치구, 공사·공단에서 추진한 정부3.0 우수사업 48건 가운데 서면심사를 통과한 △우수사례 10건 발표 △경진대회 강평 △심사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선정된 최종 우수사례 5건은 추후 행정자치부에서 열리는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부산시 대표 사례로 추천된다. 본선에 진출한 주요 우수사례는 △정보화담당관의 ‘수요자 중심의 부산시 공공데이터 민간활용 촉진’ △토지정보과의 ‘서면메디컬스트리트 글로벌 도로명주소 특화거리 조성’ △소방안전 본부의 ‘위험물질통합관리시스템’ △해운대구의 ‘해운대형 문화일자리 사업’ 등이다. 특히, 이날 발표되는 우수사례들은 행정의 일선에서 주민의 수요에 맞춘 서비스 제공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는 지역의 외국인 투자기업, 대학, 구직자 간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2016 부산권 외국인 투자기업 채용설명회(이하 채용설명회)’를 10월 6일 오후 2시 부산대학교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유망 외국인 투자기업과 지역 인재들을 연계해 외국인 투자기업에게는 우수 인력채용 및 기업홍보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대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취업기회 제공으로 취업난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부산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채용설명회에는 △SC제일은행 △슈나이더일렉트릭(주) △윌로펌프(주) △자라리테일코리아 신규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외국인 투자기업 4개사가 참여한다. 이들 중에서, 윌로펌프(주)는 생활용 소형 펌프와 빌딩 서비스 부분에서 국내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2016 대한민국 품질혁신대상」을 수상했으며 슈나이더일렉트릭(주)는 글로벌 500대 기업 중 가장 존경받는 기업 9위과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춘’ 발표「2016년 세상을 변화시키는 50대 기업」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올해 신규채용을 계획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는 10월 5일 오후 3시 30분 동아대학교 하단캠퍼스 2공학관 3층 강의실에서 국내 최초 해양건설·방재분야 통합연구 기반 구축을 위한 ‘해양도시건설·방재연구소’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부산광역시, 동아대학교, 참여기업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연구소 소개로 진행되며 행사가 마친 후 현판식 및 연구소 내부 순회가 있을 예정이다. 연구소는 2016년 4월 교육부 ‘2016년 이공분야 기초연구사업 신규과제’공모 사업으로 선정되어 2024년까지 9년간 총 45억원(국비)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동아대학교 공학관에 공간을 확보하고, 30여명의 전문 인력이 ‘해양건설·방재기술 개발 및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관련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요 연구분야는 복합해양재난 요소의 위험도를 전문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저감하는데 필요한 세계적 수준의 원천기술의 개발을 통해 최종적으로 재료-구조-도시의 Multi-scale 해양건설·방재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지진, 태풍, 홍수, 방사능확산 등 복합해양 재난인자의 위험도를 분석하여 시각화된 자료는 현재 부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통문화신문) 김해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사업이 4년 연속 공모·선정되어 2016년에는 ‘행복프레임, 인문학’이라는 프로그램명으로 자유학기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자유학기제는‘인문학과 함께하는 꿈Talk, 미래Talk’이라는 주제로 총2차로 진행된다. 1차는 진영한얼중학교 1학년과 함께 10월 5일과 12일류준하작가의 2회 강연과 10월 15일 김해문화의 전당 마루홀의 판타지 희극발레 을 함께 관람해 본다. 2차는 내동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10월 7일 교육연극의 대표주자 주리안교수 및 10월 21일「미술관에 간 CEO」의 저자 김창대교수의 강연과 10월 28일 부산시립미술관의 비엔날레작품을 감상하고 감천문화마을과 고은사진미술관을 탐방할 예정이다. 후속모임에서는 10월 29일 1차와 2차의 강연 및 탐방에 모두 참여한 학생들과 인문학에 얻은 행복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도서관 관계자는“김해도서관은 자유학기제 운영학교와의 연계를 통하여 김해지역 중학생들에게 예술분야의 진로탐색 및 미래설계를 위한 시간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사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9월 23일, 29일 사천 관내 유아,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중 신청자에 한해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부모 교육 회차별 주제를 달리하여 다양한 학부모 교육 강의를 준비하였다. 1회차는 특수교육대상자의 생애주기에 따른 진로와 직업 준비를 주제로 사천열린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강동선 팀장이 강의를 진행하였고, 2회차에는 특수교육대상자의 성공적인 자립과 직장생활을 위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강연했다. 이번 학부모 교육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직업개발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부모로서 역할 확립과 지역장애인의 취업 사례와 일자리 정보에 대해 알려주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한 담당자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부모들에게 진로.직업 준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부모 간의 정보교환을 통하여 자녀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과 직업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는 부산지역 대학교 1,0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多JOB는 청춘마당’을 10월 4일 오후 4시 부산 송상현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의 취업준비 및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공감하면서 취업과 관련한 자신감을 심어주고자 부산 청년들의 통합 야외축제로 기획했으며, ‘페스티벌, 청춘강연, 토크쇼’ 등 패키지 형태의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대학생이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멘토 1위 구글 김태원 상무가 ‘청춘 새로운 관점으로 Do Dream’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2부에는 ‘취업과 정책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강연자들과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학생들의 질문을 듣고 답변해주는 오픈 토크로 진행된다. 마지막 3부에서는 시골의사 필명으로 유명한 박경철 원장과 ‘청년! 멘토와 함께’라는 주제로 대학창조일자리센터가 있는 5개 대학 청년 대표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박경철 원장의 자기 혁명’에 대한 강연도 동시에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청년밴드 공연 △청년 취업지원에 대한 홍보 △청년응원 기업소개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부산고용노동청이
(교통문화신문) 부산시설공단은 부산시민공원과 부산시민공원 문화예술촌 공동주관으로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시민공원내 문화예술촌 일원에서 「2016 공원공락」을 테마로 부산 시민들과 문화를 공유하는 ‘공방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방아트페스티벌은 공원내 입주해 있는 금속(홍찬일), 도자(이세훈), 목공예(박태홍), 섬유(배선주), 판화(채경혜) 5개의 공방 작가들과 공방협력작가 그리고 부산시민공원을 내방하는 일반시민들의 협업으로 완성되는 작품을 선보인다.「2016 공원공락」의 주제는 ‘사람+사람’이다. 부산시민공원을 찾는 사람과 문화를 선도하는 작가, 사람과 사람의 인연이 만들어 내는 작품이 이번 페스티벌의 의미이다. 이번 공방페스티벌에서 금속공방은 옛 미군부대의 기억들 속에서 공중전투를 펼치고 있는 전투비행단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는 작품들을 기억의 기둥 사이에 설치할 계획이다. 도자기공방은 소망 달항아리를 제작한다. 소망 달항아리는 철재 프레임으로 달 항아리 형태를 제작한 후 소망을 담은 도자기타일을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달 항아리가 완성되어 가면서 자연스러운 포토존이 형성되도록 하여 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목공방은
(교통문화신문) 경남도교육청은 9.27.~10.11. 사이에 함양 서하초등학교 등 SW교육 정책연구학교 5개교에서 도내 초등 SW담당교사 500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교육 수업나눔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업나눔의 날’은 경남도교육청에서 수업혁신을 위한 배움중심수업 확산 사업이다. SW교육 정책연구학교에서는 5월 초등교장, 6월 초등교감에 이어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9월27일 함양 서하초와 의령 정곡초, 29일 진주 배영초, 30일 남해 지족초, 10월11일 김해 칠산초에서 수업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교육활동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적용되는 SW교육에 대한 수업 나눔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SW교육을 학습하는 과정을 살펴보고 이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업 나눔의 날’ 은 SW교육 수업공개와 연수회로 이뤄진다. SW교육 수업공개는 언플러그 활동(컴퓨터 없이 컴퓨터과학의 원리와 알고리즘을 학습할 수 있는 놀이활동)과 기초 개념 습득 활동(놀이형식의 소프트웨어로 프로그래밍의 기초 개념을 습득하는 활동: 순차, 반복, 조건, 함수 등)을 기반으로 한 수업으로 교사들은 이 수업을 참관한다. 연수회는
(교통문화신문) 경남도교육청은 양산소방서 119 방재팀과 함께 9월 28일 저녁 21:30경에 야간자율학습을 하고 있는 웅상고등학교를 방문해 불시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지난 9월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 지진과 수차례의 여진으로 심리적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진 발생에 대비해 대피절차 및 행동요령 숙지 등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경주 지역과 가까운 웅상고등학교에서 불시에 지진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학교에 남아있던 교직원들은 대피절차에 따라 학생들을 지도했고 학생들은 지진경보와 함께 책상 밑으로 들어간 후 진동이 멈추자 계단을 통해 빠르게 대피했다. 비가 많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서도 학생들은 지진 대피요령에 따라 신속하게 넓은 공터로 대피했다. 웅상고 1학년 이채은 학생은 “불시 훈련이 잦아서 좀 힘들었지만 확실한 건 우리가 점점 정확하고 빠르게 재난대피에 숙달되고 있는 것 같다. 혹시 일어 날 수 있는 재난에 잘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웅상고등학교는 지난 9.12. 20:33분경, 진도 5.1로 실제 발생했던 경주 발 지진 때 신속 정확하게 학생들을 안전지역으로 대피
(교통문화신문) 9월 30일 부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화려한 젊음의 한마당 축제가 펼쳐진다. 지난 2006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제10회를 맞이하여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대학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2016 대학종합축제한마당’은 부산시와 인제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시체육회가 주관하며, 부산지역 26개 대학 1만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가운데 체육경기, 명랑운동회, 동아리경연대회, 축하마당 등으로 꾸며진다. 오전 9시 개회식에는 정경진 행정부시장, 백종헌 시의회의장, 박희채 부산시체육회 부회장, 차인준 인제대학교총장 등 26개 대학 총장 및 학생들이 참가하며,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경품추첨과 축구 결승전 시축이 이어진다. 개회식이 마무리되면 아시아드보조경기장 및 사직 실내체육관에서는 축구, 족구 결승전, 농구 준결승전 등 체육경기와, OX 퀴즈, 릴레이, 열정파도타기 등 명랑운동회, 가요 및 댄스경연대회 등 동아리 경연대회가 열려 젊음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게 된다. 특히, 행사 마지막에 펼쳐지는 축하마당에는 대학생에게 인기 있는 힙합가수 ‘기리보이’, ‘면도’, ‘슈퍼비’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아울러 △네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는 대중교통 및 택시 요금 조정과 관련하여 ‘대중교통 요금 인상해야 할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시민대토론회를 9월 30일 오후 3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최되는 시민대토론회는 부산발전연구원 이원규 박사의 “부산시 교통요금조정과 정책 방향”이란 주제로 부산시 교통수단 현황, 교통여건 변화, 교통수단 요금 현황, 교통수단별 요금조정, 교통수단 요금정책을 중심으로 주제발표와 학계 교통전문가, 시민단체, 소비자 단체, 업계 대표 등 다양한 토론자가 부산시 대중교통 및 택시 요금에 대한 열띤 토론을 통한 합리적인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광역시는 연3,000억원 이상을 대중교통 수당 운영지원금으로 쓰고 있으며 시내버스와 도시철도는 2013년 11월, 택시는 2013년 1월, 부산·김해 경전철은 2011년 9월에 요금을 인상하는 등 요금조정 시기도 3년에서 5년 정도가 경과했고, 재정적자의 누적과 함께 업계에서는 인건비 등 원가상승으로 요금인상을 요구하고 있어 이를 외면하기에는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이에 따라, 이번에 개최되는 시민대토론회는 지금까지는 요금인상과 관련해 타당
(교통문화신문) 경남도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거제 숭덕초등학교병설유치원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한 어린이집(0∼2세 영아반)을 확충해 10월1일부터 유치원-어린이집 연계 시범유치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국가적인 유치원-어린이집 통합에 앞서 국무조정실 영유아교육보육통합추진단, 교육부, 보건복지부가 ‘어린이집 미설치 지역 0∼2세 유치원 취원 허용 방안’ 마련을 위해 경남도에 시범유치원 운영을 제안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경남도교육청은 거제시청, 거제교육지원청과 협의를 거쳐 거제 숭덕초등학교병설유치원 내에 공립형 어린이집을 확충했다. 이번에 확충된 공립형 숭덕어린이집은 교육부 특별교부금 1억2천만원과 거제시 전입금 5천만원, 총 1억7천만원으로 0∼2세 영아 24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신축했다. 지난 9월12일 준공을 하고 10월1일부터 숭덕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 26명과 숭덕어린이집 0∼2세 10명(예정)이 육아정책연구소에서 개발한 유치원과 어린이집 협력 매뉴얼 프로그램으로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경남도교육청의 전국 최초 초등학교병설유치원 내 0∼2세 어린이집 확충 및 프로그램 연계 시범운영은 앞으로 유보통합을 앞
(교통문화신문) 경남도교육청은 9월 26일부터 30일까지를 지진 피해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지진 대피 계기교육 주간으로 지정하고 도내 모든 학교에서 지진대피 교육 및 훈련을 실시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기교육은 지진 발생에 대비한 안전의식과 대피 절차를 숙지하고 행동요령을 체득해 학생안전을 확보하는데 목적이 있다. 도내 모든 학교에서는 지진 대피 계기교육 실시 기간 내에 교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매뉴얼 등 관련 내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학생을 대상으로는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지진 대피 방법을 교육하고 사전 예고 없이 대피 훈련을 1회 이상 실시한다. 경남도교육청에서는 지진대피 교육 및 훈련을 위해 교직원과 학생용 지진 대피 계기교육 자료를 배부했으며, 유·초·중·고별 지진교육을 위한 교수학습 자료도 홍보안전담단관 자료실에 탑재해 학교에서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경남도교육청은 지진대피 계기교육 기간에 초·중학교를 방문해 소방방재 전문가와 함께 주간과 야간에 실시하는 지진 훈련을 살펴보고 모니터링을 통해 더 나은 지진 대피 훈련 방안도 모색한다. 한편, 창원 남양초등학교는 지난 27일 10시에 학교 지진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