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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광역시.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는 ‘정부3.0’의 업무역량 강화 및 우수사례 발굴로 시민행복 실현과 ‘정부3.0 추진 4년차를 맞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3,0성공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정부3.0 우수사례 자체 경진대회’를 10월 7일 오후 1시 30분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시, 자치구, 공사·공단 정부3.0 담당자와 정부3.0 과제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사례 자체 경진대회는 2016년 시와 자치구, 공사·공단에서 추진한 정부3.0 우수사업 48건 가운데 서면심사를 통과한 △우수사례 10건 발표 △경진대회 강평 △심사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선정된 최종 우수사례 5건은 추후 행정자치부에서 열리는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부산시 대표 사례로 추천된다.
본선에 진출한 주요 우수사례는 △정보화담당관의 ‘수요자 중심의 부산시 공공데이터 민간활용 촉진’ △토지정보과의 ‘서면메디컬스트리트 글로벌 도로명주소 특화거리 조성’ △소방안전 본부의 ‘위험물질통합관리시스템’ △해운대구의 ‘해운대형 문화일자리 사업’ 등이다.
특히, 이날 발표되는 우수사례들은 행정의 일선에서 주민의 수요에 맞춘 서비스 제공 모델로 정부3.0 가치를 사례를 통해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관계자는 “이번 정부3.0 자체 경진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3.0 성과를 창출하여 정부3.0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